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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끼면 돈 모여요

... 조회수 : 21,706
작성일 : 2024-06-19 11:16:26

시어머니 40만원으로 산다는 집입니다.

시부가 평생 백수

시어머니가 장사해서  시부모 두분 봉양 

 9명의 시동생들 다 시집장가 보냈는데요.

평생를 아끼고 아끼고 아껴서 

저는 그리 살라고 해도 못살아요ㅜ

자식들 결혼때  조금씩 다 도와주고 

얼마전에도 좀 나눠주시고요

그래도 현금 몇억 가지고 사세요.

여기서 혼자 살면 한달 120-150 있어야 한다지만

시어머니가 들음 깜짝 놀랄겁니다

쌀한포대 사고 김치 .된장. 양파 .고추 찍어드시고

하루 두끼 정도 드세요 자식이 반찬 해오는거

싫어하고 안드세요.  90인데 소식하고 기름진 음식 안드셔

성인병 없고요. 

아낀다고 모이지 않는게 아니라 아끼면 모여요

덕분에 평생 자식에게 손내밀지 않으셨고요

시어머니가 아낀다고 돈 안모인다 썼음

아마 지금 자식들 공부도 못시켰고

집한칸 없이 나라에서 주는 돈으로 사시고 자식에게

손내밀고 살고 있으시겠죠. 

IP : 122.46.xxx.45
1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9 11:18 AM (110.12.xxx.1)

    훌륭한 어르신이네요!

  • 2.
    '24.6.19 11:19 AM (223.62.xxx.163)

    그땐 그게 가능했고 그게 불가능해진게 몇 년 됐어요.
    전세계적으로 그렇죠.
    82 좀 더 열심히 하세요.

  • 3. 장소따라
    '24.6.19 11:19 AM (121.133.xxx.125)

    다르지요.

    시골에서 병원비 덜 들어가고
    문화생활도 없는 분과

    서울 아파트에서 세금.건보내고 문화생활하시는 분과
    같을까요.

    뭐 선택에 따라 낙향할수도 있지만요.

    다 알아서 사는거 아닐까요?

  • 4. 어후
    '24.6.19 11:19 AM (123.142.xxx.26)

    헐...양파 김치 고추장...
    적당히 쓰고사는것도 지혜입니다.

  • 5. 시골
    '24.6.19 11:20 AM (118.235.xxx.95)

    아니고 서울입니다. 아파트 사시고요
    평생 방에 불넣고 선풍기 트시는거 못봤어요

  • 6. 불쌍
    '24.6.19 11:20 AM (118.235.xxx.183)

    남편이 백수로 안지냈으면 더 여유있게 쓰면서 살 수 있었을텐데

  • 7. 불쌍하시죠
    '24.6.19 11:21 AM (118.235.xxx.211)

    이젠 쓰는게 스트레스라 더 강요안해요

  • 8. 어머
    '24.6.19 11:21 AM (121.133.xxx.125)

    좋은 시모시네요.
    세금.관리비.건보료 내시고
    40 만원으로 다 해결하신다니요.

  • 9. .,
    '24.6.19 11:22 AM (27.119.xxx.162)

    문화생활은 전혀 못 하신거죠
    사실 좀 안되셨네요.

  • 10. 훌륭하심
    '24.6.19 11:22 AM (172.225.xxx.237)

    본인 씀씀이 감당 못해 자식한테 돈벌리는 노인보다야
    백배천배 낫죠

  • 11. 진리
    '24.6.19 11:22 AM (125.128.xxx.139)

    진리죠
    안쓰면 모인다는거요.
    소식하고 소비하지 않는 검소한 삶이 저도 목표이긴 한데
    욕망이 너무 커서 매번 좌절해요
    존경합니다. 본능을 잘 다스리고 사시는 분 같아요

  • 12. 그니까요.
    '24.6.19 11:23 AM (106.102.xxx.188)

    자기 형편따라 아끼고 살면 어떻게든 살 수 있는데
    쓸거 다 쓰고 안써도 되는 것도 다 쓰고 살면서
    돈 없다고들 하죠.

  • 13. ..
    '24.6.19 11:24 AM (223.38.xxx.213) - 삭제된댓글

    저희 부모님도 아끼고 사는데
    친구나 주변인 중에선 가장 잘 사는 편이에요
    밥값이나 남한테는 잘 쏘는 편이지만
    입고 먹는 건 소박했어요

    근데 지금은 그렇게 살아봤자 소용 없다고
    좀 쓰고 사세요

  • 14. ....
    '24.6.19 11:24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시부가 평생 백수..ㅠㅠㅠ 원글님 시어머니 평생 정말 힘드셨겠어요...ㅠㅠㅠ 알뜰한거 보다는 솔직히이게 더 눈에 확 들어오네요 .그럼 어머니가 혼자 공부시키고 재산 모은거네요...
    그분 입장에서는 알뜰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었네요..그러니 습관되었을테구요.

  • 15. .....
    '24.6.19 11:24 AM (118.235.xxx.183)

    선풍기도 안틀고 몸 갈아가며 아끼고 모아봐야
    죽으면 남은 돈 백수 남편이랑 자식들이 흥청망청 쓸텐데
    남편이 남편 노릇 못해서
    혼자 가장노릇하고 애 키우느라 아끼며 산게
    몸에 체화되서 그래요.불쌍하신분
    남편 잘만났으면 저렇게 안사실텐데

  • 16. ㅇㅇ
    '24.6.19 11:24 AM (220.65.xxx.124)

    원글님은 시어머니 저런 삶이 좋아보이나보네요.
    친정엄마라 해도 이렇게 담백하게 글 쓰실지.

  • 17. ..
    '24.6.19 11:24 AM (223.38.xxx.213)

    저희 부모님도 아끼고 사는데

    밥값이나 남한테는 잘 쏘는 편이지만
    입고 먹는 건 소박했어요

    근데 지금은 그렇게 살아봤자 소용 없다고
    좀 쓰고 사세요

  • 18. 훌륭
    '24.6.19 11:25 AM (118.235.xxx.72)

    훌륭하신 시모 맞네요.
    근데 너무 고생하고 사셨네요. 난방, 냉방도 모르고 사시고 김치, 된징, 고추장만으로 식사라니…
    이미 너무 누리고 살아와서 이제부터 아끼고 절약하려니 힘드네요.

  • 19.
    '24.6.19 11:25 AM (223.62.xxx.157)

    당연히 안쓰면 모으겠죠. 그렇지만 저렇게까지 사는 시모 인생이 불쌍하네요. 뭐든 적당해야죠. 쓰는것도 아끼는것도.

  • 20. ...
    '24.6.19 11:25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알뜰은 둘째치고 불쌍하다는 생각밖에는 안들어요..
    원글님 시어머니는 저런 상황에서 살수밖에 없었네요.. 남편이 평생 백수에
    자식도있는데 자식키우고 공부시키고.ㅠㅠ
    한여자로 보면 정말 짠하다는 생각만들어요.

  • 21. ...
    '24.6.19 11:26 AM (59.17.xxx.152)

    음, 솔직히 저는 제가 비소비적인 사람이라 충분히 이해돼요.
    소식하고 화장 안 하고 옷 관심 없고 도서관에서 책 보는 게 제일 큰 낙이라 돈 들 일이 없네요.
    공과금, 세금 이런 있어서 40만원으로 살 수 있을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지금도 저 자신에게 쓰는 건 거의 없어서 나이 들어도 돈이 크게 들지는 않을 것 같아요.

  • 22. ...
    '24.6.19 11:26 AM (114.200.xxx.129)

    알뜰은 둘째치고 불쌍하다는 생각밖에는 안들어요..
    원글님 시어머니는 저런 상황에서 살수밖에 없었네요.. 남편이 평생 백수에
    자식도있는데 자식키우고 공부시키고.ㅠㅠ
    한여자로 보면 정말 짠하다는 생각만들어요.
    시어머니라고 해도 한여자의 삶으로 생각하면 불쌍하다는 생각밖에는 안들것 같아요

  • 23. ..
    '24.6.19 11:27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냉난방 안하고
    김치, 된장에 양파, 고추 찍어먹고 사는 게
    좋아보여요? 사람답게 살고 있다 생각하세요?

  • 24. 좋아보인다
    '24.6.19 11:27 AM (118.235.xxx.21)

    그런게 아니라 존경스러운거죠
    저희 엄마는 한달 200 혼자 쓰면서도 모자란다고 그러는데
    저희 시어머니도 혼자인데
    자식에게 절대 손안내밀어요.
    명절. 어버이날도 돈드림 돈도 벌릴때가 있다고
    알뜰하게 살아라 하고 안받으세요
    양말도 구멍나면 다 기워 신으시고요
    사드림 싫어하세요 충분하다고

  • 25. 그게
    '24.6.19 11:28 AM (161.142.xxx.131)

    월 40만원 쓰는게 엄청나게 흔한 케이스는 아니잖아요? 도대체 무엇때문에 저리 아끼시는 줄은 모르겠지만 언뜻 들으면 정말 불쌍한데요.

  • 26. 뭐예요
    '24.6.19 11:29 AM (223.62.xxx.28)

    연세 90인 노인의 삶과 비교를 하다니..
    라떼도 아니고 그 때는을
    아무런 부끄럼없이 시전하다니..
    충격적이예요

  • 27. 돈이
    '24.6.19 11:29 AM (118.235.xxx.21)

    없으신게 아니라 이젠 쓰면 스트레스 받으시나봐요
    한여자 인생으로 보면 불쌍하죠
    아래 아껴도 돈 안모인다 써라 하는글
    보고 써봤어요

  • 28.
    '24.6.19 11:29 AM (223.38.xxx.60)

    그렇게 왜 살아야 할까요?
    자식에게 조금 돈 받고 나라 도움도 좀 받을 수 있으면 받음 돼죠
    자식 키워주었으면 조금 돈 받을만 하죠
    그게 삶인가요? 고추장에 찍어 먹고

  • 29. ㅇㅇ
    '24.6.19 11:30 AM (112.216.xxx.18)

    으 양말 기워 신는거.,. 제가 중학교떄 집이 갑자기 어려워진 적이 있었는데 그때 엄마가 예쁘게 양말을 기워줬었는데 그게 너무너무 싫었던 기억이. 사람이 적당히 아끼며 살아야지 양말 기우고 선풍기 한대 안 돌아가는 건 좀 심한 듯.

  • 30. 거의
    '24.6.19 11:30 A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수도자의 삶이네요.
    냉난방도 없이 고기도 안먹고...

  • 31. 불쌍은
    '24.6.19 11:34 AM (203.81.xxx.11)

    무슨요
    이댁 할머니는 그게 낙이에요
    삶에 기쁨이고요

    내가 펑펑 써 재끼는거보다 십원 이십원 모아
    자식들 주는게 더큰 낙인거에요

    이렇게 생겨먹은 사람은 그렇게 살아야 심신이 편해요
    자꾸 쓰라고 하지마세요
    스스로 느낌오는날 그땐 쓰시것죠

  • 32. ....
    '24.6.19 11:34 AM (114.200.xxx.129)

    차라리 원글님 어머니 처럼 그냥 한달에 200만원쓰고 자식한테 손 안벌리는게 나아보여요
    자기 혼자 쓸거 쓰면서 사니까 안쓰럽다는 그런류의 생각도 안들고
    별생각은 안들것 같아서요...
    원글님 시어머니가 친정엄마라면 그걸 지켜봐야 되는 딸입장이라면 진짜 속상할것 같아요.ㅠㅠ 먹을거라도 잘 챙겨먹으라고 한번씩 외식도 좀 주고 하세요..

  • 33. ㅁㅁ
    '24.6.19 11:34 AM (112.187.xxx.168)

    그냥 안스러운 어른이란 생각이 먼저인데
    그 어른은 또 그게 행복이시라
    누가 이렇다 저렇다 할일은 아닌거

    뭐예요님
    라떼는이 아니라 현재도 그렇게 사신단얘기인데요?

  • 34. 00
    '24.6.19 11:37 AM (220.88.xxx.135)

    저시대 부모님은 다 그렇게 사신듯... 심지어 남편 런닝 팬티도 기워서 엄마가 입으셨다는...
    시어머니는 그렇게 저렇게 해서 돈 많이 모으셨는데, 잘 안쓰시고 근검절약이 몸에 베어서 그런지 사치 않하세요.

  • 35. ....
    '24.6.19 11:38 AM (210.100.xxx.228)

    지금 90이시면 비슷한 또래들이 철저히 아끼던 시절이라 아끼는 게 당연하셨었겠어요. 그래도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위의 어느 분 댓글처럼 본능을 다스리시고 평생을 사신 거잖아요.

  • 36. 서울
    '24.6.19 11:38 AM (203.244.xxx.33)

    서울 아파트 관리비+유지비만 해도
    아무리 오래되고 작은 평수의 아파트라 해도 15~20이 넘을 텐데요...
    40만원이 어떤 비용인지 모르겠지만
    무튼..... 대단하시긴 합니다.
    정말
    부럽기도 하고요...
    어떤 시어머님은 그런 분이시고
    어떤 시어머님은 아들 월급 갖고 있다가
    월급 내어주는 대신 200 드린다 하니 그거 먹고 떨어지라는 거냐
    상스럽게 말하시고...
    200을 매달 뻔뻔하게 다 받아가시는.....
    에효...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 37. ..
    '24.6.19 11:38 AM (222.117.xxx.76)

    어머님 대단하십니다
    그래도 건강에는 돈 쓰시길..

  • 38.
    '24.6.19 11:40 AM (106.102.xxx.31)

    친정엄마가 저리 궁상맞게 산다고 하면 마음 아플거 같아요.
    시어머니라도 불쌍하긴 매한가지구요..
    자고로 돈 쓰는 놈 따로 있고 돈 버는 사람 따로 있다는게 맞네요

  • 39. ...
    '24.6.19 11:43 A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돈없다고 자식들 고졸 시키고
    기초수급자로 임대아파트 들어가 쌀채소 생활비 받으면서 나라가 나한테 해준게 뭐있냐고 주민센터 가서 깽판치고 평생 사회욕 나라욕 하면서 부자는 다 도둑놈 사기꾼이라고 욕하고 사는 삶보다는 백배 천배 존경스럽습니다. 저렇게 사는거 아무나 못해요. 아마 지금은 습관이 됐고 쓰는거보단 모으는데 재미붙여서 돈이 계속 모일겁니다.
    다른 사람들은 물질지향적이고 소비가 삶의 낙인 사람들이라서 저렇게 못살죠. 기초수급자되어 정부에 생활비 받고 살고 말죠.
    일하는거 힘들다지만 힘들게 일하고 쓰고사는 삶vs 일 안하고 아끼는 삶 중에서 후자가 더 존경스럽네요.
    힘든 일 안하는 시간부자이시니까요.

  • 40.
    '24.6.19 11:46 AM (223.38.xxx.60)

    저런 원글님이나 사세요
    본인이 그렇게 산다면 인정

  • 41. 맞는말입니다
    '24.6.19 11:47 AM (112.152.xxx.66)

    그리고
    시어머니 존경스럽고
    대단하신분 입니다

  • 42. ...
    '24.6.19 11:47 AM (211.243.xxx.59)

    돈없다고 자식들 고졸 시키고
    기초수급자로 임대아파트 들어가 쌀채소 생활비 받으면서 나라가 나한테 해준게 뭐있냐고 주민센터 가서 깽판치고 평생 사회욕 나라욕 하면서 부자는 다 도둑놈 사기꾼이라고 욕하고 사는 삶보다는 백배 천배 존경스럽습니다. 저렇게 사는거 아무나 못해요. 아마 지금은 습관이 됐고 쓰는거보단 모으는데 재미붙여서 돈이 계속 모일겁니다.
    다른 사람들은 물질지향적이고 소비가 삶의 낙인 사람들이라서 저렇게 못살죠. 기초수급자되어 정부에 생활비 받고 살고 말죠.
    일하는거 힘들다지만 힘들게 일하고 쓰고사는 삶vs 일 안하고 아끼는 삶 중에서 후자가 더 존경스럽네요.
    스트레스 안받고 힘든 일 안하고 시간부자이시니까요.

  • 43. ...
    '24.6.19 11:47 AM (211.36.xxx.150)

    부유한 친정부모, 부유한 시댁으로 호화롭게 살다가 시아버지 사업 망하고 아들 등에 빨대 꽂고 보청기, 임플란트, 스마트폰 등등 무조건 최상급만 사달라고 매일 전화로 한두시간 졸라대는 저희 시모랑 인간의 결이 다르신 분이네요.

  • 44. ㅇㅇㅇ
    '24.6.19 11:47 AM (14.53.xxx.152)

    저도 궁상은 싫어하는데 원글님 시어머님은 검약정신이 몸에 밴 분이라 돈 쓰면 더 스트레스 받으실 분이네요
    소비하면서 스트레스 푸는 사람
    근검절약하면서 기쁨을 느끼는 사람
    다 백인백색이죠
    이미 90이시니 사시던 대로 사시는 게 맞고요
    자식들한테 존경 받으실만 합니다

  • 45. ㅇㅂㅇ
    '24.6.19 11:48 AM (182.215.xxx.32)

    사는게 사는게 아닐듯한데..
    무슨 재미로 사시나요

  • 46. 시골에
    '24.6.19 11:48 AM (183.97.xxx.120)

    사셨으면 농사까지 지으시고 고생이 더 많으셨겠지만
    아파트라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그런데 겨울에 난방 안하면 이웃집 열기 빼앗는다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 47. 00
    '24.6.19 11:48 AM (1.242.xxx.150)

    보는 사람이나 불쌍하게 생각하지 본인은 괜찮을거예요. 훌륭하신거죠

  • 48. ..
    '24.6.19 11:51 AM (114.205.xxx.142) - 삭제된댓글

    그런 시어머니 보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측은하다. 아무생각없다. 보태달라안하니 좋다.
    내부모아니니괜찬다.

  • 49. .dfg
    '24.6.19 11:51 AM (125.132.xxx.58)

    본인 가치관에 맞춰서 사는 거죠. 하지만 자기가 쓴 돈만 자기 돈입니다. 아끼고 모아서 줘봐야 그 돈이 천년만년 가는 것도 아니고. 나 죽으면 그게 다 무슨 소용입니까. 자식들이 부모 존경하니 마니 하는 말 몇마디 듣거나 말거나. 자기

  • 50. ㅇㅇㅇ
    '24.6.19 11:55 AM (58.237.xxx.182)

    아끼면 돈 모이고
    티끌모아 태산은 아니더라도 돈 모이죠

  • 51. ㅇㅇ
    '24.6.19 11:58 AM (118.235.xxx.21)

    와.. 진짜 수도자의 삶 같아요.
    수입 1원도 없는데 한달에 150만원이 너무 적다며 자식한테 돈달라는 울엄마 생각하니 또 혈압 오르네요ㅠㅠ
    건강할때 놀아야한다며
    원글님 시모님 존경합니다

  • 52. 리기
    '24.6.19 11:58 AM (220.71.xxx.229)

    자식들한테 손안벌리고 사시는게 존경받을만한 분이시네요. 저 할머니 눈에는 문화생활 한답시고 자식들에게 아쉬운소리 해가며 사는 사람들이 불쌍해보일듯요.

  • 53. 에고
    '24.6.19 12:02 PM (222.235.xxx.27)

    시어머니 너무 불쌍하시네요.
    시집 잘못 가서 평생 시댁에 빨대 꽂히고
    나이 들어서도 자식들에게 돈 줘야 하고
    한 여자의 또 인간의 일생이라고 생각했을 때
    시어머니의 삶이 닮고 싶나요?
    평생 나는 없이 남 좋을 일만 죽어라 하며 나를 학대한 삶인데요?
    시어머니가 가족들에겐 존경받을지라도
    시어머니 자신에겐 못할 짓 한 거에요.
    평생 불도 못 떼고 고기반찬 한번 못 먹고
    통장에 몇억 들어있음 뭐하나요.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그돈 받으면 뿌듯하시겠어요?

  • 54. 남인생에
    '24.6.19 12:02 PM (39.7.xxx.128) - 삭제된댓글

    뭐가 불쌍해요.
    매달 월 5백도 적다고 글쓰는 이곳에서 돈을 벌어본적 없으니
    적네 많네
    애교육비 150이라면 너도나도 그건 적게 든다며 경쟁하듯 2백 쓰는 사람도 있는데가 82쿡 ㅎㅎ
    저 아래 책읽으려고 해외여행 추천해달라는 글도 제기준으론 오버스럽던데
    나가서 내손으로 땀뻘뻘 몸으로 하는 스트레스용 알바 하다보면 돈 못써요.
    돈도 없으며 가족 힐링이라며 빚내서 해외여행 갔다와서 김치먹으며 돈아끼라고 매사 사사껀껀 눈부라리면 누가 좋아하겠어요
    또 돈 백도 못벌며 자기한테 쓴다며 가정 소홀히 해서 가족 불편하게 하며 자기만 몇십씩 쓰려면 돈안버는게 낫고요.
    자기가 번다고 자기만 돈쓰면 가족 모두에게 돌아갈 돈이 줄죠.
    괜히 고생하는거잖아요.
    누군 쓸줄몰라 안쓴것도 아닌데 서울,지방 비교할게뭐있대요.
    지방은 돈안드나요? 나가면 다돈인건,서울과 같구만.
    젊을때 늙을줄 모르고 다 쓰고선 국가한테 피해주며 기초수급자로 전락해 나라 세금 쓰고 자식들에게 없신 여김당한다고 울고
    돈없어 여기저기 왠수 바치는 사람들이 어디 한둘인가요.
    월 100씩 2년 모아야 마련할돈 빚내 해외 인당 3백씩 척척 쓰고 들어와 빚갚으며 주위에 돈없다며 꼴불견 보단
    차도 집에서 놀며 필요없이 중형 세단에 외제차 중고로 굴리며 대출로 생활하는거 보다 고추장과 된장 담아 고추 찍어먹고 양파찍어 먹고 사는게 훨씬 깨운하지요
    돈 쓸줄 몰라 안쓰나 다쓰고 나서 돈 없어 수입산 100%도 맛만 있다며 명륜진사갈비 수입산 맛있다고 하던데
    그에 비함 님 시어머니는 국산으로 소식하시며 너무 먹어 냄새방귀
    피해도 안주고 깨운하신거죠.
    그리고 원글님은 친정 엄마 돈도 어닌 시어머니 돈이 얼마있는지
    왜케 다 알고 관심이 많은가요?

  • 55. ...
    '24.6.19 12:07 PM (24.141.xxx.230) - 삭제된댓글

    돈이 모이지 않을 때는 돈을 아무리 아껴 써도 돈 쓸 일이 생겨서 돈을 못 모으고
    돈이 모이려면 적게 벌어도 돈이 모이더라구요

  • 56. DD
    '24.6.19 12:09 PM (218.148.xxx.168)

    돈없다고 자식들 고졸 시키고
    기초수급자로 임대아파트 들어가 쌀채소 생활비 받으면서 나라가 나한테 해준게 뭐있냐고 주민센터 가서 깽판치고 평생 사회욕 나라욕 하면서 부자는 다 도둑놈 사기꾼이라고 욕하고 사는 삶보다는 백배 천배 존경스럽습니다. 22222

    본인벌이수준에 맞춰살아야죠.
    뭐 돈이 많아서 이것저것 쓰면서 살면 모르겠는데 없으면 아껴쓰는게 맞는겁니다.

    그리고 자가아파트에 쥔돈도 있는데 아쉬운 소리하고 사시지도 않는 당당한 노년의 삶인데 얼마나 좋나요. 한달에 혼자살면서 이백도 모자라요 하는 사람보다 낫네요.

  • 57. 지금도
    '24.6.19 12:10 PM (39.7.xxx.165) - 삭제된댓글

    옛날과 다름없이 돈없으면 아껴야지요.
    저도 월급 얼마안돼서
    남들은 양말 안꿰신겠지만 전 애들 양말과 제양날 그멍 다 꿰매요.
    옷도 안사요. 봄여름가을겨울 합해 옷장 열면 총 10벌도 안돼요.
    깨끗이 빨라입어요.
    다시 사고 새옷입고 이런거 보단 몇년 혹은 오랜세월 나와 함께
    익숙하게 내게 길들여진 낡아진 옷과 양말이 좋아요.
    돈도 쓰기 싫어요.
    맨날 써봤자 그게 그거도 많이먹어봐야 뚱뚱하기만 하고
    음식도 옷들도 제값어치를 못해서요.
    버리고 새로사고 하는 행위보다 있는거 최대한 활용하다 물건으로
    가치가 없을때 그때나 버려요.

  • 58. ...
    '24.6.19 12:11 PM (1.235.xxx.154)

    몇억있는 울엄마도 진짜 안쓰세요
    돈을 모으는 사람은 정말 본인포함 전반적으로 절약정신이 있어요
    하나도 허투루 안씁니다
    그건 보고 배워야하는데 다들 궁상맞다그러죠

  • 59.
    '24.6.19 12:11 PM (175.208.xxx.21) - 삭제된댓글

    저희 시어머니도 알뜰 하세요
    처음 결혼해서는 좀 궁상(?)맞아 보여서 싫었는데
    살면 살수록 얼마나 고맙고 다행인지 모릅니다
    사실 저희 친정엄마는 손이 좀 크시거든요
    사치하거나 그런건 아닌데
    모든 식자재를 최고 좋은걸로 먹어야 하고
    냉장고 가득 먹을게 넘치게 장을봐서
    자식들 나눠 주시긴 하지만
    그만큼 돈을 드려야 하니...
    대놓고 용돈을 요구하진 않지만
    뻔한 형편인거 아니까 자식들이 알아서 드리긴했어요
    근데 저희 시어머님은 얼마나 알뜰하신지
    저희가 드린 용돈 모아서 저희에게 다시 빌려(?) 주십니다
    그럼 저희는 이자라고 용돈 점더 올려 드리구요
    지금 84이신데 아픈데 없이 지금처럼만 건강하셨음 좋겠어요

  • 60. 그돈 모아
    '24.6.19 12:15 PM (123.142.xxx.26)

    자식 주려나....어이고..

  • 61. 맞아요.
    '24.6.19 12:17 PM (119.202.xxx.149)

    아끼면 돈 모여요.
    저희 시어머니도 시아버지가 돈벌이 못하셔서 나름 알뜰하게 모으셔서 서울에 아파트 2채 사셨어요. 대단하시죠. 그렇다고 인색하지 않으시고 식사하러 가면 어머님이 내시고
    저희가 드린 용돈 모으셔서 손주들 주시고 그러세요.

  • 62. ㅇㅇ
    '24.6.19 12:17 PM (211.108.xxx.164)

    흥청망청 분수 모르고 쓰면서 남의 등에 빨대 꽂는
    사람보다 1000000배 낫네요

  • 63. hy
    '24.6.19 12:18 PM (70.72.xxx.232)

    저도 비슷하게 살고 있는데 그게 왜 불쌍합니까. 사람마다 좋아하는게 달라서 본인 기준으로
    판단하지 마세요. 사실 연금중에서 절반이상이 남아서 돈 잘 버는 자식한테 목돈을 가끔씩
    주는데 자식이 받으면서 곤란해해요.

  • 64. 저는
    '24.6.19 12:27 PM (123.199.xxx.114)

    20만원으로 살아요.
    살찌는거 싫어해서 두끼

  • 65. ..
    '24.6.19 12:37 PM (221.162.xxx.205)

    산송장처럼 산거지 인간답게 산다고 할수있나요
    자식들이 말려도 안들을테니 바꿀수도 없는거구요

  • 66. ..
    '24.6.19 12:49 PM (221.162.xxx.205)

    존경한다는건 그걸 본받아야 되겠단 감정인데 본받고 싶진않잖아요
    본인이 만족한다니 인정하는거뿐
    시어머니처럼 살고싶으세요?

  • 67. ㅇㅇ
    '24.6.19 12:52 PM (61.80.xxx.232)

    아끼는 사람들이 확실히 돈은 모으더군요 주위에 남한테 100원하나 안쓰고 벌벌떠는사람있는데 집두채사고 건물도있고 현금부자에요 평생남한테 돈안써요

  • 68. ㅇㅇ
    '24.6.19 12:54 PM (223.62.xxx.51) - 삭제된댓글

    돈없다고 자식들 고졸 시키고
    기초수급자로 임대아파트 들어가 쌀채소 생활비 받으면서 나라가 나한테 해준게 뭐있냐고 주민센터 가서 깽판치고 평생 사회욕 나라욕 하면서 부자는 다 도둑놈 사기꾼이라고 욕하고 사는 삶보다는 백배 천배 존경스럽습니다.
    3333333333333

    없으면 없는대로 알아서 사는게 당연한데
    왜 자식들한테
    왜 나라한테
    돈받으면 적다고 또 불만이 하늘을 찌름

  • 69. ....
    '24.6.19 12:59 PM (114.204.xxx.203)

    그래도 관리비 포함 40은 의아해요
    생필품이나 반찬은 어찌 하시는지

  • 70. ....
    '24.6.19 1:00 PM (114.204.xxx.203)

    평생 냉방에 여름엔 선풍기도 안트신다니 가엾어요

  • 71. ~~
    '24.6.19 1:19 PM (118.235.xxx.57)

    대단하신 분은 맞지만
    그 인생이 어떠하셨을지 안쓰럽네요

    친정어머니셔도 이렇게 담백하게 글 쓰셨을까요 2222222

  • 72. 참나
    '24.6.19 1:31 PM (222.235.xxx.27)

    불쌍해서 불쌍하다는데 발끈하시는 분들은 왜 그러죠?
    본인의 만족도와는 별개로 제눈엔 불쌍해 보여요.
    저 시어머니의 삶이 부러우신 분들 계세요?
    그럼 백수 남편 만나 시부모에 시동생들까지 먹여살리시든가요.
    돈은 자신 수준에 맞게 쓰면 돼요.
    잘사는 사람은 좀더 누리고 살아도 되고
    어려운 사람은 당연 아끼고 살아야 하고요.
    저 시어머니의 젊은날은 그렇게라도 아끼고 살았어야 하는 삶이었지만 몇억 쥐고 있다는 지금은 자신을 위해서도 조금 누리고 쓰고 사는 게 맞다는 소리에요.

  • 73. ㅇㅇ
    '24.6.19 1:35 PM (14.54.xxx.206)

    몇억 통장에 있으시니 큰 병원비같은건 거기서 충당하시고 대체적인 평균 40이라는 말씀이신듯요. 아마도 그 어머니의 삶의 원동력은 내가 노력해서 돈벌어 식구들 건사시켰고, 아직도 손안벌리고 잘 살아간다라는 자부심일거같아요. 박세리 아버지같은 사람도 있는데 이 어머니 진심 존경합니다. 아끼는게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인 앎의 태도가 정말 존경스럽네요. 40이 맞니 아니니 논의는 의미가 없네요

  • 74. 못된댓글들
    '24.6.19 2:12 PM (218.48.xxx.143)

    못된 댓글들이 왜 이리 많나요?
    고생하신 인생이고 적은돈으로 알뜰히 사시면서 자식들에게 손 안벌리시니 마땅히 존경해야죠.
    당신 처지에 맞게 지혜롭게 인생 사신분 얘기 한건데.
    그렇게 살라고 강요한것도 아닌데 댓글들이 왜 이런가요?

  • 75. 원글님
    '24.6.19 2:40 PM (141.223.xxx.32)

    시어머니가 존경스럽습니다. 친정엄마도 그랬고 시어머니도 그러셨고 모두들 근검 하게 사셨어요. 제가 사치 하게 지낸다고 생각하진 않는데도 가끔 어른들 뵈며 종종 반성하게 됩니다.

  • 76. ㅇㅇ
    '24.6.19 2:51 PM (125.142.xxx.31)

    시모님 대단하세요. 부디 건강하시길요

    티비에 가끔 보면 노점상.폐지주으시는분들도 평생모으신거
    기부하시잖아요
    불필요한 소비 일절 없고 수입은 죄다 저축하면 돈 모이죠

  • 77. ..
    '24.6.19 2:53 PM (223.33.xxx.197)

    없는데 기를쓰고 소비하거나 공돈 바라는게 문제지 검소하게 사시며 자식들한테 바라지 않는 분들이 뭐가 문제인거죠?

    나이들어 일못한다 없으면 자식이 줘야지 나라에서 책임져라 이런 분들도 많던데

  • 78. ..
    '24.6.19 2:59 PM (223.33.xxx.232) - 삭제된댓글

    여기는 강남거지 집깔고 산다며 안쓰럽다고 걱정해주고
    아끼고 안정적으로 사시는 분들한테 불쌍하다고 하네요

  • 79. ..
    '24.6.19 4:00 PM (221.163.xxx.24)

    시모님 대단하시고 존경스러워요
    저는 일도하고…주택에서 사는데 저축등 빼고 50만원으로 생활비로 써요
    그래도 가끔 노숙자들 밥값도 드리고..
    없으면 없는대로 살게 돼요.

  • 80. 대단한
    '24.6.19 5:52 PM (203.142.xxx.241)

    분이신데요. 그시절과 현재는 또 다르잖아요. 그시절이야 핸드폰같은것도 없던 시절이고, 지금은 그거 없으면 사회생활 못하는 시절이고, 아껴야 잘사는건 맞지만, 지금시대는 그게 꼭 미덕만은 아니죠

  • 81. ㅡㅡ
    '24.6.19 6:04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0원으로사는삶 책보시면
    0원으로도살아요.
    그분 나름 돈펑펑쓰는사람보다 행복하실겁니다.

  • 82. 원래
    '24.6.19 6:19 PM (106.101.xxx.194)

    원래 돈도 써본 사람이 쓰는거고,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거라고하지요.
    노래 가사에 어머닌 고등어 머리만 좋아하셨는지
    알았다는 가사가 갑자기 생각나네요.ㅠㅠ
    그분의 삶이 그 안팎에서 얼마나 힘드셨을지..
    자식한테 손 안벌리려고 얼마나 노력하셨을지..
    써보지 못한 돈이라 아무리 쓰시라고해도
    못쓰실거예요..
    맘이 아려오네요..
    부모님께 돈이 아니더라도 잘하고삽시다..
    그래야 자식들도 보고 배워요..

  • 83. 검소
    '24.6.19 6:25 PM (211.235.xxx.149)

    검소하고 부지런한 분이고 존경할만하네요
    건강하신거같고요
    어르신들 소소하게 아픈데 많으신데 요즘 병원비 어르신들은 1500원 이러니까 이런돈은 안아끼고 물리치료도 받고 그러시면 좋을거 같네요

  • 84. .....
    '24.6.19 6:29 PM (211.234.xxx.188)

    시어머니 존경스럽네요. 그런 시모 부럽

  • 85. ....
    '24.6.19 6:30 PM (110.13.xxx.200)

    원글님은 시어머니 저런 삶이 좋아보이나보네요.
    친정엄마라 해도 이렇게 담백하게 글 쓰실지. 333
    아주 덤덤하네요. ㅎ

  • 86. ..
    '24.6.19 6:32 PM (58.148.xxx.217)

    0원으로사는삶 책보시면
    0원으로도살아요.

    그런책도 있군요 한번 읽어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 87.
    '24.6.19 6:33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무엇보다 병원안가신다잖아요.
    거기서 승 입니다.

  • 88.
    '24.6.19 6:41 PM (118.235.xxx.1)

    50만원으로 생활비로 쓰면서 노숙자들 밥값도 드리는 점둘님 존경합니다
    이런 분들 본받고싶어요
    현실은 해외직구 막히기 전에 얼른 뭘 사서 쟁여볼까 하며 쓸데없이 아마존 검색중인 나 ㅠㅠ

  • 89. 음...
    '24.6.19 6:45 PM (151.177.xxx.53)

    나이들어서 이제 갈때 되었다고 자신에 관한것은 먹을것만 최소한도로 사들이고 나머지는 꿰매입고 고쳐쓰고 사세요.
    정말로 돈 안쓰세요.
    그리고 자식들 다 서울에 아파트 사주고 보태주고 손주들 옷까지 백화점에서 사주셨어요/

    아끼면 부자되는거 맞아요.
    아끼는 자체를 못참고 못해서 그런거죠. 푼돈을 지독히도 안쓰십니다. 푼돈모아 부자 됩니다.
    옆에서 보니까 알죠.
    서울 한복판이고 아파트 큰 평수 사세요.

  • 90. ...
    '24.6.19 7:25 PM (58.142.xxx.29) - 삭제된댓글

    대단하신건 맞지만, 본인은 너무 누리지 못하셨네요, 한평생을.. 평생 그리 사셨으니, 구순이 넘는 지금은 젊었을 때보다 더 못 쓰시는게 당연하죠. 시어머니가 아니라 친정 엄마 삶이 그렇다면 눈물날것 같아요.

  • 91. 근데
    '24.6.19 7:25 PM (59.7.xxx.217)

    저나이에도 아껴야 하나요. 어휴..사람 사는방식 못바꾸는건 맞는데 진짜 저나이에도 돈 모을수 밖에 없는 삶의 방식이 슬프네요.

  • 92. 나옹
    '24.6.19 7:26 PM (112.168.xxx.69)

    존경스럽네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죠.

  • 93. 불쌍한거지
    '24.6.19 7:33 PM (112.167.xxx.92)

    무능한 백수남편놈에 것도 모자라 시가군식구들까지ㅉ 여자 혼자 된장에 양파 고추 찍어먹으면서 가장노릇한게 정말 불쌍하지 않나요 님아?

    내가 그런 사람을 아는데 뒤돌아서서 울더이다 그사람은 하도 고생해 병 얻고 백수남편놈 보다 먼저 사망했는데 여자가 희생하고 고생한 물질적인 것들 장본인은 써보지도 못하고 백수남편놈과 백수아들놈들 좋은일 시키고 갔다는

    그런 불쌍한 삶을 아끼면 돈 모은다 살아간다 이런식으로 해석하면 안되죠 본질은 불쌍한 삶인거에요

  • 94. ...
    '24.6.19 7:46 PM (58.142.xxx.29) - 삭제된댓글

    결국 한 사람 희생한거 잖아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이를테면 내 딸이) 그렇게 안쓰고 아끼고 모아서 내 손주들에게 물려주는 삶을 산다면 어떨까요? 저는 절대 말리고 싶네요. 너무 팍팍하게 살지 말아라. 눈에 보이지 않는 네 경험에 투자하고 자기 자신을 가꾸고 아름다움도 추구하고..열심히 일도 하고 좋은 사람들과 어울리며 행복하게 살아라.. 라고 하고 싶어요. 그분도 누군가의 사랑스런 딸이었을 텐데..

  • 95. 님도
    '24.6.19 7:49 PM (59.7.xxx.217)

    그렇게 모아서 사세요. 남이 사는건 되는데 난 왜 못하지..반성하시고요. 90에 40으로 살고 몇 억 뒀다 유산으로 주면 자식도 이렇게 글쓰면서 돈 모을 수 있다고 할겁니다.

  • 96.
    '24.6.19 7:50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나라에서 주는 돈으로 먹고 사는게 더 잘 먹곘네요
    남을 위한 삶이네
    된장 고추장 찍어먹는다니 세상에
    친정엄마라면 추앙이 아니라 짠했겠죠

  • 97.
    '24.6.19 7:52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나라에서 주는 돈으로 먹고 사는게 더 잘 먹곘네요
    남을 위한 삶이네
    된장 고추장 찍어먹는다니 세상에
    친정엄마라면 추앙이 아니라 짠했겠죠
    님은 혜택 본거만 좋은가봐요
    이러면서 무슨 시모는 남이네 타령
    며느리도 며느리일뿐

  • 98.
    '24.6.19 7:55 PM (1.237.xxx.38)

    그정도면 나라에서 주는 돈으로 먹고 사는게 더 잘 먹곘네요
    남을 위한 삶이네
    된장 고추장 찍어먹는다니 세상에
    친정엄마라면 추앙이 아니라 짠했겠죠
    님은 혜택 본거만 좋은가봐요
    자기들도 이러면서 무슨 시모는 남이네 타령
    당연한거지
    며느리도 며느리일뿐

  • 99. 말이라고
    '24.6.19 8:14 PM (210.222.xxx.94)

    삶의 질이 중요한거지
    40으로 한달 아파트생활하자면
    집에서 노숙자생활 한다고 봐야죠

  • 100. 대단
    '24.6.19 8:22 PM (211.36.xxx.62)

    대단한거죠
    돈에 영혼을 파는 영혼들이
    얼마나 많아요
    시어머니 정말 아끼는 삶 대단하세요

  • 101. 90
    '24.6.19 8:23 PM (175.198.xxx.212)

    운이 좋아 90까지 별탈없이 사셨지만
    대부분 그렇게 살다 먼저 죽은 엄마들이 몇십 몇백만명은 될 듯 ㅠㅠ

  • 102. 저는
    '24.6.19 8:24 PM (118.235.xxx.144)

    저런 삶이 좋다고 쓴건 아닙니다 .
    82쿡에서 아낀다고 돈이 남는건 아니다 써라 빚내서 여행가라 해서 쓴글이지 시어머니는 사실 시누도 설득하고 남편도 설득하고 수십년 설득해도 안됩니다. 통장보며 행복 느끼는 사람이라

  • 103. 정말 아끼시네요
    '24.6.19 8:51 PM (110.10.xxx.120)

    자식들이 설득해도 안 되시는 분이니
    시어머니 본인이 그리 사셔야 마음 편하신 분인가봐요

    원글에서 시어머니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읽혀집니다
    그리 사셨기에 돈도 모으시고 자녀들 공부 뒷바라지도 하셨고
    노후에 자녀들한테 손벌리지 않고 사실 수 있게 되었고...

    시어머니 삶 자체는 고단한 삶이었겠지만
    대단한 인내심과 절제력으로 자녀들한테 베풀어주실 수 있었네요

  • 104. wii
    '24.6.19 8:54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아끼면 돈 모여요.22
    제가 규모 없이 펑펑 쓰던 사람인데, 이렇게 쓰다간 평생 벌어야겠다 싶어서 조금씩 줄이고, 그러다 일 쉬면서 아껴보니 있는 돈 가지고 일 안 해도 살겠는데? 싶어요.

  • 105. 인정
    '24.6.19 9:05 PM (122.42.xxx.82)

    돈모이는게 즐거운 사람
    티비나 인스타처럼 외식 여행 옷사는게 즐거운사람
    다 다양한거죠
    누가 궁상맞다고.돈은 다른사람이 다 쓴다고 입델수가 있나요
    그냥 그게 너무 자신을 가치있게 만드는 행복아닐까요 박수쳐주고 싶네요
    돈 쓰는게 숨쉬는것처럼 젤 쉽죠

  • 106. ..
    '24.6.19 9:13 PM (175.119.xxx.68)

    그땐 금리가 높아서 콩나물비 아껴서 돈 모을수 있었죠

  • 107. ㅇㅇ
    '24.6.19 9:26 PM (112.156.xxx.52)

    돈 쓰는게 숨쉬는것처럼 젤 쉽죠22222

    타인에게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절약은 미덕 맞습니다.
    저부터 반성할게요

  • 108. 저는
    '24.6.19 10:05 PM (106.102.xxx.28)

    그렇게살기싫어요


    부자는 아니지만


    돈쓰는게 낙이에요

  • 109. ㅓㅏㅣ
    '24.6.19 10:23 PM (218.153.xxx.79)

    훌륭하시네요
    저도 본받고 싶습니다
    산해진미 몸에도 안 좋죠

  • 110.
    '24.6.19 10:48 PM (59.6.xxx.211)

    40만원으로 살고
    돈 아껴서 자식 나눠 준다구요?
    그 돈 받는 자식들……
    존경스럽다는 분들 그렇게 사세요

  • 111. 세상에나
    '24.6.20 12:00 AM (211.219.xxx.212)

    저런삶이 존경스럽다니
    돈의 노예가 따로 있나요 ? 저렇게 전전긍긍 아끼는것도 돈의 노예죠
    예전에 금쪽이 절약엄마랑 비슷한 씀씀이 같네요
    원글의시모는 워낙 건강체질이라 괜찮은것 같지만 웬만한사람 식단이 저지경이면 병걸러서
    병원비로 모은돈 다 날릴겁니다. 단백질이라고는 아예 안드시나봐요

  • 112. --
    '24.6.20 12:17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시집장가보낸 시동생들은 인사오고 시어머님께; 잘하던가요??
    남편 참 너무햇따...막내여도 평생백수 못봐줄판에.줄줄이 동생들 달고...평생백수라니

  • 113. 요즘사람들..
    '24.6.20 1:36 AM (73.227.xxx.180)

    먹는거에 돈지랄들을 하는건 맞아요..ㅠ 그러면서 저축할돈 없다고..
    사실 …저축은 무조건 먼저 하고 나머지 돈으로 간장에 밥 비벼먹고 사는것임. 고기는 무슨 고기..언제부터 고기만 단백질이었다고…콩만으로도 충분.

  • 114. ^^
    '24.6.20 3:57 AM (211.58.xxx.62)

    검소하시고 존경받으실만한 분이시네요.

  • 115. ...
    '24.6.20 7:32 AM (175.120.xxx.154)

    안타깝네요. 시어머니가 평생 가족을 부양하고 살아야 했기에 아끼는것이 강박 수준으로 된 것 같아요. 돈이 없으면 큰일난다는 불안감이 늘 마음속에 있으실거에요. 뭐든 적당한 게 좋은거라고 어느 한 쪽에 치우치면 이유가 있더라구요.

  • 116. ..
    '24.6.20 8:14 AM (121.169.xxx.94)

    금쪽이 엄마 생각나네요

  • 117. ...
    '24.6.20 8:22 AM (58.142.xxx.29) - 삭제된댓글

    너무 가여우신 분..

  • 118. ..
    '24.6.20 8:49 AM (61.254.xxx.115)

    훌륭하세요 저런분은 쓰는것보다 아끼고 돈모이는게 보람이고 안심이고 그런거에요 쓰라마라 강요한다고 되는일도 아니구요 전원주씨 스타일이네ㅇ요 저녁먹은 설거지도 불안켜고 하신다하더라구요 근데 불안때고 선풍기도 안켤정도면 뭐 입을 뗄수도 없네요
    자식들 등쳐먹으면서 차사달라 집사달라 병원비 요양원비내라 하는집들 천지인데 휼륭하신분입니다~~

  • 119. ..
    '24.6.20 8:51 AM (61.254.xxx.115)

    휼륭하다해도 저도 저렇고 따라살고 자식들한테 저렇게 살라고 훈계하진않죠 그분 일생이 대단하시다 하는거죠 소식하시고 90세라는것도 훌륭하지요 건강관리 잘되신거고요

  • 120. ㅇㅇ
    '24.6.20 9:17 AM (73.86.xxx.42)

    이게 제일 와닿아요 이거 정말 힘듬 - 90인데 소식하고 기름진 음식 안드셔 성인병 없고요.

  • 121. ㅎㅎ
    '24.6.20 9:18 AM (122.36.xxx.75)

    울엄마도 알뜰살뜰 자식들에게 최선 다하며 사셨는데요
    자식들이 다 알아주고 엄마에게 끔찍히 잘 해요.
    괜찮다면서도 자식들이 해주는건 받으시니 참 다행이죠
    80인데도 해외여행도 많이 다니시고 누리고 사십니다
    원글님 시모도 자식들이 해주는거 어느정도 받으심 좋을텐데 ,,좀 짠하네요

  • 122. 와우
    '24.6.20 9:43 AM (175.223.xxx.17)

    옛날엔 대체 왜그랬을까요 요즘여자들 같음 진작 그 시집나와서 도망갔겠네요 9명의 시동생이랑 합가해서 살았을것이며 시집장가 보냈다니 여장부시네요 그딴것 왜 안하냐면 함익병샘네.집안 얘기만 들어봐도 시동생들 시집장가 보냈어도 욕하더래요 그러니 도운사람만 뼛골빠지죠 각자 알아서 살아야지

  • 123. ㅇㅇ
    '24.6.20 9:50 AM (175.115.xxx.30)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저래 고추장에 밥비벼 드시다가 암걸리고는 이제 골고루 단백질 과일 다 찾아 드시네요..........

  • 124. say7856
    '24.6.20 10:41 AM (121.190.xxx.58)

    저는 소비가 큰 사람이라,.....절약이 안됩니다.

  • 125. 불쌍하긴요
    '24.6.20 11:06 AM (58.29.xxx.185)

    돈이 없어서 저렇게 살면 궁상이고 불쌍이지만
    돈이 있으면서 아끼고 사는건 절대 불쌍이 아니죠 그냥 삶의 한 방식일 뿐이지.
    아껴서 죽어서 자식에게 다 간다 해도 그게 시어머니의 바람이고 기쁨이면 된 거죠.
    며느리로부터도 존경받고 계시는데 훌륭하시다고 생각됩니다.

  • 126. 11
    '24.6.20 11:10 AM (1.212.xxx.220)

    저도 이런데 도곡시장에서 야채사다먹고 소식하는편이고 물욕이 별로 없고 책읽고 산책하는게 취미..제가 불쌍하다고 느껴본적은 없네요 ㅎㅎㅎㅎ

  • 127. ..
    '24.6.20 11:14 AM (1.238.xxx.15)

    훌륭한 어머니시고 자식들도 다들 잘되셨을듯하네요. 그래도 건강생각해서 단백질을 드셔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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