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폭위 이 경우 열어야하나요?

원글이 조회수 : 4,066
작성일 : 2017-06-09 18:22:44
아이들 트러블 문제로 엄마들끼리 문제가
생겼는데 같은 반이 되었습니다.
셋엄마끼리 친했는데 둘 엄마끼리 붙더군요.
그냥 이해했습니다. 유치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 뒷담화나 아이들 뒷담화까지 하는 스타일이라서요.

암튼,초등3학년 남자아이들이구요.

그 아이가 저희 아이에게 너빼고 오늘 어디어디서 누구랑
놀거다. 그리고 너네집빼고 아빠엄마들도 다같이 만나서
어느 식당에서 놀기로했다. (이전에 부부동반으로 몇차례 만난 적이 있습니다.) 아니면 우리 아이듣지 못하게
귓속말을 해서 수근 거리는 분위기를 조성해 저희 아이만 학교에서 소외시키는 일들이 많이 생깁니다.

귀엽게 봐줄 정도가 이젠 지나친 것 같고
아이를 직접 만나 그런 행동 하지말라고 좋게 얘기했는데
아무런 효과도 없어서요.

다행히 저희 애 주변에 좋은 다른 친구들도 있고 임원까지 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어른들 감정싸움과 뒤섞인 이 상황들이 좀 껄끄럽고
불쾌하네요.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가볍게 웃고 넘어가자니 아이도 썩 기분이 좋지도 않고요,
귀엽게 봐줄 나이도 사실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대처 방법이 어떤 게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IP : 110.70.xxx.12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참 애매하죠..
    '17.6.9 6:25 PM (183.101.xxx.97)

    생일파티나 뭐 기념을 만들어서
    방방같은데 반친구들 모드 모아 파티열어주시면 어떨까요
    고녀석만 빼구요.
    오고싶어 원글님 자녀에게 애교부리지않을까요?

  • 2. ㅇㅇ
    '17.6.9 6:26 PM (211.246.xxx.254)

    너네집 빼고 아빠 엄마들 다 같이 만나서 놀거다..
    이런 얘기를 아이가 한 건 그 엄마들이 애들 앞에서
    님네를 왕따 시키는 얘기를 한거죠.
    그 엄마들에게 경고하는게 먼저 같아요
    이런 일로 학폭 연다 하면 단순히 엄마들 감정 싸움을 가지고 그런다고 오해 받을 수 있거든요.

  • 3. 저도
    '17.6.9 6:26 PM (121.130.xxx.156)

    학폭위는 아니고
    질투해서 저런말하는거 같네요

  • 4. 원글이
    '17.6.9 6:28 PM (110.70.xxx.129) - 삭제된댓글

    부모에게 뭐라고 경고해야 할까요?
    실제로 만나 아무개가 이러이러한 말들을
    하더라 했더니 우리애가 해맑잖아,라는 답만
    하더군요. 솔직히 기가 찹니다.
    흥분하지 않고 조용히 세게 한 방 먹이고 싶네요 ㅡㅡ

  • 5. 원글이
    '17.6.9 6:30 PM (110.70.xxx.129) - 삭제된댓글

    담임선생님께 먼저 여쭤보는 게 좋을까요?

  • 6. ㅇㅇ
    '17.6.9 6:31 PM (211.246.xxx.254)

    여기서 너무 일일히 디테일하게 답을 구하지 마세요.
    그런 일은 스스로 해결해야지
    학폭 열까요?-아니요 학폭은 아니예요. 경고하세요- 그럼 뭐라고 경고할까요?
    엄마가 이러니 아이가 당하는거 같네요.

  • 7. ...
    '17.6.9 6:37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학교가 이런것까지 해결해줘야 하나요.

  • 8. 새옹
    '17.6.9 6:40 PM (1.229.xxx.37)

    저라면 집안끼리 친한 무리를 따로 만들거 같아요
    상대방 아이가 우리끼리 놀러간다 그러면 님 아이도 지지않게 우리는 우리끼리 놀러간다 응수되게요
    그냥 아이 마음 다치지 않게 하려면 서로 부러워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게 맞는거 같아요
    애들 자랑 엄청 하죠

  • 9. 4학년이면
    '17.6.9 6:42 PM (1.233.xxx.126) - 삭제된댓글

    아이들끼리 그런 것에 엄마가 개입해서 너 왜 그러냐고 문제삼지 않는게 좋아요.
    (만약 하신다면 이불킥 예약)
    아이가 외톨이가 아니고, 나름대로 잘 지낸다면
    속상해하는 아이 마음 들어주시고 다독이고
    스스로 그 안에서 해법을 찾도록 해야 할 것 같아요.
    물론 엄마로서 화나고 어이없는 마음, 어쩌다 저런 싹수없는 것들이 내 아이랑 엮였나 하는 마음
    모두 이해합니다.
    하지만 개입하지 않는게 낫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런 아이들 적당히 무시하고, 세상 사람들이 다 내맘같지 않다는걸
    이제 아이도 배워가는 거겠죠.
    그 아이들처럼 말하는 게 얼마나 없어보이는건지도 아이 스스로 깨닫게 될 거고요.

  • 10. ...
    '17.6.9 7:05 PM (61.79.xxx.96)

    며실전에 이런 고민 올린적있죠?
    다른엄마들이 님과 민가족을 은근 소외시켜서 안어울린다고..
    아직 미련이 남았어요?

  • 11.
    '17.6.9 7:05 PM (222.98.xxx.28)

    원글님은 학폭위가 무엇인지
    잘 이해를 못하신듯 해요
    신체적,정신적인 폭력이 있어야
    가능하고 담당쌤, 학폭 위원들,경찰도
    입회하에 열립니다

  • 12. 전에도 이 상황 올리신거
    '17.6.9 7:06 PM (218.237.xxx.83)

    기억나요.. 아직도 고민이신가봐요..
    잘 해결되길 바래요~

  • 13. ㅇㅇ
    '17.6.9 7:12 PM (121.165.xxx.77)

    엄마가 그 관계에 너무 민감하니까 애까지 민감해지는거에요. 다른 모임을 만들던지 아님 애한테 엄마가 좀더 의연한 모습을 보여주던지 하세요

  • 14.
    '17.6.9 7:24 PM (202.136.xxx.15)

    이건 전혀 학폭위감이 아니에요. 만약 여시면 아이와 함께 고립될거에요.

    님 의 아이가 그냥 무시하면 되는거에요

  • 15. ....
    '17.6.9 7:29 PM (139.192.xxx.2)

    학폭위 열만한 상황은 아닙니다.
    그리고 아이랑 즐겁게 시간을 보내세요.
    그 친구들이 어디를 가든말든
    내가 더 즐겁게 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요.
    가족끼리 여행도 가시고
    친구도 초대해서 놀게 만들고요.

  • 16. 000
    '17.6.9 7:59 PM (117.111.xxx.138)

    원글님은 학폭위가 뭔지 이해를 못하신듯 22222

  • 17. 원글이
    '17.6.9 8:18 PM (110.70.xxx.129)

    네 맞아요.
    미련은 솔직히 1%도 없고요.
    아이가 당하는 정신적 스트레스만 신경쓰일 뿐입니다.
    담임 선생님께 아무래도 말씀을 드려야할 거 같아요.
    개새끼, 또라이 이런 얘기들도 너무 심하게 하고
    신체적으로도 때리는 일들도 생기기도 하고요.
    부모가 개입은 하되 직접적으로 대면은 하지않으려고요

  • 18.
    '17.6.9 11:55 PM (117.111.xxx.26)

    학폭위 열일은 아닌듯하구요 기분나쁘고 속상하지만 무시해버리고 상종안하면 될것같아요 아니면 이사 전학가는것도 생각해보세요

  • 19.
    '17.6.9 11:57 PM (117.111.xxx.26)

    자식이 당하는거 얼마나 속상하실지 ㅠㅠ 잘해결되시길바래요

  • 20. 에혀
    '17.6.10 12:27 AM (220.81.xxx.160)

    담임이 학부모들 감정싸움까지 중재해야하나요.
    개새끼 또라이라고 말하는건
    애가 스스로 담임에게 말씀드리라고 하세요.
    무슨일을 하나하나 다 부모가 나서서 해결해주려고 하지마시구요.

  • 21. 학교폭력
    '17.6.10 12:59 AM (58.79.xxx.144)

    언어폭력 신체폭력 시작됐음
    당연히 담임에게 통보하고,
    추후 재발되면 학폭위 열어야죠.
    장난을 넘어섰는데, 뭐하고 계십니까???

    사례들 보시고, 공부하세요...

  • 22. .........
    '17.6.10 10:34 AM (1.226.xxx.6)

    저런건 아이키우는동안 계속 만나게 되는건데 학폭위생각하실정도로까지 생각하시면 남은 학교생활도 좀 힘드실겁니다
    굳이 그 아이나 가족과 어울릴 필요없으시면 신경안쓰시면 됩니다.
    아이들이 4학년부터는 친구들 탐색도 들어가고 무리도 만들기도하며 서로 어울려다니기시작합니다
    그땐 부모가 개입은 해도 저학년때처럼 부모가 친구를 만들어줄수는 없습니다.
    어쩌면 아이가 부모 눈치를 보고 그 친구와 어울리고싶지않은데 억지로 어울리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어요
    지금은 3학년이시니 다양한 취미활동같은 학원에 보내셔서 몸으로 부딪히고 어울리는 그런걸 시켜주세요
    참고로 요즘 아이들 너나없이 욕을 달고 살아요
    윗학년들에게 배우기도하며 집에서만 안할뿐 아이들끼리 대화하는거 들으면 놀랄때가 많아요
    이건 학군이 좋건 아니건 상관없어요
    그래서 어느부모는 일부러 욕도 가르치기도 하신데요
    아이가 욕에 노출되길 바라는게 아니라 그런 상황에서 아이가 위축되지않게하기위해서래요
    아이를 부모가 지켜주는건 한계가 있어요
    아이가 스스로 자기를 방어할수있도록 가르쳐야하고 3학년이니 그러실때가 되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1501 양가 도움 없이 두 아이 키우시는 분 계신가요? 9 ㅇㅇ 2017/07/24 1,844
711500 (컴대기)노트북 거치대 사려는데 조언 기다립니다! 1 광고사양해요.. 2017/07/24 584
711499 끌올. 주택청약 종합저축 통장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통장 2017/07/24 1,530
711498 차 색깔 선택좀 도와주세요 17 2017/07/24 1,865
711497 목우촌 볶음탕용인데 소스까지 들어있는거 어디팔까여? 4 호롤롤로 2017/07/24 778
711496 7살 짜리 아이가 ㅈㄴ라는 말을 쓰는걸 들었어요 9 근데 2017/07/24 1,999
711495 천안 한의원 추천좀 부타드려요. 6 보배 2017/07/24 1,909
711494 뉴스타파 목격자들 - 교육개혁 1부 : 사교육 몸통은 영재고다 1 고딩맘 2017/07/24 834
711493 시사회 라는델 생전 처음 갈건데요 4 무비 2017/07/24 848
711492 이광수가 남자로 보여요 5 호옹 2017/07/24 2,074
711491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끝부분 기억하시는분~ 8 거침없이 하.. 2017/07/24 1,357
711490 알파리포산 드셔보신분 계시나요? ㅇㅇ 2017/07/24 604
711489 베이비 시터 선물금액 봐주세요 5 조언구해요 2017/07/24 1,151
711488 오이고추 된장무침을 미리 왕창하고 먹어도 6 된장 2017/07/24 2,060
711487 기관지염 나으신분들 병원 추천 좀 해주세요 5 토토 2017/07/24 1,536
711486 친정부모님 모시고 근교 1박하기 괜찮은 곳 추천부탁드려요. 3 britz 2017/07/24 1,177
711485 이 세상은 버티기 싸움인 거 같아요 8 서바이벌 2017/07/24 3,802
711484 더운 여름에 국내 여행할만한 시원한곳 추천부탁드립니다 5 82쿡님 2017/07/24 1,265
711483 벌써 7월 24일. . . 빠르다 2017/07/24 651
711482 성수기 제주 항공권 구하는 방법 12 8월 2017/07/24 3,413
711481 적정한 선물금액인지 봐주시겠어요? 3 인간의도리 2017/07/24 612
711480 땀 흡수 잘 되는 양말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6 2017/07/24 1,247
711479 엄마가 이모한테 이모한테 하는거 그만듣고싶은데 7 2017/07/24 2,968
711478 딱 5일간 다요트 시급 5 여름휴가 2017/07/24 1,508
711477 2가족 자유여행 후회되네요 - 제가 일정, 예약 다 했어요 17 이제와서 2017/07/24 6,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