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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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만 속옷을 다리는 걸까요?
1. ㅋㅋㅋ
'18.4.18 8:06 AM (117.111.xxx.179) - 삭제된댓글아들속옷만 다렸나부죠머
딸들은 막말려서나 입히고 ㅋ
근데사실 저도 속옷 다려요
일부러 아니고 다리미 열이 남았을때 트렁크한장정도2. ...
'18.4.18 8:12 AM (183.98.xxx.95)남자 트렁크 팬티 다리는 사람들 꽤 될걸요
저희 친정엄마 80되시는데 아버지 팬티 다리세요
아들 학교보낼땐 트렁크 안 입었구요
제가 아는 60대분 다린다고 하구요3. ...
'18.4.18 8:14 AM (1.248.xxx.74)속옷 다려입는 게 살균이 돼서 좋대요. 뽀송뽀송한 냄새도 나고.
4. 음..
'18.4.18 8:18 AM (14.34.xxx.180)남자들 면으로 된 트렁크 팬티를 입으면 앞부분이 말려서 올라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남편도 면 트렁크 팬티는 꼭~다려서 입더라구요.5. 흠
'18.4.18 8:20 AM (58.228.xxx.178)나이든 분들은 여자는 속옷 빨래거리 내놓는게 아니라 샤워하면서 속옷 양말 스타킹 조물조물 빨아서 눈에 잘 안띄는 구석에 널어서 말려 입는게 미덕인 분들이 많잖아요
울 할머니 여자 팬티는 빨래줄에 널때도 앞부분이 접혀져서 눈에 안띄게 얌.전.하게 널라고 하셨는걸요 ㅋㅋㅋㅋ
그런분들이 여름에도 선풍기 틀고 아들 면트렁크 다림질 하실듯요6. 왜 시어머니만
'18.4.18 8:24 AM (164.124.xxx.137)결국은 시어머니가 아니라 면트렁크가 죄인이군요
스판 삼각입는 남자 엄마들은 다림질을 안한다는 거네요
여자들은 주로 면100을 안입어서 친정엄마들은 다림질을 안해주신 거였어요^^7. ᆢ
'18.4.18 8:32 A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남편 퇴직후로 다리미 꺼내보지도 않고 살지만
누군가 남편과 아이들 교복 잘 다려주면 좋을것 같아요
누군가가 저만 아니면요
시어머니들은 시간이 많았을것 같아요
제 이웃분도 남편거는 몰라도 애들꺼 다린다는 말은 들었어요
이게 중독이더라구요 한번다리면 꾸깃한걸 못보는거죠8. 다림질하면 살균..
'18.4.18 8:37 A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삶아 바짝 말리면 살균에 보송.
쩝9. ..
'18.4.18 8:39 AM (125.177.xxx.43)80다된 엄마가 신혼때나 다렸지요
설마 요즘도 다려요?
면 트렁크 입어도 밟 아서 말리지 않나요10. 근데
'18.4.18 8:52 AM (223.62.xxx.147)다림질하다보면
잔열이 아까워서 저도 작은거 다리거든요
그러다 꾸깃한 속옷있으면 그것도 다리구요
요즘은 속옷재질이 기능성이라서 안다려도 꾸깃하지않은데
예전엔 순면이라 한번씩 남편이랑 애들. 속옷다렸던것같아요11. ㅇㅇ
'18.4.18 9:00 AM (175.192.xxx.208)속옷은 모두 삶아서 살균을 위해 다림질까지 해볼 생각은 못해봤네요.
겨우 와이셔츠다리는것도 죽지못해 다리거든요. ㅋㅋ12. ..
'18.4.18 9:09 A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친정엄마가 다려주는건 나한테 피해 안주니까, 관심도 없고 말할 필요도 없고 그렇죠.
13. ..
'18.4.18 9:15 AM (175.119.xxx.68)옆집아주머니 속옷 다리시던데요
다리미 식을때까지 남은 열기있다고14. 음~
'18.4.18 9:34 AM (61.105.xxx.62)시어머니만이 아니고 부지런한 사람만 그런거 아닌가요?
제경우 다림질 안한지 몇년됐어요 ㅎㅎ15. ㅇㅇ
'18.4.18 9:51 AM (115.136.xxx.247)제발 쓸데없는 다림질 안했으면 좋겠어요. 다림질 헤어드라이기 전기 먹는 하마에요. 아주 구겨진거 아님 적당히 입지 어차피 한번 입고 다시 세탁기 가는데.. 부지런도 너무 하면 독.
16. ..
'18.4.18 10:06 AM (183.98.xxx.95)맞아요
부지런한 사람이 다리는겁니다17. ㅇㅇㅇ
'18.4.18 10:17 AM (14.75.xxx.29) - 삭제된댓글저도 남펀트렁크 다린적있는데요?
앞부분이주름으로 말려서 와이셔츠 다리는김에 다렸어요
지금은 옷감이 바뀐건지 그리 올라가지않아서
다리진않아요
애들교복도 다 다려입혔어요
음악틀어놓고 다림질하니 딴생각도 안나고 좋던데요18. ..
'18.4.18 11:18 AM (175.223.xxx.17) - 삭제된댓글친정엄마께서
아버지 옷다려주시면서
제 속옷도 다려주셨어요
오빠꺼는 다려줬는지 기억안나고요
그렇게 사셔서 많이 아프십니다ㅜㅜ19. ...
'18.4.18 12:20 PM (42.61.xxx.205)부지런하지 않아도 속옷 다림질 해 입는 사람.. 저요.
제 건강때문에 아이들 옷이나 남편 옷도 면제품이 대부분.
세탁하면 대부분이 다림질거리, 그리고 남편은 아직도 와이셔츠를 입어요.
다림질 진짜 싫은데!!!! 징징거리고 합니다.20. ...
'18.4.18 1:46 PM (124.62.xxx.75) - 삭제된댓글울 엄마도 속옷 다려주셨어요. 여름엔 풀 먹여서 달려주시고. 지금도 한 번씩 기회되면 풀 먹여 다려주세요.
저도 첨엔 남편 속옷 다려줬는데 드로즈 입은 후부턴 안 다려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