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이 많아서 남자가 부담스럽다는데...

... 조회수 : 5,137
작성일 : 2018-02-20 21:13:25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주 봤어요

그런데 남자들이 접근해 오면 어릴 때부터 그렇게 싫었어요.

빨리 떼내고 싶어서 계속 철벽 쳤는대요

사주에 정관이 많아서 게다가 신약사주라

남자 기운 자체가 피곤하고 부담스럽고 싫다는데...

너무 제 이야기라 깜짝 놀랐네요.

관 많고 신약사주인 분들 어떠세요?

저는 액땜할 수 있는 게 직장 꼭 가지고 있고,

남자 생기면 궁합 꼭 보라고 하더라고요. 
IP : 121.128.xxx.3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0 9:19 PM (118.91.xxx.78)

    저도 관 세개 인데 남자가 별로 편하게 작용하질 않았아요. 어릴 때 남자애들한테 괴롭힘도 종종 당하고 아버지는 무관심 비난 오빠도 놀림으로 대해서 엄청 남자에 경계하다 남자라면 엄청 긴장하고 무섭게 되었어요. 남자는 자꾸 만나면 힘들고 쳐내게 되어서 연애가 쉽지 않았는데 다행히남편은 엄마처럼 부드럽고 좋은 사람이에요. 관이 많으면 직장 잡는 건 어렵지 않은데 그만큼 일이 많고 스트레스가 많다네요. 항상 스트레스성 질환 조심하면서 일해야 겨우 웬만큼 살아요.

  • 2. ...
    '18.2.20 9:22 PM (121.128.xxx.32) - 삭제된댓글

    네 스트레스 질환 조심하라고 하더라고요...

    좋다는 남자는 다 마초 스탈, 다 싫고 좀 저리 갔으면 좋겠어요...

    ... 님처럼 부드럽고 엄마 같은 사람 만나고 싶으네요

  • 3. ...
    '18.2.20 9:22 PM (121.128.xxx.32) - 삭제된댓글

    네 스트레스 질환 조심하라고 하더라고요...

    좋다는 남자는 많은데, 그냥 귀찮고 피곤하고 뭔가 마초 같고 싫으네요.

    ... 님처럼 부드럽고 엄마 같은 사람 만나고 싶으네요

  • 4. ...
    '18.2.20 9:23 PM (121.128.xxx.32)

    네 스트레스 질환 조심하라고 하더라고요...

    좋다는 남자는 많은데, 그냥 귀찮고 피곤하고 뭔가 마초 같고 싫으네요.

    ... 님처럼 부드럽고 엄마 같은 사람 만나고 싶어요

  • 5.
    '18.2.20 9:30 PM (58.122.xxx.85)

    편관3인데 남자한테 철벽잘쳐요ㅋㅋ
    아무 사람이나 만나기싫더라구요 차라리 혼자가 편함 좀 서열높고 쎈 사람 좋아요

  • 6. ...
    '18.2.20 9:33 PM (121.128.xxx.32)

    관 많은 사람들이 시시한 남자한테는 안 끌린대요

    강하고 센 사람한테 끌리는데

    그래서 맞고 사는 여자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궁합을 꼭 봐야 한대요.

  • 7. 관세개이상이면
    '18.2.20 9:43 PM (216.40.xxx.221)

    관살혼잡이네요.
    본인능력 있으니 다행이에요. 꼭 결혼할 필요 있나요?
    결혼하더라도 남자 능력 따지시고요. 직장놓지마세요.

  • 8.
    '18.2.20 9:45 PM (124.111.xxx.114)

    그랬구나
    저도 그래요.

  • 9. ...
    '18.2.20 9:58 PM (39.113.xxx.94) - 삭제된댓글

    겨우 관 3개면서 뭘요..
    전 관 5개에 강한 합으로 관격국형성..

  • 10. 제 딸도
    '18.2.20 10:02 PM (61.98.xxx.144)

    관이 많아서 모쏠이에요 ㅜㅜ

    관이 많은 탓인지 직장은 남탕인데... 애가 관심이 없어요

  • 11. .....
    '18.2.20 10:04 PM (211.36.xxx.221)

    아! 저도 관이 몇 개인지 모르지만 관이 있고 평생 일하라는데 남자한테 철벽이에요. 피곤스러워요.
    저도 님 같은 이유이려나요~~~

  • 12. ...
    '18.2.20 10:08 PM (118.91.xxx.78) - 삭제된댓글

    ...님 참 관다스럽게 말씀하시네요. 겨우 관세개라니...8글자중 관세개면 충분히 많은거고 사는거 녹록치 않아요. 아예 많아 버리면 종살격으로 관에 종하실수도 있겠죠. 인성없이 관이 나를 치는 고통 심해요. 인성을 개발하셔서 타인의 고통과 감정에도 공감해보심이...

  • 13. ...
    '18.2.20 10:11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저도 관 세개요...

  • 14. ㅡㅡ
    '18.2.20 10:35 PM (122.35.xxx.170)

    관 안 많은데
    남자는 끊이지 않는데 제가 쳐내는 형국이라네요.
    제가 봤을 때는 여자한테는 왠만하면 남자 쳐내는 형국이라고 하는 것 같아요ㅋ

  • 15. ...
    '18.2.20 11:48 PM (223.62.xxx.191) - 삭제된댓글

    관4
    아버지, 남자형제들 좋은 관계
    연애 많았고 재미있었지만, 한 번 아주 크게 안 좋았어요.
    남편은 다정하고 그럭저럭, 하지만 제가 일해야할...
    그리고 시댁ㅠㅠ

  • 16. 저 위에 님
    '18.2.21 12:55 AM (1.239.xxx.32)

    관살혼잡이란 정관과 편관이 사주에 섞여 있는거예요
    정관만 여러개거나 편관만 여럿인 경우는 관살 혼잡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7026 조국 글에 왜 먹이를 주나요 알밥들 윤거니에서 시선돌리기용인뎀.. 1 이그그 16:25:04 33
1747025 자사고에서 이정도하면 2 강남 16:20:46 190
1747024 티처스 학생있잖아요 Aa 16:19:40 199
1747023 이혼숙려 분조장 남자 어금니아빠 닮았어요 2 16:19:35 242
1747022 갤럭시 태블릿 잘 아시는 분~ .. 16:13:52 79
1747021 멸치 다시다vs.조개다시다 어떤게 나아요? 6 ㅡㅡ 16:13:44 317
1747020 저 오늘 드디어 교정유지철사 붙였어요 ... 16:13:21 129
1747019 한의원에서 약침 맞으면 자다가 깨시는분 계실까요~? 1 . 16:08:48 238
1747018 애국가 부르게 해주는 조건으로 5억요구??? 7 쇼킹 16:07:41 1,116
1747017 토마토 껍질째 먹어야 좋다는데... 7 질깃 16:07:21 419
1747016 부산 부모님 생신 저녁 식사 할 곳 없을까요? 2 일인당심만원.. 16:06:36 190
1747015 지금도 내란당 옹호하는 분은 1 ㅁㄴㅇㅎㅈ 16:06:34 137
1747014 몸통 두꺼운 사람용 브라 추천해주세요 4 A컵입니다 16:06:29 165
1747013 주지스님 숨진 후 계좌서 2억5000만원 빼간 스님들 2 세금내자 16:04:28 1,378
1747012 목디스크때문에 주사를 맞았는데 어지러워요ㅜ ㅇㅇ 16:03:43 198
1747011 "빨리요!" 떨리는 목소리에..족발 먹다 '우.. 3 ........ 16:03:15 1,229
1747010 막 결혼한 새댁인데, 친정엄마가 딸 흉을 보셔서. 6 섭섭해서 한.. 16:01:01 765
1747009 알러지 대수롭지 않게 여겨 손녀 사망(외국) 15:58:52 627
1747008 도람뿌 이정도로 또라이일 줄 .. 15:57:41 674
1747007 홍범도 장군 귀환 공군 엄호 비행 영상 3 o o 15:55:12 540
1747006 뉴케어 오프라인 판매처 없나요? 6 3호 15:54:53 311
1747005 치과 대학병원 과장출신인 곳이 더 나을까요? ........ 15:53:47 106
1747004 집앞 빵집 찝찝해서 못 가겠어요 11 장갑 15:48:49 2,000
1747003 내성적인데 밝은분 있나요? 10 .. 15:47:25 733
1747002 보호자 없는 사람은 수술 못하나요? 3 15:46:56 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