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 앉아서 차레기다리고 있는데
뉴스에서 최유라 나오네요.
다른사람들처럼 그냥 말없이 보고 있으려다
어용시민 본능 튀어나오네요.
저렇게 나랏돈을 지맘대로 헤쳐먹고
그래도 잘못없다고 뻔뻔한거 정말 웃긴다 ......라고 혼잣말 치곤 좀 크게 얘기했어요.
옆에 아줌마가
나랏돈은 먼저보는 사람이 임자라고 하네요.
제가 그랬어요.
그런말은 아주 후진국이거나 군사독재나라나 하는말이다.,
어떻게 나랏돈이 먼저보는게 임자냐???
그렇게 먼저보는게 임자라고 깝치다가 지금 감옥에 가 있는거 아니냐??
그랬더니
앞에 아줌마가 맞다 맞다 하네요.
기분업되어서 한마디 더 했습니다.
"도대체 박그네가 탄핵되어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데
35억이 어떻게 사라지냐??
피같은 국민 세금 아니냐??"
"이젠 국민들이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세금도둑 아주 뿌리를 뽑아야 되고
정치인 믿어서는 안된다
국민이 정치에 관심 갖고 항상 감시해야된다고요.
이젠 세상이 바뀌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줘야
우리나라가 제대로 굴러가고 나쁜놈들이 점점 사라져간다" 라 하고 나왔네요.
인터넷 댓글도 중요하지만
현실에서 한마디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김대중대통령님은
벽에라도 소리치라고 했습니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