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금빛 인생 가게하라고딸먹여살리는게 복수가될수있어요?
그게벌이 되나요?
드라마라지만 어이가 없어요
1. ...
'17.11.6 12:08 PM (121.168.xxx.22)저도 보면서 그게 '벌'이라고 하는게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가게차려주면서 그게 벌이라니 말이 안된다 생각했어요
2. ....
'17.11.6 12:08 PM (180.159.xxx.149)그러게요.
가게 뺏는게 상식적이죠.3. 저 아래 글
'17.11.6 12:09 PM (202.30.xxx.226)작가 창의력 설정인걸로. ;;;
PPL이 계속 되어야 하니 어쩔 수 없이.4. 오죽하면
'17.11.6 12:09 PM (202.30.xxx.226)집에 와서 싸매고 누웠을때도 매장용 폴로티를 입고 있더만요.
5. 앜ㄴㅋㄴㅇㄴ
'17.11.6 12:10 PM (106.102.xxx.200)피피엘 때문이군요 ㅠ ㅋㅋㅋㅋㅋㅋ
6. ...
'17.11.6 12:13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PPL이 드라마 완성도를 망쳤어요 ㅋㅋ
7. ....
'17.11.6 12:14 PM (125.177.xxx.61)경성함바그 상호만 보면 함박스테이크 먹고파요.
이래서 피피엘을 하나봐요 ㅎㅎ8. 작가도 외압때문에
'17.11.6 12:16 PM (119.198.xxx.78) - 삭제된댓글어쩔수 없이 하기싫어도 그런 억지설정을 집어넣을 수 밖에 없었을 거예요
PPL이 없으면 드라마 제작자체가 불투명 하잖아요
한국드라마에 개연성을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
드라마 자체가 억지잖아요 따지고 들면...9. ...
'17.11.6 12:18 PM (121.168.xxx.22)PPL이 필요했다면 지안엄마가 매장에서 점원으로 일하게 하는 정도여도 됐을텐데...
10. 대신에
'17.11.6 12:24 PM (211.245.xxx.178)지안이 절대 사회에 발 못붙히고 살게 하겠다잖아요.
엄마 입장에서 더 미안할 상황은 맞잖아요.
딸 미래를 가게랑 바꾼건데 가게가 이제는 벌 맞지요..11. 대신에
'17.11.6 12:25 PM (211.245.xxx.178)지안이가 전문직따도, 자영업을 해도 건물을 아예 사서 내 쫓을거같아요.
공공기관을 들어간다해도 인맥 동원해서 한직으로 돌리겠지요.ㅠ12. 점원요?
'17.11.6 12:25 PM (202.30.xxx.226)ㅎㅎ
아예 프랜차이즈 계약서류부터 프랜차이즈 점장이 되기 전 해야 할 일 등등..
꼼꼼하게 다 드라마 내용속에 녹여놨어요.
현 시점에서 전원일기 같은 드라마나 소시민 드라마를 제작 못 하는 이유는 다 PPL때문입니다.
농약회사, 경운기회사(말이 되는지도 모르고 그냥 써봅니다.)나 겨우 생각이 나네요 PPL로.
재벌이 나와줘야 차, 옷, 시계, 구두, 선글라스, 홈베이딩, 홈인테리어, 가구 등등
신데렐라가 나와줘야 귀금속, 옷, 핸드백, 화장품 등등의 PPL을 붙일 수 있어요.13. ㅎㅎㅎㅎ
'17.11.6 12:28 PM (175.192.xxx.37)PPL 잘 녹인것을 강점으로 해서 드라마 하나 만들면 재미있겠네요.
나 찾아봐라,, 이것도 PPL이야 몰랐지?? 하면서요.14. ..
'17.11.6 12:29 PM (118.43.xxx.2) - 삭제된댓글지안아 공무원 공부 준비해라
15. 노명희
'17.11.6 12:33 PM (175.192.xxx.37)완전 연좌제,, 며느리 이름까지 거론했어요.
16. ..
'17.11.6 12:35 PM (14.39.xxx.59)그 전에도 갤러리 하는 사람인가 계약 엎으며 아들은 승진시켜 줬어요. 그 아들 하나 보고 살라며. 근데 그 아들이 자기네 회사 다녔죠. 목숨 좌지우지, 밥 벌어먹고 살 돈이 비참하게도 재벌이 던져주는 거 밖에 없고 그것도 공으로 딸 팔아 얻은거니 밥 먹을 때마다 노예 같겠네요. 맥락은 그렇더군요.
17. ㅇㅇ
'17.11.6 12:38 PM (175.223.xxx.164)드라마잖아요
그냥 좀 그러려니 하고 봅시다
아님 보지마세요 그냥18. 이해가던데요
'17.11.6 12:42 PM (119.197.xxx.207) - 삭제된댓글그 사람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걸 빼았는거잖아요
갤러리 관장은 사회적 성취 욕구가 있는 여자인데 집에서 아들 밥이나 해줘라
서지안 엄마는 딸 잘되라고 거짓말 한건데 니 딸은 아무곳에 발 못붙일테니 너가 니딸 판돈으로 걔 먹여살려라
엄청 큰 벌 아닌가요?19. 그건
'17.11.6 12:55 PM (175.118.xxx.94)존엄을건드리는거죠
나한테 빌붙어살어 이거죠
근데 피피엘은 이제받아들여야할듯20. 사회적 거세
'17.11.6 1:50 PM (125.177.xxx.40)꿈 펼치고 싶어하는 지안이를 사회적으로 거세시켜 버리고, 또 큰아들 며느리 막내아들까지 그렇게 할 수 있다는 뉘앙스를 풍기면서 딸 팔아서 얻은 식당하면서 그 자식들하고 먹고 살라는 거잖아요.
지안이가 그 식당받았다고 좋아하면서 살 애가 아니잖아요. 자기는 어디 가서 사람 구실도 못하게 살게 되면서, 자기를 그렇게 만든 재벌의 밥줄에 기대서 살아야 하는 비참함... 뭐 그런거 말하는 듯.21. 나나
'17.11.6 5:47 PM (125.177.xxx.163)그 엄마 매일 일하러 돈벌러나올때마다 매 순간순간 그 회사를 기억하고 잊을 수가 없게 만드는거죠
22. 지안
'17.11.6 10:06 PM (211.248.xxx.147)지안이에게는 벌이죠.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싶어하는애 능력있는애를 손발 다 잘라버리고 사회에서 매장시킨다는거죠 아무것도 아무일도 하지 못하게... 그꼴을 만든 엄마라는 사람은 평생 지켜봐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