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쟁하는 것 같은 같은 종류 판매직원...

질문 조회수 : 1,006
작성일 : 2017-08-18 19:00:14
고기를 사러 백화점 정육코너에 갔는데  두 판매직원이 항상 바쁘게 인사 하셨었는데  알고보니 둘이 다른 회사이여서 그렇게 경쟁하듯  인사하는 거였어요.
그래서 오늘 이제서야 제가  두개 다른곳이냐 물어서 알았는데요  제가 물어본 직원  말고 그옆에 직원쪽에서 고기를 사려고  물어본 직원에게 " 번갈아가면서  살께요" 하면서  옆 직원 자리로 옮겨서 고기를 샀는데요 
안산 직원 표정이 급 굳어지는거예요..  전  내가 왜 이런 직원 생각 하면서까지 스트레를 받아야하는지 정말 제자신이 바보같은거예요.. 이해되시는지요?
제가 너무 마음이 여린건지  대부분 저같이 매출 신경써주면서  친절하게  번갈아가면서 사줄께요 라고까지 말하면서  마음 안쓰죠?

IP : 116.41.xxx.2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8.18 7:03 PM (223.62.xxx.113)

    네 그냥 문의 했던 직원한테 살거같어요
    다음에는 다른 직원꺼 사주고요

  • 2. ....
    '17.8.18 7:04 PM (211.246.xxx.27)

    약올리는것도아니고 물어보긴 여기물어보고 옆꺼사니 그렇겠죠 담엔 양쪽 기웃대지말고 한쪽직진

  • 3.
    '17.8.18 7:04 PM (1.176.xxx.211)

    두부코너에 경쟁적으로
    판촉하시는데

    이해는 하나
    신경 끄고 제가 사고싶은거 사와요.

    솔직히 시끄러워서 더 안사요.
    왜 남의 쇼핑을 방해하냔 말이지요.

  • 4. 동감
    '17.8.18 7:04 PM (14.32.xxx.10)

    저는 두부살때마다 스트레스 받아요
    이미 골랐는데 옆에서 대놓고 다른 상품 들이대면 너무 짜증나더라구요

  • 5. .....
    '17.8.18 7:07 PM (221.140.xxx.204)

    저도 물건살때 그런 스트레스 있어요..

  • 6. 질문
    '17.8.18 7:08 PM (116.41.xxx.229)

    사실 제가 물어본 직원 인상이 쎈인상이라 좋아하지 않는 스탈.ㅜ
    옆 둥글둥글한 직원한테 나도 모르게 간거였는데
    기분 나빴을거 같기도 해요.. 다음부턴 주의해야겠네요 선입견 갖지 않도록 해야겠어요

  • 7.
    '17.8.18 8:11 PM (116.127.xxx.144)

    그런것까지 뭐하러 신경쓰죠?
    그사람들 그렇게까지 신경써줘봤자 무시만 당해요.

    나는 물건만 보고 사요
    정육점 같은 경우는(전 백화점)
    돌아가며 할인하니까,,제일 싼거 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811 님들은 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게 뭔가요? 33 .. 2017/08/18 5,369
719810 남에게 대접받고싶은대로 남에게 해주라고요 22 ........ 2017/08/18 4,113
719809 경쟁하는 것 같은 같은 종류 판매직원... 7 질문 2017/08/18 1,006
719808 식약청이든 농식품부든 이번 파동 담당자는 3 계란담당? 2017/08/18 578
719807 알바들은 어디에서 왔을까 1 샬랄라 2017/08/18 428
719806 지역카페에 고양 스타필드 애견동반 얘기로 핫하네요 19 나나나 2017/08/18 6,562
719805 등교 도우미 요금이요 17 ~~ 2017/08/18 4,374
719804 흰머리 염색약 3 2017/08/18 1,946
719803 추석 연휴 엄청 길던데 어디 놀러 가세요? 5 연휴 2017/08/18 1,944
719802 강아지 진드기 퇴치 목줄 5 강아지 2017/08/18 1,411
719801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 달걀후라이 관련 의문점이요~ 3 영화 2017/08/18 2,477
719800 친구가 암웨이를 시작했어요. 6 하아 2017/08/18 4,261
719799 사람으로 상처 받은건 사람으로 치유해야하나요? 19 상처 2017/08/18 3,019
719798 약장수한테 약 사는 할머니들 이해가요 7 .... 2017/08/18 2,237
719797 사돈어르신 장례식인데 부의금은 얼마정도 하면 될까요? 4 햇살가득한뜰.. 2017/08/18 7,750
719796 법무사 통해 등기하려고 하는데요...비용이 6 궁금 2017/08/18 1,662
719795 오리털 패딩을 샀는데 오리 냄새가 나요 8 두개나 샀음.. 2017/08/18 1,671
719794 댓글 안지우셨으면 좋겠어요~~ 7 부탁드려요 2017/08/18 1,397
719793 구독하는 잡지 있나요? 2 .. 2017/08/18 697
719792 너무 감동이네요 1 뒷북 2017/08/18 814
719791 소고기무국끓이려는데..무우랑 박이잇어요 5 2017/08/18 727
719790 이효성 "[공범자들]통해 공영방송 현실 직시할 수 있었.. 샬랄라 2017/08/18 359
719789 뉴스타파 - '갓물주' 두산의 두타몰 영업비밀 고딩맘 2017/08/18 749
719788 만료전 미국비자가 있는 구여권 분실시 미국여행? 1 l여행 2017/08/18 710
719787 혹시 청강대학이라고 아시는분 18 대학 2017/08/18 9,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