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이거저거 아끼고 알뜰히 지내는 주부예요.
그동안은 아이들이 어려서 어린이 영화,뮤지컬 정도나 봤지 제대로된 공연은 별로 본 적이 없었는데
이제 둘째도 초등생이 되어서 같이 즐길수 있는 나이가 되었기에
가끔이라도 가족이 뮤지컬공연등을 보러다니고싶은데...4명 모두 가려니 가격이 만만치않네요ㅜㅜ
좌석..비싸면 비쌀 수록 좋겠지만..
너무 아니다싶지않게...아주 최고는 아니래도 내용보는데 지장없고 감동받는데 지장없는 정도의 자리에서 보려면
어느정도의 좌석을 구매해야할런지요?
최근 10년동안 공연장에 안가봐서 감이 없네요...
잘 아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혹 티켓 구매 싸게하는 팁 있음 좀 알려주세요
무조건 앞줄인데 티켓팅이 힘들어서 ㅠ 그냥 내자리 있는걸로 만족하고 보네요ᆞᆞ 공연보고 md사고 그럴려면 미리 준비가 좀필요해요~~
노래 듣기에
전체적인 거 보기에 좋던데요.
학생할인 뭐 그런 것도 많구요.
돈아껴야 하는 전 예매를 빨리 합니다.
한끝차이 좌석을 골라야죠.
어떤공연은 2층 앞자리도 괜찮았고요.
카드할인 있을때만 1층으로 내려갑니다.
형편이 허락하는 수준에서 가장 앞쪽이요 어차피 볼거면 지릅니다 앞쪽의 감동이 훨씬 크다는 걸 알기에..
제가 어릴적에 공연장 있는 초등학교 다녀서 재학생들에게 표가 싸게 판매되었거든요.
그래서 거의 매달 발레, 음악회, 뮤지컬 봤는데, 엄마가 같이 가시진 않고 제일 싼 표 사주실때도 있고 좋은자리에서 볼때도 있고 그랬는데요.
저는 좋은 자리 안좋은 자리 감동엔 큰 차이 없었어요.
어릴적엔 더군다다 시력도 좋고 감각이 예민해서... 기억지금 또는 예전에 났던거로는 똑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은...
뮤지컬은 공연예술중에 제일 예술성도 낮고
거의 엔터테인먼트지... 볼수있는 수준높은 공연들 얼마나 많은데
허세처럼 왜 저렇게 비싸게 돈 주고 뮤지컬 봐대는지 모르겠어요 ㅋㅋ
제일 유치하고 스펙터클하고 수준이 낮아요 관람객이나 공연자체나.
차라리 해외에서 진짜 좋은 공연 보면 모르는데...
차라리 엘지아트센터 같은 곳에서 하는 진짜 좋은 공연같은거 보세요.
수준 있는 사람중에 뮤지컬 좋아하는 사람 거의 없음...
본인이 터득해가는 수밖에 없어요. 가격 때문이면 소극장 중극장 공연부터 시작해서 노하우를 터득하세요. 외식도 하셔야 하는데 처음에는 대학로 나들이로 맛들이시고 인터파크 같은데 들락날락하다 보면 조금씩 알게 되십니다. 그 다음은 알려주지 않아도 인기공연 할인 정보 티켓팅 정보 잘 찾는 수준에 이르실 거에요
할인 되는것들 카드프로모션 등 아낄 수 있는것 아껴야죠~
그리고 초딩들 오랜시간 공연에 집중 못 해요:)초등맘이예요.
티켓부담 없는 구역(2층 가운데쯤 , 1층 뒷쪽 좌우?)으로 사면 무대도 잘보여요.
평소에 옷이나 화장품도 안 사고, 아이들 학원도 지들이 원하는 것만 한두개 딱 보내고 해서 식재료비가 제일 비중 높은 집인데요. 해외 여행은 3년에 한번 가고 뮤지컬은 무조건 제일 좋은 자리 사요. 공연후 CD 구입해서 나오는데 그 뮤지컬 노래를 통으로 다 외워버리더라고요. 수준이 높지 않은 저희집은 이게 그나마 투자대비 효과높은 문화생활이에요. 전시회니 뭐니 보다 아이들이 열광합니다. 덕분에 여행가서 해외뮤지컬도 꽤 봤고 그 노래도 다 외웁니다. 덕분에 영어발음만은 원어민.
평소에 옷이나 화장품도 안 사고, 아이들 학원도 지들이 원하는 것만 한두개 딱 보내고 해서 식재료비가 제일 비중 높은 집인데요. 해외 여행은 3년에 한번 가고 뮤지컬은 무조건 제일 좋은 자리 사요. 공연후 CD 구입해서 나오는데 그 뮤지컬 노래를 통으로 다 외워버리더라고요. 수준이 높지 않은 저희집은 이게 그나마 투자대비 효과높은 문화생활이에요. 전시회니 뭐니 보다 아이들이 열광합니다. 해외여행가서 뮤지컬도 꽤 봤고 그 노래들도 다 외웁니다. 해외 뮤지컬이 막판 할인티켓도 구하기 쉽고 더 저렴하긴 한데 좋은 좌석이 풀리는 경우는 많이 없어요. 게다가 항공비나 체류비등 생각함 국내에 들어온 뮤지컬이 비싸단 느낌은 없어요. 웨스트엔드나 브로드웨이에서 들여온 공연은 무조건 가장 좋은 자리 예약해서 봐요. 몇몇작품 좋은 자리는 통로사이를 걸어다니는 배우들을 가까이서 볼수 있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728636 | 집값오르면 돈 버는게 아니고 집없는 사람이 손해보는 거예요 6 | 나99 | 2017/09/12 | 2,839 |
| 728635 | 정의당 “김이수 부결, 민주당 가장 큰 책임” 72 | 무능한 민주.. | 2017/09/12 | 2,576 |
| 728634 | MB때 박미선도 블랙리스트였네요..이유가 뭔지.. 6 | 블랙리스트 | 2017/09/12 | 3,256 |
| 728633 | 직업속인 남자 다들 헤어지시겠지요? 37 | ㅇㅇ | 2017/09/12 | 9,890 |
| 728632 | 시어머니가 싫어요.. 7 | .... | 2017/09/12 | 3,669 |
| 728631 | 여자가 성폭행 당하는데 한시간을 경찰들이 방관하고 체포했데요 ㅋ.. 15 | ㅋㅋㅋ | 2017/09/12 | 6,646 |
| 728630 | 냉동 닭가슴살로 닭볶음탕 하려면? 2 | 날아라 병아.. | 2017/09/12 | 1,060 |
| 728629 | 주말에 아버님 생신상차릴 예정입니다 4 | 메뉴좀 봐주.. | 2017/09/12 | 1,373 |
| 728628 | 마이너스 관계 부부 4 | ... | 2017/09/12 | 3,000 |
| 728627 | 뉴욕은 11월과 12월중 언제가 좋은가요 3 | 여행 | 2017/09/12 | 817 |
| 728626 | 일본여행상품, 어떤 게 좋을까요? 11 | 일본여행 | 2017/09/12 | 2,066 |
| 728625 | 운전하다 내비안돼서 헤매다 들어왔어요 ;; 9 | 콩 | 2017/09/12 | 1,877 |
| 728624 | 강남에 깨끗하고 쾌적한 사우나 없나요? 4 | 사우나 | 2017/09/12 | 1,636 |
| 728623 | 82에 드뎌 다시 들어오다!!^^ 5 | 올챙이 | 2017/09/12 | 1,584 |
| 728622 | 서울과 부산에 중간지점에 6 | 여행지..... | 2017/09/12 | 1,508 |
| 728621 | 견과류 뻥튀기 해보신 분 계실까요? 3 | 과자 | 2017/09/12 | 973 |
| 728620 | 아파트값이 오름 돈번건가요 10 | ㅡ | 2017/09/12 | 3,631 |
| 728619 | 같은 서울인데 시댁 명절 차례 없지만.. 5 | .. | 2017/09/12 | 1,507 |
| 728618 | 제가 얻은 인생교훈은 6 | ㅇㅇ | 2017/09/12 | 2,714 |
| 728617 | 저와 형님을 비교하는 시모. 16 | @@ | 2017/09/12 | 5,058 |
| 728616 | 오뜨 앤 *링? 쇼핑몰 옷 괜찮나요? 1 | ... | 2017/09/12 | 925 |
| 728615 | 루비셀 화장품 사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3 | 바라마 | 2017/09/12 | 1,489 |
| 728614 | 좁쌀여드름 기초와 클렌징 기타 관리법 조언 부탁드립니다. 5 | 도돌도돌이ㅠ.. | 2017/09/12 | 2,933 |
| 728613 | 위역류성식도염 14 | 수현 | 2017/09/12 | 1,966 |
| 728612 | 그려.. 9년도 견뎠는데^^ 16 | phua | 2017/09/12 | 3,4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