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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의 몸이 매력적인 여성이 되면 좋겠어요.

딸맘 조회수 : 17,412
작성일 : 2017-10-08 21:07:46
딸이 혼기가 다가오는데 매력적인 여성으로 보여지길 원해요.
나이 25 얼굴은 참하다는 말을 듣는 편이고요
몸무게는 75~80 사이. 키 164. 어깨 살짝 구부정해 보일 때도 있고 완전한 8자걸음이예요.
본인 몸이 뚱뚱한 건 아는데 남의 시선에 신경쓰지 않는 편이고 저는 남자들 눈에 이뻐 보이는 몸매를 갖길 바라고요.
성격은 쾌활하고 착하고 예의바른 편이예요.
운동 좋아해서 좀 터프하고 시원시원한 맛은 있는데 행동은 남자처럼 거칠고 시끄러워요. 옆에 사람이 갑자기 놀랄 때가 많아요.
제가 몸매얘기를 하면 타인의 몸에 간섭하는 외모지향적인 사회적 시선이 잘못되었다고 해요.
연봉이 사천 넘는 연구원인데 그에 맞는 남자를 만났음 하는데 그런 남자들이 저 몸매 가진 여자를 쳐다보기라도 하겠나요?
일단 관심을 받아야 사귀든 말든 할텐데 그게 안되니 만나는 남자들 수준이 제 눈엔 실망스러워요. 아이한텐 말 못하지만 솔직히 그래요. 다른 건 주관적이라 하더라도 연봉수준만 보더라도 모두 딸보다 못해요.
이런 아이를 어떻게 해야 매력적인 여성으로 변하게 할 수 있을까요? 당장은 아니더라도 몇 달 동안 지속적으로 천천히 변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조언 좀 주세요.
IP : 119.201.xxx.235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8 9:09 PM (218.37.xxx.58)

    이미 충분히 매력있는 한 사람인데요.
    엄마가 딸보다 그릇이 좁으시네요.

  • 2. 매력적인건
    '17.10.8 9:10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비단 몸매와 같은 껍데기에서만 풍기는게 아닌데....

  • 3. .....
    '17.10.8 9:10 PM (121.165.xxx.195)

    운동하면 몸이 바르게 되고 등도 쭉 펴지기도 해요.
    요가든 헬스든 제대로 하는 선생이라면 구부정한 자세는 교정 들어가죠
    건강관리하자고 잘 이야기해보세요.
    건강하고 바른 몸에서 건강한 에너지가 나옵니다

  • 4. ㅇㅇ
    '17.10.8 9:10 PM (117.111.xxx.50)

    딸을 통해 인생 대리만족하려는 걸로 보임
    그냥 알아서 살게 두세요

  • 5. ,,,
    '17.10.8 9:11 PM (220.78.xxx.36) - 삭제된댓글

    뭐 뚱뚱해도 가슴크고 옷 잘입는 여자들은 남자가 끊이지를 않던데요
    대신 얼굴이 이쁘장은 하더라고요 살쪘어도
    그런게 아니라면 그냥 무조건 살빼게 하세요 최소 60까지라도
    근데 저건 본인 의지가 없음 엄마가 난리쳐도 힘들어서..
    82는 무조건 아마 살빼게 하라고 댓글 다릴꺼에요

  • 6. 클라라
    '17.10.8 9:11 PM (221.162.xxx.22) - 삭제된댓글

    없어요.
    본인이 느끼지 않는 한.

    제가 보기엔 따님은 정상인데, 어머님이 이상한 듯.
    왜 남을 바꾸려고 하나요?
    그게 그렇게 쉬운거면, 님이나 매력적인 여성으로 변하셔서 남친 많이 만드시던가요.
    그리고, 딸이 만나는 남자들에 대해... 그렇게 함부로 말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들도 집에서 귀한 아들이고, 님 딸이 좋아서 만나는거 아닌가요?
    실망을 하려면 딸에게 실망하시고, 딸의 남친에 대해서는 관심 거두시면 좋겠네요.

  • 7. 우선
    '17.10.8 9:12 PM (121.130.xxx.156)

    필라테스 보내요
    8자걸음 고쳐집니다
    허벅지에 근육때문인지

  • 8. 엄마마음
    '17.10.8 9:12 PM (116.124.xxx.6)

    물대신 우엉차를 많이 마시게 하세요. 살이 6~7키로만 빠져도 예쁠꺼예요. 어깨 딱 펴고 경보대회도 한 번 출전하면 좋겠네요.

  • 9. ...
    '17.10.8 9:12 PM (223.38.xxx.71)

    하드웨어가 다가 아니에요...

  • 10. ㅇㅇ
    '17.10.8 9:12 PM (49.142.xxx.181)

    본인이 바뀔 생각을 하지 않는데 왜 엄마가 난리세요?
    저도 스물두살 대학3학년생 딸 엄마지만 참..
    이해되는 면도 있지만, 그냥 좀 두세요. 자기 할일 잘하며 잘 사는데 왜 엄마가 딸을 무매력적인 애로 만드세요?

  • 11. 몸매 좋은
    '17.10.8 9:13 PM (58.143.xxx.127)

    배우자를 고르실 수도 있죠.
    인물 좋고 몸매좋은 사람은 상대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매력에 더 꽂힐 수 있어요. 생긴대로~

  • 12. ㅇㅇ
    '17.10.8 9:13 PM (58.140.xxx.106) - 삭제된댓글

    딸이 .. 집에만 가면 입 다물듯..

  • 13. 딸엄마
    '17.10.8 9:14 PM (223.62.xxx.152)

    하드웨어도 받쳐 줘야죠.

  • 14. ...
    '17.10.8 9:14 PM (223.38.xxx.71)

    몸매에 꽂혀 만났는데
    나머지가 아니라 꽝난 경우
    많이 봤음~

  • 15. ....
    '17.10.8 9:17 PM (1.237.xxx.189)

    8자걸음 노우
    애엄마도 보기 싫던데
    왜 그렇게 걷는지 이해 안가요

  • 16. .....
    '17.10.8 9:18 PM (221.139.xxx.166)

    엄마 마음 이해 돼요.

  • 17.
    '17.10.8 9:19 PM (124.195.xxx.221)

    따님은 매력 있어 보이는데요
    솔직히 체중 조절 많이 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 정도 몸무게라면 외관상 뿐만 아니라 건강상의 문제도 있어 보여요.
    살만 조금 빼시면 진짜 인기 장난 아니겠네요 ㅎㅎㅎㅎ
    성격 좋아서 금방 운동하고 빼실 듯

  • 18. ...
    '17.10.8 9:19 PM (128.134.xxx.119)

    어찌됐던 살을 25킬로는 빼야 그 다음 얘기가 되요.

  • 19. ...
    '17.10.8 9:20 PM (220.120.xxx.158)

    엄마가 욕심 날 만도 하네요
    키도 적당하고 나이도 어리고 직장도 좋고...
    하지만 본인이 하고자하는 마음이 없으면 못하죠
    일단 건강을 위해 필라테스 하나만 꾸준히 해보자 하세요

  • 20. 과체중이네요
    '17.10.8 9:20 PM (92.104.xxx.115)

    거기에 팔자걸음이라니 많이 깹니다. 팔자걸음은 남녀노소 보기 흉해요. 종아리 알이 팔자걸음때문이라던데 그거라도 고쳐야죠. 팔자걸음 걸으면 건강에도 안 좋을텐데요... 지금은 젊으니까 괜찮은데 과체중은 건강에 매우 안 좋아요...
    성품은 매력적이고 좋으니 건강한 삶을 위해서 노력하자 하세요. 체중 조금만 줄이고 자세교정하고 걸음걸이 바꾸고요.
    근데 이걸 남이 잔소리한다고 들어먹히지는 않아요. 본인이 깨달아야지.

  • 21. ㅇㅇ
    '17.10.8 9:23 PM (223.62.xxx.216)

    꼭 결혼을 잘하겠다는 목적이 아니라.. 그 키에 그 몸무게 비만이에요. 게다가 팔자걸음에 어깨까지 구부정하면 척추 건강에도 안 좋고요. 요가나 필라테스 헬스등으로 교정하면 좋죠

  • 22. ..
    '17.10.8 9:25 PM (49.170.xxx.24)

    딸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셨음 좋겠네요. 본인 생각은 주입하려고 하지 마세요. 딸이 남자에게 인기 많고 싶으면 그렇게 행동할 것이고 현재 자신에게 만족하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좋아해주는 사람을 원할 수 있고요. 전 후자가 더 좋습니다.

  • 23. .....
    '17.10.8 9:26 PM (221.139.xxx.166)

    연봉 빼고 다시 글 써봐요. 뭐라고 댓글 달릴지....

  • 24. 음.
    '17.10.8 9:27 PM (112.150.xxx.194)

    뚱뚱한게 매력적이진 않죠.
    어머니 바램이 지나친게 아닌데요.
    제 딸이래도 나이 스물다섯에 직장도 좋고 키도 적당. 그런데 몸무게 저러면 살빼라고 할거같아요.
    근데 본인 의지가 없으면..

  • 25. 의학의 도움을 받으세요
    '17.10.8 9:28 PM (175.223.xxx.189)

    저 몸무게는 임신, 출산 거치면 100킬로도 가능해요. 장삿속 심한 곳 말고 제대로 관리해주는 곳을 찾아가세요. 하다하다 안되면 일주일 입원해서 링거만 맞게하고 보식 끝나면 요가 시키세요. 당뇨, 고혈압도 쉽게 와요. 남자 만나는 건 그 다음입니다. 순서가 틀렸어요.

  • 26. ..
    '17.10.8 9:33 PM (175.223.xxx.83)

    아가씨가 80에 육박하면 심각한거지 여긴 참 몸무게 얘기만 나오면...어쨌든 본인이 느끼기전까진 힘들어요. 정말 좋아하는 사람한테 충격을 받던가 계기가 있어야..미적인 면도 그렇지만 나중에 애기 낳고 하면 더 심해져요. 너무 많이 쪘다 빠져도 피부가 빨리 늙고요.

  • 27. ..
    '17.10.8 9:35 PM (114.204.xxx.212)

    당장 소식에 운동으로 건강부터 챙겨야죠
    남자에게 매력적을 보이는건 그 다음이고요

  • 28. ...
    '17.10.8 9:36 PM (58.146.xxx.73)

    건강생각해서 빼라고,
    몸균형 생각해서 자세 교정하라고
    강조하세요.
    건강한몸이 아름답죠.
    남자꼬실려고 다들 관리하는건 아니에요.
    지금이야 어리니까 팔팔하겠죠.

  • 29. ...
    '17.10.8 9:38 PM (118.127.xxx.136)

    매력을 떠나 20대 164 키에 80키로면 건강 생각해서 빼는게 좋죠

  • 30. 원글이예요.
    '17.10.8 9:39 PM (119.201.xxx.235)

    체중이 75~80사이라고 했는데 지방만 많은 비만이 아니고 근육도 많고 지방도 많은 비만이예요. 그래서 지방흡입 같은 건 고려하지도 않아요.
    허벅지. 엉덩이에 근육이 장난이 아니예요.
    근육 많은 것에 그나마 위로를 받지만 그래도 하고많은 이쁜 옷 다 놔두고 고무줄바지 같은 것만 맞으니 옷태 라는 게 아예 없어요.

  • 31. ᆞ루미ᆞ
    '17.10.8 9:39 PM (39.7.xxx.56)

    저라면 피티붙여주겠어요
    돈좀 들더라도 운동배워서
    예뻐지면.. 자기가 스스로 관리하려 할거예요

    첫 스타트를 원글님이 해주세요
    생일선물같은걸로요

  • 32. 그러게요.
    '17.10.8 9:41 PM (222.233.xxx.7)

    객관적으로
    저 조건에 살만 조금 정리해도 더더 매력적인건 사실이고,
    본인 의지만 있다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구만...
    뭐 그렇게 뭐라하시는지...
    전 솔직히 부모님이 좀 체중 나간다 싶으면,
    주의 주시고,
    같이 운동해주시고,해서 늘 날씬 했어요.
    덕분에 맵시있다는 소리 달고 살았구요.
    아빠가 퇴근후엔 늘 다리 마사지 해주셔서,
    다리가 정말 예뻣어요.
    지금 50대인데,
    그 시대 부모도 그정도 노력은 보태주셨어요.
    부모님께 늘 감사한것중 하나구요.
    전 물 한잔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인데,
    남들은 몰라요.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좋은 음식,운동으로 관리해주셨고,
    그게 평생 습관이 되었으니까요...

  • 33.
    '17.10.8 9:44 PM (39.7.xxx.56)

    그정도면 건강검진에 암것도 안나오나요?
    건강이 걱정되는 수준이네요

  • 34. 꾸미는
    '17.10.8 9:44 PM (175.197.xxx.82)

    꾸미는 재미를 알아야 변할걸요
    어릴때부터 넌 뚱뚱하다 옷입으니 안어울린다 이런 소리만 들어왔으면
    합리화하고 회피할 수 밖에요

  • 35. 솔직히 엄마가 정상이고
    '17.10.8 9:44 PM (223.33.xxx.25)

    딸이 비정상이죠
    최소60까진 빼야 결혼이고뭐고됩니다
    아무놈이나 만나서 결혼할렴상관없겠지만
    아니잖아요?
    여기서 엄마비난하는댓글이 더 악의적으로보이네요
    남의집귀한딸 살빼서 시집잘가는게질투나나?
    일단 엄마가 돈들여서 pt붙여주세요
    살빼고 주위반응달라짐 본인이 더 열심히 합니다
    소아비만여자들도 결혼적령기엔 살 쫙빼고
    선봐서 결혼합니다
    비만체질이라 임신출산후 다시 찌긴하지만

  • 36. 우리애랑 많은게 비슷
    '17.10.8 9:47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하네요.ㅠ
    키는 167정도인데, 근육 플러스 지방에 어깨 넓고 다리 짧고 허벅지 두껍고..ㅠㅠ
    옷을 입혀놔도 옷태도 안살고 옷살때마다 스트레스예요.
    백화점가도 최대 66까지만 나와서 이쁜 옷 보고도 그냥 와야하고요..
    다만 멋부리는거 좋아해서 최대한 꾸며줍니다만, 한계가 있지요.
    사이 정말 좋은 모녀인데 살 얘기만 나오면 많이 싸워요.ㅠㅠ
    아직 학생이지만 전문직되는 과구요.
    원글님 심정 정말 이해해요.ㅠ
    먹는거 좀 줄이고 조금만 관리하지...우리애는 옷도 한철이예요.ㅠ 다음 해는 작아져서 못입어요.

  • 37. ///
    '17.10.8 10:03 PM (218.238.xxx.86)

    저 처녀때 158에 43킬로그램이었는데...
    애 둘 낳으니 정말 미친듯이 퍼먹거나 하지도 않았고 먹는것에 탐닉하지도 않았는데
    부종때문인지 62킬로도 찍어봤습니다.....
    근 20킬로그램이죠....
    다시 빼서 46킬로그램인데 정말 죽는줄 알았어요.
    애 둘을 혼자보니 운동할 시간도 없고
    소식으로 여러번 나누어먹는 습관이 있었는데
    아이 보느라 밥때를 놓치니 먹을 수 있을때 몰아서 먹거나 굶었다가 먹거나 하니 양도 늘고...
    근데 아가씨때 이미 80킬로그램이면..나잇살 붙으면 진짜 100킬로그램도 가능할듯합니다.
    무인도에서 남자 안만나고 평생 혼자 살때 살더라도
    성인병 방지를 위해서라도 살은 빼야 할 것 같아요.
    남자도 그 몸무게면 보기 싫어요. 건강에 안좋고요.

    돈들여 pt붙여야 할 것 같아요.

  • 38. 건강
    '17.10.8 10:05 PM (121.154.xxx.191) - 삭제된댓글

    문제가 더 걱정이네요.
    외모는 본인이 느끼는 게 없으면 말해봐야 서로 기분만 상할 듯해요.

    지금은 20대라 잘 모르겠지만 30대 중반만 돼도 종아리, 무릎, 허리에 무리가 갈 거예요. 혈당, 고지혈도 우려되고, 아기 가질 때도요.
    온가족이 다 같아 건강검진을 받는 건 어떨까요

  • 39. 원글이예요
    '17.10.8 10:06 PM (119.201.xxx.235)

    댓글들 모두 감사해요.
    제 걱정을 이해해 주는 분들이 계셔서 기뻐요.
    외모보다 건강 때문에라도 빼야 된다는 말씀과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말씀들 다 참고할게요.
    조금이라도 참고될 댓글들 있을지 계속 기다릴게요.

  • 40.
    '17.10.8 10:07 PM (175.117.xxx.158)

    남자를 떠나서 몸무게가 키대비 너무 많이 나가요ᆢ거구로
    보이겠네요ᆢ 결혼해서 임신이라도하면 몸이 불어ᆢ살부터 빼셔야ᆢ해요ᆢ건강을 위해서라도 ᆢ

  • 41. 엄마가 나서서 단호하게
    '17.10.8 10:15 PM (175.117.xxx.61)

    여러 가지 다 해주세요. 식단도 돈 주고 시켜 먹고, 도시락 싸주시고,

    피티며 필라테스 개인지도 붙이세요. 세게 밀어부치세요.

    달라집니다. 본인도 달라지면 나설 거예요. 한살이라도 빨리 하세요.

  • 42. ..
    '17.10.8 10:24 PM (211.36.xxx.187)

    본인 게으른걸 사회적 시선 잘못으로 돌리는군요.
    솔직히 뚱뚱한 사람들이 날씬한 사람들보다 게으르고 운동 싫어하고 자기 관리 못하는게 일반적이잖아요.
    체질적으로 뚱뚱한 사람도 있지만 어찌됐든 평균적으로요.
    그러다보니 사회적 시선이 안좋을수밖에 없는거고.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대 간 사람하고 공부 안해서 듣보잡 대학 간 사람하고 차별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공부 안해도 서울대 가는 경우 있고 열심히 해도 저기 이상한 대학 가는 경우도 있지만 예외 케이스 들먹이면서 부당하다고 주장하면 남들의 일반적인 시선이 바뀌나요?
    결혼에 맘이 없으면 모르겠지만 어차피 남하고 하는 결혼을 하려면 어떻게 남의 시선을 신경 안쓸수 있나요?

  • 43. ...
    '17.10.8 10:33 PM (222.232.xxx.179)

    아는엄마 동생이 님 딸과 체형이 비슷해요
    서울대 과수석 입학했데요
    지금은 전문직..
    결혼 안했어요
    그 아는엄마는 동생이 결혼 못했다고 말해요
    뚱뚱해서 결혼 못했다구요
    연봉 4000이 문제가 아니예요
    그 몸매면 전문직도
    결혼 못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 동생이 마흔 넘으니
    ㅡ비만으로 평생 살았으니
    얼마 전 큰 병을 얻었어요
    올해 휴직하고
    대학병원 수술, 입 퇴원 반복
    그 몸매 유지하면
    건강 잃어요

  • 44. @@
    '17.10.8 10:37 PM (112.161.xxx.190)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음식을 끊고 운동하는 건데요. 단식에 가까운 절식이 먼저에요. 양방이든 한방이든 그래요. 한약도 몸을 보하고 살빼주는 처방이 있어요. 요요 없이 가능해요. 양약은 조금 위험하고.
    가정의학과 샘이 그러는데 가족이면 안 권하고 싶대요. 뇌에 치명적이라.

  • 45. 일단
    '17.10.8 10:49 PM (223.62.xxx.215) - 삭제된댓글

    피검사부터 추천. 거기에서 이미 많은 문제가 보일 거예요.
    그리고 근육이 많은 비만이라고 생각하시는데 그 정도로 찌면 누구나 다 근육도 같이 증가합니다. 늘어지는 지방을 지탱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내분비내과 전문의 왈. 그런 근육은 지방과 지방 사이에 켜켜이 층을 이루어 자리잡은 상태로 소위 인간마블링 상태라고 합니다. 악성 지방근육 상태라 빼는 게 더 어렵다고 해요. 여자강사로 피티 붙여서 1년 이상 잡고 운동 어머니도 같이 하기 추천.

  • 46. ....
    '17.10.8 10:50 PM (175.223.xxx.118) - 삭제된댓글

    딸 생각은 어떤지 아무도 묻지 않으시네요.
    본인은 살 뺄 필요를 못 느끼고 본인 몸에 그럭저럭 만족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제 친구 학벌 좋고 직업 좋고 집안 좋고 운동 좋아하고 먹는 거 좋아해서 뚱뚱했는데요. 지금은 통통 수준이 됐지만요.
    결혼에 관심 없고 자존감 높아서 남자 조건에 상관없이 자기가 만나고 싶은 남자 열정적으로 만나가며 살아요.

    그 친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 친구가 결혼 못 하는건 줄 알지도 모르지만 친구인 전 알거든요. 그 친구의 일관된 취향(주관있고 밤일 잘 하는 남자를 좋아하는데 변덕이 심해서 오래 못 만남)대로 남자 계속 바꿔가며 만나는 것을요. 어차피 결혼할 생각이 없으니 대부분의 남자가 그 친구보다 연봉이나 집안같은 조건들은 안좋지만, 그 친구를 보면서 조건을 안보면 정말 다양한 남자를 만날 수 있구나! 하는걸 느끼거든요.

  • 47. 예쁜 나이에
    '17.10.8 10:53 PM (211.246.xxx.70)

    왜 그렇게 있는 건지
    거기다 원글님 같은 엄마까지 있는데
    자기가 가진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는 아가씨네요.

  • 48. 원글이예요
    '17.10.8 10:58 PM (119.201.xxx.235)

    위에 일단님 댓글 고맙고 좀더 여쭤볼게요.
    악성지방근육상태인지는 어디에서 검사할 수 있나요? 진료과가?

  • 49. 원글이예요.
    '17.10.8 11:03 PM (119.201.xxx.235)

    내분비내과 가면 될까요?

  • 50. 일단
    '17.10.8 11:05 PM (223.62.xxx.68) - 삭제된댓글

    악성지방근육 상태라는 건 저 정도 과체중인 경우의 일반론이에요. 그걸 검사까지 해주는지는 모릅니다. 내과 중에 내분비내과 전문의를 찾으세요. 거기서 다루는 내용입니다.

  • 51. 다른건 몰라도
    '17.10.8 11:09 PM (223.38.xxx.243)

    건강때문에 살을 좀 빼고 운동을 하는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직 젊으니 그런걸 모르는거죠

  • 52. 원글이예요.
    '17.10.8 11:12 PM (119.201.xxx.235)

    네 일단님 감사합니다.
    혹시 추천해 주실 의사선생님 계실까요?
    검사결과에 대해 잘 설명해 주실 분이나 필요한 검사 같은 거 조언 주실 분이라도 계시면 좋겠어요.
    아이는 서울에 있어요.

  • 53. ㅁㅇㅇ
    '17.10.9 12:04 AM (58.121.xxx.67)

    스피닝같은 운동은 안좋아하실까요?
    아주 경쾌하고 효과좋아서 푹빠지는 사람들 많던데요

  • 54. 원글이예요
    '17.10.9 12:20 AM (119.201.xxx.235)

    스피닝도 유산소운동으로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55. 스피닝
    '17.10.9 12:38 A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시키지 마세요. 그 체중에선 무릎 연골 나가요.
    제가 강사한테 직접 들은 내용이에요.
    스피닝은 하체로 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은 상체 근육을 이용해서 타는 거래요. 근데 고도비만은 물론 등이나 복부 코어에 근육 없는 사람들은 무릎으로 타게 되는 됩니다.
    그냥 평지 걷기부터 하는 게 정석입니다.
    운동에 대한 지식이 너무 없으면 상술에 휘말려서 몸 다쳐요. 다치면 회복도 안 되는 게 무릎이고요.

  • 56. 원글이예요
    '17.10.9 12:46 AM (119.201.xxx.235)

    네 스피닝님 말씀 감사합니다. 그 부분은 좀더 알아볼게요.

  • 57. 사실만말한다
    '17.10.9 1:42 PM (59.6.xxx.18)

    남자도 만나고는 있는데 어머님 욕심에 닿지 않는거네요.
    본인은 만족하고 있는것 같은데..

    매력적인 몸매-가 되려면 30킬로를 빼고도 피나게 노력해서 다듬어야하는데 본인의지 없이 남 잔소리로 안되죠.
    몸매가 문제가 아니라 따님 건강이 걱정이에요.

  • 58. 아가씨가
    '17.10.9 1:44 PM (125.182.xxx.65)

    그정도 체중이면 엄마가 걱정 하는게 당연하죠.
    지금 젊어 그렇지 성인병 옵니다.
    건강상 반드시 빼야하고
    다행히 운동 좋아한다니 체중 감량 전문 피티 붙여서
    -울조카보니 러닝머신 15에두고 오분 빡시게 달리고 십분 8인가에두고 걷고 다섯세트 시켰다던데 -
    돈주고 피티샘 붙이니 금방 빠지던데
    엄마가 식이까지 조절해주시면 금방 빠지겠어요 ^^
    근데 안쓰셨지만 따님 술 좋아하는것은 아닌지
    술에 안주에 술자리 좋아하면 어렵죠 ㅡ.ㅡ

  • 59. 운동좋아하는따님이시면
    '17.10.9 1:49 PM (122.42.xxx.24)

    복싱을 해보라고 하세요...스피닝보담 훨재밌고 무릎도 안다치고 뺄수있어요...

  • 60. ...
    '17.10.9 2:01 PM (211.208.xxx.194)

    몸이 = 여성이 되었으면. 비문 ㅠ
    제 목 : 딸의 몸이 매력적인 여성이 되면 좋겠어요. -> 딸이 몸매가 매력적인 여성이 되면 좋겠어요 / 딸의 몸이 매력적인 몸이 되면 좋겠어요. / ..이러나 저러나 올드하네요 제목이 ㅠ

  • 61.
    '17.10.9 2:15 PM (223.62.xxx.146)

    직업상 직장있는 이십대 여자분들 잘알아요.
    결혼문제 자체에서 한참 멀어요.
    굉장히 독선적일정도로 자기 주관 강하고,똑똑하고,
    개인주의적이죠. 조깅하고 복싱학원 등록하고
    십여키로를 두달만에 감량하길레
    남친 때문인가 했더니, 자기 무슨 사진 찍는다
    하더라구요, 친구 물론 여자친구랑 요.
    약속했다고, 무슨 게임 캐릭터 코스튬 같았어요
    취미도 인생관 자체가 우리때랑 달라요.
    어쩜 얄미울정도로 개인주의자들이지만
    어떤때는 참 현명하다 싶어요.
    원글님 따님도 본인이 원할때 바로 체형 바로잡을
    거에요. 아마ㅡㅡ 삼십 넘어서 그러지않을까요? ㅋㅋ

  • 62. 스피닝요?
    '17.10.9 2:21 PM (42.147.xxx.246)

    그것 타고 하룻 만에 병원에 가는 사람들도 많은 모양입니다.
    병원에 갔다 온 사람이 후기를 쓴 것을 보니 투석까지도 한 사람들도 있다고 해요.

    정말 조심해야 할 운동이네요.
    검색해 보세요.

  • 63. 원글이예요.
    '17.10.9 2:43 PM (119.201.xxx.235)

    댓글 또 주셨네요.
    감사하구요
    제가 늙긴 늙었나 봐요. 국어표현 때문에 올드하단 소리 듣기도 하는 걸 보면.ㅋㅋ
    계속 댓글들 기다릴게요^^

  • 64. ,,,
    '17.10.9 2:43 PM (1.240.xxx.14)

    원글님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미용적인 면보다 저정도 비만이면 건강이 염려되거든요
    제딸은 저랑 10년 갈등을 겪다 마음 잡고 지금 3년째 서서히 빼왔어요
    너무 고맙고 기특하고 마음이 놓입니다
    가장 먼저 pt 고용하세요
    저는 딸도 직장인이었지만 제가 pt 돈 대줬어요
    2년 정도 길게 잡고 서서히 빼도록 진심을 전해 보세요

  • 65. 아니
    '17.10.9 2:51 PM (121.128.xxx.96)

    어머니분 생각 다시 하셔야 합니다. 지금 외모가 문제 아니잖아요. 저정도면 성인병 직행인데... 김정은과 비슷한 수준인거 같아요. 한시라도 빨리 동기부여해서 감량하도록 해주세요. 진짜로 큰일 납니다.

  • 66. 아무도 지적을 안하네
    '17.10.9 2:58 PM (115.140.xxx.74)

    8자걸음은 어떤모습인가요?
    뱅뱅도는 걸음걸이인가요?

    한자로 여덟팔자모양걸음을 말하는는거같은데 ㅡ.ㅡ
    옛날 양반걸음걸이
    누가 한자로 여덟팔자좀 적어주세요.

  • 67. 한자입력 방법을 몰라서
    '17.10.9 3:04 PM (115.140.xxx.74)

    /\ 여덟팔자 비슷하게

    대충 찾았어요.

  • 68. ㅇ_ㅇ
    '17.10.9 3:46 PM (119.204.xxx.132)

    필라테스만 하면 살은 잘 안빠지니, pt 기구 필라테스 끊어주세요. 재미붙이면 살 빠지는건 금방일듯. 제 경험상 필라테스 그룹으로 하는것보다 1:1 수업이 배는 효과적이더라구요. 내 몸에 집중할 수 있고 자세교정과 예쁘게 근육이 잡혀 라인이 예뻐져서 좋아요. 주 3회씩 몇개월만 해보면 눈으로 효과 바로 보여요

  • 69. 따님이
    '17.10.9 4:17 PM (119.203.xxx.156)

    지금 남자친구가 있다고 하시니 너무 다그치지는 말았음 좋겠어요
    윗분 말씀처럼 아직 결혼하고는 거리가 있는 시기이고
    남자를 아예 멀리한다면 살을 빼야 한다는 의지가 자연발생할 확률이 적지만
    남자가 주변에 있다면 점점 바뀔거라 생각들어요
    대신 경제적인 우위에 있다는 이유로 상대 남자에게 피해를 보거나
    이용 당하지 않게 주의만 잘 한다면 자유롭게 연애하다보면
    (특히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났거나,나의 뚱뚱함으로 이별을 맞이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때)
    분명 살을 빼야 겠다는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될 날이 올겁니다

  • 70. 요가가 몸 라인을 이쁘게 하는 듯 해요
    '17.10.9 5:23 PM (219.254.xxx.194)

    제 친구들 중에서도 몸 라인 이쁜 애들 보면
    요가한 친구들이더라구요

  • 71. ...
    '17.10.9 6:23 PM (222.112.xxx.80)

    요가 필라테스는 살빼는 운동이 아녜요. 살 빼려면 식이요법인데 키 170에 80도 거구인데 164에 80이면 정말 주변에 남자랑 썸이 있을수가 없구요. 본인도 힘들거예요. 예쁜나이에... 살빼는게 급선무예요. 요즘 다이어트제품 많은데 최소한 그런거라도 시작해보세요.

  • 72. 성인발레 갑
    '17.10.9 7:47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몸 라인을 가장 예쁘게 나오게 하는게 발레핏이에요 바디 전체를 스트레칭 하는거라

    그런데 가기전에 한달간 식단조절해 얼마라도 빼고 가야 본인이 느끼기에도 몸이 가벼워서라도 발레하는데 더 적극적이거든요 그러나 그게 본인에 바램이여야지 그걸 누가 시킨다고 할게 아니라서, 님만 속을 끓이게 되는거죠

    외모지상주의고 뭐고간에 솔직히 그키에 80키로 육박이면 자기가 원하는 옷도 제대로 못 사입잖아요? 한창 예쁠나이에?

    비만한 여자 요즘 보기드문데 간혹 내주위에 있어 보면, 사귀는 남자들이 뭐랄까 여자보다 떨어지는 남자들만 만나더이다 그게 왜 그럴까요? 여자외모도 하나에 조건이고 배경이죠 개인이 인정하든 안하든간에 현실이 그렇구만 그 외모조건에서 까이는거죠

    그까짓꺼 살 좀 빼면 여신인걸, 그 지방을 부여잡고 앉아있는 동안엔 여신 안되는거 맞아요

  • 73. 솔직히
    '17.10.9 8:17 PM (97.70.xxx.183)

    살빼고 꾸미면 남편얼굴 달라지는거 맞죠.
    사회가 외모지상주의라도 그게 현상이면 어쩔수 없는거구요.
    살때문에 본인보다 못한 남자를 만나면 억울하지 않나요.
    따님은 뚱뚱한 이상주의자네요.
    아가씨가 살빼고 이뻐질 생각이 없다니...나이가 아까워요.

  • 74. big is beautiful? No!
    '17.10.9 8:24 PM (211.117.xxx.234) - 삭제된댓글

    자기합리화에는 능하지만 자신의 관리에는 능하지 못하네요.
    엄마의 말이 매우 타당합니다.
    우리가 살찐사람을 자기관리에 소홀한 사람으로 보는 것은 자신의 건강관리에 소홀한 사람으로
    보아도 무방하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8자걸음 걷는 여자치고 좀 제대로 된 사람이 드물다는 편견도 전 조금 가지고 있습니다.
    심한 8자걸음이라면 필히 고쳐야 합니다.
    매우 보기 싫습니다. 남자도 팔자걸음 걸으면 보기 흉한데 하물며 여자가.

    정신도 중요하지만 그릇인 육체도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성인병은 무섭습니다.

  • 75. 저는
    '17.10.10 1:03 AM (74.75.xxx.61)

    운동을 죽도록 싫어해요. 혹시 따님도 운동 싫어하시는 편 아닌가요? 전 학교 다닐 때 체육시간 있는 날이면 학교 가기 너무 싫었어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체육시간 없어져서 제일 행복했을 정도에요. 그런데 평생 날씬하다가 40 넘으니 물만 먹어도 살이 쪄서 이제는 운동을 해야겠구나 눈물을 머금고 피티 끊었는데 끝까지 다 못 했어요. 너무 하기 싫어서요. 먹는 건 원래 새 모이만큼 먹어서 먹는 걸로 뺄 수는 없고요. 그런 제가 찾아낸, 그나마 할 수 있는 운동법은, 조깅. 무조건 뛴다. 그리고 이소라 다이어트 비디오 1. 유투브에 있어요. 이 두 가지 병행하니 체중이 확 줄지는 않지만 몸매가 예뻐지더라고요. 따님도 무조건 빼라고 스트레스 주지 마시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주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자전거를 탄다든가 등산을 정기적으로 한다든가. 요가나 필라테스는 어느 정도 근력이 받쳐줘야 되지 저같은 사람은 덜덜 떨려서 망신만 당하고 다시는 안하게 되거든요.

  • 76. 원글이예요.
    '17.10.10 11:21 PM (1.251.xxx.129)

    해주신 조언들 하나하나 다 새길게요.
    댓글 계속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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