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제도와 통영

여행 조회수 : 2,354
작성일 : 2011-09-06 16:10:57

추석담날,  남편과 함께  아주 오랜만에  차도 안가져간, 홀가분한 여행을 하려 합니다.

갱년기 우울증으로 많이 힘든 저에게, 활력소가 되었음 합니다.

거제도는 넓어서 차 없이 힘들다 하시기도 하지만,  숙소에서 편안히 보내고, 몇군데만

택시로 이동하려고요.. 관광버스 운행은 안 하네요.. 남부터미널에서 열시차 타면,  그럭저럭

오후 4시나 되서 도착할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알려진 외도 해금강, 학동몽돌해수욕장,

바람의 언덕 신선대 등등 입니다.  숙소는 장승포 근처입니다.

2박하고 아침 일찍 통영에 가서  짐들고 소매물도 들를 예정입니다.

너무 빡빡하지 않고, 알차게  코스 한번  부탁 드릴께요..

IP : 14.42.xxx.1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6 4:22 PM (175.197.xxx.225)

    앗 얼마전에 신랑이랑 다녀온 코스랑 넘 비슷해요 ㅋㅋㅋ
    저는 해운대-거제도-통영 이렇게 2박3일이요
    저희도 차안가져갔고 비행기타고 부산인 했어요
    해운대 파라다이스에서 1박-아침일찍 거제도-통영1박 이런데요
    너무 좋았어요 ㅋㅋㅋ
    저희는 맛집여행이었는데 해운대갈비,거제도 중국집(이름이ㅜ),통영 서호시장 굿이었어요
    통영 처음 가봤는데 진짜 좋았어요
    근데 3일만에 2키로 쪄서왔어요 ㅋㅋㅋㅋㅋ
    아이고 글보니 또가고 싶네요
    즐거운 여행하세요~~~~^^

  • 2. ㅎㅎ
    '11.9.6 4:22 PM (218.39.xxx.195)

    기억이 잘 안나는데 거제에 해물항아리뚝배기집이 정말 끝내줬어요.
    비린맛 하나 없이 얼마나 푸짐하고 맛있던지요. 워낙 유명한 집이니 검색하면 바로 나올거예요.
    숙소 근처시면 한번 가보세요.

  • 3. 데이지
    '11.9.6 4:45 PM (123.248.xxx.74)

    ㅎ ㅎ님 장승포 항만식당 이시죠?
    전 너무 기대를 하고 또 오래 기다려서 그런가 값에 비해 그럭저럭 이던걸요.

    거제도나 통영은 차가 있어야 편한데...
    렌탈을 하시든가...

  • 4. 이번
    '11.9.6 7:32 PM (121.160.xxx.136)

    여름에 거제 통영 다녀왔어요. 통영에서 케이블카 타고 올라갔는데 너무너무 좋았고요. 거제도에서 외도 , 바람의 언덕, 학동몽돌 해수욕장 다녀왔는데 외도 바람의 언덕은 다 좋았는데 해수욕장은 그래도 보드라운 모래가 있어야 제맛인것같아요. 학동몽돌은 걷기도 불편하고 아주 마음에 안들어서..그 담날 거가대교 건너서 해운대로 다녀왔어요. 거가대교도 만원 통행료 내는데 그값했어요. 멋졌습니다. 즐거운 거제 통영 여행 되세요. 저희는 성게 비빔밤이 유명해서 그것 먹었는데 맛있었고요. 통영에서는 원조 할매집에서 충무김밥 먹어야한다는데 그 앞에지나가면서도 배가 불러서 못먹었어요. 꿀빵은 하도 유명하다해서 샀는데 맛은 있기는 했지만 그닥 뭐가 특별한지는 모르겠더라고요..통영 거제도 너무 멋졌습니다. 완전 강추입니다. 또가고 싶어요.
    참 거제도 멸치가 유명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87 제기 .. 완전 편한 방법 11 우리 시댁 2011/09/06 5,411
12086 중1 머리좋고 국영수 좋은데, 암기과목 꽝인 아이 뭐가 문제일까.. 10 샤르망 2011/09/06 2,696
12085 반한나라랑 연합때문에 안철수를 50%가 지지한게 아니다 79 20대후반 2011/09/06 2,562
12084 아이데리고 아무도 나를 못알아보는 곳에서 살고 싶어요. 4 친구 컬쳐 .. 2011/09/06 2,310
12083 5학년 딸아이가 초경을 시작했네요. 4 기분이 묘해.. 2011/09/06 3,433
12082 (급)지금 외국인이랑 인천(송도)에서 출발해서 관광가이드 해야 .. 1 인천송도 2011/09/06 1,437
12081 안철수씨 조심하세요 8 Analys.. 2011/09/06 2,559
12080 청국장우유 만드는 법좀 .... 1 국제백수님... 2011/09/06 1,692
12079 이번에 서울시장이 무소속에서 나온다면? 3 만약에 2011/09/06 1,451
12078 서울지역아동센터(공부방) 2 ... 2011/09/06 1,542
12077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8 사용법? 2011/09/06 3,403
12076 마지막 논란글 2 2011/09/06 1,250
12075 양파 장아찌 레시피? 4 궁금 2011/09/06 1,738
12074 안철수 지지 이끌어낸 박원순은 누구 1 민심은천심 2011/09/06 1,538
12073 한나라 "좌파 단일화 쇼는 구태정치 선거 전략" 8 세우실 2011/09/06 1,792
12072 창원&진해 사시는분~~(박물관 견학 문의) 1 아마도 2011/09/06 1,425
12071 제 말이 맞았지요^^ 2 주식하는 사.. 2011/09/06 1,952
12070 고입 연합고사가 폐지 3 분당 2011/09/06 1,973
12069 박원순 변호사님 오늘 왜 그렇게 하고 나오셨을까요? 16 아줌마 2011/09/06 3,685
12068 오늘 발수건 이야기가 나와서요,,세탁은 어케하세요?? 9 궁금 2011/09/06 3,562
12067 안철수 키 170도안되는것 같네요. 8 . 2011/09/06 18,059
12066 초등 2학년 사회과학!! 3 천생연분 2011/09/06 1,432
12065 오늘 수영장에서 돈 걷자고 하더군요. 17 저도 2011/09/06 3,395
12064 밥 한번 얻어먹고 싶은 후배 2 선배 2011/09/06 1,586
12063 안철수 교수 기자회견을 보고 눈물이 났습니다. 11 ** 2011/09/06 3,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