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체 제 전화번호는 어떻게 아는 걸까요??
그런데 잊을만 하면 한번씩 전화가 와요.
별로 중요한 이야기도 없고 어떻게 지내냐 정도로 항상 끝나는 전화라 날을 세워서 전화하지말라고 할 필요도 없는, 오히려 제가 그러면 오버한다 할것 같은 내용으로 통화는 항상 끝나는데요.
근데 전화번호는 어떻게 아는걸까요?
저 20년 사이에 해외생활도 하면서 전화번호가 네다섯번은 바뀌었는데.. 제 친한 친구들은 그 선배와 어떤 공통분모도 없는 상태인데.. 어떻게 알까요?
1. 무서워요.
'17.10.25 11:46 AM (49.1.xxx.178)그냥 한번 물어보지 그러셨어요. 한번도 그분께 안 물어 본건가요? 어 내 전화번호 어떻게 안거야? 전화번호 바뀔때 마다 연락오는게... 그냥 정색하지 마시고, 가볍게 지나가는 말처럼요.
2. 자연
'17.10.25 11:48 AM (39.112.xxx.90)직엄땜에 아는것 같아요 지갑을 주운적이 있어 경찰서 갖다줬는데
신분증이 있어 바로 전화해서 찾아주던데요3. 그냥
'17.10.25 11:48 AM (112.186.xxx.156)수신거부 해놓으세요.
왜 그런 전화를 받나요?4. 경찰이면
'17.10.25 11:49 AM (211.48.xxx.170)신원 조회해서 연락처 알아내기는 누워 떡먹기일 것 같은데요.
5. ㅇㅇ
'17.10.25 11:52 AM (61.75.xxx.249)경찰이니 직권남용해서 알아내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6. ᆢ
'17.10.25 11:55 AM (211.36.xxx.164) - 삭제된댓글경찰이 신원조회하면 폰에 저장된 사람들 번호도 알수가 있겠죠
이거 법에 걸리는거 아닌가요?7. 그런데
'17.10.25 12:08 PM (121.163.xxx.173)요즘은 그렇게 아무 이유없이 조회하는거 불법 아닌가요?
8. 오오
'17.10.25 12:09 PM (61.80.xxx.74) - 삭제된댓글경찰과이잖아요
전 예전 직장동료의 지인이 경찰관인데 (교통경찰)
모연예인 돈 많다고 자동차,집 얘기 전해들은 이야기를
다시 전해듣고는
내색안했으나 어이가 없었던적이 있었어요9. 오오
'17.10.25 12:10 PM (61.80.xxx.74)경찰관이잖아요
전 예전 직장동료의 지인이 경찰관인데 (교통경찰)
모 무명연예인 돈 많다고 자동차,집 얘기 전해들은 이야기를
다시 전해듣고는
내색안했으나 어이가 없었던적이 있었어요10. 호수풍경
'17.10.25 12:12 PM (118.131.xxx.115)신원조회 해 볼 수 있어요...
근데 함부로 하면 불법이라 걸려요...
님도 진정 넣으면 걸릴거예요...11. 그런데
'17.10.25 12:15 PM (121.163.xxx.173)신원조회도 제 인적사항을 어느 정도 알아야 하는거 아닌가요??주민번호나...
뭐 다음에 전화오면 물어봐야겠네요.
오늘 문득 생각이 나서요.. 어떻게 알았을까 하구요..12. 오오
'17.10.25 12:16 PM (61.80.xxx.74)그러고보니 경찰관이 조회하면 기록이 남는단 말을 들었던 적이 있네요
13. ㅇㅇ
'17.10.25 12:21 PM (175.223.xxx.187)경찰이어서 아는거죠
불법조회죠
기록에 남는 걸로 알아요.누가 조회하는지.14. 호수풍경
'17.10.25 12:24 PM (118.131.xxx.115) - 삭제된댓글이름이랑 나이 알테고요...
생일도 대충 알테고 주소랑 비교해보면 나오죠....
이사 다녔는데도 계속 전화오는거 보면 그 선배는 님 주민번호를 아나본데요...15. ..
'17.10.25 12:25 PM (1.238.xxx.165)이것도 스토커의 일종인데 한두번도 아니고 무섭지 않으세요?
16. 스토커같은 데
'17.10.25 1:37 PM (114.204.xxx.212)차단해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