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 개가 주인만 외출하면 짖어대요.

개소음 조회수 : 1,268
작성일 : 2017-10-20 10:32:35
옆집 개가 주인만 외출하면 현관문아파에서 짖어댑니다. 길게는 몇시간을요. 드문드문. 하울링도 하구요.

식구도 여러명이에요. 마치 우리집 현관문앞에서 짖어대는 것 같은 느낌이라 나가보면 옆집이에요.

옆집 사람을 만나서 말해야 할지. 아님 경비실에 말해야 할지. 관리소에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개를 이쁘다고 불러대지만 말고 정말 데리고 외출하던지 집에 꼭 누가 있던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지들은 다 외출하니까 저렇게 짖어대는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IP : 14.52.xxx.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20 10:36 AM (14.39.xxx.18)

    쪽지도 붙이고 관리소에도 말하세요.

  • 2. ..
    '17.10.20 10:40 AM (211.55.xxx.139)

    개가 주인 없을 땐 계속 짖고 있다고 메모 써서 문에 붙여주세요. 주인이 개가 그러는걸 모를 가능성이 큽니다.

  • 3. 살짝 알려주세요
    '17.10.20 10:56 AM (218.154.xxx.27) - 삭제된댓글

    저도 우리 강아지가 혹시 그러고 있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옆집에서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하죠.

  • 4. 호수풍경
    '17.10.20 11:00 AM (118.131.xxx.115)

    상무님이 옆집 개 짖는걸 녹음해서 들려줬는데,,,
    정말 장난 아니던데요...
    새벽부터 그렇게 짖는다고...
    옆집 사람이 안믿어서 녹음했다고...
    개도 참 괴롭겠지만, 새벽부터 그러면 민폐겠더라구요,,,

  • 5. 사실
    '17.10.20 11:10 AM (14.52.xxx.17)

    저도 동영상 찍어뒀어요. 바로 시인하는 적이 없더라구요. 누구던지. 증거를 들이밀어야 찍소리 못하죠. 얼굴 붉히고 싶지 않아서 일단은 참고있어요.

  • 6. ....
    '17.10.20 11:17 AM (203.244.xxx.22)

    저도 전에 개가 밤마다(그 집 주인은 밤에 나가는 직업인가보더라구요) 짖다못해 현관을 덜컹덜컹 소리 나도록 긁어대는데
    그것 때문에 같은 라인 다른 집이랑 대판 싸우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그 집 주인 성격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서로 기분 상하지 않게 잘 해결하시길 바래요.ㅠㅠ

  • 7.
    '17.10.20 11:47 AM (14.36.xxx.50)

    분리불안이네요ㅠㅠ
    주인이 알고, 훈련을 시키던지 방법을 취해야겠죠

  • 8. 동물을
    '17.10.20 12:01 PM (119.69.xxx.28)

    화분 대신 갖다놨군요. 개를 위해서라도 얼른 알리셔야겠어요. 개가..공감능력도 뛰어나고 눈치나 분위기도 너무 잘알더라고요. 그런 동물을 설명도 없이 혼자 두는건 학대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857 못 난 자식! 부모 자식관.. 05:41:26 21
1746856 대장내시경 약 먹고.. 콧물 05:13:02 127
1746855 실습 지긋지긋하네요 2 tkghlq.. 05:11:22 430
1746854 노란 봉투법 반대청원 부탁드립니다 10 지금44프로.. 04:47:39 394
1746853 마피·무피도 속출…대출 규제 후 분양권 거래 '반토막' 3 02:36:28 1,304
1746852 청약홈에서 본인인증 확인 문자가 왔어요 4 01:46:59 1,136
1746851 짜장매니아의 짜장면 추천 15 짜장면 01:36:02 1,622
1746850 방금 뉴욕 주작이죠? 19 뉴욕뉴욕 01:23:30 4,166
1746849 윤상현이 친일파 집안이라네요 13 01:12:24 2,411
1746848 네이버페이 줍줍 6 ........ 01:11:25 536
1746847 노재헌이 장준하 선생 추모식 참석 3 ..... 01:09:04 991
1746846 한겨레 왜 이러나요. 21 .. 00:51:52 2,644
1746845 트럼프는 사실상 그냥 러시아 편이네요 5 ........ 00:49:48 1,191
1746844 엄마한테 어렸을 때 예쁘다는 말 자주 들으셨나요? 26 백설공주 00:32:42 2,485
1746843 고등학생 저녁 도시락 싸시는 분 계시나요? 6 ..... 00:32:39 629
1746842 노출 심한 사람은 왜 그런 건가요 9 이혼숙려캠프.. 00:26:56 1,935
1746841 폰에서 통역.번역 어떻게 하는거에요? 음성으로 8 AI폰 00:26:37 889
1746840 러닝하시는분들요 8 ^^ 00:25:26 1,167
1746839 모임에 싫은 사람이 있으면 6 ㅇㅇ 00:22:01 1,333
1746838 망신스러워요 11 ... 00:17:59 2,307
1746837 마포아파트화재원인은 전기스쿠터 충전 19 ㅇㅇ 00:16:03 4,045
1746836 동서가 태극기집회 따라다니는데요 7 에라이 00:15:26 1,889
1746835 파인 촌뜨기들 재밌어요. 처음에는 적응이 필요해요. 5 . . 2025/08/17 1,653
1746834 특목고 일반고 고민이예요. 10 중2 2025/08/17 1,162
1746833 검사들이 저리 김명신을 봐줬던건 이유가 그거예요? 5 ㅇㅇㅇ 2025/08/17 3,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