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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니 대체 왜 제 손은 기물파손을 하는 겁니까?

마이너스의 손 조회수 : 1,237
작성일 : 2017-11-02 18:36:59
방금 베란다 불을 켰더니 번쩍 하면서 불이 나갔어요.
지난 번에는 현관 불을 켰더니 번쩍 하면서 불이 나갔구요.
그 때는 전구만 나간 줄 알고 전구를 새로 사왔는데..그게 아니더라구요. 
뭔가 일이 크고 돈이 나갈 것 같아서 현관 불을 안 쓰고 있었는데..
이제 베란다 불까지 망가뜨렸네요.
뭐 대단하게 한 것도 아니에요. 그냥 스위치만 눌렀는데 이게 뭔 일이래요.
지난 번에 82에 글 쓴적 있는데
에어컨 주변 청소하다가 관 잘못 건드려서 구멍나는 바람에
15만원 순식간에 날렸구요.
손만 대면, 아니면 뭣 좀 잘 해보려고 하면 왜 자꾸 부수는 걸까요?
그것도 돈 엄청 많이 깨지는 방향으로...
베란다 불 고치는 것도 돈 많이 나올까봐 걱정이에요.
저 같이 손 대는 것마다 고장내는 분 있으신가요?
IP : 112.155.xxx.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오늘
    '17.11.2 6:39 PM (121.130.xxx.156)

    커피 사고 나오다가
    계단 앞 아우디 차에 쏟을 뻔 했어요
    평소 넘어지지 않은데 뭘까요 ㅋㅋ

  • 2. ㅋㅋㅋㅋ
    '17.11.2 6:46 PM (183.98.xxx.142)

    그분이시구낭 에어컨 건드린분ㅋㅋㅋ
    이른바 마이너스의 손?ㅎㅎ
    그래도 원가 웃기고 귀여우셈^^

  • 3. .......
    '17.11.2 6:51 PM (182.222.xxx.37)

    언니야????

  • 4. ,,,
    '17.11.2 6:55 PM (121.167.xxx.212)

    베란다. 현관 전기는 고장 날때가 되서 망가진것 같은데요.
    그때 원글님이 안 만지고 다른 사람이 만졌어도 고장 났을거예요.
    전긴데 합선이나 불 나지 않은게 다행이라 생각 하세요.

  • 5. 김을파손
    '17.11.2 7:04 PM (116.37.xxx.188)

    저도 한 기물파손하는데
    물건 다룰 때 좀 급히 다루는
    경향이 있어요.

    하지만 전기는 좀 예외인 듯?
    염력을 쓰시나?

  • 6. ..
    '17.11.2 7:19 PM (119.198.xxx.106)

    손마개가 필수

  • 7.
    '17.11.2 7:23 PM (211.186.xxx.154) - 삭제된댓글

    남동생이
    손 대는 것 마다 다 망가뜨리더라고요.......

    그 기원은
    어릴때 샤프부터 시작됐어요.

    맨날
    누나~ 샤프고쳐줘~~~~

  • 8. 아웃겨
    '17.11.2 7:46 PM (183.98.xxx.142)

    손마개라니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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