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8세 비혼 여성으로 살아가는 것..

Youandme 조회수 : 10,601
작성일 : 2017-06-25 12:16:29
제목 그대로 38세 비혼 여성입니다.
어릴 때부터 결혼하기 싫었고, 앞으로도 생각 없구요.
25살 때부터 사귄 동갑 남친이랑 연애중이에요.
남친도 결혼 생각 없구요.
비혼으로서의 삶이 만족스럽고 좋은데..
나중에 혹시 후회할까요?
IP : 211.219.xxx.209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친
    '17.6.25 12:19 PM (183.104.xxx.144)

    남친이 있으니 만족 스러움이 클 수도 있어요
    기혼도 딩크족 있으니
    서로 책임 질 부분도 없고
    자유롭고 딱 좋죠
    여기서 결혼 하면 헬 이 열리는 거죠
    남자친구랑 지금처럼 행복 하시면 되요
    설사 훗날 후회되도 그건 그 때 가서 생각 하면 되요
    미리 걱정 할 필요 없어요

  • 2. 아니오
    '17.6.25 12:21 PM (211.109.xxx.76)

    괜찮을 것 같아요. 다 장단점이 있는거죠. 남친과 생각이 같다면 금상첨화네요

  • 3. 후회한다
    '17.6.25 12:21 PM (175.223.xxx.94)

    한들 뭐가 달라지죠
    미래 후회 할까봐 현재 바꾸실려고요?
    언제나 우린 현재를 살아가고있죠

  • 4.
    '17.6.25 12:22 P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

    제동생이 쓴글인줄 알았어요
    저는 결혼하라 말 안해요
    남친이 있든 없는 본인이 만족하면 될듯요

  • 5. Youandme
    '17.6.25 12:23 PM (211.219.xxx.209)

    엄마가 시집살이를 심하게 하셨어서 그런지..
    누구랑 결혼하던지 꼭 따라오는 시댁이 부담스럽네요.
    아무래도 트라우마가 되었나봐요.
    지금은 자식 생각이 없는데
    이제 출산하기 힘든 나이가 다가오니
    혹시 후회할까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남친은 제가 결혼하고 싶어하면 결혼하고,
    아니면 이 상태로 계속 사는 것도 좋다고 하구요.

  • 6. 555
    '17.6.25 12:26 PM (114.204.xxx.21)

    부럽네요..얼마나 좋아요 20대 부터 만난 남친과 지금까지 만나고..결혼하고 싶음 언제든지 할 수 있고.. 부러워요

  • 7.
    '17.6.25 12:31 PM (39.7.xxx.218) - 삭제된댓글

    이런 고민은 청혼받고 하세요

  • 8. 아뇨
    '17.6.25 12:32 PM (222.111.xxx.107)

    지금 님같은분이 가장 부러운 ...
    결혼13년차주부입니다...

    날도더운데 ...밥이나차리고 ..
    내의지대로 할수있는게 솔직히
    아무것도 없어요
    가는거.먹는거.보는거.듣는거 모두다
    애나 남편의 개입이나 눈치를보죠 ..

    다시 돌아갈수있다면 결혼안하고 내관리해가며
    내몸하나 회사다니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 9. ㅇㅇ
    '17.6.25 12:35 PM (223.33.xxx.60)

    애 생각만 없음 최고의 케이스
    즐기며사세요

  • 10. ㅇㅇ
    '17.6.25 12:36 PM (49.142.xxx.181)

    후회되면 나중에 그 남친하고 결혼하면 되지요?
    그 남친도 뭐 반 부부일거 같은데 ;;;

  • 11. .....
    '17.6.25 12:37 PM (117.111.xxx.197)

    저도 비슷한 또래 미혼이고 남자친구 있어요. 결혼보다는 아이를 갖지 않겠다고 결심한 상태예요 결혼은 뭐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애를 안갖는 문제에 대해서는 순전히 막연한 두려움때문 아닐까 요즘들어 고민하고요. 가임기 지나면 고민할 여지도 없으니까요. 지금도 삶에 대한 애착이 크질 않는데 아이까지 없으면 더 무미건조해 지지 않을까 이런생각요

  • 12. 음..
    '17.6.25 12:39 PM (14.34.xxx.180)

    38살 데이트 할 수 있는 남자가 있는데
    무슨 걱정이 있겠어요.

    최상의 상태입니다.

  • 13. 안해봤기때문에
    '17.6.25 12:40 PM (223.62.xxx.137)

    후회는 있을 수 있죠.
    해 본 저는
    다시 결혼 전으로 돌아 간다면
    절대로 안 할것!
    사람과 사람이 참 안 맞으면서 평생 한 집에서 살아 가야 한다는건 참....

  • 14.
    '17.6.25 12:43 PM (116.125.xxx.180)

    결혼하고 아이를 안갖는게 낫지않을까요?

  • 15. Youandme
    '17.6.25 12:44 PM (211.219.xxx.209)

    네 결혼이야 나중에라도 하고 싶어지면 지금 남친과 하면 되겠죠.
    40대를 앞둔 상태라, 혹시 나중에 아이가 없으면 후회할까 그런 생각을 했네요.
    위에 댓글 써주신 분처럼, 가임기가 지나면 고민할 필요도 없는데 말입니다..

  • 16. ...
    '17.6.25 12:45 PM (69.181.xxx.100)

    사람 마음이 그래서, 막상 나이 들어 정말 출산이 힘든 상황이 되면, 아이 생각이 간절해질수도 있어요.
    그럴때는 정말 피눈물이 흘러요.
    제가 지금 그런 상황이어서요.
    기적을 바라며 간절한 마음으로 시험관 아기 하면서 노력하고 있어요.

    이런 얘기 쓰기도 힘든데, 굳이 쓴 이유는, 원글님께서 혹시나 저처럼 뒤늦게 아이를 원하는 것을 깨닫고 내가 겪는 이 말로 다못할 고통을 겪으시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에서요.

    원글님이 무조건 아이를 가져야한다는 말은 아니구요.
    아이가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고 하는 분들도 계시고, 아이 없는 삶을 원하는 분들도 계시겠죠.
    다만, 원글님이 무엇을 행복하게 생각하는지를 너무 뒤늦게 깨닫게 되면 저처럼 너무 힘드니까,
    미리미리 원글님이 진정 원하는 행복이 어떤 모습인지 그려보시고 생각해보심 좋겠어요.

    인터넷 검색하거나 네이버 까페 ("불임은 없다. 아가야 어서오렴" 까페) 등등에서,
    나이에 따라 임신능력이 얼마나 빨리 감소하는지 꼭 한번 (늦지 않게) 알아보세요.
    현실을 알게 되면 좀 더 자기마음이 원하는 것에 빨리 다가가실 수 있을 거예요.

  • 17. 결혼하지마세요
    '17.6.25 12:45 PM (125.188.xxx.43)

    전 갈수록 혼자살며 연애나 하며 사는게 젤 좋은거 같아요
    특히 한국에서는 여자는 결혼하면 손해같아요
    게다가 애낳고 키우는일...물론아이 낳고 키우며 기쁨도 있고 다른 세상을 경험해보니 사람이 좀 포용력이 있어진달까요 좋은점 물론 있죠
    그래도 아이를 키우는 일은 희생이 너무 커요
    나는 없고 아니 많이 포기하고 아이 위주로 살아야 하고..
    아이가 다 크면 그때 나는 이미 늙어버리고 ㅋㅋㅋ 돈도 없고 ㅜ

    어차피 제세대는 부모모시지 않는 세대잖아요. 그러니 굳이 예전처럼 아이를 낳아 길러야 하는 매력이 덜한거 같아요.
    물론 돈 많은 집은 상관 없지만 저처럼 돈 없는 집은 더요 ..ㅜㅜ
    전 제아이들에게 결혼은 안해도 된다 라고 말해주고 있어요...

  • 18. ㅇㅇ
    '17.6.25 12:48 PM (223.33.xxx.60)

    가임기에 쫒겨 원치않는 임신하지마세요
    정말 아이를 원하면 입양이라도 하게 되어있어요.
    그럼 더 좋은일 하는거고.

  • 19. 지금
    '17.6.25 12:52 PM (125.178.xxx.85)

    괜찮은데 미래를 뭐하러 걱정하나요
    결혼하면 애도 문제지만 시가 뒷바라지 할 각오해야해요
    결혼이라는게 나 좋은 일만하며 살 순 없거든요
    저라면 결혼 안해요. 남친도 있겠다 뭐하러 가시밭길 자처하나요

  • 20. ...
    '17.6.25 12:58 PM (211.208.xxx.26)

    40대 비혼여성인데 후회없어요.
    앞으로 후회할까 물어보셔서요.
    현재 후회없음 앞으로도 후회없을 가능성 크고 현재 후회되면 앞으로도 후회할 가능성 농후하죠.
    번식욕이라도 있음 지금이라도 하시고 번식욕 없는데 낳을 필요는 없고요.
    남자가 필요한건 젊을 때죠. 늙으면 필요없죠.
    늙으면 혼자라 후회한다는건 남자들에게 해당되는 말이죠.
    남자는 늙으면 좀더 젊은 마누라가 간병 다 해주고 밥해주는데 그 좋은 무료간병서비스를 왜 포기하나요? 누려야죠.
    그러니 결혼 안하면 등신.
    여자는 결혼하면 아파도 남편이 절대 간병 안해주고 암투병하면서 집안일까지 해야 되니 죽을 맛이죠.
    암투병하면서 집안일까지 혼자 다 하는 여자들이 70%고 남편에게 간병 받았다는 10%미만이예요.
    아내에게 간병받은 남자는 90%고요.

  • 21. 위에글
    '17.6.25 1:15 PM (222.111.xxx.107)


    주변 이웃이나 지인들보니 ..
    암수술받고 퇴원을하고 와서도 남편.자식 뒤치닥거리
    해주는 여자들보며 ..
    이게뭔가 싶더라구요 ..

  • 22. ㅡㅡ
    '17.6.25 1:16 PM (211.202.xxx.156)

    인생이란 어떻게 살든 후회는 있어요
    후회없는 인생이란 과연있을까요
    예전엔 나이차면 등떠밀려 결혼했지만
    지금은 예전에 비할바가 아닌거죠
    세상은 변해도 여자가 아기를 낳으면
    내인생보다 자식에게 희생하는게
    많은건 변하지않는 진리같아요
    원글님의 삶이부럽네요
    가정을 지키는 힘은 여자의 희생이
    더 따르는거 같거든요

  • 23.
    '17.6.25 1:29 PM (112.214.xxx.72)

    그러다가 남자분이 결혼하고 싶다고 다른 곳으로 떠나버리면 님만 새 됩니다. 그렇게 상실감을 겪으면 결혼에 대한 관점도 달라지구요. 일단 남친의 존재와는 별개로 독립적 판단을 하여야 할 건데... 그게 쉽지 않죠^^ 덧붙여 이 남자는 그럴 리 없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인간사가 그렇지가 않죠. 현실은 현실입니당~

  • 24. ...
    '17.6.25 1:30 PM (211.208.xxx.26)

    아기가 태어나서 10살 정도까진 완전히 애한테 엄마가 올인해야 되고 자기 생활 없어요. 말 그대로 희생이예요.
    반면 남자는 돈번단 핑계로 취미생활도 하고 자유시간도 있죠.
    여자가 결혼으로 남자에게 얻을 수 있는 이득은 남자가 돈을 벌어온다는거인데
    여자입장에선 자기 한몸 건사할 만큼 돈을 스스로 벌고 번식욕 없다면 그닥 할 필요 있나 싶어요. 그냥 연애만 해도 되고요.
    애를 죽도록 낳고 싶다거나 절대 돈벌기 싫다면 결혼해야 되고요.

  • 25. wisdom
    '17.6.25 1:30 PM (175.223.xxx.62) - 삭제된댓글

    돈있고 여유있으면 멋질수있는데 그렇지않다면 외롭고
    초라하고 성격도 이상해져요

  • 26.
    '17.6.25 1:33 PM (223.33.xxx.81)

    돈없는 기혼은 그럼 안 초라하고 성격 안이상해지나요 ? ㅡㅡ

  • 27.
    '17.6.25 1:45 PM (116.125.xxx.180)

    난자냉동도 있잖아요
    젊을때 난자냉동하면 생리만하면 임신할수있다 더라구요

  • 28. 고민할 정도면
    '17.6.25 1:46 PM (211.107.xxx.182)

    그냥 현재를 누리며 살기도 시간이 빨리 가지 않나요
    아이는 뭐 굳이 낳아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고민할 정도면 나중에 흔들릴 수 있겠네요
    저라면 남친하고 그냥 연애나 하면서 살래요

  • 29. 지금 만족하면 된거지
    '17.6.25 2:00 P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

    후회없는 인생이 어디 있다고..

    저도 결혼은 절대 하고싶지 않았지만
    인연인지 뭔지 바다건너까지 가게 되던데요.

    그나저나 그 남친 대단하네요.
    10년이 넘도록 남자는 그러고 있기 힘들텐데..

  • 30. Youandme
    '17.6.25 2:05 PM (211.219.xxx.209)

    남친과 저는 근무지가 달라요.
    저는 서울, 남친은 지방..
    어차피 결혼해도 주말부부 확정이고
    남친도 아이를 딱히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연애만 하는 관계가 어렵지 않게 유지된 것 같아요.
    자식 안 낳아도 괜찮다는 의견이 많네요.
    자식 키우는 건 역시 만만치 않은 일인가 봅니다..
    많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 31. 이런
    '17.6.25 2:06 PM (223.38.xxx.17)

    글 올리는 자체가 이미 후회 중인 거네요

  • 32. 악담이 아니라 그 남친과 헤어져도
    '17.6.25 2:08 PM (211.178.xxx.220)

    나중에 후회하지 않고 내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해요.

    십년 넘은 신뢰를 말하겠지만 그동안 그 좋음 시절은 다 간 거고요

    이제 아프기 시작할 거예요. 남친에게는 조금 더 시간여유가 있어서

    님이 막판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처럼 그 사람도 뭔가

    이상한 마음이 들어 바뀔 수 있어요. 어차피 인생에는 정답이 없고

    무슨 일이 어떻게 벌어질지 예측할 수도 없죠.

    요즘은 실직과 경제적인 문제도 크고요.

    결혼을 했다 아니다는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애가 문제죠.

    결혼했어도 가난하면 너무 불행하잖아요.

    애도 부모 오십에 태어나 지 운명 받아들이고 사랑 받으며

    잘 크는 애들 있어요. 부모 십대에 태어난 애들 중에도 그렇고요.

    남들 눈치 볼 게 아니라 내가 중심이 서야 해요.

    지금이 영원할 수는 없고. 짐작 같지 않을 수 있어요.

    내가 원하는 게 뭔지 알고, 그 불확실성을 받아들이셔야 해요.

    저 아는 사람은 애 늦게 어렵게 가져놓고서 정신적인 문제가

    크게 와서..아이가 건강하게 못 크지 싶어보여요. 안타깝죠.

  • 33. 하고
    '17.6.25 2:33 PM (14.138.xxx.96)

    말고는 개인문제죠 책임도 개인겁니다

  • 34. ...
    '17.6.25 4:41 PM (221.165.xxx.160)

    저는 살면서 재일 잘한 일이 자식 두명 낳아서 사랑으로 키우고 있는거예요.
    반려동물 가족처럼 생각하는 분들 있잖아요. 막말로 동물도 그렇게 이쁜데 내 배 아파 낳은 자식은 얼마나 사랑스러울까요.

    지금은 젊고(?) 아픈데 없으니 편안하고 부러울거 없는 삶 같지만, 혼자 아플때는 분명 서러움이 생길거같아요.
    부모님은 세상에 안계시고, 내가 낳은 생명 하나없이...혼자 쓸쓸히 봐주는 이 한명 없구나...

  • 35. 211
    '17.6.25 5:41 PM (110.70.xxx.112) - 삭제된댓글

    지나가다 211님 글보니 뒤늦게 아이갖고 지금 크고있는데
    제가 진작 그렇게 깨달았다면 그리오래 딩크 안했을것같네요
    211님 인생내공있으신분이네요

  • 36. ...
    '17.6.25 6:37 PM (110.70.xxx.171)

    40대중반 노처녀언니는 결혼 안한 건 괜찮은데 아이 없는 건 후회된다고 하더라구요

  • 37. ...
    '17.6.26 11:11 AM (112.216.xxx.43)

    남친과 합의해서 결혼은 하세요.
    별거 아닌거 같아도 법의 테두리가 님을 그 남자의 1순위로 인정하는 일이라,
    살면서 생기는 무수한 일에서 보호받게 되거든요.
    시월드 그런 건 나이들어서 시집가면 그렇게 스트레스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저도 37에 결혼했지만 사회생활 10년 이상 된 사람 특유의 단단함이 있거든요.
    사람 하나 보고 결혼하셔도 될 거 같아요, 진짜 그 나이엔 오히려 다른 종류의 자신감과
    자유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화이팅!

  • 38. ..
    '17.6.26 9:36 PM (211.187.xxx.26)

    중심 잘 잡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5886 고딩 대딩 애들 크리스마스 선물 해주나요? /// 17:28:26 17
1665885 한일관 비빔밥과 비슷한 곳 있나요? 3 서울에 17:24:48 92
1665884 헌법 재판 없이 가장 빨리 끌어 내릴 수 있는 방법 2 대한민국 17:23:42 190
1665883 부산) 김명신윤석열에 날리는 칼춤 5 비나이다비나.. 17:22:24 313
1665882 주차장에 차들이 다 고대로 있어요 2 요즘 17:19:43 660
1665881 중국 대련 패키지 여행 가보신 분 계신가요? 2 ??? 17:19:18 72
1665880 중도를표방하는 김현정앵커 비판에대한 입장 5 ,,, 17:16:27 524
1665879 1월까지 질질 끌면 윤방구에게 이롭게 흘러간답니다. 아이고 17:15:46 208
1665878 연세대 성대 문과논술 칠 정도면 실력이? 4 입시 17:13:09 249
1665877 크리스마스때 뭐 해드시나요?? 크리스마스 17:12:34 111
1665876 책좋아하시는 분요 4 ..... 17:08:41 309
1665875 손목골절로 김장을 못해서 지인이 담아주기로했는데 8 손목 17:01:50 825
1665874 국힘이 그간 북풍을 어떻게 이용한지 7 ㄱㄴ 17:00:36 556
1665873 스마일라식 혼자 5 .. 17:00:20 251
1665872 대구분들 5 16:59:55 351
1665871 출산한지 한달 아기 데리고 처음 시댁 갔는데요 27 ㅇㅇ 16:54:51 2,144
1665870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무심함 2 16:52:01 604
1665869 경호원 500명 4 싸이코 16:49:36 1,690
1665868 손은 따뜻한데 발이 너무 차가와요. 2 .... 16:49:03 241
1665867 도깨비는 진심 수작,. 눈물이 나네요.. 2 . . 16:48:30 820
1665866 어리때 눈 내리는 날, 학대였을까요? 1 정신연령 16:47:48 503
1665865 홈플 통닭 먹을만하네요 2 ..... 16:46:20 373
1665864 이번 이사만큼 힘든적도 없는 듯 2 누누 16:45:18 667
1665863 90어르신 복숭아뼈 다쳐서 물렁하고 아프시다는데요 6 장녀 16:45:05 306
1665862 선배님들 혹시 추천하는 기숙 재수학원 있으세요? 3 샴푸의요정 16:43:18 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