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딸이 음모가 나기 시작했는데 키와 상관있을까요?

걱정맘 조회수 : 7,781
작성일 : 2017-08-13 00:06:05
아직은 키도 작고 체중도 적게 나가서 (초6. 149에 35)
생리할려면 아직 멀었겠다 싶어서
키가 더 크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 아이가 음모가 난다고 하는 말에
키 성장이 중단될까봐 걱정이에요.

남자애들 겨털나면 키 다 큰거란 얘길 들어서
여자애도 비슷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음모와 키 성장과 상관관계가 있나요?
선배님들 자녀뷰 키워보신 경험 좀 알려주세요.
IP : 61.102.xxx.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13 12:29 AM (121.174.xxx.90)

    걱정이 많으시죠
    지금 성인이 제 딸 경우는요
    원글님 따님과 비슷한 체형에 초5 음모가 났고
    생리는 40키로 6학년말에 했어요
    생리후 10센티 더 컸습니다
    혹시 머리숱이 많지 않나요
    눈썹도 짙고요

  • 2. ...
    '17.8.13 12:29 AM (114.204.xxx.212)

    어느정돈요 ...
    제가 아는 경우들 보면 , 보통 그러고 나면 몇달뒤 생리하고 ,, 그 뒤론 보통 10센치 근처로 크더군요
    부모님 키가 젤 중요하고요

  • 3. 경험상
    '17.8.13 12:53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가슴 나오는 것보다 음모랑 생리 상관관계 높구요. 음모 나고 생리하고 생리 시작 한뒤 2년정도만 키 크고 안크더군요. 생리 후 10센티 정도 자라는게 일반적인것 같아요.

  • 4. ...
    '17.8.13 12:55 AM (116.41.xxx.111)

    예전에 기사에서 본 기억으로는 현재 키와는 상관없이 40킬로쯤 되면 거의 초경한답니다.. 지방이 성호르몬과 비슷해서 살찌면 성호르몬에 영향을 주거나 비슷한 역할을 하거나 암튼.. 살 찌면 안되고 일단 살을 좀 더 빼고 운동시키고 일찍 잠을 재우세요.

  • 5. ...
    '17.8.13 12:57 AM (116.41.xxx.111)

    아... 요즘 학생들 부모키와 상관없이 의외로 키 별로 안크는 애들 많습니다..어릴때부터 패스트푸드먹고 늦게 까지 잠안자고 운동안하고 다들 건강상태가 좋잖아요. 제 친구 키가 168이고 남편이 180넘는데 둘다 40대 중반이에요.. 중3인 딸아이가 키 159에서 멈췄어요.. 제 친구 한번도 키 걱정안하고 살았는데 지금 후회하고 있어요. 근데 주변에 보면 의외로 많아요.. 부모가 키 큰데 아이가 보통키이거나 좀 작거나

  • 6. 몸무게와는
    '17.8.13 1:52 AM (61.82.xxx.218)

    제딸은 통통하고 키도 또래보다는 큰편이예요.
    이미 초등 4학년때 40kg 이 넘었고요.
    1월생인 아이인데 초등 5학년 12월에 생리했는데.
    그때 키가 157에 몸무게도 56kg 정도 나갔어요.
    친한 언니딸은 제딸보다 한달 늦게 태어나서 12월생으로 한학년 위예요.
    언니딸은 제 딸보다 한달 일찍 생리를 시작했고 키가 153 정도 몸무게가 40kg 도 안나갔어요.
    마르고 키 작아도 대략 만으로 12세가 생일 즈음에 생리 시작하는듯해요.
    제 딸은 통통해서 생리 일찍 시작할수록 알았는데, 몸무게가 55kg 이 되도록 생리를 안해서 주변에서 다들 놀랬었습니다.
    초등내내 운동을 꾸준히 시킨게 효과가 있었던거 같아요.
    지금이라도 운동 열심히 시키고 잘 먹이세요,

  • 7. ..
    '17.8.13 2:52 AM (222.97.xxx.173)

    04년생 작년에 음모나기 시작하고 지금 수북한데 아직 초경안해요. ㅎ 156 / 47 키로 . 근데 요즘은 여자애들 동안이 대세라고 억지로 키 안키운대요 ㅎ

  • 8. yes and no
    '17.8.13 10:51 AM (61.77.xxx.110)

    맞기도 하고 아닌 것도 같아요. 울 아이도 그래서 병원에 갔는데 성조숙증이긴 했어요. 의사는 털은 남성호르몬의 부분이라 또 크게 관계없다고 하더라구요.

  • 9. 저도...
    '17.8.13 11:02 AM (121.163.xxx.163)

    걱정되서 미치겠어요.
    초등 5학년 2월생... 키 160 몸무게 48..
    음모 자라기 시작했구요. 키로 보나 나이로 보나 생리해도 괜찮을 때이긴하나... 애가 너무 덜렁거리고 야무진데가 없어요. 생리 시작하면 십중팔구 흘리고 다니고 오만데 뭍히고 다니고 난리날 듯 해서 걱정이 태산이예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1072 연합과 ytn 뉴스나이트 김선영. 2 언론감시 2017/09/19 1,118
731071 미군이 퇴역시킨 초계기를..김관진 지시로 도입 추진 7 샬랄라 2017/09/19 827
731070 송영무장관 위험인물이네요. 9 ... 2017/09/19 3,563
731069 오래된 액체세제 써도될까요? 1 .. 2017/09/19 1,337
731068 독박육아라는 단어 쓰기 그렇지만... 3 ㅠㅠ 2017/09/19 1,344
731067 암바이 팬 써보신분요 질문 2017/09/19 628
731066 혹시 경기도 병점 사시는 분 계신가요? 2 가을 2017/09/19 1,874
731065 혼수가방 추천부탁드려요 9 고민 2017/09/19 2,425
731064 꿀 떨어지는 눈빛. 어디서 팔면 사고 싶네요 3 ㅇㄹㅎ 2017/09/19 3,276
731063 제 행동이 싸가지 없는 행동인가요 10 카톡씹기 2017/09/19 3,805
731062 믹스커피 같은 카푸치노도 있던데 맛있나요? 5 Cc 2017/09/19 1,682
731061 쇠고기 불고기 용으로 6 치맛살 등심.. 2017/09/19 1,435
731060 어린아이 둘 키우는 분들 궁금해요 11 ㅠㅠ 2017/09/19 1,723
731059 사랑의 온도..좀.. 27 내손발 2017/09/19 11,138
731058 국민의당 전번 필요하신분 붙여넣기 하시라고 올립니다 11 국민의당 2017/09/19 552
731057 오전에 프리랜서 변호사가 쓴 글..지워진거죠? 2 ... 2017/09/19 1,397
731056 내 아이가 왕따 폭행 당했을때 대처방법 1 모모 2017/09/19 1,530
731055 막내올케 이야기 14 가족 2017/09/19 5,823
731054 안철수 대선출마 5주년 기념 '3단 케이크'.. 반응 좋지않아 .. 13 지랄한다 2017/09/19 2,695
731053 지금 분당 비 오나요?? 2 ........ 2017/09/19 767
731052 제 나이 마흔 하나 입니다. 14 햇사과 2017/09/19 7,322
731051 대법원장 직권상정하면.안되나요? 4 그냥 2017/09/19 705
731050 범생이 중3아들의 희망사항 7 하루 2017/09/19 2,364
731049 식기세척기 사겠다니깐 남편이 8 ㅇㅇ 2017/09/19 4,096
731048 ABBA - One Of Us (1981년) 6 뮤직 2017/09/19 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