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별로 여성스럽지않은 엄마인데 나중이 걱정이네요

.딸낳은엄마 조회수 : 2,716
작성일 : 2011-09-01 15:24:30
 전  뭐 굳이 남성스럽지는 않지만
 여성스럽지않은건 확실한 여자예요. --.(남편비롯 모두가 인정)

 어릴때부터 노는거부터거 레이저총,곤충잡아서 가두기 ..,
 바비인형사주면 관절 다 분리해 거꾸로 꼽아 놀기등등..
 자동차,비행기는 또 얼마나 좋아했는지 ..(고무줄놀이 이런거 전혀못함)

 좀 커서도 여자친구들과 좀 성향이 다르구나를 살짝 느끼며 살았고
 가끔은 어떤부분들은 이해못하겠다라고 느낄때도 있었죠.

 그래서..전 아들을 원했어요.
 딸 낳았는데..그애가 같은 성별로써 저에게 어떤 이해를 구할때
 아니면 공감을 구할때,,제가 그걸 못하면 어떻게 하나란 걱정과
 저 자체가 애를 이해못하면 어쩌나라는 걱정.


그런데..딸 낳았네요 -.

이제 3살 벌써 공주' 가 뭔지를 알고
사진찍을때 이쁘게 해봐라고 하면 포즈잡을줄 아는 딸.
머리띠하면 더 이쁘다는것을 아는 딸.

이 애가 커서
이쁜 머리삔과 이쁜 옷에 대한 요구가 있을때 그런거 잘 캐취못하는 나 때문에
애가 속상해하지는 않을까.
또 여자애로써 당연히 원하는 부분인데 ..
전..그딴걸 왜 원하는거냐'라고 시큰둥한 반응을 저도 모르게 보이면 어떡하나란 걱정..등등


저처럼 이런 걱정하시는 분도 있을까요

..




IP : 115.137.xxx.1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야행
    '11.9.1 3:28 PM (211.224.xxx.26)

    다 하게 되요
    울언니가 곰과인데 조카는 완전 여우예요
    알아서 이거 사줘 저거 사줘하면서 다 요구한답니다 걱정마세요

  • 2. 올리브
    '11.9.1 3:32 PM (116.37.xxx.204)

    딸 키우면 다들 잘 하시더군요.
    심지어 친구말로는 딸 키우는 아빠도 머리 잘 묶는다더만요. 제가 워낙 잘 못하거든요. 그래서 딸이 없나봐요.

    그리고 좀 더 자라면 따님덕에 엄마도 패션 센스가 늘기도 해요. 딸들은 엄마패션도 이런 저런 조언하는 애들이 많더군요.

  • 3. dd
    '11.9.1 5:16 PM (125.128.xxx.77)

    ㅎㅎ 저도 똑같은 엄마입니다. 책읽다가 봤는데 오른손을 놓고봤을때 네번째손가락이 두번째손가락보다
    길면 남성향이 많다는군요.
    재봤더니 딱 네번째손가락이 기네요. 임신때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으면 그렇답니다.

    저도 딸아이 머리 잘못묶고 아이와 인형놀이 잘못하겠네요.잘안되요.
    이걸 극복해야되요. 아이가 친구들과 놀때 친구엄마와 수다도떨고 해야되는데 이게 하면할수록
    피곤해져요.저같은경우.

    아이와 조곤조곤 말 잘하는편이면 괜찮을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33 자존감의 허상. 60 이게다자존감.. 2011/09/28 19,053
22532 삼나무 가구 어떤가요?? 3 가구사야해요.. 2011/09/28 6,332
22531 가방도 신발도 장식품도 그냥 예쁘니까 사는거 아닌가요? 12 2011/09/28 5,177
22530 카메라 렌즈 추천 부탁드려요 ^^ 1 휴흠 2011/09/28 4,564
22529 블루독 라쿤 사이즈요~~ 8 급급급 2011/09/28 7,777
22528 "공부못하면 죽어야…" 교육집착 아내 이혼책임 3 우째... 2011/09/28 5,670
22527 시어머니 보험 바꿔버리면 어떨까요?---큰시아주버님 때문에 19 보험 2011/09/28 6,186
22526 문재인의 한마디! 18 시사인인터뷰.. 2011/09/28 6,446
22525 가방 또 질문드려요.(지방시) 2 가방 2011/09/28 5,138
22524 코스트코에 장난감 많이 들어왔던데 추천 부탁드려요...^^ 4 코스트코 2011/09/28 4,969
22523 초등 1학년 딸 왕따분위기 어쩔까요? 경험많은 엄마들 봐주세요 13 ........ 2011/09/28 9,383
22522 어그부츠 신다보면 늘어나나요? ;; 8 에그그.. 2011/09/28 11,068
22521 부산의 백문기 한의원 아세요? 문의 2011/09/28 9,054
22520 장애우들이나 시설 아동의 노출에 대한 tv..자세도 문제 많은것.. ... 2011/09/28 4,549
22519 강풀의 조명가게보다가 식겁~ㅠ.ㅠ 13 라플란드 2011/09/28 7,458
22518 '곽노현교육감께 따뜻한 손편지 보내기'를 하고 있어 알려드립니다.. 11 ^^ 2011/09/28 4,652
22517 바지 사이즈좀 알려주세요 1 ,. 2011/09/28 4,354
22516 부재자투표 신청해보신 분? 부재자 2011/09/28 4,228
22515 베란다가 정글이... 8 화초 2011/09/28 4,926
22514 수영으로 살 빼는 요령 24 수영으로 2011/09/28 10,504
22513 親日 인사, 여전히 국립묘지 안장 4 세우실 2011/09/28 4,461
22512 머리때문에 미치겠어요.. 2 으.. 2011/09/28 4,932
22511 공항택배 2 짐이 많아서.. 2011/09/28 4,458
22510 유산을 하고 나서 생리가 빨라졌어요. 2 유산 후 생.. 2011/09/28 4,617
22509 나경원 장애인 인권침해에 대해 방송하던가요 공중파뉴스보.. 2011/09/28 4,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