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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막식때 박그네가 있었더라면 생각만해도 끔찍해요.

어제 조회수 : 1,307
작성일 : 2018-02-10 14:04:46
개막식 할때 대한민국 대통령 내외라면서 장중 아나운서가 소개하고 두분이 환하게 웃으면서 손흔드는데 뿌듯 하고, 울컥하고, 국격돋고,완전 감동적이었어요..
촛불혁명 없어서 ,
기레기들 찬사해대고,
그네씨가 또 무당 옷 같은 한복입고 나타나서 나사몇개의 빠진듯 한 헤벌쭉한 웃음 지으면서 두 손 흔들고 서 있었으면 바로 티비 꺼버렸을꺼에요.
다행다행 그런 다행없네요.
IP : 14.48.xxx.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g
    '18.2.10 2:08 PM (66.27.xxx.3) - 삭제된댓글

    마자요 백번 동감ㅠㅠㅠㅠㅠㅠㅠㅠ
    닭년 얼굴 안보는 것만해도 매일 잘익은 동치미 국물 드링킹하는 기분이예요~~

  • 2. ...
    '18.2.10 2:10 PM (117.111.xxx.208) - 삭제된댓글

    정말 박이 대통령이었을때는
    현실이 암울했어요
    지금과 천지차이

  • 3. ,,
    '18.2.10 2:26 P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

    그니까요. 어쩔뻔 했어요. 503 보기 싫어 개막식도안봤겠지만

  • 4. .....
    '18.2.10 2:26 PM (118.176.xxx.128)

    악몽이었을 겁니다.
    무당 굿판이 되었을 것 같은...

  • 5. 생각만해도 끔찍ㅠ
    '18.2.10 2:30 PM (122.38.xxx.28)

    어제 윤식당에서 이서진이 문대통령 꿈꿨다고 했는데 저도 어제 그것 보고 문대통령이 울집에 책들고 방문하는 꿈 꿨어요ㅋㅋㅋㅋ

  • 6. 어우
    '18.2.10 2:34 PM (219.241.xxx.116)

    신경도 안썼을거 같아요. 그나마 문통이니 개회식 지켜보고 그런거지. 제가 쥐닭때 티비 아예 안보고 살았거든요.

  • 7. 글쎄
    '18.2.10 2:41 PM (218.157.xxx.81)

    새누리당 후보 따라다니던 이스진이가 좀 생뚱맞네요, 문통 꿈얘기라니

  • 8. 벌써 여러번 꽈당탕
    '18.2.10 2:57 PM (223.62.xxx.194) - 삭제된댓글

    넘어졌을 거예요. 자격루 당겨서 쓰려뜨렸듯 여러 기물파손도 했을거고.
    공연장에서 물개박수 치면서 좋다고 머저리 웃음 헤프게 흘리고 있을 것이고...어휴 생각만 해도 속이 다 울렁울렁거려서리...

  • 9. 헤헤~~
    '18.2.10 3:06 PM (112.97.xxx.193) - 삭제된댓글

    빈이 중기 옆에 끼고 아이돌 출동시켜 소녀처럼 입꼬리 찢어지게 웃고 있었겠죠

  • 10. ㅌㅌ
    '18.2.10 3:58 PM (36.38.xxx.172)

    정상들도 이렇게 참석안했을듯..
    얼마나 우리나라를 우습게 봤을까..

  • 11. 그런 생각하면
    '18.2.10 5:46 PM (223.38.xxx.81)

    완전 소름 돋죠
    올림픽은 폭망했을거고
    그 보다 더 안 일이 벌어졌을 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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