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서 82하는게 좋고
날씨보다는 몸 상태에 따라 어디든 놀러 가고 싶은 주말이 있고요
갈수록 쉬는게 좋고 단순한게 좋아지네요
오늘 같은날은 맛난거먹고 뜨뜻한 바닥에 드러누워 82
하는게 좋고 날 좋은날엔 무조건 나가요~
쉬는거요나가는거당췌 귀찮아요
식구들 밥해주는 것도너무 귀찮아 한숨만 나와요
아점 먹고 저녁한끼 대충 먹고요
간식이나 먹고 싶은거 있음 각자 집앞슈퍼가알아서 사오라 했어요
춥고 날씨도 구릴땐 집에 있는게 최고죠~
그때그때~ 달라요!
전 그냥 주말엔 드라마보다 자다
콕 박혀있는게 좋아요
오늘 같은 날은 실내온도 좀 따끈하게 해놓고. 맛있는거 해먹으면서 못본 드라마 재방송 보거나 tv로 소액결재해서 영화 골라보는걸 좋아해요.
오늘은 달걀은 반숙으로 넉넉히 삶고 오이랑 양파 채썰어 넣어서 비빔면. 매콤달콤 해먹고 팬텀싱어 콘서트 다시보기 봤어요. 애들 숙제 좀 봐주고 아이들이랑 뒹굴뒹굴~^^
주말은 무조건 쉬고싶어요
출근이 매일 7시. 물론 퇴근은 4시지만
매일 아침 늦잠이 소원아닌 소원
퇴근 4시래도 회의 / 회식/ 모임 ㅠㅠ
토, 일은 무조건 집에서 뒹굴뒹굴....
일안할땐 항상 나갔는데 일하니 주말엔 그냥 쉬는게 좋아요
그동안 주말마다 피곤한데 따라다닌 남편이 이해되더라고요
특히 요즘처럼 추우니 집에서 티비보는게 장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