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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잘못한 건가요?

조회수 : 1,516
작성일 : 2017-07-07 18:55:12
방문수업을 합니다.
카톡소리가 시끄러워 꺼 놨어요
오늘 수업을 갔는데 문을 안 열어 주더라구요
그런 중에 아이 소리가 나길래 있다 싶었죠
그래서 벨도 누르다가 전화를 했어요
그런중에 문이 열렸는데 목욕타올을 두르고 나오네요
그러면서 수업 오늘 못 한다고 카톡 보냈는데요 라고 하네요
알겠다 하고 보니 카톡이 아침에 와 있네요
이 학부모 아침에 이렇게 카톡 잘 보내고 결석 아주 잘합니다
이유도 생리를 해서 컨디션이 안좋다, 애가 아프다 등 있죠
결석이 많아 보충등으로 힘드네요
그런데 한시간쯤 후 문자가 왔어요
문자 좀 확인 잘해주면 좋겠다네요?
오늘은 정말 바빠서 까맣게 잊었지만 확인 하는 편인데요
결석을 안하면 될것을 유난히 혼자 수시로 하면서
이런 문자를 턱하니 보내네요?
네.알겠습니다~하기도 그렇고 참 불편하네요

IP : 175.223.xxx.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침에
    '17.7.7 6:58 PM (93.82.xxx.55)

    카톡 확인은 꼭 하시구요, 보충은 하지 마세요.

  • 2. 끊으세요
    '17.7.7 7:02 PM (211.201.xxx.173)

    그 사람은 하는 내내 그렇게 속썩일 거에요.
    그리고 수업관련해서는 카톡말고 문자만 주고 받으세요.
    데이터 사용 문제도 있고, 카톡은 개인적으로만 쓴다 하세요.

  • 3. ..
    '17.7.7 7:03 PM (211.204.xxx.151)

    방문교사라고 사람을 아래로 보는거 같네요
    진짜 인성들이 왜 그 모양인지...
    그냥 아퍼서 힘들거 같다 죄송하다 하지
    생리를 해서 컨디션이 안 좋다니
    자세히도 말하네요 학부모가

  • 4. ..
    '17.7.7 7:04 PM (211.204.xxx.151)

    그래도 님이 을이라 ㅠㅠ
    참으셔야죠

  • 5. 학생들이
    '17.7.7 7:06 PM (121.140.xxx.237) - 삭제된댓글

    학생들이 수시로 수업 못하겠다고 연락하지 않나요?
    여러명이 그럴 듯 한데요....
    카톡을 자주 확인하시는 게 맞는 듯 합니다.
    원칙이야, 제대로 수업을 해야겠지만요.....

  • 6. ㅇㅇ
    '17.7.7 7:13 PM (121.168.xxx.41)

    카톡. 문자 확인은 수시로 하셔야 할 듯.
    근데 당일 취소하는데 보충이 되나요?
    최소 3일 전에는 취소해야 보충가능하다고 하세요

  • 7. ㅇㅇ
    '17.7.7 7:14 PM (223.33.xxx.201)

    학생네도 답장 없고 읽음 표시 안 되었으면 못 본 줄 알아야지 좀 그렇다 싶고
    선생님도 카톡 확인을 안하신다니 좀 그렇네요.
    이번 건은 일단 미안하다 하고
    카톡 확인이 힘드니 수업 취소는 하루 전날이나 아침 9시까지 해달라 얘기 해보세요.

  • 8. ..........
    '17.7.7 7:17 PM (175.112.xxx.180)

    자기네 사정으로 빠지는 건데 보충을 해줘야하나요? 님도 나름 스케줄이 있는데...........
    저도 화상통화로 수업하는거 있는데 제 사정으로 빠지면 당연 보충 안받아요. 내가 펑크낸건데.......물론 샘의 사정으로 펑크난거면 보충받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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