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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수치심을 느끼지 않으면 성추행이 아닌가요?

mmm 조회수 : 1,438
작성일 : 2018-02-23 23:29:11

행동을 당할 당시에 수치심을 느끼면 성추행이라고 하던데


저는 그 행동을 당할 때는 이상하네 정도를 느끼고 수치심까지 느끼지 않았으면 성추행은 아닌건가요?


제 손을 테이블에 두고 있을 때 손을 툭 치든가


앉아있을 때 뭘 말하면서 허벅지위를 툭 치고 가든가


이런 거요


은근슬쩍이어서 제가 못 느낀 거지 사실상은 성추행 의도로 그쪽에서 했다고 봐야되나요?



IP : 211.208.xxx.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18.2.23 11:31 PM (211.201.xxx.173)

    성추행이 아니면 얘기하다가 남자가 여자 허벅지 칠 일이 뭐가 있을까요?
    이건 남자 여자 입장을 바꿔도 마찬가지구요. 부부나 애인사이가 아니면요.

  • 2.
    '18.2.24 12:01 AM (222.238.xxx.103) - 삭제된댓글

    친한 사이에는 별 상관없는 경우도 많아요
    서로 앉아있다가 가자- 하면서 무릎 가까운 허벅지부분 툭툭 친다든가.
    당하면 뭔가 껄쩍지근한 느낌이 있게 마련이고 대개 접촉시간과 면적, 손의 방향(손등으로 정말 툭 치는 경우) 등이 문제인 것 같아요
    물론 손등으로 가슴 몸중심에 가까운 허벅지 엉덩이를 툭 치는 건 그것만으로도 out이지만요

  • 3.
    '18.2.24 12:06 AM (222.238.xxx.103) - 삭제된댓글

    친한 사이에는 별 상관없는 경우도 많아요
    서로 앉아있다가 가자- 하면서 무릎 가까운 허벅지부분 툭툭 친다든가.
    당하면 뭔가 껄쩍지근한 느낌이 있게 마련이고 대개 접촉시간과 면적, 손의 방향(손등으로 정말 툭 치는 경우가 손으로 문질러대는 경우보다 훨 가볍다든가) 등이 좌우하는 것 같아요
    물론 손등으로 가슴 몸중심에 가까운 허벅지 엉덩이를 툭 치는 건 그것만으로도 out이지만요
    게다가 어려서 그게 무슨 뜻인지 몰랐다가 나중에 알게 되면 불쾌감이 엄청난 경우도 많아서, 지연타임이 있을 수 있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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