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큰 딸 아이가 힘들어 하는 일이 생기면 제가 하루 종일 힘도 없고,
마음이 불안하고 어찌할 바를 모르겠어요.
이런 문제로 상담도 받고 있는데,
이때까지의 원인을 찾자면, 어릴때, 이런 쪽으로 위안이나,
정서적인 지지르 받지 못해서,
같이 힘들어하고, 빨리 이 힘듦을 벗어나고 싶어서,
이성적으로 답을 만들어준다 였어요.
여기까지 제가 얻은 저의 감정상태인데,
그 다음 단계, 이런 힘듦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을 아직도 모르겠네요.
오늘도 중학생인 딸 애가 학교에서 수행 때문에 속상한 일이 있어
눈물을 보이는데, 제가 너무 맘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