좀 갠적이고 부끄럽긴 하지만.. 님들께 의견 여쭤봅니다.
이제 둘째낳은지 육개월 되었고요..
임신 후 지금까지 한번도.... ㅎㅎㅎ
머 그전에도 자주한건 아니었는데..
그래도 첫째낳고는 월례행사? 같이 한거같고.. 안할때는 육개월까지도 있었고..
초반엔 제가 좀 거부 마니 했던거 같고... 피곤해서.. 글구 사실 궁합이 잘 안맞아요.
속도가 안맞다보니 짜증나서 하기 싫기도 하고요..
이젠 나이 들어서 그런지 애들때문인지. 기회도 별로 없네요.
같이 한방에서 잔다던가 각자 애들 하나씩 데리고 잘때가 많으니..
애들 재우고 침대방으로 오라고 해도 그냥 잠들어버리기도 하고..
며칠전 큰애를 할미집에 맡기고.. 그날 한번 시도해볼까 맘만 있었는ㄷ. 그냥 잠들었고.. 히궁..
제가 밖에서 늦게까지 티비보다 들어가니 깜짝 놀라더라구요.. 머니...
생각만 하다 맨날 대화도 놓치고..
근데 남편도 그닥 생각엄는지 시도도 안하네여.
이젠 머 너무 안해서 스치기만 해도 이상할 정도인데..
아직 젊은데 벌써부터 이러니 좀 서운하기도 하고.
말로 하기도 애매하고...근데 몸이 좀 안좋아지는 느낌은 머져..ㅎㅎ
이럴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여..
남편은 밖에서 해결하는 걸까여.. 일년이상 안할수도 있는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