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 하얏트호텔 좀전에 예약자...
방금 글 내렷네요
산전망 예약하고
바다 1도 안보인다고...
1층배정 기분이야 안좋겟지만
자기사정이지
호텔이 잘못한건 1도 없구만요
방이 풀이면 1층도 배정하죠
1층은 왜 잇겟어요
1. 당연히
'17.9.29 11:46 AM (180.70.xxx.78)글 지울 거라 예상했어요. 생각보다 빨리 안 지우길래 멘탈 강하신 분이구나 했어요. 원래 진상은 본인이 진상인줄 모른다더니 맞는 말이구나 했어요.더군다나 호텔 매니저 20년 근무했다면서 본인이 진상인 걸 모르다니... 리뷰어라는 갑질 위치에 있음 그리 변하는건지...
2. 그렇겠죠
'17.9.29 11:48 AM (175.223.xxx.26)무슨 회사에서 20년 근무하고
호텔 메니저로 근무했으면
대학 졸업하고도 20~30년 됐다는 말이니까
지금 나이가 꽤 될텐데
지금 한 오십 전후이거나 넘었을텐데
아이때문에 리뷰어만 한다니 어색하긴 했어요.3. ---
'17.9.29 11:48 AM (121.160.xxx.103)Hospitality Industry 20년 경력 근무도 구라같아여...
제 주변 호텔리어 중에 이런 사람은 본 적도 근접한 사람도 없음.
호텔 산업에 대해서 진짜 1도 모르면서 정말 ㅋㅋㅋ
고작 리뷰거지질 하면서 근자감 쩔어요...
공짜 좋아하고 돈 몇푼에 그렇게 양심 팔아가면서 살지 말아요...4. 보니까
'17.9.29 11:48 AM (125.187.xxx.204)1차 방이 맘에 안들어 바꿔달라 말함
높은층이긴한데 역시 또 바다가 1도 안보여서
2차 다시 바꿔달라고 했는데..호텔측이 방이 없다니까
직원들이 거짓말 한다고..ㅎㅎㅎ
애초에 오션뷰 예약을 했으면 이럴일이 없었을것을..5. ..
'17.9.29 11:51 AM (49.161.xxx.80)소비자로서 자부심을 가지라는 명언을 남기고 떠나셨죠. Hospitality industry의 전설적 인물 그분..
6. 화나는 이유
'17.9.29 11:53 AM (112.153.xxx.100)예약 자체를 가장 싼 등급에 근무하는 예약사이트 마일리지를 썼을 수도 있죠. 예약처에서 호텔에 다시 돈을 주는 시스템인데..아마 일반 손님보다 호텔측으로 오는 돈은 당근 같은 룸 타입.전망 대비 적었을 수도 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여자들 때문에 멀쩡히 돈 낸 우리같은 사람이 돈 보다 낮은 가치의 방을 배정받을 수 있다는게 더 화가 납니다.7. ...
'17.9.29 11:57 AM (14.1.xxx.234) - 삭제된댓글시골 온천장에서 20년을 일했어도 저리 진상질은 안 할듯.
8. ㅇㅇ
'17.9.29 11:59 AM (121.173.xxx.69)분명 그 글 박제해 놓은 분 있으시죠?
9. 박제 ㅋㅋ
'17.9.29 12:08 PM (211.205.xxx.109)댓글때매 웃네요
10. ...
'17.9.29 12:15 PM (39.121.xxx.103)해외에서도 저런 사람들 호텔에서 업글해달라 진상 엄청 부려요...
내 생일이다..결혼기념일이다...아이때문에...등등등 이유 부리면서요..
왜 그리들 사는지..
돈대로..수준대로 즐길것이지...11. .....
'17.9.29 12:28 PM (223.57.xxx.147)호텔에서 근무해 봤다는 거 뻥인 거 같아요. 서비스업에 종사해 본 사람들은 직원의 애환도 알기 때문에 그렇게 갑질 마인드 같기 힘들어요. 컴플레인에 대처하는 태도나 낭력에 대해 아쉬움을 갖을 순 있어도 그런 포인트가 아니라 왜 좋은 방을 자기에게 안 해 주냐 온리 글의 포인트가 그거 뿐이던데.
12. .....
'17.9.29 12:29 PM (223.57.xxx.147)같기-> 갖기
13. 난 뭔가
'17.9.29 1:05 PM (223.39.xxx.15)저 하얏트제주 1층에서 자봤는뎈ㅋㅋㅋㅋ 방 나쁘지 않았어요 앞에 정원이 보였나?? 오래되서 가물가물하지만 아무튼 방도 크고 좋았던 기억
전 거지인가봐요.... 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전 추억소환14. 호텔에서 한 30년 일한 포스 나던데요
'17.9.29 3:29 PM (223.62.xxx.10)지하 작업실에서 수건 개거나 방정리만 한 것 같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37309 | 요즘은 외국여행이 너무 흔하죠? 6 | ... | 2017/10/09 | 2,283 |
737308 | 책장 추천해주세요 4 | 이사 | 2017/10/09 | 982 |
737307 | 8세 남아 도화지에 자기 하나만 그려요 31 | 걱정 | 2017/10/09 | 4,146 |
737306 | 인생은 예민하냐 안예민 하냐 15 | 항상봄 | 2017/10/09 | 5,655 |
737305 | 이뻐지는 방법 공유해주세요~~ 10 | 마음이 이뻐.. | 2017/10/09 | 3,343 |
737304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끝까지 읽으신분? 13 | 마르셀 프루.. | 2017/10/08 | 2,188 |
737303 | 외국 모 서커스단에서 기린을... 2 | 동물학대 | 2017/10/08 | 1,975 |
737302 | 명박이가 소름끼치도록 싫은건 심리전으로 갔다는것 27 | ........ | 2017/10/08 | 4,197 |
737301 | 선본사이 카톡 반말 언제부터하세요? 3 | ㅎ | 2017/10/08 | 1,301 |
737300 | 남편들 티비 볼때 프로그램.. 7 | .. | 2017/10/08 | 1,320 |
737299 | 애가 엄마, 그런데 왜 이렇게 술을 마셔? 이제 회사 가면 어쩌.. 3 | 아유 | 2017/10/08 | 2,735 |
737298 | 34살도 꾸미면 예쁜가요? 31 | 음 | 2017/10/08 | 8,871 |
737297 | 산에서 점심도시락 9 | 아만다 | 2017/10/08 | 3,967 |
737296 | 마음을 낳으신 신길역쪽 직장 다니신 분 글 펑인가요 8 | 춥냐니마음 | 2017/10/08 | 1,687 |
737295 | 15년 혹은 20년 후 졸혼이 합법화되었으면 좋겠어요... 24 | 적극추천 | 2017/10/08 | 5,119 |
737294 | 잠실데일리반찬가게 아시는분계신지요? 2 | 아시는분계신.. | 2017/10/08 | 1,277 |
737293 | 목의 통증 1 | 무지개 | 2017/10/08 | 735 |
737292 | 보이차도 카페인이 있나요? 카페인 없는 차 추천좀 해주세요 pl.. 9 | 곰돌 | 2017/10/08 | 4,386 |
737291 | 첫댓글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심리학자 곽금주.jpg/펌 10 | 헐 | 2017/10/08 | 3,416 |
737290 | 당신과 난 이제 사랑하지 않는다. 2 | 나는누군가 | 2017/10/08 | 2,345 |
737289 | 시어머니질투 11 | 며느리 | 2017/10/08 | 9,492 |
737288 | 몰입에 방해될만한 여배우미모란게 있나요 10 | 도대체 | 2017/10/08 | 2,432 |
737287 | 아까 뚱뚱한 여자 남친 관련 글 삭제되었나요? 1 | ㅇㅇ | 2017/10/08 | 1,753 |
737286 | 공부에 도움이 될 생물 잡지 있을까요? 2 | 고2인데요... | 2017/10/08 | 689 |
737285 | 한 번 깨진 친구사이..회복될까요 10 | 잃다 | 2017/10/08 | 3,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