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12시가 다 되서 퇴근하며
지하철 타고 집에오는데
앞자리에서 큰 목소리로 통화하길래 고개를 들고보니
영상통화를 하는거 같은데
전화기로 지하철 사람들을 뺑 돌려서 찍으면서
품평을 하는거예요
와...
한 20대 중후반쯤 될까말까 하던데
늦은시간이고 목소리가 커서 쟤가 술이나 약에 취했나 싶었다가
가만보니 술은 아닌거 같고
신고하기는 애매해서 일단 증거 남겨놨어요
진짜
별 미친 x이 다 있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미친x 많네요
... 조회수 : 2,363
작성일 : 2018-02-01 14:31:47
IP : 223.38.xxx.24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과나무
'18.2.1 2:37 PM (222.98.xxx.192)정말 대단하내요. 나갈때마다 저도 그런사람들을 보니 나가기가 싫으내요. 스트레스 받아요.
2. 우와
'18.2.1 2:41 PM (117.111.xxx.157)술 처먹은 거 아닌 이상 제정신으로 할 수 있는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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