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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은 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게 뭔가요?

.. 조회수 : 5,369
작성일 : 2017-08-18 19:10:20
누가
갓 지은 밥과
갓 만든 반찬 한 가지만이라도
나를 위해 차려준다면
감동하며 먹을 거 같네요ㅜ
IP : 175.223.xxx.10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8 7:18 PM (1.238.xxx.165)

    떡볶이요,,,,,

  • 2. 내가
    '17.8.18 7:21 PM (59.5.xxx.186)

    밥 갓지어서 그방 반찬 만들어 먹어도 맛있어요.
    만들기 싫으면 조미김 하고 먹어도 맛있어요.^^

  • 3. 놀러와요
    '17.8.18 7:24 PM (110.35.xxx.215)

    우리 집에 놀러온다면 님을 위해
    뜨거운 밥과
    정성스러운 반찬 몇 가지로 소박하지만
    님만을 위한 상을 차려 드릴게요.
    그게 언제든 상관 없습니다.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



    식대는 셀프~~
    카드만 받습니다ㅋㅋ

  • 4. .....
    '17.8.18 7:24 PM (221.140.xxx.204)

    나먹으라고 해준 밥...정말 좋져^^

  • 5. ㅁㅁ
    '17.8.18 7:27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한번 오세요 라고 말하고 싶네요

    동료중에 여직원들이 확실히 밥시간을 행복해
    하더라구요
    누가 날위해 이렇게 끼니마다 새밥에 새반찬을
    해두고 기다리겠냐고

    식당으로 올라오는 시간이 천국같다구요

  • 6. 단연코
    '17.8.18 7:34 PM (175.223.xxx.247)

    라면이요.

  • 7. ㅇㅇ
    '17.8.18 7:34 PM (110.70.xxx.28)

    새로한 밥
    아플때 그날이 제 생일인데 누워있는동안
    달그락 거리며 남편이 해준 밥이 그렇게 맛있더군요.
    잡채도 그렇구요.

  • 8. ㅔㅔㅔ
    '17.8.18 7:36 PM (175.209.xxx.110)

    게랑 커리를 좋아해서 뿌팟뽕 커리요 ㅎ

  • 9. 나는
    '17.8.18 7:38 PM (211.107.xxx.182)

    김치볶음과 두부전... 이 메뉴라면 매일도 막을 수 있어용

  • 10. ...
    '17.8.18 7:45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저는 식당 가는걸 좋아해요 ㅎㅎㅎ

  • 11.
    '17.8.18 7:45 PM (59.6.xxx.199)

    다 맛있어서 오늘날 이 지경이에요. 엉엉

  • 12. ㅇㅇ
    '17.8.18 7:56 PM (61.106.xxx.81)

    저도 막한밥과 막한 반찬

  • 13. 저는
    '17.8.18 7:58 PM (175.223.xxx.45)

    막한 밥 정말 싫어해요.

    전 밥솥에 남은 마지막 한덩이 찬밥이
    그렇게 좋더라고요.

    ㅋㅋ

  • 14.
    '17.8.18 8:04 PM (175.212.xxx.108)

    한눈에 반한 쌀로 갓 지은 밥과
    가지볶음, 낙지젓갈...
    지금 82하면서 뉴스 보면서
    혼자 먹고 있어요.

  • 15. 짬뽕
    '17.8.18 8:06 PM (115.136.xxx.208) - 삭제된댓글

    단골집 고추짬뽕..

  • 16. .ㅎㅎ
    '17.8.18 8:07 PM (182.215.xxx.139)

    저는 제가 끓인 땡초 넣은 희멀건한 된장국과 열무김치 같이 비벼먹는 거요. 당장 생각나는 게 이거네요.

  • 17. ....
    '17.8.18 8:07 PM (211.246.xxx.27)

    남의집 가정식 백반 ㅎㅎ

  • 18. .....
    '17.8.18 8:19 PM (115.140.xxx.47) - 삭제된댓글

    맞아요
    원래 남이 해주는 밥이 제일 맛있어요

  • 19.
    '17.8.18 8:27 PM (125.134.xxx.33)

    된장찌개에 계란후라이..^^

  • 20. 커피
    '17.8.18 8:41 PM (118.221.xxx.161)

    전 커피요~ 세상 최고의 맛 !! 밥은 굶어도 커피는 마셔야 하루 일과 보낼수있어요~~

  • 21. 덕분에7
    '17.8.18 8:54 PM (223.62.xxx.186)

    구운김에 갓김치요^^

  • 22. 남이 만든
    '17.8.18 8:59 PM (218.155.xxx.45)

    보리밥
    청국장
    김치

    내 손 으로 한 건 정말정말 싫음!
    세상에서 제일ㅈ맛 없음!

    요렇게만 주면 죽을때 까지 군소리 안할것임!ㅎㅎ

  • 23. 호호
    '17.8.18 9:00 PM (180.68.xxx.189)

    어떤 요리가 등장하려나 글을 읽어 내려갔는데
    ㅎㅎ
    소박하고 맛깔스러운 우리 음식들 이네요 ~^^

    남이 해주는밥 이요

  • 24. 건강한계란
    '17.8.18 9:14 PM (223.62.xxx.55)

    저는 반숙계란후라이요 ㅜㅜ

  • 25. ㅜㅜ
    '17.8.18 9:17 PM (112.214.xxx.169)

    저는 흰 쌀밥이란 방금 담근 김장김치요!! 거기에 시원한 흰우유 꿀꺽ㅠㅠ

  • 26. ...
    '17.8.18 9:24 PM (211.178.xxx.31)

    피스타치오 아몬드 아이스크림요
    근데 그게 뭐라고 돈 아까워 잘 못사먹어요

  • 27. 82쿡쿡
    '17.8.18 9:24 PM (121.153.xxx.59)

    아니. .치느님이 안나오다니!!!

  • 28. 커피요!
    '17.8.18 9:38 PM (61.82.xxx.218)

    제 마음에 평온을 주는 힐링푸드예요.
    더운날 아이스, 달달한 마끼아또, 하루를 시작하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제 인생에 커피는 너무나 소중하네요.
    밥은 안먹어도 커피는 마셔야해요.

  • 29. 남이 해준 밥
    '17.8.18 9:48 PM (183.102.xxx.98)

    그냥... 배고파서 먹어요. 식구들 해먹이는 건 잘 하는데...
    내가 밥해 놓고 나는 그냥그래요. 식구들은 맛있다는데...

  • 30. 보고싶은 외할머니
    '17.8.18 10:01 PM (220.244.xxx.17)

    어릴적 외할머니가 해주신 토란대 나물 과 고구마순 들깨 무침 그리고 청국장 이요.
    이걸 매끼 평생먹으라해도 먹을수 있겠는데 할머니의 그 손맛 비슷한거도 못먹어본지 삼십년이 다되가네요...

  • 31. ..
    '17.8.18 10:13 PM (122.32.xxx.69) - 삭제된댓글

    참! 이슬

  • 32. 가랑비
    '17.8.18 10:16 PM (223.62.xxx.187)

    윗님 찌찌뽕~~이슬이가 최고죠!!
    그중에 최고는 모닝주~ㅎㅎ

  • 33. ..
    '17.8.18 10:59 PM (175.117.xxx.8)

    엄마밥이요.

    입덧으로 몇날며칠을 못먹었는데 엄마가 차려주신 밥먹고 살아났어요.
    엄마밥은 뭐든 좋아요^^

  • 34. ..
    '17.8.18 11:01 PM (223.39.xxx.53)

    갓지은 밥에 액젓 넣은 깻잎김치.
    갓지은 밥에 김장김치. 잘 익은 총각김치.
    아구찜
    정말 군침 돌아요

  • 35.
    '17.8.19 12:03 AM (171.249.xxx.41)

    참외, 아이스아메리카노

  • 36. 어릴때
    '17.8.19 12:14 AM (211.108.xxx.67)

    어릴때 절에가서 먹었던 가죽나물이요.
    향도 질감도 참 맛있었어요.
    이후로 먹어본 적이 없는데
    아련히 그 맛이 생각나요

  • 37. 헌빈
    '17.8.19 12:22 AM (211.229.xxx.249)

    강된장아!
    수제비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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