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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포항시민입니다

멘붕상태입니다 조회수 : 21,697
작성일 : 2017-11-15 21:32:04
지진으로 많이 정신적으로 힘들어요
오늘지진나고 운전중에 사람들이 사거리에서
신호에맞춰 운전해야하는데 파란불인데도
가지도않고 가만히있어도 뒤에서 크락션도 안울리고
가만히들있다 좌회전신호에 직진출발하고
저도오다가 사고날뻔해서 사람들정신이 멘붕상태구나싶어
정말조심히운전하고 집에와서 간단한짐만꾸려
운동장갔다 이제막집에들어왔어요
시험볼북구학교들이 균열이 너무심해 일주일뒤로
연기되었다는소식에 정말다행이다싶었구요
부서진학교에서 도저히 시험볼수없는상황입니다
그래도 이러한일을 위로해주고 걱정해주는모든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IP : 211.213.xxx.44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5 9:3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아효
    얼마나 놀라셨어요?
    빨리 안정되길 바래요.

  • 2. ...
    '17.11.15 9:33 PM (175.223.xxx.79)

    놀라셨죠. 힘내세요!

  • 3. 힘내세요
    '17.11.15 9:34 PM (211.201.xxx.173)

    포항 수험생들 생각하면 수능이 연기되서 얼마나 다행인가 싶어요.
    날이 추워서 복구가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 4. 플럼스카페
    '17.11.15 9:34 PM (182.221.xxx.232)

    다들 놀라셔서 순간 정지화면 같이 있으셨나봐요.
    큰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 5. 아휴
    '17.11.15 9:34 PM (182.225.xxx.22)

    고생많으셨어요.
    아직도 여진이 있어 걱정이네요.
    더 큰 피해 없도록 오늘밤 자기전에 기도 많이 할께요.ㅠㅠ

  • 6. 놀라셨죠..
    '17.11.15 9:35 PM (118.218.xxx.190)

    그나마 다행입니다 ,,더 이상 지진 오지 않기를 빕니다...

  • 7. 무사하셔서
    '17.11.15 9:35 PM (14.138.xxx.96)

    다행입니다

  • 8. 하루종일
    '17.11.15 9:36 PM (114.204.xxx.29)

    포항쪽 수험생들과 학부모님들 걱정이 많았어요.
    다행히 연기되었다해서 안심.
    모쪼록 밤새편히쉬시고 아이들도 평상심유지하기를요.
    원글님 하루종일 고생하셨어요~

  • 9. ㅇㅇㅇㅇ
    '17.11.15 9:37 PM (221.140.xxx.36)

    그와중에 별 사고 없다니 다행입니다
    당분간 편히 쉬는 건 불가능하겠지만
    건강챙겨 식사는 꼭 하세요

    어려운 결정이고 부작용도 불가피하지만
    수능연기 결단 내려줘서
    너무 다행입니다

    포항분들 힘내세요

  • 10. 에혀
    '17.11.15 9:38 PM (124.54.xxx.150)

    아까 현장 사진들 동영상들 보니 정말 놀라셨겠더라구요
    얼른 잘 수습되어 안정되길 바랍니다 더이상의 여진도 새로운 지진도 없기를 ㅠ

  • 11. 힘내세요
    '17.11.15 9:38 PM (58.148.xxx.66)

    ㅠㅠ. .

  • 12. 고딩맘
    '17.11.15 9:38 PM (183.96.xxx.241)

    많이 놀래셨겠어요 더이상의 피해없이 조속히 복구되길 바랍니다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3. ㅊㅊ
    '17.11.15 9:39 PM (222.238.xxx.192)

    이해합니다 고생하셨어요 ㅠㅠ

  • 14. ....
    '17.11.15 9:40 PM (110.70.xxx.237)

    글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려고 하는 원글님마음이 전달됩니다
    밤새 별 일 없기를 바랍니다
    어서 모든 것이 복구되길~~

  • 15. ㅠㅠ
    '17.11.15 9:41 PM (218.236.xxx.162)

    날 많이 추워지는데... 힘내시고 오늘 따뜻하게 하고 주무세요 힘내세요

  • 16. 강진이올까 두려워
    '17.11.15 9:41 PM (211.213.xxx.44)

    가족들모두 두통약을 먹어도 머리가아프네요
    여진이 있는지 뭔가계속흔들리는느낌이 들고
    이상황이 빨리지나가길요
    빨리지나가길...
    자연재해가 참 민폐네요
    인간에게....

  • 17. 다행이에요
    '17.11.15 9:42 PM (221.149.xxx.212)

    그나저나 수능 하루전에 이런일이 발생해서 아이들 얼마나 놀랐을까요.어휴..그나마 연기돼서 좀 안정할수 있겠어요!

  • 18. 힘내세요
    '17.11.15 9:42 PM (211.237.xxx.87)

    얼마나 놀라 셨는지요?
    별일 없기를 기도 합니다.
    힘내세요.

  • 19. 고3엄마
    '17.11.15 9:42 PM (183.103.xxx.30)

    아이들도 놀랬다가 수긍하는 거같습니다.
    모쪼록 잘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20. 나나
    '17.11.15 9:43 PM (125.177.xxx.163)

    힘내세요!!!

  • 21.
    '17.11.15 9:45 PM (39.117.xxx.194)

    놀라셨겠어요
    정부가 발빠르게 잘했네요

  • 22. 모든게
    '17.11.15 9:46 PM (211.195.xxx.35)

    하루빨리 정상화되기를 기원할께요. 모두 추워지는데 건강유의하세요

  • 23. 어휴
    '17.11.15 9:47 PM (175.140.xxx.71)

    얼마나 놀라셨겠어요. 어른 아이 모두 잘 추스리시고 힘내세요.

  • 24. 걱정됐는데..
    '17.11.15 9:49 PM (110.70.xxx.32)

    소식 고맙습니다.
    놀라셨을텐데 잘 추스리시고 힘내세요~~!

  • 25. ㅠㅠ
    '17.11.15 9:50 PM (115.40.xxx.94)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경남인데도 많이 무서웠는데.. 포항지역분들 심정은 상상도 안되네요. 추가피해없기를 빨리복구되기를 기원합니다.

  • 26. ㅇㅇ
    '17.11.15 9:57 PM (58.145.xxx.135)

    서울에서도 지진 느낄 정도니 포항은 얼마나 심했을까.... 더이상 피해 없길 바래요

  • 27. ㅇㅇ
    '17.11.15 9:57 PM (58.224.xxx.11)

    미안해요

    도움도 못 드리구

    죄송합니다.ㅜ

  • 28.
    '17.11.15 9:58 PM (175.223.xxx.217)

    얼마나 무서우셨어요?
    따뜻하게 해 놓고 따뜻한 밥 드시면서 추스르세요.
    더 이상 피해가없기를 기도할 게요.

  • 29. 이루어짐
    '17.11.15 9:59 PM (58.124.xxx.85)

    제발 더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지않길 더 이상의 피해가 생기지 않길
    간절히 빌게요!!!힘내세요!!!

  • 30. 그니까
    '17.11.15 10:06 PM (122.42.xxx.123)

    뉴스보고 심각한거 알았어요
    빨리 복구되고 여진 더이상 없기를요!!

  • 31. ....
    '17.11.15 10:07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얼마나 놀라셨을까요...더 이상 피해없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 32. rolrol
    '17.11.15 10:08 PM (112.167.xxx.7)

    지진 지역이 포항이 아니고 제가 사는 지역이었을 수도 있다거 생긱하니 더 이상 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다.
    위험에는 같이 돕고 같이 대처하고 머리를 모으는 것만이 모든 어려움을 최소화하는 길이라고 생각해요.
    힘내세요. 우리의 일입니다.

  • 33. 퓨쳐
    '17.11.15 10:11 PM (114.207.xxx.67)

    그나마 내일 시험 보는 도중에 나지 않아 다행이다 생각했어요. 더이상의 여진이 없길 바랍니다...

  • 34. 아..지진
    '17.11.15 10:12 PM (58.233.xxx.176)

    경기도인데도 의자에 앉아있는데 건물이
    흔들흔들 하드라구요.재난문자 온다음 바로.
    너무무서워서 소리질렀는데
    다들 태평해서 놀랬네요.
    나중엔 아까 누가소리 쳤냐고..
    내 일이 아닌냥..
    여기도 그랬는데 그곳은 오죽했을까요

  • 35. 무섭네요
    '17.11.15 10:12 PM (59.17.xxx.145)

    날씨도 추워진다는데 건강 잘챙기시구요. 더 이상 피해가 없기를 바랄뿐입니다.

  • 36. 에고
    '17.11.15 10:18 PM (123.99.xxx.224)

    고생많으셨어요.
    아직도 여진이 있어 걱정이네요.
    더 큰 피해 없도록 오늘밤 자기전에 기도 많이 할께요.ㅠㅠ222

  • 37. 손 꼬옥
    '17.11.15 10:31 PM (218.52.xxx.146)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저도 오늘 너무 놀라 그 떨림이 느껴집니다.
    많이 떨리고 힘드시더라도 온 국민이 손잡고 있다 생각하시고...
    오늘 주무실때도 다른 생각 마시고
    가족들 행복하고 좋은 순간만 생각하며 주무세요.

  • 38. 쓸개코
    '17.11.15 10:32 PM (222.101.xxx.131)

    많이 놀라셨죠. 더이상 큰 피해없길 바랍니다.

  • 39. ...
    '17.11.15 10:35 PM (125.185.xxx.178)

    여진이 어서 없어지길 기도할께요.

  • 40. ..
    '17.11.15 10:36 PM (58.236.xxx.166)

    힘내세요~일주일 뒤의 수능도 무사히 치루기를 바랍니다~

  • 41. 힘내세요
    '17.11.15 10:41 PM (124.5.xxx.51) - 삭제된댓글

    서울에서도 강한 진동이 느껴져서 너무 놀랐는데, 포항 시민들은 얼마나 불안하실까요?
    이참에 원전도 모두 폐쇄하고, 건물도 더 튼튼하게 재건하면 좋겠어요~

  • 42. 에구
    '17.11.15 10:46 PM (112.154.xxx.224)

    제발 별일없이 지나기를 기도합니다.

  • 43. 집에서 15분거리가 진앙지였네요
    '17.11.15 10:46 PM (211.213.xxx.44)

    한편으로 천만다행인게 저는수험생이없지만
    이상황이 내일이었으면 12년공부했던
    모든수험생들이어쩔뻔했을까하는 아찔함이...
    제주변 지인아이들이 8명이나 시험을봐서
    이와중에 그아이들과전국의 모든 수험생들을
    생각하니 한숨이 저절로나오네요
    밤이깊어가는데 완전무장(?)하고 자려니
    자는것도 불편해지는오늘이
    더이상 일어나지않기를....
    걱정해주시는 여러분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44. 세상에..
    '17.11.15 11:14 PM (121.170.xxx.156)

    얼마나 많이 놀라셨을지 상상이 안돼요.
    모쪼록 마음 단단히 챙기시고
    더이상의 여진이나 피해가 없기를
    우리함께 기도합니다.

  • 45. 얼마나
    '17.11.15 11:36 PM (175.223.xxx.21)

    얼마나 놀라셨을지..신문보고 사진보니 피해가 심각하더라구요.
    다치지 않으셔서 다행입니다.
    더이상 여진피해없고 다치는 사람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수능이 연기되어서 다행이네요. 포항에 사는 수험생은 시험보기 힘들었을듯 합니다..아이들이 안전하고 마음놓을수 있는 상황에서 시험보기를 바랍니다.

  • 46. 유지니맘
    '17.11.15 11:51 PM (121.169.xxx.106)

    정말 다행입니다
    몸과 마음이 힘드셨을 하루
    어서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더이상의 어느지역도 피해 없기를 바랄뿐이에요

  • 47. 서울에서도
    '17.11.16 1:29 A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쿨럭하는 느낌 받았고 하루종일 마음이 어수선한데 포항은 어떨지 상상도 못하겠어요. 아무쪼록 더이상 피해없이 무사히 지나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힘내세요.

  • 48. 얼마나 놀라셨어요..
    '17.11.16 2:53 AM (222.101.xxx.249)

    전 파주인데도 오늘 하루 마음이 이상해요. 계속 여진이 있다고 하니, 포항에 계신 분들은 얼마나 스트레스가 심하실지... 더이상 피해없길, 또 추위에 바깥에 계시는 분들 건강 챙기시길 바래봅니다.

  • 49. 많이 놀라셨죠. . .
    '17.11.16 6:06 AM (58.232.xxx.2)

    더이상 큰 피해없이 무사히 잘 지나가길 바랍니다.

  • 50. ㅠㅠ 방금지진이 또나네요
    '17.11.16 9:04 AM (211.213.xxx.44)

    한숨못잤는데...
    왜이러는지..

  • 51. 수능생 엄마
    '17.11.16 10:00 AM (118.221.xxx.39)

    여진이 계속되고 있군요,ㅠㅠ 어떡해요..


    포항시민들 더 큰피해 없이 무사히 잘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포항의 수능생들도 힘내세요.
    1주일후에 안전하게 수능시험 사고 없이 잘 치러졌으면 좋겠습니다.
    울딸도 수능생이어서 남일 같지 않네요.

  • 52. 여진
    '17.11.16 10:45 AM (222.236.xxx.145)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는 뉴스를 보고
    얼마나 두려울까 싶어서
    많이 걱정됩니다
    힘내십시요

  • 53. ............
    '17.11.16 12:33 PM (61.254.xxx.157)

    포항님. 힘내세요.

  • 54. ..
    '17.11.16 3:33 PM (223.62.xxx.219) - 삭제된댓글

    수능 볼 모든 수험생들
    맘 편하게 갖고 일주알후 안정적인 상태로
    시험볼수 있기를요ㅡㅡ.
    더이상 여진없기를 바래요
    포항시민분들 괜찮아질거에요 ~~

  • 55. 코코리
    '17.11.16 8:39 PM (211.213.xxx.44)

    믾은걱정을 해주셔서 포항주민으로써 감사드립니다
    작은여진이 계속있어선지 두통약을 먹지않고선
    이틀을 보낼수가없었네요
    살다살다 이런 아수라장이없네요ㅠㅠ
    빠른복구와 정부가 포항북구를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하여
    이재민들에게 도움의손길이 현실적으로
    이뤄질수있도록 간절히 바랍니다

  • 56. 위로드립니다.
    '17.11.16 9:06 PM (218.39.xxx.146)

    얼마나 많이 놀라셨겠어요..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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