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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이스피싱 연기자(?)한테 은행명을 말해버렸는데괜찮을까요

ㅇㅇ 조회수 : 1,657
작성일 : 2018-01-09 23:32:17
제가 생전 첨으로 이런 거에 걸렸어요
누가 저런 데 당하나했는데 제가....

고압적말투로
검창철 수사관 김현지 라고 한다고 소개
제 계좌가 명의도용됐다고(국민 하나)
전라도 광주 거주 김재묵이란사람이 도용했다고

피해자가 여럿이있다한다고

몇개 물어본다고 대답하기 싫으면 안해도된다

쓰고있는은행 뭐냐? 이시점에서 이상해서
왜 물어보느냐고 했더니

다음에 이런일 또있으면 쓰는은행제외 계좌 동결해주기위해서
라더군요

이렇게 쓰고보니 말도 안되는데 당시엔 의심하면서도
대답해버렸네요

제가 정보준건 은행명과 계좌를 몇개쓰는지 여부입니다
혹시나해서 얼마안되는돈이지만 다 출금 해놨어요

김현지라는 수사관있는지 보려고 검찰청 홈피 들어갔는데
드가기도 전에 팝업으로 검찰에선 어떤경우에도 개인적으로 연락하지 않으며....ㅜㅜ

IP : 219.251.xxx.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한테
    '18.1.9 11:44 PM (211.246.xxx.35)

    아니 나는 왜 저런전화 안오는건지..

    아주 약을바짝올려줄수 있는데 ..ㅋㅋ

  • 2. 아오
    '18.1.9 11:56 PM (121.171.xxx.193)

    저도 기다리는데 저런 전화 단 한번도 안오네요
    친구들 하고 대본까지 만들었구만요
    친구들도 아직까지도 전화 못받았다고 ㅋㅋㅋㅋㅋ

  • 3. ㅇㅇ
    '18.1.9 11:58 PM (219.251.xxx.29)

    은행만 말했으면 관계없을까요?혹시나 이럴경우 그뒤 우찌해야 하는지. 경찰에 전화라도 해봐야겠어요...

  • 4. .....
    '18.1.10 12:00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저는 하필이면 시부모님이랑 같이 있는데 와서
    그냥 말 한마디 안하고 끊었어요..
    저도 그런 전화 오기만을 기다렸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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