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자기 할 일 척척 알아서 하는 자녀 두신 어머님들
자식복 있는 사람이라고 하는거죠?
그 누구보다
가장 팔자 편한 분들이 아닌가 싶네요..
1. gg
'17.7.30 12:12 PM (121.167.xxx.149)그냥 잔소리를 안해요.
봉사하는마음으로 살아요..ㅋ2. 생각
'17.7.30 12:28 PM (211.108.xxx.4)중딩 아들들 연년생 키우는데 4형제 각자 알아서 공부하고 한번도 공부이야기 성적.문제집은 커녕 시험일도 모르던 우리부모님 세삼 복받은거였구나 싶어요
초중고 모두 4형제가 다들 알아서 준비물이고 공부.진로
취직 다 알아서 했어요
자랄때는 왜 우리부모님은 관심도 없고 자녀를 방치할까 싶었는데요 누구하나 엇나가지 않고 방학때면 스스로들 도서관가고 시험계획 알아서 짜고 공부 안하면 큰일 난다 등골 오싹함을 느끼고 시험기간에는 밤샘 공부들 했어요
밤새워 공부하는데도 단칸방에서 tv 애국가 나올때까지 볼륨 소리 높여 보시던 부모님 속으로 욕하며 솜으로 귀막고 했네요
그렇게 자랐는데 제자식들 보면 한숨이 아니라 답답 짜증
같은게 마구 올라와요
대체 왜 못할까 왜 스스로 해야겠다는 절박함이 없을까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3. 생각님 부모님 보면
'17.7.30 12:34 PM (110.70.xxx.20)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도 꼭 맞는 말은 아닌가보네요.
4. 생각
'17.7.30 6:41 PM (211.108.xxx.4)네..저도 그리 생각해요
심지여 중딩까지 집에 책이 학교 교과서밖에 없었어요
문제집도 없이 공부했고 그래서 교과서를 통째로 외워죠
소설.동화책이 4형제나 되는데 어떻게 단 한권도 안사주셨을까요
형제들이 그래서 서로 교과서 학교문집을 책삼아 돌려봤어요
저도 형제들 교과서 읽는게 즐거움였네요
그러다 중2부터 시립도서관 알고는 거기가서 책읽는 즐거움을 알게 됐어요
우리부모님
특히나 엄마는 제가 결혼해서 나오던 30살까지 단한권의 책도 읽는걸 못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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