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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교와 기독교가 이렇게 닮았다니....

blue nile 조회수 : 2,231
작성일 : 2017-11-09 13:50:07
어느 쪽이 베꼈을까?  불교가 훨씬 더 먼저 생겼으니..

http://antichrist.or.kr/bbs/board.php?bo_table=free_talk&wr_id=164141
IP : 96.246.xxx.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9 1:50 PM (96.246.xxx.6)

    http://antichrist.or.kr/bbs/board.php?bo_table=free_talk&wr_id=164141

  • 2. 엄청
    '17.11.9 1:54 PM (222.236.xxx.145)

    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기독이 다른 종교를 전부다
    이단이라 하죠
    게다가
    지상에 재물을 쌓지 말라고 누누히 가르쳐도
    세금도 안내겠다고 혼자 버티고 있는 개독교
    한심합니다

  • 3. ....
    '17.11.9 1:54 PM (121.140.xxx.220)

    불교가 무려 500년 앞 선 종교죠...
    바티칸 지하 도서관 개방 안 하는 이유가 뭘까요??
    예수님 짧은 삶 중 추적 안 돼는 시기가 있다면서요?

  • 4. ...
    '17.11.9 1:56 PM (122.45.xxx.126)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를 이끈다 하는 자들이 너에게 이르기를, ‘보라! 천국이 하늘에 있도다.’ 한다면, 하늘의 새들이 너보다 먼저 천국에 이를 것이다.
    2 그들이 또 너에게 이르기를, ‘천국은 바다 속에 있도다.’ 한다면, 물고기들이 너보다 먼저 천국에 이를 것이다.
    3 진실로, 천국은 네 안에 있고, 네 밖에 있다.

    -예수도 알고 보니 불자였음.. ㅋㅋㅋ

  • 5. ..
    '17.11.9 1:59 PM (122.45.xxx.126)

    천국은 하늘도 바다에도 없고, 오직 ㄴ너의 마음속에 있다는 불자 예수의 말씀입니다.

  • 6. 붓다가
    '17.11.9 2:08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마야부인의 왼쪽 옆구리에서 나와 일곱 걸음을 뗀 뒤 손가락을 들어 하늘을 기리키며 천상천하유아독존이라고 외친 건.....사실(팩트)이 아니라 후대에 부처를 위대한 인물로 윤색한 것이라고 불교에서 스스로 밝히고 있어요.ㅋㅋㅋㅋ
    즉 가공의 소설이죠. 가공의 얘기를 성경의 한 구절과 비교하는 자체가 무의미하죠.^^

  • 7. ..
    '17.11.9 2:12 PM (122.45.xxx.126)

    신약도 후대 전승에서 윤색 첨삭이 많아 진짜 예수가 한 말인지 모름..

  • 8. ....
    '17.11.9 2:13 PM (121.140.xxx.220)

    가공의 얘기를 성경의 한 구절과 비교하는 자체가 무의미하죠...지나가던 개가 웃겠네요...
    처녀가 성령으로 잉태했다라는 허구맹랑한 말은 철썩같이 믿으면서요..

  • 9. 야, 이 미친 인간아
    '17.11.9 2:44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난 기독교를 믿을 바에는 차라리 무당을 더 신뢰한다는 주의인데, 가공의 얘기를 성경과 비교하는 자체가 코미디 같아서 한 말을 무슨 철썩같이 잉태를 믿고 자시고 한다는 거냐?
    거짓말을 거짓말과 비교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데? 븅신짓도 가지 가지하네 정말.ㅋㅋㅋㅋㅋ

  • 10. 새벽
    '17.11.9 3:24 PM (14.63.xxx.176)

    원래 예수가 불교신자였다는 얘기를 다큐에서 본 적이 있어요.
    청년기 몇년동안 인도에 다녀왔었다고.

  • 11. 추천
    '17.11.9 5:48 PM (211.253.xxx.34)

    the man from earth

    미국 2007년 영화예요
    예수가 인도 불교를 배워왔다고 하네요

  • 12. ..
    '17.11.9 7:04 PM (175.223.xxx.42)

    이거 불교 알바 게시판인가요?

    불교는 기원 전 6세기경에
    힌두교의 한 갈래로 생긴 거고
    기독교는 최대한 아래로 잡아도
    기원 전 5세기 경에 확립된 유대교를 "계승"한 거라 기원도 시기도 한참 앞섭니다.
    읽어보면 알지만 신약 성경은 불교 탄생 훨씬 이전의 구약 성경을
    계속 인용하고 예수에 의해 다 실현되었다고 서술하는 문서예요.
    아마 흔한 역사 왜곡이 그렇듯
    불교의 일부가 본인들이 먼저라고 주장하고 싶은 마음에
    문서를 자작, 왜곡 하고 있나 본데
    단순히 세계사 상식만 알아도 안 넘어갑니다.

    그리고 위에 뭔 예수 말씀이라고
    물고기가 어쩌고 새가 어쩌고 주장한 글

    그런 구절 성경에 없구요
    하나님 말씀이 너희 마음과 입술에 있다고 한 구절은 있습니다.


    이런 글 보면
    종교는 몰라도 역사를 아는 사람들은
    불교 안티로 돌아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13. ..
    '17.11.9 7:18 PM (175.223.xxx.42)

    참고로, 유대교 탄생의 본격/중 시조인 아브라함의 연도만 계산해도
    기원 전 14,13세기로 주장하는 학자들이 있을 정도입니다.
    유대교 확립은 고대 이스라엘 멸망 후
    끌려갔던 포로들이 다시 돌아와 성전이 재건되는 시기로 잡으므로
    그 시기마저 앞선다면 불교는 진짜 신생 종교가 되는 것이죠.

  • 14. ..
    '17.11.9 7:23 PM (175.223.xxx.42)

    유대교와 기독교( 천주, 개신교, 동방 정교회 등) 의 차이는
    약속된 메시야가 예수인가 아닌가의 인정 여부로 정해지며
    나머지 교리는 차이 무입니다.

  • 15. ..
    '17.11.9 7:59 PM (175.223.xxx.42)

    위에님 그러니까 저 비슷하다는 문서 자체가 조작이라구요

    예수님 언행이 구약성경의 전통과 일치하는데
    그 구약성경이 불교보다 완전 한참 앞서요.
    그러니 예수님 언행이랑 같은 불교 문서라면
    불교 쪽이 조작인 거예요.

  • 16. ..
    '17.11.9 8:03 PM (175.223.xxx.42) - 삭제된댓글

    일본이나 중국이나 상대국 정부들도 멀쩡한데
    역사 왜곡 하는구만 종교계는 안 하나요.
    불교 시작한 시기가 젤 늦는데
    이러면 자기들 조작만 탄로나는 거지.

  • 17. ..
    '17.11.9 8:07 PM (175.223.xxx.42)

    예수님 언행, 탄생과 사역 이유가
    구약 성경에 예언된 그대로라고 신약 성경이 내내 설명하는 거예요.
    그러니 신약 성경만 가지고 오면 의미가 없고
    구약을 봐야 하는데 구약이 기원 전 10세기가 넘어요.
    불교는 한참 뒤 몇 백 년 후에 생긴 거니
    말이 안 되죠.

  • 18. ..
    '17.11.9 8:09 PM (175.223.xxx.42)

    엄밀히 말하면 몇 백년도 아니고 수천 년입니다.
    불교는 신생 종교예요.

  • 19. 포모나
    '17.11.10 1:37 AM (110.46.xxx.44)

    윗님이야말로 거짓말로 개독교 옹호하려 애쓰지 마세요.

    구약이 불교보다 먼저라니 구약에서 먼저 쓰인 모세오경의 저자는 모세가 아니라는 게 이미 정설이고요 ! 당연히 멀고 먼 나중 시대 후대가 조작하고 윤색해 쓴 겁니다. 그 구약도 바빌론 유수로 유대놈들 노예 끌려갔을 시절 바빌론 신화 특히 대홍수와 우트나피쉬팀 얘기를 딱 그대로 차용해 이름만 바꿔 자기 신과 노아로 실어놨고 욥의 고난기도 수메르 신화를 그대로 가져온 겁니다. 특히 구약에 사용됐던 언어나 시대상을 분석해보면 이미 구약이 남의 신화 가져다 자기 거라 우기는 거 답 나오고요, 다니엘서 에스더 서 이런 건 완전 짜가리 소설인 거 가톨릭에선 다 인정하죠. 특히 아브람이 '갈데아 우르'에서 왔다는 데서 뭐 냄새 안 나요?

    불교 경전은 교조가 열반 후 교단이 어지러워지니 제자 중 한 가닥들이 모여 생전 부처님 설법을 정리한 것이고 구약이 정립된 시기보다 앞설걸요? 심지어 그 잘나신 예수 부활 사건? 신약 복음서 중 딱 하나에 있는데 그나마도 가장 최고 원본에는 예수 부활했단 장면이 없어서! 예수 부활 승천썰엔 가로 치고 밑에 '이 부분은 후대에 덧붙여짐'이라고 써 있어요. 광신자가 없던 부분 만들어 조작해 넣었다 이겁니다! 못 믿겠음 그 부분 들춰 확인해 보시던가요 어디서 이상한 거짓말로 남의 종교 폄훼하지 말고요.

    참고로 본문 내용 조작 아니고 실제로 예수 얘기랑 석가모니 삶의 에피소드나 일화 똑같은 거 완전 많습니다. 그런데 조작이라구요 문서 자체가??? 라마다경 사건만 봐도 오히려 문서 조작은 개독교 특기입니다. 개독들 어디서 잘 모르는 사람들 말빨로 속여넘기려 들어.

  • 20. ..
    '17.11.10 5:22 AM (175.223.xxx.42)

    ㅎㅎㅎ 고대 이스라엘 성전 재건 "전"에
    구약 성경이 (구전되던 이야기까지
    정리되어) 수 백년 전 이미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나마도 성전 재건 시기가 불교 탄생 이전이에요~ !!!
    아무리 연도를 맞춰도 불교가 나중인데
    불교가 똑같다면
    구약의 전통과 명맥을 고스란히 이은
    신약과 똑같게 문서 조작한 쪽이 당연히 어디입니까??
    모세가 저자가 아니라는 것 등은 소수가 주장하는
    말 그대로 가설일 뿐이고 입증되지 않았죠.
    누가 보더라도 불교쪽 조작이 아니면 일어날 수 없는 일인데
    단지 그 조작이 오래 되었다는 이유로 사실이 됩니까??

    도대체 숫자로 표기되는 역사의 연도를 뭘로 보십니까?

  • 21. ..
    '17.11.10 5:26 AM (175.223.xxx.42)

    똑같은 일화가 완전 많다라 .. 불교의 대대적인 사기를
    자인하는 소립니다.
    그런 문서 창작은 당연히 기독교 전래 이후의 시기겠네요.

    어떤 주장이 있다는 게,
    그게 진짜란 소리와 동의어가 아닙니다.
    숫자를 맞추면 진실이 드러나죠.

  • 22. ..
    '17.11.10 5:59 AM (175.223.xxx.42)

    그리고 예수님 부활이... ㅎㅎㅎ
    여기서 완전 잘못 알고 계신 게 드러나는데
    부활은 성경 곳곳에서 어디나 인정되고 있고
    주요 교리의 한 축입니다.
    심지어 부활은 구약 성경에 "예언"되기까지 했어요~!!

    구약에 이은 신약의 기적과 부활은
    유대의 전통에 완전히 부합되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불교에는 기적에 어떤 의미가 있나요?
    짜깁기는 본래의 의미를 상실하죠.

  • 23. 포모나
    '17.11.10 11:44 AM (110.46.xxx.44) - 삭제된댓글

    저런~ 모세오경 모세 저작이 아니라는 건 개신교 목사들 빼고 가톨릭에서도 그렇게 가르치는뎈ㅋㅋ 아니 남의 신화 가져와서 자기네 귀국하고 나서 써제낀 게 대대로 내려오는 구약이라 우긴다고 말이 되나ㅋㅋㅋ 이사야서도 최소한 아모스 아들 이사야 혼자가 아니라 저자는 셋이고 예수가 아닌 다른 사건 예언한 거고 그냥 걔네 귀국 시기가 불교보다 앞선다고 우기면서 그걸로 구약이 대대로 유대인이 만들어 전승한 것처럼 우기시다니여~~~ 그럼 주변 강대국이 그 손바닥만한 유대신화를 베껴서 자기 신화로 창작하고 유대인은 그걸 베껴서 다시 유대신화로 재정립이라도 했다 이겁니까? 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처음부터 잘못 알고 빡빡 우기니 뭐라 대꾸도 못 하겠네 말이 안 통하니 설득할 자신도 없어서ㅋㅋㅋ 그니까 그 잘나신 신약 복음서 펼쳐서 확인을 해보라고요- 예수 부활이랑 승천 부분엔 괄호 쳐 있고 이 부분은 원래 없었던 부분이라 누가 덧붙여 넣었다고 써 있다니까요? 내가 거짓말한다고 생각하나 봐ㅋㅋㅋ 왜 무서워서 못 해보겠나요?

  • 24. 포모나
    '17.11.10 11:47 AM (110.46.xxx.44) - 삭제된댓글

    박경철(목사,신학 박사 Dr. Theol.한국기독교장로회 서울 남노회,한신대학 교수) 17세기까지 유대교와 기독교는 전통적으로 모세오경의 저자는 바로 모세라고 고수하고 있었다. 그러나 점차 이런 전통적인 교리는 신명기 34장 모세의 죽음 보도에 대한 문제로 전통적인 모세 저작설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일반적으로 당시까지 전해지던 오경 형성에 대한 생각들은 잡다한 여러 단편들을 한 사람이 짜집기하듯, 모자이크 작품을 만든 한 저자의 작품으로 이해되어왔다. 그러다 오경에 대한 비평적 연구는 오경을 일반 역사 문서로 이해하면서부터 시작했다. 실질적인 오경 비평 연구의 시발은 18세기를 거쳐 19세기 와서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그 처음은 바로 하나님에 대한 이름과 그에 대한 여러 상이한 표시들을 발견하면서부터다........
    -박경철의 구약개론, 오경 연구사-

    도대체가 구약이 기원전 14세기까지 올라간다는 건 웬 헛소리며~ 세계사 공부 안 해보고 인구증가율 상상도 안 되시나... 지구 나이가 6천년이라는 개독들 우기기랑 뭐가 달라~~~ 석가모니 공자 등은 실존 증거라도 확실하지 예수는 진짜 실존했는지도 모를에 불과한 주제에 왜 이렇게 당당해요?

  • 25. 포모나
    '17.11.10 11:55 AM (110.46.xxx.44) - 삭제된댓글

    불교 열반경 범행품 아함경 등에는 500 몇십년 후에 작성된 누가복음과 마태복음, 99마리 양과 살인자 등 이름만 바꿔 그대로 똑같이 실은 거 분명히 존재하고요~ 잘 해봤자 모세라는 작자 얘기가 구전되다가 그걸 유수 후 정립했을 가능성 있는 정도지만 네~~ 아니 모세 오경 마지막 부분엔 걔 죽고 나서 일이 버젓이 있는데 죽은 모세가 무덤에서 썼나 ㅋㅋㅋ

    신약성경에서 제일먼저 쓰여진것은 데살로니가 전.후서이다 이것들은 필요없다
    내가 말하는것은 불경에서 4복음서가 표절한것을 말하는것이다
    4복음서중 최초로 쓰여진것이 마가복음(AD70~)이다 후에 마태,누가,요한 복음이 쓰여졌다 성경의 원본은 없어지고 사본만이 남아 있다고 한다 그리스어사본 중에 파피루스 사본(2~8세기)이 발견된 사본중에 가장 오래된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4복음서중에 최초로 쓰인 마가복음이 기원후 70년 이후에 쓰여졌을수도 있다

    불경은 석존 입멸후 마하가섭에 의해 결집이 이루어졌다 여기서 불경(율장)이 만들어진다 후에 400년에 걸쳐서 4번의 결집을 거쳐서 아함 남방 의 경전이 완성된다 (숫타니파타,아함경,상윳타니키야 등) 약 B.C 83년

    그리고 석가 입멸 한지 300년 이후 4,5백년 경에 대승경전인 반야경계가 나왔다 후에 방등부의 경전이 나오고 또 (AD 2C)쯤에 법화부,화엄부가 차례로 나왔다

    여기서 신약성경의 예수가 나오기 전인 기원전의 불경(아함 남방)경전에서만 보더라도 석가모니가 선정에 들어 깨달음을 얻으려할때의 악마의 유혹얘기, 석가모니가 제자들과 함께 물위를 걷는 얘기, 의식주를 걱정 말라는 얘기, 씨 뿌림의 비유 얘기, 가난한 여자 걸인이 돈을 바친 얘기, 등이 나온다 또 폭풍이 칠때 신앙심으로 잠재우는 얘기, 석가모니 제자들 보고 두벌의 옷이나 밥그릇을 가지지 말라고 한 얘기, 가짜 부처가 나올거라는 얘기, 나를 보는자는 법을 본다는 얘기, 남의 잘못은 보기쉬워도 자기의 잘못은 보기 어렵다는 얘기,

    석가의 제자중 한명이 배반한 얘기, 진정한 보물 이야기 , 원수를 사랑하라는 얘기, 살인마와 신약성경의 길잃은양 얘기, 부처님이 곧 빛이라는 얘기, 말법시대 이야기 등이 나온다

    더 있지만 여기까지만 쓰겠다 이 이야기들은 신약성경이 만들어지기전 그러니까 기원전에 쓰여진 이야기다 이래도 우길것인가? 만약에 그래도 우긴다면 진짜 양심없는 종교인이다




    일하러 나가기 바쁜 시간에 무슨 짓 시키나 진짜...








    라마다경 얘기서부터 무슨 업보중생제도불능 얘기 또 성철스님 열반송을 들먹이면서 사탄의 종교라고 하는 얘기 등을 많이 알고 있는 것을 보면 기독교를 가르치는 사람들이 말도 안되는 것으로 불교를 깍아내리는것을 알수있다









    기독교인들이 그런짓좀 안했으면 좋겠다







    불경에서 신약성경이 표절했다는것을 많은 서양의 기독교 신학자들도 인정하는 사실이다

  • 26. 포모나
    '17.11.10 12:05 PM (110.46.xxx.44) - 삭제된댓글

    짜집기와 잘못된 지식 우기기는 개독이 하고 계십니다. 적반하장!

  • 27. 포모나
    '17.11.10 7:26 PM (110.46.xxx.44) - 삭제된댓글

    강대국 바빌론이 노예 나라로 맨날 밟던 유대 신화를 가로채 자기네 신화로 삼아 노아의 홍수를 우트나피쉬팀 얘기로 창조하고~ 현재 기록상 최고령인 수메르에서~ 당시 있는지도 모를 손바닥만한 후대 유목부족의 신화를 타임머신 타고 와서 베낀 거고~ 구약에 있지도 않은 내용들이 신약에 있으니 구약이 훨 오래 됐다는 주장에 불교가 신생 종교라는 패기까지 진지다 멋짜

  • 28. ..
    '17.11.13 10:36 PM (175.223.xxx.52)

    너무 늦게 댓글을 달아 애석합니다만
    위에 학계에서는 불경이 먼저라고 주장한다는 이야기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그것 말고도 여러가지 설을
    내놓으셨는데 근거로 든 이야기가 학계의 주류 주장이 아니라

    그냥 가설 중의 하나라는 것은 알고 계신지요?
    주류 학계와 마이너의 주장을 대등하게 놓고
    마이너가 옳다고 주장하려면 엄청난 근거와 용기가 필요한 것 아시지요?

    연대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솔직히 어느 것이 먼저냐 하는 것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당사자의 이야기로 이해할 수 없는 거죠.

    신약이 구절구절 구약을 인용하며
    예수님의 일생을 " 예언의 실현"이라는 관점에서 기록했는데
    아시다시피 부인할 수 없이,

    구약의 탄생은 불교보다 훨씬 먼저죠.


    연대를 뒤죽박죽으로 알고 계세요.
    최대한 불교 측의 이야기를 신용한다고 해도
    그렇다면 왜 구약의 예언이 불교에 그렇게 많이 차용되었는가에 대한 의문이
    여전히 남게 됩니다.
    불교가 힌두교가 아닌 유대교를 빌려서 만든 종교인가? 라는 의문은
    그렇다면 안 생기나요?
    왜 구약의 예언이 불교 이야기에 가득 실려있습니까?
    이게 우연일까요?
    아니면 불교는 구약을 베낀 ㅡ연대상 피할 수 없는 혐의입니다 ㅡ
    종교일까요?

    유대교의 이야기는 기록으로 문서화하기 전에
    오랜 구전의 역사가 있고
    그 흔적이 창세기 처음부터 드러납니다.
    신약도 마찬가지고 구전이 먼저였다가
    나중에 기록이 된 것이죠.
    기록된 연대가 창작 날짜라고 추론하면 안 되는 이유이고
    실제 어떤 일이 언제 일어났는가에 대한 고고학 탐사가
    시작된 이유입니다. 기원전 14세기에 아브라함의 본격적 일생이 시작되었을 거라는 추론은
    고고학 탐사에 의한 것이죠.

    성경 텍스트에 반대하는 학자들의 주장과 가설은
    고고학 탐사에 의해 계속 부정되어왔어요.

  • 29. ..
    '17.11.13 11:21 PM (175.223.xxx.52)

    그리고 부활... ㅠㅠ

    구약 성경에 부활이 예언돼 있고
    신약 성경에 한 군데 그런 말이 덧붙여지지 않았다고 표시됐단 게
    부활이 전면 부정된다는 근거로 보면 안 된는 이유는

    사복음서 전부, 부활한 후의 예수님 행적이 각각 다 적혀있어요~!!!

    남이 읊어준 연대가 정확한지
    하다못해 위키라도 검색해서 찾아보시고
    학계의 "공식적인" 연대가 과연 어느 쪽을 지지하는지도 보시기 바랍니다.

  • 30. 포모나
    '17.11.16 9:18 PM (110.46.xxx.44) - 삭제된댓글

    말을 해도 통하지 않으니 이길 자신이 없다...성경 텍스트에 반대하는 주장과 가설을 고고학에 의해 부정되어 왔다니 이것만 봐도 이미 님은 사기에 넘어간 거고 신간 한 줄 안 읽는다는 방증이구요... ㅜㅜㅜ 오히려 고고학 덕분에 성서 연대기 거짓말 되고 여리고 성 이야기도 한번 공격에 무너진 거 아닌 여러 차례 오랜 전쟁 끝에 함락됐다거나 솔로몬 제국은 뻥튀기 심각한 사기라든가...

    님이야말로 제발 위키라도 검색하든지 공식적 고고학 연대가 어느 쪽 지지하는지 현대 신학이 구약을 어케 평가하는지 좀 알자고요 말도 안 되는 연대 주장으로 교묘하게 상대를 잘못된 양 호도하는 식으로 몰아가는 건 이미 정확한 사실 토대로 토론하는 자세부터가 아니랍니다.

  • 31. 포모나
    '17.11.16 9:24 PM (110.46.xxx.44) - 삭제된댓글

    창조과학회나 창조사학회에 심각하게 물들어 걔네 사기론까지 심각하게 배우신 거 같은데 이미 님이 고고학 얘기 어쩌고 하면서 그런 것 부터가 증거가 하나도 없고 반증은 많구요~ 수메르 연대 좀 검색해보고, 그 성서를 입증한단 고고학 연대상 노아 홍수 시대에 이집트 포함 어떤 문명과 왕조가 계셨는지 찾아 좀 보시고요~~

    수메르 신화에는 홍수 뿐 아니라 구약 이야기와 똑같은 게 있는데 바로 욥 이야기 입니다. 다만 주인공은 청년이고 그걸 구약 정리한 놈들이 바빌론 끌려가 남의 신화를 베껴 각색해넣은 게 아니고, 말에 따르면 수메르가 욥 구약을 베껴 자기네 신화에 넣었단 거??? 수메르 연대 모르고 적반하장 연대 알라는 타령을 하시는 거예요 아님 수메르가 타임머신으로 유대에 시간여행해서 구약 이야기를 자기네 이야기에 넣었다는 거예요?? 모세는 지 죽고 나서 일을 무덤에서 구약에 써넣었단 게 확실하다 주장하시는 거 맞고요~~


    "성서의 저자들은 세상과 인류의 기원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고대 근동 특히 메소포타미아와 에집트

    그리고 페니키아-가나안 지방의 전통들을 망설임없이 직간접적으로 그대로 쓰고 있다.

    사실 지난 한 세기 동안 이루어진 고고학적인 발견은 창세기의 첫 부분, 그리고 수메르와 바빌론과

    에집트 중부의 테베 또는 북부 시리아-팔레스티나에 있던 우가릿의 서사시와 지혜문학과

    전례 문서들 사이에 많은 공통점이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사실은, 이스라엘이 자리잡은 지방이 외국 문물의 영향에 넓게 열려있었음을 안다면,

    결코 놀랄 일이 아니다...(중략)...

    그러나 고고학의 발달은 동시에, 창세기 앞부분의 여러 장들에 들어있는 이야기들을 지어내고

    수정한 저자들이 기계적인 모방자들이 아니었음을 드러낸다.

    이들은 고대 근동의 이야기들을 그냥 가져오지 않고, 자기 민족의 특수한 전통이라는

    틀 안에서 그 자료들을 다시 작업하였다.

    그럼으로써 그들은 야훼 하느님께 대한 신앙의 독창성을 보존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러한 근동의 설화들을 이용하여 자기네 신앙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 수가 있었다.

    [새번역성서 中 창세기 입문 2. 창세기의 전거(典據)발췌 1991. 분도출판사 ]
    ---------------------------------------------------------------------------------

  • 32. 포모나
    '17.11.16 9:43 PM (110.46.xxx.44) - 삭제된댓글

    그렇더라도 성서 본문을 그 옛날에 널리 알려져 있던 세상 기원 또는 영웅들에 관한 이야기들과 비교하는 것은 성서의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일이다.
    고대 근동의 수많은 문학적 증인들 중에서 여기에서는, ‘에누마 엘리쉬’라 불리는, 마르둑 신이 이룬 창조에 대한 바빌론의 설화, 바빌론판 홍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웅 길가메쉬의 모험 이야기, 그리고 (바벨탑 이야기를 상기시키는 것으로서) 메소포타미아의 여러 성읍 주민들이 자기네 신들을 위해서 지은 큰 탑들 등을 지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이다." [새번역성서 中 창세기 입문 2. 창세기의 전거(典據)발췌 1991. 분도출판사 ]

    "헤브라이 신화는 메소포타미아 시대의 신화전승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바빌로니아의 ‘마르둑’ 신에 의한 천지창조 신화와 《길가메시 서사시》의 대홍수 이야기 등 비교신화학적으로 보면 양자의 소재의 동일성에 대해 의심할 여지는 없다. 처음에 부족신(部族神)이었던 야훼 신앙은 점차 다신교를 극복하면서 원시신앙도 야훼 신앙의 측면에서 새로 해석하여 받아들인 것으로 생각된다.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헤브라이신화 Hebrew myths]

    기독계열 명문대 채플에서도 가르치는 내용입니다. 한 예로 에스더 서는 나라 잃은 유대인들이 민족 의식을 위해 쓴 소설이라고 대놓고 대학에서도 가르치는데 이런 게 일부에서만 주장하는 내용입니까? 오히려 모세5경과 구약을 모세 및 선지자들이 직접 썼다고 가르치는 대학이야말로 대학이 아닌 야매 학교겠죠? 본인 생각과 다르면 주류를 비주류로 몰아 버리는 패기는 누가 가르친 건가요?

    신자라고 ㄱ말도 안 되는 옹호 우기시면서 정작 경전 한 줄 책 한 줄 안 읽으시는군요... 일반 사전에도 나와 있는 것도 모르시면서 남에게 연대 잘못 안다 운운하시는 용기가 대단하심다. 간단하게 수메르가 기원전 몇년 이집트 몇년 인더스 중국 순으로 4대 문명 세계사 수준 연대만 알아도 보이는 그 경전 말도 안 되는 연대 구분이 안 되다니 이것도 대단... 다시 묻겠는데, 아브라함 걔가 '갈데아 우르' 출신이란 거 모르셨을 텐데, 이게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심이 당연하네요.


    마태: 두 마리아가 무덤에 가봄 / 지진 나며 동굴 문 열림 / 천사강림 / 문지기 무서워 떨음 / 천사가 말함 / 예수와 상면함 / 발 붙잡고 경배함 / 갈릴 리로 가라하심
    마가: 두 마리아와 살로메가 가서 봄 / 무덤에 들어감 / 흰옷의 청년 서있음 / 이 청년이 갈릴리로 가라 지시함 / 이 청년이 제자에게 전하라 지시함
    누가: 여자들이 가봄 / 무덤 안에 들어감 / 찬란한 옷의 두 사람 있음 / 베드로 도 달려가서 조사함 / 베드로는 세마포만 발견함
    요한: 막달라 마리아 혼자서 가봄 / 빈 무덤 발견함 / 베드로와 한 제자 달려감 / 세마포와 머리수건만 목도함 / 베드로 와 한 제자 집으로 돌아감 / 마 리아 울고 서있음 / 흰옷의 두 천사 나타남/ 예수 나타나 서 계심 / 나 를 만지지 말라 명하심


    새벽에 무덤에 가본 사람들의 숫자와 정체가 분분 하고. 동굴 문 바위가 치워지는 데 지진이 나기도 하고 이미 치워져서 조용 하기도 하고. 문지기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고. 무덤 안에 한 천사, 한 청년, 두 사람, 두 천사가 각각 서 있다고 하고. 그 자리에서 예수를 보기도 하고 보지 못하기도 하고. 보고 만지기도 하고 만지지 말라 하기도 하고. 베드로도 달려가 보기도 하고 가지 않았기도 하고. 베드로 외에 또 다른 제자가 있다고도 하고.

    부활 후 나타내 몸을 보이신 횟수, 보인 무리, 장소, 승천 하기 까지의 시간 등등에서 4 복음서는 모두 다르게 기술 하고 있다.



    이 외에도 4복음서가 동일한 행적을 그리고 있다고 하셨는데 아니고요ㅋㅋㅋ 말이 다 서로 다릅니다 분명히. 같은 예수도 한입으로 세 말 하는 것도 예사구요. 님이 제대로 안 읽었기 땜에 생각을 않고 넘어간 거죠. 그리고 승천 부분 위조에 대해서도 너무 모르시니 너무 당당할 수밖에 없다는 것도 알겠습니다. 신약 쓰인 순서도 모르시는 거 같은데 설명해도 귀 닫고 연대 타령만 하는 패턴 넘 많이 봐서 소용도 없을 거 같고. 최초의 복음서 마가복음서에는 승천사건 자체가 없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결국엔 고사본에는 부활 승천 기사가 없고자료만 놓고보면 복음서가 얼마든지 첨삭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겁니다. 오로지 연대 연대... 앵무새 상대도 아니고 머...

  • 33. 포모나
    '17.11.16 9:47 PM (110.46.xxx.44) - 삭제된댓글

    [본래 모세가 쓴 것으로 여겨 왔기 때문에 ‘모세 5경’이라고 불렀는데, 지금은 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몇 사람이 편집한 것임이 밝혀졌다. 그러나 그 주인공은 모세이며, 그 정신이 전체에 일관되어 있어 ‘모세 5경’이라는 호칭이 그 의미를 상실하는 것은 아니다. 거의 600년이라는 긴 역사의 흐름 속에서 단계적으로 이루어져, BC 400년경에야 결집이 완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 브리테니커 백과사전--- ]


    모든 기독교의 뿌리인 정통 기독교.. 천주교 입장?

    [ 요즈음 우리가 보는 창세기는 유대인들이 바빌론 유배를 다녀온 다음인 기원전 400년경에 이루어졌다고 해요. 유대인이나 그리스도인이나 모두 창세기는 모세가 직접 써서 전해주었다고 믿었어요.

    왜냐하면 오경 전체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대표해서 하느님과 맺은 계약과 그분으로부터 받은 율법이 중심 내용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학자들은 오경을 주의깊게 살펴보니까 글투나 사용한 단어, 시대배경 등이 각기 다른 여러 글이 모아졌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오경은 여러 시대에 결쳐 여러 사람이 엮은 책인 것이죠....

    ---- 가토릭 성서 구약 해설 http://bible.catholic.or.kr/ ]


    대강 상식을 봤으니 신학계의 의견을 봅시다.

    [ 586년 유다의 멸망과 함께 처음부터 포로기까지의 새로운 역사인식이 필요하게 되었고, 많은 편집과 계속 이어서 써내려간 포로기 역사서...

    여기에 속하는 것들은 포로기이전 말엽에 속하는 원역사인 창 2,4b-8,22, 예루살렘 역사서, 계약법전, 포로기이전 말엽의 신명기, 사사시대로부터 왕들에까지 일련의 이야기들(삿, 삼상하, 열왕상하)이다....

    ..그 다음 단계로 신명기적 신학과 사제신학이 함께 어우러진 시대로 약 BC450년경이후 느헤미야 시기 이후포로기역사서와 제사문헌집이 집대성되며 나온 게 대역사서인 창 1-왕하 25장까지이다...

    BCE400년경 창1-왕하25장으로부터 앞의 다섯권을 따로 떼어내어 하나의 통일된 작품으로 오경이 만들어진다. 이를 에스라는 '토라'라고 부른 것이다. 바로 이때 오경의 결론구인 신 34,10-12이 들어간 것이고 전기 예언서와 구분을 지은 것이다.


    ---- 박경철 교수,목사 (한신대 책임연구원 http://ot.re.kr/menu-ot.html) ]



    [ 신명기의 연대는 BC 8세기 후반부터 7세기 초반에 형성됨;바벨론 포로기간에 신명기 사가들은 그들이 서술한 역사를 개정 결국 신명기서는 원 신명기 (12-26)에서 유래하여 예언자들의 사상에 영향을 끼쳤으며 동시에 최종 개정시까지의 과정을 통해 역으로 예언자들의 사상에 영향을 받기도 하였다

    레위기편집연대:포로기 혹은 포로후기 (550-450 BCE); ---- 박종수 교수(강남대 신학부 http://sheep.kangnam.ac.kr/~jspark45/) ]


    흔한 상식인 백과사전에도 오경의 연대를 BC400여년경으로 잡고있고....


    현대 신학계의 연구결과에 대해 속이지 않고 평신도들에게 공개하는 천주교 입장역시 그렇고...


    구약학 교재도 이런 외국 원서들을 전공 신학 교수들이 번역한것이죠.. 어디서 일반 평신도 세뇌용 자료를 들고 와서는 모르면 직접 여러 자료들을 수집하시던지 그게 귀찮으면 그냥 조용히 계시던지.. 모르면서 아는 것처럼 상대를 오히려 무지한 걸로 몰아가는 나쁜 버릇은 그렇다 치고 자신이 잘 모르는 분야라 하여 멀쩡한 주류 학문을 비주류로 몰아버리는 그 태도가 제일 심하네요.

    님이 주장하시는 성서를 입증하는 연구결과를 좀 들고 와서 말씀하세요 증거도 없이 이렇다더라 갖다 붙이지 마시고... 학문을 논하면서 본인 믿음과 다르다며 비주류로 몰아버리는 자세는 학문에 대한 모독이 아닐까요? 님이 말씀하신 주류랑 고고학계는... 대체 어느 나라인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참으로 수치도 모르는 발언입니다^^

  • 34. 메갈메갈울다
    '17.11.16 10:01 PM (110.46.xxx.44) - 삭제된댓글

    [본래 모세가 쓴 것으로 여겨 왔기 때문에 ‘모세 5경’이라고 불렀는데, 지금은 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몇 사람이 편집한 것임이 밝혀졌다. 그러나 그 주인공은 모세이며, 그 정신이 전체에 일관되어 있어 ‘모세 5경’이라는 호칭이 그 의미를 상실하는 것은 아니다. 거의 600년이라는 긴 역사의 흐름 속에서 단계적으로 이루어져, BC 400년경에야 결집이 완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 브리테니커 백과사전--- ]


    모든 기독교의 뿌리인 정통 기독교.. 천주교 입장?

    [ 요즈음 우리가 보는 창세기는 유대인들이 바빌론 유배를 다녀온 다음인 기원전 400년경에 이루어졌다고 해요. 유대인이나 그리스도인이나 모두 창세기는 모세가 직접 써서 전해주었다고 믿었어요.

    왜냐하면 오경 전체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대표해서 하느님과 맺은 계약과 그분으로부터 받은 율법이 중심 내용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학자들은 오경을 주의깊게 살펴보니까 글투나 사용한 단어, 시대배경 등이 각기 다른 여러 글이 모아졌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오경은 여러 시대에 결쳐 여러 사람이 엮은 책인 것이죠....

    ---- 가토릭 성서 구약 해설 ]


    대강 상식을 봤으니 신학계의 의견을 봅시다.

    [ 586년 유다의 멸망과 함께 처음부터 포로기까지의 새로운 역사인식이 필요하게 되었고, 많은 편집과 계속 이어서 써내려간 포로기 역사서...


    ..그 다음 단계로 신명기적 신학과 사제신학이 함께 어우러진 시대로 약 BC450년경이후 느헤미야 시기 이후포로기역사서와 제사문헌집이 집대성되며 나온 게 대역사서인 창 1-왕하 25장까지이다...

    BCE400년경 창1-왕하25장으로부터 앞의 다섯권을 따로 떼어내어 하나의 통일된 작품으로 오경이 만들어진다. 이를 에스라는 '토라'라고 부른 것이다. 바로 이때 오경의 결론구인 신 34,10-12이 들어간 것이고 전기 예언서와 구분을 지은 것이다.


    ---- 박경철 교수,목사 (한신대 책임연구원 ]



    [ 신명기의 연대는 BC 8세기 후반부터 7세기 초반에 형성됨;바벨론 포로기간에 신명기 사가들은 그들이 서술한 역사를 개정 결국 신명기서는 원 신명기 (12-26)에서 유래하여 예언자들의 사상에 영향을 끼쳤으며 동시에 최종 개정시까지의 과정을 통해 역으로 예언자들의 사상에 영향을 받기도 하였다

    레위기편집연대:포로기 혹은 포로후기 (550-450 BCE); ---- 박종수 교수(강남대 신학부 ]


    흔한 상식인 백과사전에도 오경의 연대를 BC400여년경으로 잡고있고....


    현대 신학계의 연구결과에 대해 속이지 않고 평신도들에게 공개하는 천주교 입장역시 그렇고...


    구약학 교재도 이런 외국 원서들을 전공 신학 교수들이 번역한것이죠.. 어디서 일반 평신도 세뇌용 자료를 들고 와서는 모르면 직접 여러 자료들을 수집하시던지 그게 귀찮으면 그냥 조용히 계시던지.. 모르면서 아는 것처럼 상대를 오히려 무지한 걸로 몰아가는 나쁜 버릇은 그렇다 치고 자신이 잘 모르는 분야라 하여 멀쩡한 주류 학문을 비주류로 몰아버리는 그 태도가 제일 심하네요.

    님이 구약을 bc 14세기까지 올라가는 진실 역사라고 믿는 것은 믿음이고, 현실은 구약이 정립된 건 전해오던 소박한 자기네 설화(이나마도 교역 중심지에 있어 다른 나라 문화, 전설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위치라 다른 나라 신화에서 삘 받아 넣어 만든 원래 설화)에 노예 시절 강대국에 끌려가자 강대국의 설화를 차용해서 불경보다 늦은 시기 만들어 정리한 게 구약입니다. 모세 아브라함 같은 애들은 설화의 주인공일 뿐 역사의 실존은 아니고 솔로몬 다윗은 구약과 너무 다른 거지 나라 소국의 왕이었구요. 당연히 믿음상 님은 불경이 유대 구약을 따라썼다고 주장할 수 밖에 없지만 그 반대일 수 밖에 없으므로 주장 말고 그냥 믿고만 계시기를.

    님이 주장하시는 성서를 입증하는 연구결과를 좀 들고 와서 말씀하세요 증거도 없이 이렇다더라 갖다 붙이지 마시고... 학문을 논하면서 본인 믿음과 다르다며 비주류로 몰아버리는 자세는 학문에 대한 모독이 아닐까요? 님이 말씀하신 주류랑 고고학계는... 대체 어느 나라인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참으로 수치도 모르는 발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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