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있으며 수능인데
수시는 거의 다 발표한건가요?
주변 고3이 수능 보러 간다고 하면 수시 안되서
정시 보는걸로 생각해야하는건가요?
좀 있으며 수능인데
수시는 거의 다 발표한건가요?
주변 고3이 수능 보러 간다고 하면 수시 안되서
정시 보는걸로 생각해야하는건가요?
그건 아니구요
수시합격해도 수능최저를 맞춰야하기 때문에 수능봅니다
Sky는 수시최종 발표 아직 안났어요.
근데 왜 요즘 고3 교실에 안나오는 애들때문에 분위기 흐린다는 기사가 나오는건가요?
수시 합격한애들 수능 최저때문에 수능 본다해도 부담이 그만큼 덜하기 때문에
거의 합격했다는 생각에 대충 공부하고 대충 시험보는 그런 분위기인가요?
이런 호기심 싫어서 주변에 아무한테도 안알렸어요
누가 아는척 해주는것도 싫고
애랑 저랑 가만히 모른척 해주는게 가장 도와주는 겁니다
수능 최저 없는 전형도 많아요
그래도 수능은 고3의 마지막 뭔과 결과를 봐야하는거같아 저희 애들은 본다네요
아..수능최저안보는 학교도 많아요
걔네들은 합격한거죠
추합은 12월 말까지 기다려야해요
수시에는
수능최저등급을 맞춰야하는 전형이 있고
수능 등급이 전혀 필요없는 전형이 있어요
수능 필요없는 전형 합격생은 수능준비와 상관없어지니 학교 안가는게 도와주는거구요
나머지는 수능 준비 해야해요. 대게 이때 마음 못잡고 많이 흔들려요.
수능 필요없는 수시는 끝날 때 됐나보네요.
수능 필요한 수시는 12월 중순넘어가요.
추합까지 다 하면.
학교마다 일정이 다 달라서 달력에 다 표시해 놓고 기다리고 있어요 저희는 1단계 합격해서 면접 본것 어제 까지고요 최종발표 날짜가 제각각입니다
수능전날 발표도 있고 추합도 기다리면 2월 까지도 기다리고 피말리는 긴 날들이죠
과정중에 있어요
수증전 면접. 논술. 적성고사 보는 학교도 있고
발표를 수능전.. 또는 후에 하는 학교도 있고
수능 이후 면접. 논술 보는 학교도 있고...
너무 다양해서 입시 당사자도 힘들지경이에요
그냥 시험 잘 보라고 격려해주시면 될거 같아요
수능 최저등급 필요 없다고 하면-----> 수능 안봐도 되는 건가요?
수능 최저등급 필요 없는 전형에 합격한거면-----> 수능 안봐도 되는 건가요?
분위기때문에..
마지막 스퍼트를 내줬다면 합격가능성이 있을법한 지원대학 학과를 엉뚱깽뚱한 점수로 최저도 못 맞추고 우수수 떨어지는거죠.
설마..내가 이런 등급인데..최저 그까이꺼 못 맞추겠어? 하다가 최저도 못 맞추고 정시에 전국 어디에도 못 내밀 수능점수표를 받는거죠.
내신도 안 보고 수능 최저도 없이 순전히 학생부내용만 보는 한양대 학종 발표는 1단계도 없이 최초합격자 발표가 12.13.입니다.
그러나 발표날짜만 그렇다뿐, 학종은 원서 접수=고3 끝..그런 느낌입니다.
고려대 특기자(수능최저기준 없음) 이번주 금욜 최종 발표예요ㅡ 이거 합격하면 수능 대충봐도 되는거죠.
물론 다른 전형(일반전형)에도 넣었다면 최저 맞춰야하니 합격했음에도 마음 잘 잡고 수능 잘보면 다른과도 합격이겠군요. 근데 고3 애들 면접다녀오고 주위애들 하나둘 최종합격 소식 들려오니 공부가 손에 안잡히는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후회들을 합니다.
최저없는 전형으로 넣을껄...
수시 6장 다 쓸껄...
거 낮은과를 넣을껄...
며칠 안남은 수능이 다가올수록 수시로 갔어야 한다고 아쉬워하는 애들 많아지죠.
수능 최저없고 면접 없는 전형 넣은곳 12월초에 최종 발표라서 답답해요. 면접 있고 최저없는 전형 3곳 인데 아직 1차 발표도 안났어요. 주위 친구들은 1차합격하고 면접 까지 다 보고
최저없는 교과 넣은 애들은 벌써 결과 나왔던데...
속시원한 결과 가 하나도 없으니 불안하고 답답하네요.
최저 맞춰야하는 상향 지원한곳 한곳이 있어서 수능도 정말 잘봐야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