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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부분 아내가 가정적이고 남편들은 기회만 되면 딴짓하려고~

있을까요? 조회수 : 5,480
작성일 : 2017-11-25 17:02:46
대부분 아내가 가정적이고 성실해서 가정을 유지하는데 1등 공신이잖아요
남편들이 그나마 돈을 벌어오긴 하겠지만
아내들이 가정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해서
가정이 간신히 잘 돌아가는게 대부분인데
그리고 남편들은 아내말 잘 따라주면 다행이고
남편들이 돈을 벌어와도
기회만 되려면 슬쩍 딴짓을 해볼까
또 기회만 되면 집보다는 친구랑 나가 놀려고 하거나

대부분의 아내는
행복한 가정이 자기 삶의 전부이지만
남편들은 가정보다는 바깥에서 재미를 찾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남편들 중에 가정이 자기 삶의 전부이며 꿈인 남자도 있을까요?
IP : 124.56.xxx.3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5 5:03 PM (211.243.xxx.175)

    반대의 경우도 많지요

  • 2. 편견입니다
    '17.11.25 5:06 PM (122.34.xxx.207)

    남편들이 바깥에서 재미를 찾으려는 경향이 많고,
    대부분 아내라 행복한 가정이 자기 삶의 전부라는 전제 자체가 편견입니다.
    그런 남자도, 아닌 남자도 많고, 그런 여자 아닌 여자도 많습니다.

  • 3. 대부분
    '17.11.25 5:08 PM (183.100.xxx.240) - 삭제된댓글

    이라기엔 아닌 경우도 너무 많아요.

  • 4. ,,
    '17.11.25 5:10 PM (59.7.xxx.137) - 삭제된댓글

    유부남 유부녀 바람나는 경우도 많아요.

  • 5. 편견인가요?
    '17.11.25 5:11 PM (124.56.xxx.35) - 삭제된댓글

    주변의 엄마들은 가정이 애가 인생의 전부인 사람들이 대다수지만...
    주말에도 가족과 함께하고 나가고 싶어하는 건 여자들이고
    남편들은 그냥 편히 집에서 잠만 자거나
    그냥 집이 쉬는 곳이지
    가정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게 너무 행복하건
    행복한 가정이 꿈인 남자들은 드문것 같던데요

  • 6. 편견인가요?
    '17.11.25 5:13 PM (124.56.xxx.35)

    주변의 엄마들은 가정이 또 애들이 인생의 전부인 사람들이 대다수 이지만...
    주말에도 가족과 함께 어디 놀러가고 싶어하는 건 여자들이고
    남편들은 그냥 편히 집에서 잠만 자거나
    집이 그냥 쉬는 곳이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게 너무 행복하거나
    행복한 가정이 꿈인 남자들은 드문것 같던데요

  • 7. 가정적인
    '17.11.25 5:16 PM (183.100.xxx.240) - 삭제된댓글

    남자도 많구요.
    애가 중요하지만 인생의 전부라는 식도
    기회만 되면 딴짓한다는 남자들만큼
    비정상적이고 일그러진 모습임.

  • 8. ..
    '17.11.25 5:18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여자가 사회생활을 하고, 남자가 임신을 한다면
    반대의 상황일 가능성이 있죠.

  • 9. ...
    '17.11.25 5:20 PM (59.18.xxx.197)

    바람피는 여자들 많아요. 가정적인 남자도 많고요. 겉으로 보이는게 다가 아니예요.

  • 10. 있기야 있겠지만
    '17.11.25 5:23 PM (124.56.xxx.35)

    어느정도 가정적인 남자들이야 있겠지만
    행복한 가정이 꿈인 남자는 100명중의 1~2명 있을꺼 같은데요
    애가 인생의 전부인 엄마들이 대다수 구요
    행복한 가정이 인생의 전부인 여자들 많구요
    남편이 원하는 만큼 안따라주니까 대신에 자식들이 인생의 전부가 된거죠

  • 11. .........
    '17.11.25 5:30 PM (114.202.xxx.242)

    저희동네에 바람피는 유부녀들이 그렇게 많은줄 이 동네에서 10년살고 처음 알았어요.
    그전까지만 해도, 제가 사는동네, 교육열 높고 평범한 중산층이 주로 사는 동네정도로만 알았는데. 대단하던데요. 10년동안 저만 몰랐나봐요.
    여자들이 가정이 전부인 여자도 있겠지만. 요샌 안그런 여자들도 꽤 있어요.
    남자들 초등학교 동창회 나갔다 바람나고 대학동창이랑 바람나는 이야기들 부지기수죠.
    상대도 대다수가 아마 가정있는 유부녀겠죠.

  • 12. 너무
    '17.11.25 5:32 PM (211.202.xxx.127)

    심하게 가정적인 남편도 있어요.
    1년에 두세번 빼고는 6시 땡 하면 집에 와요.
    주말마다 애들 놀려야 한다고 어디라도 나가고요.
    인생 전부가 가족이고..
    근데 그렇다고 다 좋은건 또 아녜요.

  • 13. ..
    '17.11.25 5:34 PM (117.111.xxx.111)

    님주변 아줌마들이 자기바람나고 그런얘기하겠어요?
    친구남편 바람났는데 유부녀들이 더 적극적이래요

  • 14.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17.11.25 5:38 PM (116.36.xxx.73)

    대부분은 성향이 그래요.
    그래서 예부터 여자는 안사람 남자는
    바깥어른이잖아요.
    저도 남편이 밖에서 돈벌고.
    살림 자녀교육 터치 안하는게좋아요
    남자가 세세하게 관여해서 피곤해하는
    주부도 많답니다.

  • 15. 맞아요.
    '17.11.25 5:38 PM (180.224.xxx.250)

    그리고 우리 사회는 남자들의 바람에 너무 관대하죠.
    접대나 업소는 바람으로 치지도 않고.

    그런 남자들은 그냥 결혼하지 말고 자유롭게 살지, 왜 결혼을 하는지 ...

  • 16. 가정이 최고죠
    '17.11.25 5:44 PM (116.36.xxx.73)

    가족이 평안하고 잘돼야 행복하니까요.
    남자는 어느정도 외향적이고 집안일에
    간섭 안하는게 여자로선 편하죠.
    여자건 남자건 바람나는건 그사람 성향이고요.

  • 17.
    '17.11.25 5:49 PM (121.124.xxx.207)

    시작부터 편견이시라...

  • 18. 보면
    '17.11.25 5:49 PM (124.56.xxx.35)

    대다수 결혼해서 가정을 가진 여자들은 가정 자체가 기쁨이고 즐거움이 되는 경우가 많은거 같은데
    결혼한 남자들의 많은 경우 그냥 어쩔수 없으니까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물론 가정적이고 가족에게 잘하는 사람들도 있긴하죠)
    뭐 너무 싫지는 않지만 결혼이 구속이라고 느끼는 남자들이 많은거 같아요

    여자가 결혼이 구속이라 느끼고 밖에서 딴짓하는 경우는 주변에서 못봐서 잘 모르겠지만..
    동창이야기 들어가보면 뭐 그런 이상한 여자들도 있긴 하지만 대다수 싱글이거나 돌싱인거 같던데요..

  • 19. ..
    '17.11.25 5:50 PM (211.36.xxx.41)

    메갈 이론인가요?

    요즘은 남자여자 상관없이 바람나는것들은 나고
    가정적인 사람은 가정적입니다

  • 20. 바람이야기가 아니고
    '17.11.25 5:53 PM (124.56.xxx.35)

    바람나는 사람들도 많겠죠
    인구가 얼마나 많은데...
    바람이야기가 아니고
    가정에 대한 행복도 만족도 이야기 입니다
    물론 제가 약간의 편견을 갖었을 수는 있겠죠...

  • 21. ..
    '17.11.25 5:59 PM (211.36.xxx.41)

    뭐 다른집은 다르겠지만
    저희집 경우는 남편이 더 가정에 집착하는지라
    저랑 애랑 갈등으로 싸우게되면 뛰어나와 중재하는것도
    남편이고
    아들놈 워너비가 지 아빠고

    결혼하면 더 사랑하는게 문제가 아니고
    누가 더 가정을 지키고 싶어하는가가 문제인듯

  • 22. ㅇㅇ
    '17.11.25 6:05 PM (121.124.xxx.207)

    남녀의 문제로 가르는게 바로 편견입니다.

  • 23. ㅋㅋㅋ
    '17.11.25 6:32 PM (110.70.xxx.15)

    저 50대 아줌인데요...
    결혼은 구속이고,
    가정은 축복이고...
    뭐 절충점 찾아서 열심히 살아내고 있습니다.
    뭐 여자라고 가정의 행복이 삶의 전부씩이나...
    일도 하고,친교도 하고,봉사도 하고...
    뭐 여러곳에서 행복추구하고 삽니다.
    뭔놈의 인생이 단답형일리가....ㅋ

  • 24. ...
    '17.11.25 7:06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가족들과 뭐든지 같이 하는게 가정적이고 행복일 수가 없어요.
    당장 아이가 중학생만 되도 엄마들은 얼른 제 삶을 살아야합니다.
    취미가 그저 세차인 남자 은퇴하고 삶이 무너지는 경우도 봤어요.
    인생은 매 시기마다 적당한 균형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정답은 없답니다.

  • 25. 맞춤법도
    '17.11.25 7:41 PM (122.32.xxx.240)

    여럿 틀리고 편견과 아집 가득한 글이라 설득력이 부족하네요.

  • 26. 맞춤법이
    '17.11.25 7:53 PM (124.56.xxx.35)

    중요하군요~ㅋ

  • 27. 대부분이
    '17.11.25 9:16 PM (125.177.xxx.163)

    그런 줄 알고 살았는데 안그런여자가 1/3은 되더라고요
    은근 가정적이거나 가정 가족 남편 자녀가 우선이 아닌여자들 많아요
    (여자는왜 일이나 나자긴보다 그게 우선이냐 이 얘기가 아니고 가정에대한 생각의 차이인거죠 성실도)

    나이트가서 춤추다 바람나는 여자가 미혼이겠어요?
    바람나서 아버지뻘 돈많은 노인네랑 살겠다고 이혼하고 애들도 버리고 나가서 그 돈으로 지 자식 성형에 피아노전공까지 다시키고 다시 돌아와 사는 조종사 마누라도 봤어요
    그걸 받아들인 남편도 소문난 찌질이고
    부부가 맞바람난 집도 있고
    별별인간 다있어요

  • 28.
    '17.11.25 11:06 PM (220.90.xxx.232)

    저도 원글님처럼 생각했는데 이상한 여자들도 있나보더라고요. 결혼은 조건도 중요한데 성격이 제일 주묘한거같아요. 수더분 무난 온화한 성격여야지. 여자도 성질 이상해서 스트레스받으면 술로 해결하려들고 술먹고 유리창깨고 칼들고 난리치고 그런 여자들도 있어요. 직업도 좋고 학력도 좋고 외모도 뛰어난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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