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x japan 팬분들 혹시 계실까요?

.. 조회수 : 924
작성일 : 2017-07-24 09:57:57
저두 조금 잇음 오십 나이이고
여기도 저와 비슷한 나이대 분들 많으셔서...
어디에 가서 엑스 제팬 꺼내기도 공감도 안되
여기에 끄적거려바요


일본어 공부해야하는데
노래만 흥얼
ㅠㅠ
IP : 211.244.xxx.17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7.7.24 10:00 AM (14.33.xxx.43)

    tears, say anything, endless rain...
    참 멜로디도 가사도 보컬도...너무 좋아해요.

  • 2. 흐엉
    '17.7.24 10:01 AM (222.111.xxx.79)

    학생 때 엑스저팬 말리스미제르 등등 인기 많았던 거 생각나네요. 지금 보면 좀 오글오글 ㅎㅎ

  • 3. 손!
    '17.7.24 10:02 AM (121.134.xxx.44) - 삭제된댓글

    저요 ㅎ 중학교때 endless rain 피아노반주 완전 심취해서 ㅋㅋ 그 시절 멋진 요시키~~ 어디 갔어~~~

  • 4. ..
    '17.7.24 10:09 AM (211.244.xxx.179)

    오글거려야되는데
    제 눈엔
    아니..
    제입 언저리에 늘 침 흘릴거같이
    입술이 스르륵 벌어져 잇어요
    지금도요

  • 5. 쎄이애니띵-
    '17.7.24 10:17 AM (59.3.xxx.149)

    저 30대 초반인데 엑스제팬 좋아해요 :))

    천재적똘ㅇrㅇ1 라고 해야하나...
    요즘은 그런 가수, 음악가들이 많은데 엑스제팬이 거의 시초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어마무시한 롹삘 밴드인데
    어떻게 그렇게 소름끼치게 구슬픈 도입부를 만드는지
    어떻게 그렇게 세월이 지나도 촌스럽지 않은지... 하.....

  • 6. ....
    '17.7.24 10:23 AM (218.39.xxx.74)

    30중반인데 엄마한테 등짝맞아가며 영상회 다니고 용돈모아 cd사고 했었죠. ..그래도 사춘기때 요시키 드럼 히데 기타 연주 들으며 잘 버텼어요 ㅎㅎㅎ 히데 사망소식 듣고 며칠동안 식음전폐하기도 ㅜㅜ 전 히데팬

  • 7. 제 말이요
    '17.7.24 10:24 AM (211.244.xxx.179)

    근데
    드럼을 마구 던지고 부시면
    공연중 다음곡은 어캐하나요?
    마지막에만 나오는 퍼퍼먼스인가요?

  • 8. ...
    '17.7.24 10:25 AM (218.39.xxx.74)

    콘서트때 그냥 보여주기식?? 퍼포먼스 였던거 같은데
    .아니가여..? ?? 그땐 와 멋지다 생각만하고 뒷일 걱정은 안했네요 --;;;

  • 9. 귀염아짐
    '17.7.24 10:35 AM (101.100.xxx.106)

    저요 저. 왕팬이었어요. 다들 요시키가 멋있다고 하는데 전 히데가 넘 멋있더라구요. 요시키도 멋있죠. 다 멋있엉. 저의 어찌할줄 몰랐던 우울과 억압된 기분을 날려준 통로였죠.
    작년에 휴가갔을때 차속에서 계속 들었는데 여전히 좋더라구요. 신랑 옆에서 운전하는데 저 혼자 광란의 헤드뱅잉과 에어기타에 에어드럼(?)까지 막 선보였어요. 신랑은 x-japan을 모르는데 저 때문에 막 음악 찾아서 계속 틀어주고....저보고 저에게 그런 면이 있는지 몰랐다고.
    참 전 40대 중반이에요.

  • 10. ㅋㅋ
    '17.7.24 10:47 AM (211.244.xxx.179)

    에어 드럼
    에어 기타 ㅎㅎ

    요시키
    어릴때부터 몸이 약해서
    단명할거라햇데요
    어머니 혼자만 간직하던 비밀
    근디 지금 50살까지 잘 살아있어서
    어머니는 기적이라고..


    실재 천식있어서
    한번은 공연중인지 끝나고 인지
    드럼 끌어안고 쓰러졋는데
    그게 천식으로 호흡곤란이 왓엇나바요
    무대뒤로 엠플런스 실려갓다고..
    그런데 팬이나 멤버들은
    늘 하던 그런걸로 ..ㅎㅎ


    목이 안좋아
    목 기브스하고 드럼치는건데
    그 어떤것보다
    그 모습에 묘한 야릇한 카타르시스같은걸 느껴요

  • 11. gh
    '17.7.24 11:52 AM (121.190.xxx.207)

    엔드리스레인..심금을 울리는 반주하며..괴기한 분장까지 멋져보인다는..

  • 12. 지혜수
    '17.7.24 6:21 PM (180.69.xxx.79)

    https://www.instagram.com/yoshikiofficial/

    52세에도
    자기관리며, 퍼포먼스며
    난 놈은 난 놈인 듯;;;

  • 13. 레인아
    '17.7.25 2:33 AM (121.129.xxx.202)

    ㅎㅎㅎㅎㅎ 인스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른 가서 팔로우하겠다고 올리고 왔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6589 러시아와의 FTA는 우리한테 아주 좋네요 6 ㅇㅇㅇ 2017/09/06 1,052
726588 장어탕에 곁들일메뉴좀? 1 .... 2017/09/06 427
726587 답답한 성격, 답답한 스타일이라는게 이런 걸 말하는건가요? 4 ㅇㅇ 2017/09/06 1,926
726586 산부인과가 좋은 병원은 어딘가요 3 산부인과 2017/09/06 1,287
726585 아기냥이 잘못 됐어요 9 2017/09/06 1,361
726584 대구 한식당 추천부탁드려요 7 비오는수요일.. 2017/09/06 847
726583 새우넣고 카레하면 어떤가요? 8 ... 2017/09/06 1,412
726582 놀이터에선 또래들끼리 노는건가요? 2 5살맘 2017/09/06 627
726581 대략난감.. 깐마늘 1kg로 뭘 할수있나요? 24 자취생 2017/09/06 1,760
726580 아들 고3인데.. 어린이보험끝나고.. 이제 무슨 보험을 들어주.. 2 .. 2017/09/06 1,520
726579 사춘기 아이를 키우는 후배님들께! 3 5 가을 2017/09/06 2,023
726578 말 별로 없으신분들이요 15 2017/09/06 4,384
726577 생리할때 운동해도 효과있나요? 2 .... 2017/09/06 1,495
726576 청귤은 어떻게 먹는건가요 3 rbf 2017/09/06 1,404
726575 마광수 교수 떠나고 비오네요 8 오늘 2017/09/06 1,333
726574 어제 존 메이어란 가수, 싱어송 라이터, 기타의 신을 처음 알게.. 2 ,, 2017/09/06 559
726573 안부전화 문제로 남편과 냉전 중 9 그래도 싫어.. 2017/09/06 2,878
726572 '사회조사 ' 꼭 작성해서 제출해줘야하는건가요?? 4 .. 2017/09/06 420
726571 몇년전에 남자친구가 여자친구 만신창이 만든 사건 있지 않았나요?.. 5 부산에서 2017/09/06 2,689
726570 수입 삼겹살 괜찮아요? 4 .. 2017/09/06 1,304
726569 아시아경제 시계판 황모시기 7 사실무근 2017/09/06 947
726568 영어 어휘력 좀 되시는 분~ 10 청귤에이드 2017/09/06 1,387
726567 증권사의 pc원격조정 8 샤방이 2017/09/06 1,174
726566 전쟁나나요 7 ㅜㅜ 2017/09/06 2,903
726565 저 아래 남편이 이혼소리 입에 달고 산다는 5 이혼 2017/09/06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