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방금 제가 다쳤다는 전화 받았어요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3.29 11:17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저 아는 분은
'우리 엄마 죽었는데요' 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2. ...
'18.3.29 11:17 AM (220.75.xxx.29)바꿔 달라 하시지 ㅋㅋ
3. ㅋㅋ
'18.3.29 11:17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
'18.3.29 11:17 AM (221.139.xxx.166)원글님과 통화하시지... ㅋㅋㅋㅋ
5. 아깝다
'18.3.29 11:18 AM (121.137.xxx.231)바꿔 달라 하시고 통화 좀 해보시지.ㅋㅋㅋㅋㅋ
6. lil
'18.3.29 11:18 AM (112.151.xxx.241) - 삭제된댓글ㅋㅋㅋㅋ.
좀 더 맞장구로 받아주지 그러셨어요~ㅋㅋㅋ7. snowmelt
'18.3.29 11:18 AM (125.181.xxx.34)그 놈들 원글님 개인정보 다 알고 있을수도 있어요.
길게 대화하지 마시고 잘 안들리는 척 그냥 끊어요.
번호 차단 하시고요.8. 아까비~~
'18.3.29 11:19 AM (218.234.xxx.117)옆에 누가 있었으면 얼른 신고했을 것을!
9. ...
'18.3.29 11:20 AM (220.78.xxx.101)아 웃겨요 ㅎㅎㅎㅎ
10. ..
'18.3.29 11:20 AM (183.98.xxx.210)아침부터 빵 터졌습니다. ㅋㅋ
11. ㄹㄹ
'18.3.29 11:20 AM (61.98.xxx.111)그래서 그냥 저정도로 끊었어요 .폰은 업체 정보나 이런거 떠서 알수 있는데 집전화는 오래된거라 발신자 이런게 안뜨네요 ㅎㅎ
니가 나니 ?? 니 어째 거기 있니 ??12. ^^
'18.3.29 11:20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그럼 난 누구죠?"라고 물었어야죠. 나는 누구인가....최순실인가?^^;;;
13. ㅇㅇ
'18.3.29 11:22 AM (175.117.xxx.60)나중엔 나 죽었다고 나한테 전화 오는 거 아닐라나요?ㅋㅋ
14. 저도
'18.3.29 11:26 AM (223.62.xxx.106)오래전에..남편이랑 같이 있는데..남편이 교통사고났다고 전화와서는..바꿔줄거냐고.ㅋ
15. ....
'18.3.29 11:31 AM (112.220.xxx.102)전 회사에서 저런전화 받았어요
사장이 누구맞냐길래 맞다고 했더니
지금 너희사장이 잡혀있다고 말함과 동시에
전화기너머로 비명소리가 들리기시작함 -_-
잠시만요 저희 사장님 돌려드릴께요했더니 전화끊음16. 愛
'18.3.29 11:31 AM (117.123.xxx.53)보이스피싱 씩이나 할 거면서
머리는 왜 그리 멍청하냐고..묻고싶네요17. ‥
'18.3.29 11:35 AM (117.111.xxx.105)무슨 개그프로도 아니고 ‥ 왜 저럴까요;;;;
18. 쓸개코
'18.3.29 11:36 AM (175.194.xxx.46)니 어째 거기 있니 ?? ㅎㅎㅎㅎㅎ
19. ...
'18.3.29 11:37 AM (221.139.xxx.210)전 얼마전에 남편이름 대며 @@엄마시냐고~
자긴 친군데 @@다쳤다고~
보이스피싱 요즘 바짝 일하나봐요20. 나
'18.3.29 11:41 AM (223.62.xxx.189)역시 사기도 머리가 좋아야
21. 소망
'18.3.29 11:42 AM (223.62.xxx.183)전 예전에 누가 나릏 고소했대요 ㅎㅎ고소장이 접수됐다고 ㅎㅎ절대 그럴일이 없으니 전혀 놀랍지도 않더라구요
내가 확인해본다고 하며 끊었는데 누가 고소했다며 ㅎㅎ
그후로 몇년째 소식이 없네요 ㅎㅎㅎ22. 대화를 ...
'18.3.29 11:50 AM (118.222.xxx.105)바꿔 달라고 해서 대화를 좀 해보시지 그러셨어요.
자신과의 대화...
저희 엄마는 예전에 보이스 피싱 전화 와서 귀가 안 들린다고 했더니 혼자 한참 말하다 화내면서 끊었다네요.23. ㅇㅇ
'18.3.29 11:56 AM (180.230.xxx.96)아 궁금해
대체 내가 아닌 나의 목소리 정체는 누구였을까요
ㅋㅋㅋㅋㅋ24. ㅋㅋ
'18.3.29 12:04 PM (220.120.xxx.207)진짜 웃기네요.
도플갱어랑 통화좀 해보시지 그러셨어요.ㅋㅋㅋ25. ㅋㅋ
'18.3.29 12:12 PM (223.62.xxx.35)바꿔달라하시지 ㅋㅋㅋ 목소리나 듣게..
넌.. 또다른 나인걸~~26. ..
'18.3.29 12:12 PM (124.111.xxx.201)저는 아들애가 옆방에서 코 골며 자고있는데
아들애가 다쳤다고...
시치미 뚝 떼고 그러냐고... 많이 다쳤냐고...하니까
신나게 막 떠들다가
제가 그래요? 그래요?
하니까 제풀에 이상한지 끊더군요.27. 바꿔달라면
'18.3.29 12:18 PM (1.233.xxx.36)바꿔달라고 하면 상대방이 전화를 끊어버립니다.
오늘 집 전화로 제가 다쳤다는 연락을 받아서 딸 바꿔달라고 하니 끊어버렸대요28. 저도
'18.3.29 12:44 PM (175.116.xxx.52)우리집에 전화한 ㄴ 이 전화했나보네요,
저도 조선족 목소리의 아저씨가 저희 딸아이 이름 대면서,따님이 크게 다쳤다고
집 전화로 왔었어요.
같이 점심먹고 있는데요,, 그랬더니 뚝 끊더라구요.
끊고나서 연기 좀 해볼껄 후회했는데 ㅋㅋ29. 저는
'18.3.29 12:48 PM (211.114.xxx.15)햇살론 대출 해준다는 소리를 하면서 하루에 두번이나 전화가 오는겁니다
처음은 그냥 끊고 두번째는 뭐 라고 하나 들어보자 하면서 다 들어 줬어요
그리고 다 없다고 남편도 자식도 집도 다 없다고 했더니
그 고분고분 대답하던 여자가 갑자기 " 야 그 럼 빨리 끊었어야지 " 이러는데 .........
그뒤로는 모르는 번호는 안받아요 듣히 15어쩌구로 오는 숫자 4개 4개 이런 전화30. ㅋㅋㅋㅋ
'18.3.29 12:58 PM (211.220.xxx.48)아 웃기네요
31. ...
'18.3.29 3:11 PM (59.17.xxx.176) - 삭제된댓글예전에 그거 생각나네요.
한국어 공부 게을리한 조선족이 보이스피싱으로
"내 딸을 니가 데리고 있다. 좋은말할때 돈을 준비하라"32. ///
'18.3.29 3:32 PM (219.251.xxx.58) - 삭제된댓글내 전화 어째 아이 받니?
33. ㅎㅎㅎㅎㅎㅎ
'18.3.29 6:39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내 딸을 니가 데리고 있다. 좋은말할때 돈을 준비하라"
니딸도 니가 데리고 있다 좋은 말 할 때 계좌 불러라 ㅎㅎㅎㅎㅎㅎ34. 음성 지원 요청
'18.3.29 7:00 PM (112.161.xxx.40) - 삭제된댓글니 어째 거기 있니 ??
마이 아프니???35. ...
'18.3.29 7:03 PM (39.118.xxx.74)저는 제가 성폭행당해서 누굴 고소했다고 전화받았어요. 무슨소린지 ㅎㅎ
36. 111
'18.3.29 7:11 PM (121.134.xxx.207)재미있네요
바꿔달라했음 누가 받았을까37. ....
'18.3.29 7:23 PM (86.161.xxx.170)전 제 이름대면서 최근에 교통사고 당하셨죠? 하는 전화를 받아요. 난 차도 없고 걸어다닌다고 하니 후다닥 끊더군요. ㅋㅋㅋㅋㅋㅋ
38. ㅇㅇ
'18.3.29 8:08 PM (1.253.xxx.169) - 삭제된댓글울엄마.,바꿔달랬더니 바꿔주더래요
내가 막 엉엉울면서 빚져서 어디 잡혀있다그러더래요
나이많은 어른들, 출가한 자식 이름 대며 많이 다쳤다그럼
순간 정신 나가실수있으니까 부모님들께 잘 알려드리세요
핀트 잘 맞아 진짜 믿으실수도 있어요 순간 넘 놀라서..
막울고 다쳤다 그러고 목소리도 비슷하고..39. 진짜웃긴다
'18.3.29 8:11 PM (175.223.xxx.241)내딸을 니가 데리고있다 ㅍㅎㅎ 완전 빵 ㅍㅎㅎ
40. 살짝 다른데
'18.3.29 8:40 PM (90.255.xxx.50)울 엄니, 남말 안듣고 당신말만 하시는 전형적인 노인네.
예전에 집 전화 있을때 전화오면 엄니가 상대방 말을 낚아채서 혼자서 말씀 하시니 피싱하던 상대방이 끊더란 웃픈얘기.
ㅎㅎㅎㅎ41. ㅎㅎㅎ
'18.3.29 8:46 PM (211.209.xxx.97)전 제번호 어떤게 아셨어요? 검찰청인데요.
그니까요 검찰이 뭔데 개인정보를... 뚝42. 아놔~ 댓글들 참
'18.3.29 9:05 PM (61.81.xxx.123)니가 어째 거깄니..?
이거 막 음성 지원되잖슴~~43. ㅇㅇ
'18.3.29 9:57 PM (61.106.xxx.237)ㅋㅋ 당황하셨어요?
44. ㅋㅋㅋㅋ
'18.3.29 10:23 PM (211.209.xxx.57)네 시어머니를 데리고 있다.
돈을 보내 주지 않으면 돌려 보내겠다! 라는 개그가 생각나네요.45. ㅇ
'18.3.29 11:01 PM (223.39.xxx.211)진짜 전화가 오나봐요ㅋ
46. 몇년 전
'18.3.29 11:16 PM (124.53.xxx.131)전화와서 받았더니
웬 중년남자가 ** 엄마냐고 묻더니
**가 지금 많이 다쳐서 어쩌고 저쩌고..
전화기 너머로 남자애 징징 우는소리 들렸어요.
그때 **는 방에서 낮잠 중이었어요.47. 하하
'18.3.29 11:16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웃기네요 ㅎㅎ
저도 몇년전 제딸이 다쳤다고 전화가 왔어요.
순간 놀래서 네?했는데, 생각해보니 저는 딸이 없고 아들만 하나 ㅎ
난 딸없다..했더니 끊더군요.ㅋ48. ㅋㅋㅋㅋ
'18.3.30 12:08 AM (121.145.xxx.150)요새 또 보이스피싱 핫하네요
완벽한 서울말로 검찰청인데 계좌가 해킹어쩌고 해서
아~ 괜찮습니다 했더니
그럼 앞으로 어떤일이 생겨도 검찰청에서 책임 못집니다
이러길래 네.~ 그러세요 했어요 ㅋ49. 미친조선족 ㅎㅎ
'18.3.30 12:16 AM (218.155.xxx.137)저희 남편한테는 아들 다쳤다고,
그래서 아들 바꾸라 했더니
엉엉엉엉 울기만 하는 어떤 놈을 바꿔주는데
어이가 없어서 ㅎㅎ
잡히면 죽는다 이랬더니 뚝 끊음 ㅎㅎ
우린 아들이 없단다 조선족님들아~~50. 쓸개코
'18.3.30 1:14 AM (175.194.xxx.46)내 딸을 니가 데리고 있다 ㅎㅎㅎㅎㅎㅎㅎ 아 미치겠어요.ㅎㅎㅎ
51. ^^
'18.3.30 4:28 AM (125.178.xxx.222)이 시간에 가족들 깰까봐 소리죽여 배잡고 웃었네요.
내한테도 전화 좀 해주지!!52. ....
'18.3.30 7:41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일단 끊고 다시 그 번호로 전화 걸면 절대 안 받아요.
저희 딸을 납치했다고 돈 얼마 해줄거냐고 해서 알았다 하고
남편한테 돈 준비하게 전화할테니 끊는다 했더니 끊지 말라고 사정사정하더라구요.
그래도 끊고서 다시 전화했더니 5번 안받아요.
끊은 사이 신고했을까봐 안받는거예요.53. 이런것
'18.3.30 10:29 AM (27.175.xxx.112)신고를 안끊고 어떻게 하나요?
진짜 웃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