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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치추적 어플 사용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 조회수 : 1,365
작성일 : 2018-04-25 10:41:57

남편이 제주도 학회를 갔는데요

남자들끼리 갔어요

그래서 어플로 다운 받아서 위치 기록을 보고 있는데요

어제 밤11시에 나가서 새벽 2시넘어서 숙소로 기록이 뜨는데요

오늘 아침에 쌩뚱맞게 바다사진 보내 주면서 산책중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너 어제 새벽에 뭐했냐 했더니 11시에 편의점 갔다 왔다는거에요

그리고 말았는데 이게 2시기록이 좀 찝찝해서요

위치어플 기록이 오류가 날 수도 있나요?

왜 2시에 숙소로 잡혀 잇는지 의문이네요

아니면 11시에 나가서 2시까지 어디 좋은데 가서 놀고 온건지 의심도 되구요

제가 어떻게 행동을 취해야 할까요?

편의점 카드 문자를 지금 보내라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다녀와서 확인을 추궁할까요?


IP : 118.35.xxx.1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굳이
    '18.4.25 10:45 AM (222.232.xxx.3)

    알려고 하지 마시고 어플지우시는건 어떨까요.
    그거 들여다 보고 있는거 자체가 지옥입니다.

    믿는데 까지 믿어보시고..

    이러면 남자도 여자도 힘듭니다.

  • 2. ....
    '18.4.25 10:49 AM (221.160.xxx.98)

    유료 쓰시면
    하루종일 어디 다니는지 다 알죠
    핸드폰 두고 나가지 않는 이상 말이죠
    위치추적 어플 아주 정확 하더라고요
    다 나와요
    움직일 때마다
    예를 들면
    11시 편의점
    11시반 숙소
    이런식으로요

  • 3. ..
    '18.4.25 10:53 AM (118.35.xxx.110)

    네 윗님 3900원 한달 유료예요
    11시반 나가고 다음날 2시반으로 찍히더라구요
    근데남편은 아니라고 11시에 편의점만 다녀 왔다고 하더라고요

  • 4. 세상에나
    '18.4.25 10:55 AM (39.7.xxx.148) - 삭제된댓글

    차라리 따라 가시지 ~
    유치원생도 아닌데 그런 감시는 왜 하세요
    지금 당장 그 어플 지우세요
    남편을 어디까지 컨트롤 할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믿던지
    헤어지던지 하세요
    서로에게 못 할 짓 입니다

  • 5. 47528
    '18.4.25 10:57 AM (223.38.xxx.254)

    ㅡㅡ;;; 뭐라 할 말이....

    잔뜩 신경쓰시면서 쓴 글에 이런 답글 달아서 죄송하오나

    판도라의 상자를 계속 들고다니시면

    주변사람 다 지옥에 빠뜨리는거예요.

    위치추적 같은걸 왜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정도로 신뢰의 바닥을 봤으면 헤어지는게 답이고요.

    행복하고 자유롭게 사는것도 원글님 선택이예요.

    억지로 동앗줄 매봤자 닺은사람 잡힌사람

    둘 다 불행해진다고요..

  • 6. ....
    '18.4.25 11:03 AM (221.160.xxx.98)

    11시반에서 2시반 사이에 간 곳이 편의점 이라...
    그 주소를 구글 로드뷰로 검색해 보세요
    편의점 맞는지요
    그리고 보통은 창녀를 숙소로 부르죠
    아님 술집이나 업소를 아예 가던가요

  • 7. ..
    '18.4.25 11:28 AM (118.35.xxx.110)

    윗님 아뇨 두시반은 인정안 하고요 11시에 편의점만 갔다 왔대요

  • 8. 남편도 아나요?
    '18.4.25 11:41 AM (61.98.xxx.62) - 삭제된댓글

    위치추적 어플로 감시하는지. 이거 이혼 소송 사유될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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