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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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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 환갑에 사람들에게 다니며 인사하라는 시모

.... 조회수 : 6,414
작성일 : 2018-03-12 17:50:34
제가 수줍음이 너무 많은 성격이예요
엇그제 시부 환갑이었는데...
시모가 갑자기 아들 넷에 딸 한명 놔두고
맏며느리인 저에게 사람들한테 다니며 인사를 하란거예요
처음엔 그저 난감한 표정으로 덩그러니 서있었는데..
또 그러시는 거예요
아들들 다 놔두고 딸 놔두고 며느리 셋 놔두고 저에게만 ㅡ.ㅡ
전 바로 어머님 저 수줍음 많고 여러워서 못하겠어요 안하겠습니다
그랬어요
결국 시어머님이 다니시며 인사 하시곤 집에 가셔서
저 보는 앞에서
친척네들에게 인사 안했다고 아버님께 성질 내시네요
(입구에 서서 들어오시는 분들께 인사 했어요. 그런데 따로 다니며 하란 말 안들었다고 저러시네요)
다 놔두고 왜 저에게 그러시는지
제가 그렇게 큰 잘 못을 한건가요
다른 사람들에겐 안하고 저에게만 그러시네요
맏이라고 뭘 더 얻어 먹은 게 있는 것도 아니구만 성질나네요
IP : 106.102.xxx.54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
    '18.3.12 5:51 PM (223.38.xxx.97)

    환갑이면 스스로 하시던가.. 한다해도 아들들이 해야지

  • 2. ㅡㅡ
    '18.3.12 5:53 PM (210.94.xxx.89)

    요즘은 인사성없음을 수줍음이라고 많이 하는 듯.

  • 3. 그 많은사람앞에서 결혼식도 했는데
    '18.3.12 5:54 PM (211.177.xxx.4)

    인사를 못.할거까지야..

  • 4.
    '18.3.12 5:55 PM (175.223.xxx.218) - 삭제된댓글

    윗님 ㅋ

    자식들은 손님들이 다 아니까 그렇죠

    원글이 너무 수줍음이 많아서 요구가 빗발치나 보죠

    이상한 요구 아니라고 봐요

    맛있게 드십시오
    바쁘신데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면 되죠

  • 5. ...
    '18.3.12 5:57 PM (112.144.xxx.107)

    아들하고 같이 시키던가 해야지.
    시아버지가 며느리 키운 것도 아닌데 왜 본인 자식 다 냅두고 며느리한테 인사를 시키는건가요

  • 6. dd
    '18.3.12 5:58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저도 낯가림심한데 용기내서 어색함떨치고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되더군요 살다보면 잘 모르는 분들한테
    감사인사 할 일 왜 없겠어요?
    장례때나 잔치 등등 그럴때 대비해서도
    자꾸 연습해보세요

  • 7. 이런건
    '18.3.12 5:58 PM (121.132.xxx.204)

    아들하고 같이 시키던가 해야지.2222222
    손님 많은데 며느리 혼자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한테 가서 제가 이집 며느리입니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은 며느리가 극한직업이네요.

  • 8. 다시한번
    '18.3.12 5:59 PM (118.219.xxx.127)

    아들하고 같이 시키던가 해야지.2222222
    손님 많은데 며느리 혼자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한테 가서 제가 이집 며느리입니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은 며느리가 극한직업이네요.

    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 9. 칠순때
    '18.3.12 6:02 PM (112.152.xxx.220)

    시부모 칠순때 제가 식당 입구에서 서서
    한분한분 인사드리라고 ᆢ하셔서 한분한분
    인사 드렸어요
    그날 여러명 고생했는데.제가 그 칭찬을 다 들은기분이였어요
    가족을 대표한다는 느낌이들었어요

    평소 제게 맏며느리 의무감 표현하신적 없어서
    나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 10. ...
    '18.3.12 6:03 PM (129.254.xxx.228)

    요즘도 환갑잔치 하시나요?
    아들이랑 같이도 아니고 왜 며느리 혼자?

  • 11. ..
    '18.3.12 6:04 PM (129.254.xxx.228)

    원글님도 입구에서 인사는 하셨다잖아요?

  • 12. 님도 참 센스가 없는게
    '18.3.12 6:05 PM (112.150.xxx.194)

    혼자 못하겠으면 남편 잡아끌고 몇테이블 다니면서
    하면돼지 그걸 곧이곧대로 못한다고 말하면 어쩔...
    그게 뭐 그리 큰일이라고.
    그나이에 수줍음 많다는건 흉이자 약점이에요.

  • 13. 세상에
    '18.3.12 6:08 PM (222.106.xxx.19)

    환갑잔치에 와 주신 손님들에게 인사하는 게 힘들면
    사회생활은 어떻게 하고 애들은 어떻게 키우시나요?
    자식들은 안면있는 분들이니까 며느리가 인사하는 게 도리지요.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해요.

  • 14. 극한직업은 무슨
    '18.3.12 6:11 PM (175.223.xxx.218) - 삭제된댓글

    저 아래 시댁 관계 끊고 돈 받으려는 짐승도 있던데요

    며느리라고 맨날 피해자 코스프레는 아니죠

  • 15. 잉?
    '18.3.12 6:12 PM (211.217.xxx.7)

    그럼 그집 아들들은요?

  • 16. ....
    '18.3.12 6:14 PM (125.186.xxx.152)

    아들이 가서 인사하고
    며느리는 옆에서 고개만 숙이면 됐지
    아들도 없이 며느리.혼자 돌아다니며 인사하라구요?????

  • 17. 아마도
    '18.3.12 6:14 PM (119.66.xxx.76)

    시어머니는 원글님이 자랑스러우셨나봐요^^
    그래도 어찌 모르는 분들 테이블마다 다니면서 인사를 하나요
    시어머니가 함께 다니면 모를까

  • 18. 폭력이예요
    '18.3.12 6:15 PM (175.223.xxx.144)

    정신적 폭력이요!!!!!

    수줍은 많은 성격은 진짜 저런일 너무 어렵고 무서워요.
    직장생활하고 애도 키우지만
    조용히 있는듯 없는듯 살아요.

    직장에서
    눈에 띄고 남 앞에 서는일 없어요.



    저 위에 댓글.
    수줍음 많은게 흉이라고요?
    참나......

  • 19. ....
    '18.3.12 6:24 PM (121.124.xxx.53)

    시부 칠순에 손님처럼 자리에 앉아서 밥만 먹던 시누도 있었네요..
    누가보면 절대 자식이라고 알아 볼수 없을정도...
    그런 사람도 있는데 자식은 냅두고 며느리에게 뭘 바라는지...

  • 20. ...
    '18.3.12 6:25 PM (223.62.xxx.41)

    저도 새댁때
    결혼에 온 시가친척에게 모두 전화돌리라고~
    당최 내가 누구라고 뭐라고 설명해요?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누구집아들 누구누구와 결혼한 며느리입니다~
    염병....
    지아들두고 며느리보고 왜?
    암튼 그 꼴값들이 쌓여 50다되가니
    시부모 면상도 보기싫어요.
    갑질과 꼴값은 어지간히 해야죠~
    수줍음 타령하는 댓글러
    단어선택하는 꼴이 멍청인가봄.

  • 21. ..
    '18.3.12 6:26 PM (87.123.xxx.174) - 삭제된댓글

    자식들이 할 일이지 며느리한테 지ㄹ이래요.

  • 22. 강요 싫다
    '18.3.12 6:28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이유가 뭐든 못 하겠다고 했으면 된거지
    뭐가 그렇게 불평이 많을까요
    사람 볶아대는데 소질이 많으시네요

  • 23. ㅎㅎㅎ
    '18.3.12 6:29 PM (122.46.xxx.26)

    좀 불편할 수도 있겠어요.
    왜 그럴까요...

    혹시 시어머니가
    아들, 딸들한테
    인사 좀 다니라고 하고싶어도
    얘기해봐야 말들을 안들을 것 같으니까
    좀 편한고 만만한? 며느리에게만
    넌즈~시 얘기를 한 것은 아닐지...

    아니면,
    사람들 많이 모여있는 잔치에서
    원글님이 너무 사교성없이 가만히만 있으니까
    그랬던건지...
    잘 생각해보세요~

  • 24.
    '18.3.12 6:31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요즘 환갑을 저렇게 거하게 하나요?가족 아니면 옆에사는 친척 있으면 밥이나 먹지 저렇게 돌면서 인사할정도로 하나요?

  • 25. ..
    '18.3.12 6:32 PM (223.62.xxx.197)

    시모가 하실 일을 맏며느리라는 이유로 대신 시키려고 하네요. 할 수 있는만큼 하세요. 화내면 내 손해니 그냥 잊으세요. 힘내세요~ ^^

  • 26. ㅎㅎㅎ
    '18.3.12 6:34 PM (122.46.xxx.26)

    그렇긴 하네요...칠순도 아닌 환갑을...
    뻑적지근하게 했나 보네요.
    이궁...

  • 27. ...
    '18.3.12 6:34 PM (223.62.xxx.41)

    민폐인지 모르고 환갑부터 봉투장사 하더만요~

  • 28. .....
    '18.3.12 6:38 PM (118.32.xxx.70)

    자식들이 아버님께 환갑상을 차려드린거니까 자식들이 손님들 인사하고 챙기는게 맞다고 생각하신 거같네요. 호텔이든 부페든 잔치상은 며느리가 차리는거니까 맏며느리가 다니면서 음식은 입에 맞으시냐 와주셔서 감사하다 더 필요한건없냐 이런 인사하길 바란것같고요. 시어머니 본심으론 맏며느리가 나서서 집안행사 알아서 척척 하길 바라고 적어도 남들한테 그렇게 보이고 싶은거같아요.

  • 29. 눈팅코팅
    '18.3.12 6:38 PM (125.187.xxx.58)

    자신의 부모에게 친부 생모 하지 않듯이

    남편의 부모에게 시부 시모 하는거 아닙니다.

  • 30. ...
    '18.3.12 6:41 PM (223.62.xxx.41)

    와~~
    새로운 훈장질이 나왔네요.
    그럼 불특정다수를 향해 그들의 호칭을 뭐라고 할까요?
    그녀 그?
    하다하다 별~~~~
    반가 정경부인 나셨네.

  • 31. ...
    '18.3.12 6:44 PM (58.230.xxx.110)

    당신자녀들은 벙어리인가보네요...
    그럼 원글이 하셨어야했구요~

  • 32. 에효
    '18.3.12 6:47 P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칠순도 아니고 무슨 환갑을
    잔치를 얼마나 크게 했길래

    시모나 장모나 다를게 뭐임?

    장모 장인어른 잘못된 호칭부터 바꿔야
    지금 뭔 유교 시대도 아니고
    평등하게
    시인어른, 시모 하던가
    시모님이라 하면 되겠네 haha

  • 33. 미림
    '18.3.12 6:48 PM (58.120.xxx.63)

    무조건 시보모가 시키는건 다 나쁘다
    생각하는것 같은데 시어머니 마음은
    친척들에게 며느리 자랑겸
    인사도 시키고 손님들마다 다 큰 며느리
    수고했다고 칭송 들으라는 뜻도
    있는둣 샆어요
    다니면서 와주셔서 감사하다
    차린건 없지만 맛있게 드시라고
    한마디씩 하면 좋왔을걸 수고는 다
    해놓고도 좋은소리도 못듣네요

  • 34. 에효
    '18.3.12 6:49 P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며느리한테만 인사 시킬게 아니라
    시어머니가 며느리 데리고 다니면서
    같이 인사를 해야 맞지

    왜 본인은 혼자 빠지고
    며느리를 시켜 댐?

  • 35. ...
    '18.3.12 6:50 PM (223.62.xxx.220)

    차린건 없지만 맛있게 드시라고
    한마디씩 하면 좋왔을걸 수고는 다
    해놓고도 좋은소리도 못듣네요


    아~~~~~~
    한국남자들 결혼 못하는 이유가
    완전 납득가는글.

  • 36. 음..
    '18.3.12 6:50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잊으세요. 이미 지나간 일
    돌이켜본다고 해결되는건 없어요.

    다만
    시어머니와 남편과 같이 인사 드리는것도 좋은 방법이긴 하더라구요.

    저도 결혼식이나 이런 친척들모임에서 항상 시부모님이 저를 데리고 인사를 시키세요.
    솔직히 하기싫지만
    인사한다고 제 얼굴이 닳는것도 아니고
    걍 웃으면서 인사만 하면 되니까
    어려울것도 없으니
    그냥 따라다니면서 인사합니다.

    시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세요.
    저는 시부모님 용돈은 안드려도 인사하는건 걍 잘합니다.
    공짜니까요.

  • 37. ㅇㅇ
    '18.3.12 6:55 PM (1.254.xxx.124)

    큰아들, 큰며느리 내외가 인사다니면 보기 좋지요.
    큰며느리 놔두고 딸이나 다른 동서네 시키면 또 서운할수도 있었을거예요.
    나이가 몇인데 수줍음 이런 말씀을 하는지...
    남편한테 같이 가자했으면 좋았을 걸 싶네요.

  • 38. ...
    '18.3.12 6:57 PM (223.62.xxx.220)

    큰아들, 큰며느리 내외가 인사다니면 보기 좋지요.

    세상에~
    누구보기 좋으라고 곱게 키워 결혼시키네요.
    정말 이나라 남자들 앞으로 결혼하기 힘들듯.

  • 39.
    '18.3.12 7:03 PM (175.223.xxx.74)

    82에서 늘상하는말이
    "성격은 안바뀐다 "
    잖아요.

    근데 나이가 몇인데 수줍음이냐고요?
    나이들면 수줍음 많은 성격이 바뀌나요?
    나이든 사람은 수줍은 사람 없나요?

    진짜 웃기는 댓글 천지네..

    게다가 어떤사람은 걍웃으며 인사하는게
    어려운일이 아닐지 몰라도
    어떤사람에겐 진짜 어려운 일입니다.

    어려운 일도 아닌데 그냥 하라구요?

    댁이나 실컷하세요.

  • 40. 본인 자식들이
    '18.3.12 7:04 PM (211.195.xxx.35)

    다 헬렌켈러인가? 왜 며느리에게만?

  • 41. 못해요 가 아니라
    '18.3.12 7:06 PM (59.6.xxx.151)

    남퍈과 다른 형제들에게 같이 가지고 하시는게 좋았겠죠
    전 수줍음이 아니라 사람 대하는 자체를 안좋아 합니다만
    이 일은 남편이 먼저 나서서 인사했어야 할 일이에요

  • 42. ....
    '18.3.12 7:08 PM (110.13.xxx.141)

    남편이랑 같이 인사 다녔다면 엄지척 이었는데 아숩

  • 43. 지혜
    '18.3.12 7:20 PM (122.46.xxx.26) - 삭제된댓글

    그런데...무턱대고 며느리에게만 인사를
    해라마라 시킨것도 그렇지만~

    시키는대로 안했다고 본인 있는 앞에서
    남편(시아버지)한테 성질을 내고 그러는건
    지혜롭지도 어른스러운 모습도 아니죠.
    행동한 것은 정말 안좋은 모습이죠....
    어른이라고 함부로 하면 안되는데...
    자식이지만 어린애들도 아니고, 다 큰 성인들인데...
    서로 인격적으로 대하고 조심해야죠...!

  • 44. 저같음
    '18.3.12 7:21 PM (211.178.xxx.159)

    남편한테 "내가 친척분들 얼굴 다 모르니까 같이 다니면서 인사하자~" 하면서
    남편 같이 가서 인사했을거 같아요
    저도 나서는거 좋아하진 않으나 시부모님 좋으신 편이라 그 정도는 할수 있을거 같아요
    근데 남편이 안가면 저도 안할듯;;

  • 45. 지혜
    '18.3.12 7:22 PM (122.46.xxx.26)

    그런데...무턱대고 며느리에게만 인사를
    해라마라 시킨것도 그렇지만~

    시키는대로 안했다고 본인 있는 앞에서
    남편(시아버지)한테 성질을 내고 그러는건
    지혜롭지도 어른스러운 모습도 아니죠.
    정말 기분나쁘고,안좋은 모습이죠....
    어른이라고 함부로 하면 안되는데...
    자식이지만 어린애들도 아니고, 다 큰 성인들인데...
    서로 인격적으로 대하고 조심해야죠...!

  • 46. 특종
    '18.3.12 7:43 PM (175.209.xxx.96)

    요즘도 환갑 잔치하는 집이 있군요.

    칠순, 팔순도 안하는 게 일반적인데.

    환갑이라니...

    특종이네요.

  • 47. ..
    '18.3.12 7:46 PM (211.243.xxx.147)

    남편이랑 같이 하자고 하지 그랬어요

  • 48.
    '18.3.12 7:57 PM (58.140.xxx.180)

    다른며느리 아들딸 다 놔두고 님한테만?
    딱 드는 생각이 님이 인물이 좋고 남들한테 자랑스러운거 아닐까요?

  • 49. ...
    '18.3.12 8:21 PM (175.118.xxx.15)

    헐 진짜.. 82이 아주머니 할머니들 너무하신다.
    성격이 그런게 약점이라고요? 인사좀 하지 너무한다고요? 아휴.. 제발 며느리 들여서 그렇게 하지마세요. 얼굴못봐요.

  • 50. ...
    '18.3.12 8:28 PM (211.117.xxx.98)

    저도 큰며느리인데.., 그냥 하게 되던데요... 자리의 무게가 느껴져서 시어머니께 누구냐고 물어보고 인사하고 다니고 맛있게 드시라고 인사하고 다니고... 저도 낯가리는데, 집안 손님들 오시면 챙겨야한다는 마인드라 해요. 한 번이 어렵지 하면 하게 되던걸요.

  • 51. 시부가 일찍 결혼했나요?
    '18.3.13 12:21 AM (123.254.xxx.48)

    글 내용보다 시부 나이에 놀랐네요.
    그 나이에 5남매에 아들 넷이 다 결혼(다른 며느리 셋 놔두고란 말이 있네요)
    시부가 20살에 결혼했다고 해도 아들 네명까지 모두 결혼한 경우는 드물텐데요. 요즘같이 만혼시대에...
    40여 년전 얘기같아요.
    아님 혹시 원글님이 칠순과 환갑을 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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