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많이 먹긴 먹었나봅니다. 국내여행 갈만한곳이 없내요.
국내갈만한 곳이 없내요
그래도 추천부탁드려요
힐링하고 새마음 가지고싶어요
참고로 자연을 좋아해요
감사합니다
1. ...
'18.1.12 2:53 PM (211.216.xxx.182) - 삭제된댓글저는 남쪽지방에 사는데
오래전에 프랑스에서 겨울날 기차로 샤모니 몽블랑 갈때 보던 풍경을
제가 살고 있는 지방에서 보는것이 감동 였습니다.
며칠 눈이 많이 오더니 높은 산위에 하얀 세상이라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있을까 싶어요.
섬진강이 얼었어요.
사는게 축복이라
오늘 내려 먹는 커피는 더욱 찡 하네요.2. 갈만한 곳이 없다는 의미가
'18.1.12 2:56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무엇인지 모르겠네요
같은 지역을 또 가고 싶지 않다는 의미인지요?
간곳은 또 가도, 나이가 들면 다른 기분이고, 같이 간 사람이 다르면 또 다른 기분이고, 계절이 다르면 또 다른 기분이고 그렇던데요.3. ,,,
'18.1.12 2:59 PM (121.167.xxx.212)좋았던데는 또 가도 좋든데요.
자연 좋아 하시면 휴양림 쪽으로 가보세요.
여수 순천 통영 남해 하동 묶어서 일주일 갔다 왔는데
한 도시에서 제대로 구경 하려면 일주일 정도 묵으면서 한도시에 머무르며
구경 하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4. ㅇㅇ
'18.1.12 3:00 PM (107.3.xxx.60)윗님, 사시는 곳이 어딘지 저도 가보고 싶네요.
해외는 오히려 자주 가는데 국내 여행은 많이 못다녀서 구석구석 좋은 곳들
찾아다니고 싶어요.5. ...
'18.1.12 3:08 PM (211.216.xxx.182) - 삭제된댓글전남 구례군 지리산 그리고 섬진강,백운산이 가까이에 있습니다.
구례군민은 지리산온천은 6000원, 연곡사,천은사,화엄사 입장료 면제이며
화엄사 산책이 최고 입니다.
자연드림파크에 영화관이 두개 있어서 서울과 똑같이 개봉 영화도 감상하는데
가격도 저렴 합니다.
내친김에 자랑질 했습니다.ㅎ6. ‥
'18.1.12 3:30 PM (211.36.xxx.236)남해 다랭이마을 봄에 좋고
섬진강 천리 벚꽃길도 좋고‥7. 제주는
'18.1.12 3:35 PM (180.70.xxx.84)갈때마다 좋았네요 3번정도 갔는데 봄에 또
8. 옛날사람
'18.1.12 3:47 PM (182.224.xxx.99)유명한 사찰위주로 돌아보시는건 어떠세요?
산세가 아름다운곳에 자리잡고 있잖아요.
평일에 가면 조용한편이고
하룻밤 자면서 맛있는 절밥도 얻어 먹으면 힐링될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