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가방욕심은 없고..
계속 입고다닐 코트 한 벌을 예복으로 하려 합니다.
키가 작아서 막스마라는 영 안어울리더라고요..
버버리로 가야하나요?
제가 이쪽으로 잘 몰라서 ㅠ_ㅠ
두고두고(최소 5년) 질리지 않을 만한 코트 있으면.. 추천 해 주세요^^
전 가방욕심은 없고..
계속 입고다닐 코트 한 벌을 예복으로 하려 합니다.
키가 작아서 막스마라는 영 안어울리더라고요..
버버리로 가야하나요?
제가 이쪽으로 잘 몰라서 ㅠ_ㅠ
두고두고(최소 5년) 질리지 않을 만한 코트 있으면.. 추천 해 주세요^^
5년이상 두고두고 입을 만한 코트는 없어요.
코트도 결국 유행타고 가방도 마찬가지 같아요.
차라리 시계나 보석쪽으로 알아보심이...
아참 저도 결혼할 때 비싼 코트 하나 받았는데요 한해 입으니 캐시미어 보풀 생기고 (캐시미어 소재 자체가 약하니 어쩔 수 없는 거 같고) 늘어지고 그러더라구요.
차라리 적당히 인공섬유로 직조된 게 오래 입기에는 제격 같아요.
저도 시계나 목걸이같은거 추천이요
2-3년입으면 질리더라구요 그리고 기본이라도 유행타더라구요 년수오래될수록 윤기같은것도 죽구요
저는 마인 좋아해요.
버버리는 비추요.
패딩 사봤는데 품질이 그닥..
막스마라어떠셔요
사이즈 변화도 있으니 귀금속으로 받으세요
막스마라..아니라는데...참...
5년정도면
타임괜찮은데...백보다..코트는 오래 못입더라고요~
생각보다 오래 못 입어요. 더군다나 코트는 각과 결이 생명이라 생각보다 금새 무너지더라구요.
그리고 대부분 결혼하고 살이 찌고
임신과 출산을 거치면 5년 동안 코트 몇 차려 못 입을 수도 있어요.
결혼 예물에 더 힘을 주세요.
코트는 마인이나 띠어리로 사시고.
기본 블랙코드정도...
저 15년된 좀비쌌던 코드있는데 원단이 좋아 멀쩡해요.
근데요즘 소재들은 영 아니더라구요.
재단이 어떻게 되느냐도 중요하구요.
무엇보다 결혼후 몸매가 달라질수 있어서 그냥 적당한거 사고 현금보유요
저는 결혼할 때 막스마라 코트 사서 10년 잘 입고 있어요. 유행 안타는 무난한 디자인이기도 하고 비싼 브랜드라 주구장창 입기보다는 아껴입으니 오래 입는 것 같아요. 다들 5년 입기 힘들다 하시니 말씀드리는 거고요. 윗님 말씀대로 예전 옷들에 비해 요즘 옷은 원단이 별로라 오래 못입을 수도 있겠네요.
알마니도 기본형으로 사면 괜찮을 것 같아요.
저라면
그냥 버버리 코트사겠어요.
그래도 버버리소재 좋아서 입을만큼입어요.
저도결혼할때 코트랑 트렌치샀는잘입었고
지금도 멀쩡합니다.
트렌치는 이제 핏이 좀 펑퍼짐해서 좀그렇지만
코트는일자라. 아직도 가끔입어요.
사세요.
캐시미어 기본코트로
사시면 잘입어요.
클럽모나코
브랜드는 기억안나고 백화점에서 산 싱글버튼 무릎까지오는 기본형 트렌치코트 40만원정도 주고 샀는데 14년 지난 지금도 입어요 안에 대충 아무거나 입어도 이거 밖에 두르면 그냥저냥 괜찮거든요 원단이 좋아서 그닥 후즐근하지는 않는데 올해 보니까 바느질이 닳아서 스티치가 끊어진게 두세군데 있네요 ㅠㅜ
버버리 트렌치코트 유행없이 입어요.
검정ㅈ베이지 있는데 핏이 다른 거랑 트리리게이쁘고 막스마라 160저 키인데도 이쁘게 잘 입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