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자끊은 분들은
1. ...
'18.3.2 3:30 PM (39.118.xxx.7) - 삭제된댓글전 과자 먹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되요
그 텁텁하고 목 메이는걸 어찌 먹는지2. 첫댓글
'18.3.2 3:45 PM (223.33.xxx.234) - 삭제된댓글자기가 안먹는다고 이해가 안간다니..
3. 저는
'18.3.2 3:49 PM (211.59.xxx.161)왜 나이들수록 과자가 맛있는지...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땡겨서 먹어요
먹는거 엄청 주의하는데도
과자가 주는 위안이 있더라구요4. ㅇㅇ
'18.3.2 3:52 PM (175.223.xxx.237)댓글 저렇게 싹퉁바가지로 다는 사람이해가 안되네요.
원글님 저도 과자 중독은 아니지만 아주 가끔 제가
좋아했던 과자는 먹습니다.5. 비싸서
'18.3.2 3:54 PM (118.219.xxx.45)안 먹어요.
그리고 나이드니 살쪄서요 ㅠㅠ
먹고는 싶어요 ㅋㅋ6. 저도 비싸서^^;;
'18.3.2 4:02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과자사다 먹다가 과자한봉가격이랑 같은금액으로
과일이나 채소를 비교해보고 놀래요.
이런 몸에도 안좋은 정크푸드를 이 가격에 돈주고 사먹다니 다먹고 후회하길 반복..
또 약간의 아토피가 있어서그런지 먹고나면 가려워요ㅠ
대신에 과일하고 채소는 듬뿍 사다먹습니다.
지금도 바나나 두개 까먹음ㅎㅎ
일년에 몇번정도는 사다먹지만, 안먹어도 그닥 생각은 안나요.7. ..
'18.3.2 4:03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어른되면 과자 안먹는줄 알았는데..
40대중반..먹는 과자가 날로 늘어납니다ㅜ8. 다이어터
'18.3.2 4:10 PM (210.115.xxx.220)과자, 국수, 면, 빵 등등 너무나 사랑했던 40대 중반입니다.
2년전 다이어트 하면서 과자랑 밀가루음식 다 끊고 20kg 가까이 감량해서 이젠 55가 할랑합니다ㅎ
원글님도 살찌는것 때문에 과자를 멀리 하려 한다면 저처럼 생각하세요.
1. 예전에 실컷 먹어봤어. 그거 내가 다 아는 맛이야
2. 세상에 그 어떤 맛있는 음식도 날씬하다는 느낌보다 더 좋을 수는 없어!9. ..
'18.3.2 4:17 PM (220.120.xxx.207)먹을만큼 먹었는지 요즘은 과자가 맛이 없네요.
견과류 김같은걸로 대체했어요.
원래 단과자보다 짠과자를 좋아했거든요.
새우깡 감자칩같은.10. ...
'18.3.2 4:38 PM (203.244.xxx.22)끊겠다고 생각하면 절~대 못 끊겠더라구요.. 이상한 심리죠...-.-;;;
끊겠다는 마음을 놓아주세요... 그냥 자연스레 관심을 갖지마세요.
그리고 일단 장볼 때 과자 담지 마세요.
전 과자를 잘 안먹는데, 가만보며 집에 사두질 않아요.
그리고 아이 친구들 놀러올 때 가끔 몇봉지 사두는데
그것도 어디 장같은데 넣어서 눈에 안보이게 두면 안먹게되요.11. ....
'18.3.2 5:53 PM (114.25.xxx.109)제가 과자 빵 라면 이런거 진짜 좋아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빵은 먹지만 (빵은 아마 죽을 때까지 못 끊을 것 같아요ㅠㅠ) 과자랑 라면은 몇 달 째 입에도 안대는 데 그 비결은.....진짜 질릴 때까지 먹어봤기 때문에 그래요ㅠㅠㅠ 진짜 과자 라면 하루에 단 한번도 안 먹은 날이 없었고 과자 두 봉지는 기본으로 해치우고 그랬거든요ㅠㅠ 그랬더니 어느 순간 부터 아 이제 먹을 만큼 먹었지...약간 집착이 줄어들기 시작했어요 생각해보세요 태어나서 30년 이상을 과자 라면먹었는데 이제 좀 그만 먹어도 되겠다 이것아...그렇게 생각하니 손이 안가요;; 그런데 빵은 못 그러겠다는 게 함정ㅠㅠㅠㅠ
12. ㅁㄴㅇ
'18.3.2 5:59 PM (84.191.xxx.50)가계부를 꼼꼼하게 써보세요;;
과자 뿐 아니라 술, 담배, 택시도 끊으실 수 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