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선수들은 진짜 강심장 아니면 선수 못 할 듯....

[스켈레톤]

  최고시속 120Km 가 넘는데....

  이거는 경부고속도로 달리는 자동차 지붕위에 올라가 있는 거나 마찬가지이니..

  보호장구라고는 헬맛 밖에 없고....어우...윤성빈 선수도 처음에 겁나서 못 타겠다고 한 게 이해가 갑니다.

 그냥 자동차 안에 타고 있어도 120Km 면 겁나는데...

[기레기아웃]

http://sports.media.daum.net/sports/og/pyeongchang/live

윤성빈 금메달 시상식 해요

[동감]

진짜 보고만 있어도 후덜덜..대단해요.윤성빈 짱!!

[..]

루지인가 하는 종목서는 선수가 죽은적도 있대요. 시속 130킬로가 넘었다고.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저런 종목들 일정속도 이상 안나오게 코스설계를 한다고 해요

[ᆢ]

죽기도 한대요 머리만 내놓고 하니 너무 위험하게 보여요 ᆢ멘탈 대단해보여요 진짜속도감이ᆢ강심잠

[차지붕이 뭐예요]

차바닥에 매달려 고속도로 바닥 보고 달리는 기분일거라고 얘기하면서 봤네요..;;

[..]

그 선수 허벅지 봤나요? 거의 윤선수 허리 두께만큼이더라구요 플랭크 자세로 그속도로 타니 근력이 장난아니라고~~~ 거의 박찬호선수 허벅지만큼이더라구요

[....]

루지 경기 보러간 지인 말이 화면보면서...
“온다” 하며 보고있으면 그냥 쌩하고 지나간대요...
정말 순식간이라네요....
무서울거 같아요

[저두]

못 탈거 같아요
그리고 보호장비가 너무 빈약한듯해서 더더욱

저같은 새가슴은 딱 기절할듯
윤선수 정말 멋있어요 ~~

[어머나 그 엄마]

남편 일찍 죽고 어린 자식 둘 키웠는데
또 아이한테 그 위험한 운동 시키는 심정 누가 알까요
크게 성공해서 저도 기쁘구요.
윤성빈 선수 정말 털 끝 하나 다치지 않고 선수생활 마감하고 체육계에 큰인물 되기를 바래요.

[눈팅코팅]

본인들도 그렇지만

가족들이 그 속이 버티지 못할 정도일 거 같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