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더 좋아해요
그래서 너무너무 힘들어요
더 좋아하는 감정 감추는 걸도 힘들고 (수위조절)
연락 기다리는 것도 힘들고
화기 나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것도 너무 힘들고
상대의 마음 헤아리는 것도 힘들어요
그냥 끝낼까하다가 그래도 나보고 싶어하기도 하니까
그래도 조금은 나 좋아하니까 내 스스로를 위로하는것도 힘들어요
그냥 무자르듯 끝나면 힘들까봐 서서히 감정정리하려고 하다가
상대를보면 마음이 커져요
성공할순 있을까요
그나마 상처 덜 받고 끝내는 방법은 뭘까요?
===============================
어떤분의 조언대로 연락을 몇 번 끝어봤어요
마음 정리하려고요
그럼 다시 연락와요 적극적으로
그러다 다시 시들해지고
바빠서이기도 하고 마음이 덜 이기도 하고
전 순진한 타입이고 멘탈이 강하지도 않아요
바보같이 돌작구 날렸어요
어차피 헤어질 생각까지 했는데요 뭐
덜 상처받고 끝내는 방법을 알아봐야하나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가 더 좋아하는연애 성공벙법- 새벽에 올렸었는데 조언 듣고자 다시 올려요
..... 조회수 : 1,825
작성일 : 2017-05-29 18:18:47
IP : 223.33.xxx.1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7.5.29 6:26 PM (223.62.xxx.152)우리 같은 타입들은 머리 굴리면 안돼요.
그냥 표현하세요.
남자들도 물 붓듯이 부어주는 애정에 충만해지기도 합니다. 저희 남편은 예민하고 자존감이 좀 낮은 편인데, 저의 우쭈쭈함 때문에 정서적으로 많이 누그라진거 같아요.
물론 현재 남편도 저한테 잘해줘요.
괜히 어설프게 줄다리기 할 생각이랑 접으시고 확 잘해주세요.
어차피 몰라주는 남자는 그 정도밖에 안되는 남자니 접으시구여.2. 부러워요.
'17.5.29 7:23 PM (124.54.xxx.63)도무지 뜨거워지지 않는 저로서는
그렇게 누구를 사랑할 수 있다는 게 부럽네요.
남자분이 원글님 진가를 알아주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랑하셨으면 좋겠어요..3. ㅁㅇㄹ
'17.5.29 7:38 PM (124.199.xxx.7)딱 자르고 딴 사람 알아 보세요. 널린게 남자고만 뭔 고민을 새벽 부터 주구장창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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