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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60이다되어. 이런고민을 하게될줄 몰랐네요

해피맘 조회수 : 18,489
작성일 : 2018-04-28 13:59:32

바뻐서 두서없이 핸드폰에 썼습니다. 길어도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에겐 둘도없는 친한친구가 있습니다(서부친구)
수년전 남편이 갑자기 쓰러져 8일간 사경을헤매다가하늘로갔을때 같이울며 힘이되어주던 친구여서
그고마움을항상 가슴속에 새기고 있습니다. .

또한친구(중부친구)는 알은지가 2,3년밖에 안되었는데..겪어보니 다혈질에 자기중심적이고 남배려는전혀 안하고 자기 멋대로이고.. 물품공세로 사람들의
환심을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이중부친구 성격을 잘몰랐을때 서부친구에게
소개를 했고.. 셋이서 같이 여행을 하기로 해서
중부에서 만나서 옐로스톤 등을. 자동차로
3박4일 여행하는중에.. 중부친구의 독선으로 인해서 많은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여행하면서 자기가 배안고프면 밥먹자고안하고
계란삶은거 나 고구마로 때우고 쫄쭐굶기고 모텔에서도 한참자는새벽4시에 일어나서 문을 쾅쾅열었다
닫었다하고..급기야는 지가 운전하면서 하는이야기를 집중안했다고 화내면서 저한테전화기 집어 던지는..정말 무례하기짝이없는 안하무인행동에..정말더이상 참고. 봐줄수가 없다고..
서부친구가 화내고..그냥돌아가자고 하면서
저한테 니가 뭐가 부족해서 ...니가 남편한테 어떤사랑을 받았고 어떻게 살았는데.. 저런거한테 저런대접을 받고다니느냐고 울면서
더이상 상종하지말고 당장끊어라..하며. 저사는 남부에도 못오게 하라고 난리쳤습니다
그리고나서 중부친구집에 있던 짐을 갖고 나오려했는데.. 중부친구가..갑자기 서부친구한테 물품공세를
하기시작하여  핸드백 화장품 입던옷 등을주면서.. 취나물 돼지감자 등도 우편으로 보내겠다고..(서부친구는 주는거 받아갖고는 왔지만 다 버렸다고 합니다)?????

각자 집으로 돌아가서도..서부친구는 전화로 저한테중부친구끊으라고 저희집에도 못오게 하라고  중부친구를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자기는그친구와 통화하고 그친구가 서부에 와서 저에대한 나쁜얘기 하는거 들어주고.. 재워주고..5월에 또 오기로 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올때마다 김치에 옷에.. 심지어 멸치젓 까지먹고싶다고하니 구해다 준답니다

저는 둘이 잘지내도 상관은 없으나..중부친구가 서부에가서 제험담하는것.. 그내용들을 서부친구가 저한테 흘려줄 때마다(저를 잘 알기 때분에 듣기만하고 믿지는 않는답니다)..기분이 나빠서..서부친구한테 물품공세에 넘어가지말고 그친구를 끊어달라고 ..왜 나더러는그친구 끊으라고.. 남부에도 못오게하라면서 너는 그친구를 안끊고 왜 또오게 하느냐 5월에 온다는거 못오게하라했더니... 자기와 자기남편은 아무리 나쁜사람이라도 자기집에 오는사람은 못 막는다고 합니다..
그럼
나를 택하던지 걔를택하던지 둘중하나선택하라고했더니 그친구저보고 유치하다고 기가찬다는듯이 말합니다
과연 그친구가 저의 친한친구 맞는건가요.?  정말 믿어도 되는 친구 일까요?
******이 서부친구는 아직도 저를 많이 생각해주고 걱정해 줍니다******* 

IP : 99.165.xxx.164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다가
    '18.4.28 2:04 PM (211.247.xxx.181)

    그냥 두 사람 멀리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서부친구는 정말 못믿을 사람..

  • 2. 세상을 어떻게
    '18.4.28 2:05 PM (221.141.xxx.150)

    사신건가요?
    정말 유리정원에서만 곱게 사신건가요?

    돈앞에 이익앞에 인간은 똑같아요.
    둘다 잘라내세요.

    인간을 믿지 마세요.
    그런게 인간입니다.

  • 3. 해피맘
    '18.4.28 2:05 PM (99.165.xxx.164)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 4. ㅇㅇ
    '18.4.28 2:07 PM (112.172.xxx.170)

    그냥 중부 서부 서로 왕래하게 냅두세요.
    서부가 중부 물질에 넘어가네요..그러나 서부가 중부 성향 곧 깨우치게죠..
    금전적으로 중부한테 당하던 인간적으로 당하던 결국 지 발등 찍을겁니다.
    그 시간 까지 두사람에게 떨어져 관망하세요.
    그 이후 님의 소중함 알게 해주세요.
    나이 60이 되도 다들 애네요..

  • 5. 문경지교
    '18.4.28 2:09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저라면 중부고 서부고 친구 안 하렵니다.
    나이 60에 불필요한 곳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마시길..

  • 6. 해피맘
    '18.4.28 2:11 PM (99.165.xxx.164)

    충고 감사합니다

  • 7. ...
    '18.4.28 2:12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둘 다 끊 으 세 요...

  • 8. 나이에 맞게 둥글둥글 사세요.
    '18.4.28 2:14 PM (61.98.xxx.62) - 삭제된댓글

    20대 혈기 왕성한 사람들도 아니고.
    아~물론 원글께만 하는 얘기는 아니고 모두에게 해당하겠죠.

  • 9.
    '18.4.28 2:15 PM (59.30.xxx.248)

    둘 다 끊으세요.
    그 둘 오래는 못갈거예요.
    근데 님한테 도움 안되는 인간들입니다.
    어이가 없군요

  • 10. 여자들이란
    '18.4.28 2:17 PM (125.128.xxx.61)

    3명이 친하게 되면 항상 그런 일들이 벌어지지요 서부친구가 처음에는 님한테 댜하는 중부친구의 태도에 화가 났을지 모르지만, 자기한테는 나쁘게 안 하고 자꾸 전화하고 잘해 주고 하니 친해진 모양이에요 님의 험담을 할때 그러지 말라고 안하고 들어주고 그걸 전해준다는 걸보니 좋은 친구는 아니네요 위로해 주고 힘이돼 주었어도 인간관계는 변하기도 하니까요. 중부 서부 두 친구 모두 멀리하셔야 할것 같네요. 괜시리 험담 전해 듣고 기분 나쁘실 필요는 없잖아요 오히려 서부친구가 중부보다 더 나쁘네요 오래된 친구사 섭섭하다고 해도 나는 중부 못 끊는다고 선언하고...

  • 11. ㅠㅠ
    '18.4.28 2:18 PM (125.176.xxx.13)

    그냥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생각하고 한발짝 물러서서 관망하세요

    그러다보면 둘 사이에 또 금이 가겠죠

    그러면 그 중하나가 원글님께 또 다가오겠죠

    그렇지만 더 이상 전적으로 신뢰는 못하겠죠

    어짜피 깨진 신뢰는 다시 찾기 어려워요


    지금깨나 나중애 깨나의 차이겠죠.. 둘다 그 정도의 인품이니 언제 깨져도 깨질 인간관계

    시기가 이르냐 늦으냐의 문제였으니 너무 애닳아 하지 마시고

    마이웨이. 내 자신에 집중할 시간을 가지세요

  • 12. 해피맘
    '18.4.28 2:23 PM (99.165.xxx.164)

    따뜻한 말씀들 고맙습니다
    많이 위로가 되네요

  • 13. 원글님
    '18.4.28 2:24 PM (121.128.xxx.7)

    토닥토닥.
    그냥 둘다 냅두세요.
    오래 못갑니다.
    그냥 원글님 인생에 집중하세요.
    인간관계도 그저 흘러 가는 물이랍니다.

  • 14. ...
    '18.4.28 2:24 PM (39.118.xxx.74)

    둘 중 서부친구가 더 나쁜 사람입니다. 남편사별하였을때 달려온거는 안타깝지만 다른이의 불행앞에 더 반응하는 서부친구의 속성일뿐 원글을 진심으로 아껴서가 아닙니다ㅡ 게다가 중부친구 욕하면서 왜 남편에게 받은 사랑을 이야기 하나요??원글의 약점을 알기에 원글을 파악하는것이죠.
    중부친구는 자존감이 낮아 물질로 사람환심사고 성격이 포악한듯 하나 서부친구보단 낫네요. 저라면
    중부에게 이야기 할것같습니다. 네가 나에대해 서부에게 한 험담을 듣고 가슴이 아팠다...왜 그랬는지 궁금하다 내가 널서운하게 한게 있었니 라고 물어볼꺼예요. 궁금하니까 그리고 서부친구의 이야기를 믿을수 없으니깐요ㅡ 이간질을 하느라 지어낸것잉지도 모르니. 어쨌든 그렇게 하고 저라면 서부친구를 끊어낼것같습니다. 물론중부친구는 먼저연락오면 받고 먼저 챙기진 않을거예요

  • 15. ...
    '18.4.28 2:27 PM (59.13.xxx.41)

    중부 친구는 끊으시고 서부 친구는 오는 전화만 받으세요.

    두붘 오래 못갑니다.
    지금은 원글님이 가운데 있어서
    서로 잘 지내는거에요.
    원글님 빠지면 아마도 한바탕 소동있을겁니다..

    다행인건 가족이 아니고 친구이니 안봐도 된다는 겁니다.
    가족중에 이렇게 엮이면 안볼수도 없도 속에서 정말 천불납니다.

    서부친구님이 지금은 물질에 약해져서 서운하지만
    예전에 원글밈 힘들때 함께 해줬던거 생각하면서 서운한 맘 조금 털어내 주세요.
    그땐 정말 진심이였을겁니다.
    그러면 안되지만 사람인지라 물질에 또 약한게 사람이구요.

    60에 미국에서 이런일 겪으시면 참 힘드시겠네요.
    다른 활기찬 일 시작하시고 털어버리세요

  • 16.
    '18.4.28 2:27 PM (211.243.xxx.103)

    둘이 저러다 큰 싸움 난다에 한표

  • 17. 111
    '18.4.28 2:28 PM (223.39.xxx.7) - 삭제된댓글

    두사람 다 친구가 아니네요. 저라면 둘다 안봐요. 둘이 지지고 볶다 분명히 등돌릴 사람들이예요.

  • 18. ..
    '18.4.28 2:29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그럼, 님도 끼워달라고 하세요.

    저희 어머니.. 85세이신데, 동네 절친들 하나둘 돌아가시고..
    입에 곰팡이 슬도록 말할 사람이 없어서, 젊어서 돈 빌려주고 차용증 있어도 생 까고.. 오히려 악다구니로 갚아준 .. 그래서 웬수진 분이랑.. 친하게 지냅니다. 그 일 있기전에는 절친이었죠.
    안 좋은 일 있으면 그 만큼 거리 두면 되지, 아주 멀리하면.. 나이들수록 외롭더라고요.
    보통은 받아낼 내공이 없어서, 멀리하죠. 내가 받아줄 힘이 있으면 끼어요. 나도 화장품이랑 옷이랑 좀 달라해요. 아무튼, 정신건강이냐, 친구냐.. 어려운 문제네요.

  • 19. 아이구야
    '18.4.28 2:30 PM (211.186.xxx.141)

    3명이 친하게 되면 항상 그런 일들이 벌어지지요 22222222222222222



    나이 들어도 저렇군요.......

  • 20. ㅇㅇ
    '18.4.28 2:37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언니는 둘다 버리세요. 아무리 외로워도 상종할 인격이 ㅏ니네요. 그사람들도 오래 안 갈 거예요.

  • 21. ....
    '18.4.28 2:41 PM (1.244.xxx.150)

    둘 다 없는게 나을 친구들이지만 둘 중 더 나쁜 사람은
    서부 사람 입니다. 원글님의 약한 곳을 공격하고 인지상정이란걸
    모르고 이간질하고 말 옮기고 최악이네요.
    중부 친구는 자존감이 낮고 성질이 거칠며 일희일비하는
    사람 같고요.

  • 22. ㅡ.ㅡ
    '18.4.28 2:47 PM (221.141.xxx.126)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에도 서부 친구라는 친구가 누군가 힘들때 잘하는건 그냥 감정적이고 동정이 많은 편이라 그런거고 그렇게 감정적으로 서로 얽혀 있는걸 이용하는 스타일이기도 합니다
    니가 어떤 사람인데 그런 대접을 받냐는 말은 님의 감정적인분을 공격해서 설득을 하는 야비한 행동입니다...누군가를 지배하는 스타일이죠 중부 친구가 귀신같이 그걸 알고 강자에게 약하게 구는거구요
    둘다 떠나세요
    남편이 없어도 살아지지 않던가요?
    세상에 부모 자식도 물질에 돈에 약합니다. 본인만 의지하세요
    새가 가는 나무가지 앉을때 나무가지가 부러질까봐 걱정하지 않는건 자신이 날수 있다는걸 믿기 때문이래요

  • 23.
    '18.4.28 2:57 PM (218.155.xxx.89) - 삭제된댓글

    저는 인간관계 조언만은 82 얘기 안들어요. 조언대로 다 잘라내면 진짜 혼자 살아야 할 것 같아요. 사람이 한 면만 있는 게 아니기에 저 같음 열정은 식었어도 오는 전화나 받고 깊은 관계 기대말고 웃고 떠들다 말래요.
    그런면이 있는 너 하고 휘둘리지는 마세요.

  • 24. 이런ㅠ
    '18.4.28 3:07 PM (211.229.xxx.203) - 삭제된댓글

    진짜 속상 하시겠네요
    하지만 인간관계에도 유효기간이 있다는 말 저는 맞는거 같아요
    그 기간이 다가왔고 정리를 하시면 됩니다
    그러다보면 또 다른 인연이 찾아오고 또 떠나고
    평생 나와 함께 할 사람은 부모 형제 배우자 친구 누가
    있을까요?

  • 25. 외롭다고
    '18.4.28 3:12 PM (221.141.xxx.150)

    드런것들하고 어울리면 같이 쓰레기가 됩니다.
    안그런사람도 있어요.

    골라도 쓰레기를 고르셨나요

  • 26. ...
    '18.4.28 3:33 PM (117.111.xxx.149)

    인간관계 참 어려워요

  • 27. 놀자
    '18.4.28 3:34 PM (223.62.xxx.78)

    82는 인터넷 특성상 혼자 지내려는 사람 많다보니
    맨날 다 자르래요
    인간 다 불완전해요

    조금 뒤로 흘러나셔서 고요해지면
    내가 어땠나
    무엇에 맘주고 무엇에 흔들렸나 돌아보시고
    천천히 친구 맺으세요

    그나저나
    셋 지내다가 나 빼고 둘이 속닥대면
    속상해요
    맘 먼저 도닥이시고
    가까운 이웃과 조용히 차 한잔 하세요

  • 28.
    '18.4.28 3:35 PM (69.94.xxx.144)

    제가 서른살에 결혼할때 절친 둘이서 저에게 정말 상처를 많이 주고 그 둘 모두와 완전히 연락을 끊게 되었는데,
    그때 했던 생각이, 나이 서른에 어떻게 저러지??? 였거든요.
    그런데 저는 아직 원글님보다 훨씬 어리지만,
    더 살아보니 나이 먹어도 자기 성격들은 다 그대로이니, 사람 잘못 만나면 별 꼴을 다 볼수 밖에 없는거더라구요...
    저는 아직 사회생활을 하고있고, 이상한 사람 만나면 그사람 무시해도 다른 친한 사람들 아직 많이 있기에 별 아쉬울것 없는 입장이라 이상한 사람은 다 끊어낼법도 하지만,
    저는 이제는 제가 먼저 끊지는 않고 그냥 냅두고 봅니다.
    어릴적 같으면 "어떻게 네가 나에게!!!!" 하며 속썩으며 끝장을 보고 말 일을
    이제는 (사실은 조금 속상하더라도) "아 너에게 그런 면이 있구나~~~" 하고 그사람에게는 포커페이스로 웃으며 털어버릴수 있는 그리고 그냥 그대로 관망할수 있는 내공이 쌓였어요.

    사람에게 너무 기대하고, 의지하면 상처 꼭 받게 되는것 같아요.
    "나 자신도 부족할때가 많은데, 너도 그럴수 있지." 정도로만 생각하면서
    그러다 고마울땐 고마워 하면서
    즐거울땐 같이 웃으면서
    그냥 거기까지만...
    너무 깊이 마음 내주지 마시고 그냥 오는 사람 막지말고 가는 사람도 막지말고
    원글님 자신을 위해서만 마음 쓰세요.

  • 29. 슬픈인연
    '18.4.28 3:54 PM (221.140.xxx.60)

    인간관계가 너무 어려워요 보낼수 있을만큼만 사귈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30. 토닥토닥
    '18.4.28 4:03 PM (207.151.xxx.11) - 삭제된댓글

    마음같아선 제가 친구해드리고 싶네요. 먼 타향살이하면서 마음에 맞는 친구 찾기 힘들죠.

    원글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런데 두 친구 모두 계속 인연을 이어가 좋을 게 없어뵈요. 남의 말 전하는 서부친구, 친구를 감정적으로 대하는 중부친구...

    전 같은 나이대 아니더라도 연령대를 넓게 해서 주변에서 친구를 찾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야 오해가 쌓여도 얼굴보고 이야기할 수 있잖겠어요?

  • 31. 늑대와치타
    '18.4.28 4:15 PM (42.82.xxx.216)

    언젠가 서부친구가 중부친구한테 서운한게 생기면 원글님을 찾을거에요...
    가만히 기다려보세요.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고 있으면 나중엔 기가 찰 겁니다.

  • 32. 저도육십
    '18.4.28 4:23 PM (211.110.xxx.188)

    우정도 사랑도 젊은시절의 감사한감정일뿐 단순하게 생각하세요 오는사람막지말고 가는사람잡지말고 어짜피 인생은 혼자인거 서부와중부는 어짜피 끝날관계 마음쓰지도 두지도마세요 맛난거먹고 즐거운하루하루보내시길

  • 33. 신경 끊어
    '18.4.28 4:27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서부 입장에선 중부가 님을 무시해도 자기에겐 잘하거든요 그러니 굳히 끊어낼 이유가 없고 그 상황을 즐기는거죠

    여자의 인간관게가 특히 가벼운게 뭐냐면 "상황인연" 이라고 지금 상황 자기 잇속에 의해 손바닥 뒤집듯 관계가 이리 갔다 저리갔다 왔다리 갔다리 한다는거에요

    님과 가까왔을때의 그 상황엔 중부라는 사람이 없었으니 비교대상이 없었던거고 이젠 비교할 중부가 자기에게 특히 잘하니 님 보단 중부에게 더 기우는거고

    그런 상태에선 어쩌니저쩌니 싸워봤자 님만 바보되요 둘 연락 끊고 님은 님생활을 더 견고히 찾는게 정신적으로 이로움

  • 34. 무명
    '18.4.28 4:34 PM (223.38.xxx.221)

    서부친구분이 원글님이 처음에 느낀대로 좋은 사람이라는 전제하에...
    원글님이 중부 친구에게 너무 당한다 생각했겠지요. 본인은 당하지 않을 자신이 있고요.
    사람들끼리 케미??? 가 있어서 나에게 좋은 사람이 타인에게 좋은 사람이 아닐수도 있고 반대로 나에게 나쁜 사람이 타인에게 나쁜 사람이 아닐수 있지요. 뿜는 기가 비슷하면 서부는 동부에게 당하지 않을텐데... 원글님 기가 약한지 원글님은 왠지 양쪽에서 치일듯해요. 그러니 그랬겠죠.


    인간관계 특히 친구관계는 기본으로 일부러 끊을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부친구에게 상처가 깊지 않다면 원글님도 다가오는걸 안막으셔도 될거같아요. 한번 끊어졌으니 저쪽도 이제 좀 조심하겠죠.
    그리고 서부 친구에게는 중부에게 어떤 이야기를 듣든 나에게 전하지 말라고 하세요.

  • 35. 저는
    '18.4.28 4:58 PM (1.234.xxx.114)

    원글님보다 덜살았지만 친구는 별소용없던대요
    가족이최고지..
    나이들수록 친구찾는다는데 친구없음좀어때요

  • 36. 둘 다 끊으세요.
    '18.4.28 8:50 PM (42.147.xxx.246)

    그 서부라는 사람은 남에게 칭찬을 받고 주목을 받고 싶은데 그 방법이
    어떡해 해야 남도 득이 되고 나도 득이 된다는 걸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일종의 이간질을 함으로 칭찬을 받는 쪽을 선택을 한 거지요.
    님이 중부가 한 말을 듣고 화를 내면 님의 말을 그대로 중부에게 전하는 타입입니다.
    그리고 중부가 화를 내면 님에게 그대로 전해서 님이 화를 내도록 하는 이상한 애정 갈구 타입이지요.

    둘 다 버리세요.

    과감하게 버려야 저쪽에서 님을 좀 무섭게 알 겁니다.
    님이 그들에게 뭔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다가올 것이지만
    별로 도움이 안된다면 그들은 계속 그렇게 살 겁니다.

    이간질 하는 사람이 중간에 있으면 계속 싸움이나 하는 관계가 됩니다.
    어차피 인간은 고독한 존재입니다.
    다른 사람을 찾아 보세요.

  • 37. 관망하거나 버리기
    '18.4.28 9:07 PM (125.183.xxx.190)

    원글님 소개로 두 사람이 알게되었는데 지금은 원글님만 빼고 둘이 만나는 자체도 신의도 없고
    예의도 없는 사람들이네요
    인격적으로 좋은 사람들이 아니죠
    최소한의 의리는 있어야하는데 그것마저 없고...
    참 씁쓸하고 속상하고 허무하시겠어요

    친구가 많으시면 끝내시고
    그렇지 않으면 두 사람 하는 짓을 관망하다가 서로 의가 상하면 또 원글님한테 연락하겠죠
    그 때 마음 내키면 거리두면서 가벼운 수다친구로나 사귀고 절대 마음을 주거나 하시면 안됩니다
    법정스님 말씀에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 를 검색하셔서 한번 읽어보세요
    도움되실거에요

  • 38. 속시끄러워요
    '18.4.28 10:29 PM (14.34.xxx.6)

    나이든 늙은여자들 때거리로 뭉쳐다니며 목소리나 작은가
    아주밥맛이라 친구하고 안다녀요 나는혼자가 좋아요

  • 39. ....?
    '18.4.28 11:13 PM (59.7.xxx.100) - 삭제된댓글

    친구 아닙니다. 절대.
    이게 헷갈리시는 게 이해가 어렵습니다.

  • 40. 세상에
    '18.4.29 12:09 AM (188.23.xxx.61)

    60에도 이게 분간이 안된다니요 ㅠㅠ.
    둘 다 친구 아니고요, 문제는 님 연세에 다 쳐내면 아무도 안남죠.
    적당히 님도 이용하세요.

  • 41.
    '18.4.29 12:10 AM (49.174.xxx.243)

    중부년도 끊으시고 욕한거 전하는 서부년도 마찬가지니 끊으세요.(어쩌면 더 나쁨)

    중부년이 가져다주는 젓갈 받아 쳐먹고 욕들은건 지선에서 끊어야지 뭔 지극정성으로다 중부년이 한 욕은 왜 원글한테 전한데요?(욕한건 죄송)

    그리고 끊어라마라 할 이유가 뭐예요?
    내가 안보면 그만이죠. 그만 마음접고 정리하심이 맞아요.

  • 42. 꿀팁ㅋ
    '18.4.29 12:32 AM (39.7.xxx.18) - 삭제된댓글

    지금 저두 사람은 원글님때문에 친한 거예요!!
    인간은 공통적으로 씹을 사람이 있으면 급속도로 가까워지거든요!!!
    지금은 고민말고 둘 다 연락을 끊으세요!!
    쿨해지세용
    그럼 나중에 서부친구 연락올거예요!!
    그때 중부친구 같이 씹거나 서부친구 팽하거나 맘가는대로 하시고요 (제가 보기엔 둘 다 별로라 새친구를 사귀는 게더좋겎지만요)
    핸드폰을 집어던지다니 그년도 미쳤지만 님도 여리신분인듯한데 좀더 단단해지셔야겠어요 60넘었어도 롤모델 만들구요 매일매일 단호한 단정한 말투 목소리 행동 연습하세요
    다혈질인 중부친구는 절대절대 만나지 마세요!!!! 님한테안좋아요

  • 43. 이게 친구인가
    '18.4.29 1:46 AM (203.142.xxx.250)

    친구가 이런 건지ㅠㅠㅠ
    그냥 자연스레 멀어질 타이밍이 왔네요
    그동안 어떠어떠한 이유로든 마음을 나누며 살았는데
    그게 결국은 불편함으로 온거죠
    서부친구는 님을 속속들이 다 안다는게 사실은 독이에요
    저는 님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동네에서 속속들이 터놓은 친구 있었조 처음 몇년간은 괜찮았는데 그게 시간 지나면 그 사람을 무시하는 게 되더라고요 너무 잘 알기에 무시하기도 하는거죠 시기하기도 하고 질투도 생각보다 많아져요. 중부는 이미 멀어진거 같고요 남편의 사별때 가졌던 친밀감은 그 당시 유효했던 것이고 그게 시간이 지나면서 이것저것 친밀하게 공유하고 의지했던 것들이 결국 불편함으로 자리 잡은 것이니 친구라도 거리두기를 잘 하시면 덜 불편해질 수 있어요 영혼 없다고 하죠 아 잘됐다 멸치젖 진짜 맛있겠다 그래그래 나 좀 바빠 요새 다음에 맛있는거 먹자 정도로 왜냐 내가 더 소중하니까요 불편하도 힘든 관계는 그만..

  • 44. .........
    '18.4.29 4:04 A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맞는 댓글 딱 하나 있네요.
    님에 대해 했던 험담은 쏙빼고 두친구 험담만 늘어놓으시면 정황파악이 잘 안돼요.
    정황파악이 돼야 근본적인 원인파악도 하고 원인파악이 돼야 지금 이 상황 타파합니다.
    저 같은 자아성찰의 기회로 삼겠어요.

  • 45. ...
    '18.4.29 4:08 AM (68.98.xxx.181)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분이신가 싶은데.
    지금 다 끊으면 외로워져요. 어차피 한 사람을 끊고 한 사람도 끊어야겟지만요.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서부친구는 지금부터라도 극 조심하시고, 앞으로는
    같은 상황일때 , 둘 중 하나를 택하라 라는 말을 하지마세요.

  • 46. ..........
    '18.4.29 4:09 A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맞는 댓글 딱 하나 있네요.
    님에 대해 했던 험담은 쏙빼고 두친구 험담만 하시면서 설마 제대로된 해결책 바라시는건 아니겠죠.
    자고로 유치원생들 싸움도 양쪽 다 들어보고 판단하기 마련입니다.

  • 47. doubleH
    '18.4.29 7:11 AM (61.74.xxx.198)

    서부 친구에게 말하세요
    중부친구가 하는 험담들 원글님께 전달하지마시라구요
    그게 더 나쁜거 아녜요?

    당분간 좀 멀리하시고 진정 봐야할 친구인가 생각할 시간을 가지세요
    죄송하지만 뭐 취미생활이나 신안생활 같은걸로 외로움 좀 달래시구요

    사람한테 뭘 기대하시나요

  • 48. 나나
    '18.4.29 8:17 AM (125.177.xxx.163)

    중부는 미친 ㄴ이고
    서부는 나쁜 ㄴ이네요

    둘이 싸우고 원글님께 연락오거든
    너희는 왜 둘이 싸우면 나한텐 서로 욕하느라 전화하니? 니들끼리해결해
    이러고 둘다 멀리하세요

  • 49. 안타까워
    '18.4.29 8:18 AM (184.181.xxx.141)

    너무 인연에 매달리지 마세요
    너무 마음 조리고 애닳아 하다가
    며칠 지나서 거울 보면 급 노화 일어나요

    우선 그 둘은 다 가깝게 지내기 보다는 먼저 연락 마시고
    오는 전화만 받으세요.

    내 일에 집중 하시며 소일거리에 에너지 쏟는게
    결국 나 한테 남는 거에요

  • 50. 그냥
    '18.4.29 9:03 AM (223.62.xxx.144)

    친구관계 끊을 필요없이
    물러나서
    다른 일에 집중하세요.한동안..

    원글님이 빠지면,
    그 두사람이 더 가까워지겠지만,
    같이 험담할 대상인 원글님이 사라지게 되면,
    결국 두사람간의 일에 더 집중하게 되다
    두사람사이에 트러블 생길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성격 어디 안가거든요.
    누군가를 험담할 대상이 지금은 원글님이지만,
    그 대상이 사라지면,
    곧 다른 대상을 찾을거고,
    그러다 둘이 싸움 납니다.

    친구관계 끊을 필요없고,
    거리를 두세요.
    각자 성찰이 필요한게 인간이고,
    시간이 지난뒤,
    다시 그 사람들에 대해 판단해보시고,
    그때도 아니다~싶으면,
    과감히 정리하세요.

  • 51. 00
    '18.4.29 10:02 AM (121.168.xxx.41)

    중부는 미친 ㄴ이고
    서부는 나쁜 ㄴ이네요...222

    너무 인연에 매달리지 마세요....2222

  • 52. 내버려두세요
    '18.4.29 10:08 AM (220.73.xxx.20)

    서부 친구에게 중부 친구가 하는 험담 전하지 말라고 하는게 좋을 거 같아요 서부 친구의 행동도 이상한데 사람은 입장이 다르고 가끔은 이해 못할 행동도 하니까...불편하면 내가 잠시 물러서 있으면 되는 것 같아요..
    저에게도 물품 공세하는 친구가 있었어요
    저는 그 친구가 배푸는 것을 좋아하는 마음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친해지니 폭언에 자기 기분 내키는 대로 내지르는 사람이었어요
    폭력남이 실컷 폭력 휘두르고 선물 공세하며 친절하게 구는 것처럼..
    못볼꼴 보고 정리했어요..
    사람관계를 흐르는 것이니까
    두 사람은 접어두고 다른 사람 관계에 집중하세요..
    없다면 만들어야죠 ...

  • 53. ...
    '18.4.29 10:18 AM (180.69.xxx.80)

    사람은 이기적인 존재인거 같아요
    결국엔 자기위주로 생각하니...
    그 친구분들도 그런 분들인거고
    님도 님맘가는대로 사는게...

  • 54. .....
    '18.4.29 10:29 AM (112.154.xxx.174)

    어려울때 곁에 힘이 되어주는 친구보다 잘되고 있을때 옆에서 같이 진심으로 기뻐해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예요 오죽하면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고 할까요
    고로 서부친구가 좋은 친구라고 단정을 못하겠네요 - 어려울때 힘이 되었다는 사실...
    게다가 여행이후의 일들로 판단해 봐도 믿지 못할 친구라고 생각됩니다
    두 친구 다 거리를 두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소모적인 인간관계에 얼마남지 않은 시간 할애하고 싶지 않아요
    오해하지 마세요 저는 이제 오십이 되어가서 언제 죽어도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라 그렇습니다
    살아온 날보다 남은 날이 적으니 낭비하지 않고 즐겁게 사시길...

  • 55. ...
    '18.4.29 11:08 AM (121.130.xxx.222) - 삭제된댓글

    서부친구 이해가 안가네요.
    님한테 중부친구 끊으라고 울면서 호소했다면서 자기는 계속 친분 관계를 유지?
    그러면서 님한테 기가 찬다니...
    너무 앞뒤가 안맞는 거 아닌가요?
    그게 허용될만큼 수준 낮은 친구 관계 같아요.
    혹시 학력이 많이 낮으신가요?
    본인은 남한테 싫은 소리해서 밉보이기 싫고 님한테는 해서 자기 복수 해달라는 거네요.
    에효~ 좋은 인간 만나기가 왜 이리 어렵나요.

  • 56. 죄송한데 60이신데..
    '18.4.29 11:13 AM (14.39.xxx.7) - 삭제된댓글

    아직도.. 이런 일을 겪으세요? 20대에나 겪우셨어야했는데.......진짜 인간관계 쪽은 별로 험한. 일 없이 살아오셖군요... 원래 친구 공유하는 거 아니예요 소개한 사람만 팽당해요 기본이예요 둘이 친하게 지내게 냅두세요 최장 5년은 둘이 잘 지내다가 분명히 둘이 싸우고 한명이 다시 님에게 연락할걸여 저같음 둘다 안 받아줘요 연락 와도..

  • 57. ...
    '18.4.29 11:14 AM (122.32.xxx.46)

    둘다 이상해요.
    둘다 안만나겠어요. 내 정신건강을 위해.,

  • 58. ..
    '18.4.29 11:15 AM (121.130.xxx.222) - 삭제된댓글

    서부친구 이해가 안가네요.
    님한테 중부친구 끊으라고 울면서 호소했다면서 자기는 계속 친분 관계를 유지?
    그러면서 님한테 기가 찬다니...
    너무 앞뒤가 안맞는 거 아닌가요?
    그게 허용될만큼 수준 낮은 친구 관계 같아요.
    본인은 남한테 싫은 소리해서 밉보이기 싫고 님한테는 해서 자기 복수 해달라는 거네요.
    에효~ 좋은 인간 만나기가 왜 이리 어렵나요.

  • 59. ......
    '18.4.29 11:22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제가 외국 5년 쳬류하며 느낀 건데
    인간관계가 한정된 이민 사회에서는 친구 관계도 기준이 많이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모두들 마음도 약한 것 같고 기회주의적인 면도 있고.
    보기 싫다고 다 잘라내면 아무도 안 남는다는 걸 다들 알아서
    서로 참는 대신 얕게 사귀는 것 같아요.
    저라면, 한국에서라면 저런 사람들은 다시는 안 봅니다.
    친구의 절대적 기준이 신뢰이고 배신하지 않는 거니까요.
    외국에서라면 방법이 조금은 달라질 것 같지만,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저렇게 심하게 배신하는 부류는 좀 친구로 두기 어렵네요.

  • 60. ......
    '18.4.29 11:24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저는 그동안 친했던 서부에 대해 말씀드리는 거예요.
    중부는 아예 곁에 둘 존재가 아니라 친구로 고려도 하지 않습니다.

  • 61. 저러고싶은지
    '18.4.29 11:40 AM (222.233.xxx.137)

    나이들어도 똑같나봐요.
    인연끊지는 마시고 걍 님일에 더 올인하심이..
    다시 님찾게되요.지들끼린 못친해져요.
    인연다끊어냄 남아있는사람 하나없는 노년된답니다.
    누구말마따나 물흐르는데로 내버려주시고
    내일에 집중하다보면 또다시 친구관계도
    뒤집어지더군요.
    젊었을땐 저런꼴하는친구는 다 끊어내겠지만
    지금은 걍 지켜보고 저들 둘빼고
    다른사람과 어울리고 잼나게 보냄되는겁니다.
    저들의 관계에서 좀 거리두세요

  • 62. 해피맘
    '18.4.29 11:50 AM (99.165.xxx.164)

    정말 오랜만에 82에 와서 따뜻한 위로 많이 받고갑니다..
    저는 누구에게나 진심으로 대할려고 노력했고.. 저도부족
    하지만 다소 문제가 있는 친구에게는 진심으로 대해주면
    변화될줄 알았습니다..
    친한친구에게 드는 배신감은 한동안 저를 힘들게
    했지만 이제는 82님들의 충고대로 그들을 놓아주어야
    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63. ..
    '18.4.29 12:14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둘 다 끊으면 1년안에 중부랑 서부 서로 험담하면서 님한테 붙을거에요

  • 64. ㅇㅇ
    '18.4.29 12:42 PM (1.253.xxx.169) - 삭제된댓글

    중부입장에선 님이 남부한테 당하는건 안되었고
    본인에겐 그렇게 행동안하고 잘하니 곁에 두고싶고.
    님은 남부를 잘라내는게 맞고 본인은 그가 어떤사람이든
    택하는건 본인의지라 생각하겠죠
    말만 안옮기면 서부의 입장을 이해해보겠는데 말을 옮기는 이유는 뭔지 궁금하네요
    상처받아라? 남부가 이렇게 나쁘다? 뭐가 됐든 솔직히
    이해안가고요
    말옮기지마라 듣고싶지않다 단호히 얘기하고 기다려보심
    될것같은데..
    서부는 연락올것같아요 아무렇지도 않게. 그럼 그 사람에
    맞는 대접해주심 되죠
    지난일에 감동으로 그 사람을 판단하지마세요 너무 좋게
    판단해줬던것 뿐이에요 이게 그사람의 본모습이에요

  • 65. 고민입니다~
    '18.4.29 1:07 PM (211.116.xxx.12) - 삭제된댓글

    나를 택하던지 걔를택하던지 둘중하나선택하라고했더니

    이건 뭔가요~~
    원글님도 집착입니다..
    쉽지 많겠지만 살짝 뒤로 물러 나 있어보세요~
    일휘일비 하지마시고..

  • 66. 이런경우
    '18.4.29 1:19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서부친구가 최악,
    그녀는 원ㄱ르님뿐아니라 늘 그런식으로 처세해서 사람들 환심을 샀겠죠.
    차라리 중부친구는 자길 그대로 드러내니 안팍이 같고 구리진 않잖아요.
    먼저 서부친구는 믿음에 대한 배신에 이간까지 ..
    저라면 용서못하고 두번다시 상종 안하지만
    중부친구는 일단 보류한체 좀더 겪어볼거 같아요.
    물론 내마음을 숨기면서 그사람을 자세히 알기까지만 말이죠
    그후 시시하거나 서부친구같은 이간이나 음흉함이 보이면 그때
    가차없이 뻥 차주고 미련없이 뻥 차줄거 같고
    앞뒤가 훤히 보이고 원래 자기성격상 자혈질이다 싶은 정도면 지인정도로
    관계규정 할거 같네요.
    왜냐고요?
    서부에게 약 좀 올려줘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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