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데리고 밤기차 or 새벽기차 어느게 낫나요?

에휴명절 조회수 : 827
작성일 : 2017-09-29 09:53:33
기차타고 두시간 남짓 걸리구요.
밤11시 기차랑
새벽 5시반 기차중.. 20개월 애기랑 준비하기 어느게 낫나요?
오늘 결정하고 내려가는 기차 하나 취소해야해요.
IP : 220.78.xxx.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모자? 모녀?잠 스타일에 따라
    '17.9.29 9:57 AM (124.49.xxx.151)

    결정해야죠.
    새벽에 깨워 징징대는 아이면 밤차 타고 밤에 안자고 징징대는 아이면 새벽차 타고

  • 2. ㅠㅠ
    '17.9.29 10:02 AM (220.78.xxx.81)

    모르겠어요 시간이 둘다 애매해서요.
    밤잠을 기차에서 잔다고해도... 시댁가면 바로 일어날텐데 ㅜㅜㅜ 그럼 새벽 3-4시 다시 잠들거같구요 어효

  • 3. ....
    '17.9.29 10:15 AM (14.39.xxx.18)

    새벽기차에 애 찡찡거리면 다들 자는 분위기라 진심 짜증납니다. 밤기차도 자는 사람 많고 요즘 KTX는 조용한 분위기라 애 우는 소리 진심 싫지만 새벽 기차가 더 싫어요.

  • 4. 아효
    '17.9.29 10:30 AM (220.78.xxx.81)

    윗님 저도 명절이라 어쩔수없이 애델꼬 겨우 예매했는데 애울면 가만히 앉아있진 않아요 안고 데리고 나가고 문입구쪽 밖으로 서있고요.. 저도 우는 아이는 싫지만 뭐 그렇게 또 싫다고 하시나요. 우리나라는 진심 약자에 대한 배려는 전혀없는거 같네요.

  • 5. '
    '17.9.29 10:38 AM (70.191.xxx.196)

    저도 애 있지만 애 우는 거 좋아할 사람 아무도 없어요. 애는 안 미워해요. 달래지 않는 그 부모를 미워할 뿐이죠.

  • 6.
    '17.9.29 10:50 AM (203.248.xxx.72)

    저라면 밤 11시로 하겠어요.. 아예 아기띠로 계속 안고계시면 시댁 가서도 조용히 눕히면 될거 같기도 한데.. (저희애는 아기띠로 안고 둥가둥가 재우다가 조심히 내려놓으면 계속 잤어요.. 집에 들어갈때 조용히 하고 수건같은걸로 눈 가려주고요..) 5시반 기차면 새벽에 깨워서 애 옷입히고 준비하기도 힘들거 같네요..

  • 7. 낮에 좀 빡시게 놀려서
    '17.9.29 11:01 AM (223.57.xxx.174)

    밤에 기차에서 지쳐 자게 하세요

  • 8. 자는 아기
    '17.9.29 11:41 AM (180.70.xxx.78)

    깨워서 가야하는 새벽보단 밤에 안 재우고 가는 밤 기차가 낫겠어요. 기차 타려고 준비해서 집을 나서는 시간이 대충 애 잘 시간일테고 이동중에 자고 있는 애 기차에서 계속 재워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7261 오늘 너무 더운데 저만 이러나요? 14 .... 2017/10/08 3,871
737260 프레이저보고서라는건 실제존재하는 문건인가요?? 3 ㄱㄷ 2017/10/08 952
737259 터치안하면 하루종일 티비만 볼 8살아이 6 아정말 2017/10/08 1,240
737258 일본여행을 티비프로그램에서 엄청 광고하네요 16 ..... 2017/10/08 3,344
737257 음식 냄새가 베란다를 통해 들어와요 12 오 스메엘 2017/10/08 2,858
737256 귀리가 소화가 안되나요? 1 2017/10/08 2,555
737255 실리트 밥솥이 깨져서 4 jj 2017/10/08 1,410
737254 요즘 방영중인 드라마 뭐보시나요? 10 드라마 2017/10/08 2,276
737253 상대방 말 그대로 듣지 않고 숨은 의도 찾는 남편 11 카라 2017/10/08 3,974
737252 딸의 몸이 매력적인 여성이 되면 좋겠어요. 47 딸맘 2017/10/08 17,411
737251 노인용 맞춤 신발 아시는 곳 있나요? 1 ,,,, 2017/10/08 624
737250 아파트에 담배냄새가 너무 납니다. 22 오레오 2017/10/08 3,779
737249 세포라 화장품 추천해주세요~~ 블루밍v 2017/10/08 593
737248 ----- 훌륭한 제사상--- 공유부탁드려요 14 로그 2017/10/08 3,365
737247 한번읽기시작한책은 재미없어도 읽으세요? 11 너무재미없... 2017/10/08 1,456
737246 본인이 중산층이라 생각하시나요? 19 2017/10/08 5,404
737245 김창완씨 26 ... 2017/10/08 7,689
737244 어기어때 광고때문에 신동엽까지 꼴보기싫어요 10 인내심한계 2017/10/08 2,602
737243 우리개 왜이러는걸까요? 2 ㅜㅜ 2017/10/08 1,067
737242 김밥 갖다 드려도 될까요? 33 집앞 노숙자.. 2017/10/08 7,891
737241 미국 서부 여행하기 제일 좋은 계절은 몇월일까요? 8 여행자 2017/10/08 8,128
737240 이런 질문 드려도 될까요? 3 나나나 2017/10/08 787
737239 열흘의 긴 연휴가 하루 남았네요 ㅠㅠ 20 아쉽 2017/10/08 4,632
737238 50년만에 첫사랑 찾은..기사..(퍼옴) 4 2017/10/08 3,777
737237 남편이나 남친 이상형이 누군가요? 22 .. 2017/10/08 4,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