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2 아들 중간고사 성적..ㅠ

아들이 웬수. 조회수 : 5,095
작성일 : 2017-05-23 13:20:31

중2 아들이 중간고사 성적표를 받아왔더라구요.

지금까지 공부를 하나도 안했어요. 시험기간중 책상에 책이 올려진걸 본적이 없구요..

물론 시험공부하는것도 한번도 못봤죠..

학원도 전혀 안다닙니다.

 

학원을 안다녀서인지 시험공부를 어찌할줄을 모르는것 같고 억지로 시켜도 안해요.. 학원은 절대 싫다고 합니다.

그래서  중간고사까지는 알아서 하라고 하고 결과 나옴 학원을 가든지 과외를 하던지 하자 했어요.

그런데 기본 머리는 있는애라 맘만 먹음 집에서도 할줄 알았는데 아예 안한거죠..

결과야 당연히 참담... ㅎㅎ

 

과학을 33점 받았어요..  평균 67점..ㅎㅎ

수학은 52점...

 

어제 진진하게 얘기 했는데 그래도 학원은 가기 싫답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안다녀서 새로운 무리, 환경에 들어가기 싫은것 같아요.. 그럼 어쩔거냐 했더니 집에서 한대요..

그럼 지금까지와는 다른 맘으로 큰맘 먹고 해야 한다 했는데 말로만 알았다 하고 도로묵 될것 같아요..

 

이눔을 어째야 할까요??

 

 

IP : 152.149.xxx.2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3 1:27 PM (115.22.xxx.148)

    수학은 나중에 맘잡아도 하기 힘든 과목이예요...지금이라도 잘 설득해서 수학만이라도 학원또는 과외 시키시세요

  • 2. ……
    '17.5.23 1:32 PM (125.177.xxx.113)

    학교 수준이 어떻든가요?
    평균이요...

    정말 아이달래서 수학 하나만 하자...하시고

    책읽기 바탕이 없으면
    모든과목에 공부효과가 떨어져요..
    책읽기 된애들은 조금 공부해도
    성적이 쑥~오르죠

    책읽기 시키세요~

  • 3. 원글..
    '17.5.23 1:40 PM (152.149.xxx.233) - 삭제된댓글

    그나마 책읽기는 많이 한아이에요....
    반 평균은 69점정도 더라구요..
    영어도 집에서 꾸준히 해서 자막없이 다 보고 듣기평가는 거의 한개틀리거나 100점이긴 합니다.
    중간고사점수는 75점..
    근데 들어보니 집에서 하려면 강한 의지와 신념이 있어야 하는데 아직 게임하는걸 더 좋아하고 이런 점수를 받아와도 느끼는바가 없어요..ㅠ
    수학만이라도 시켜보고 싶은데 이눔이 절대 가기 싫다니..

  • 4. 원글
    '17.5.23 1:46 PM (152.149.xxx.233)

    그나마 책읽기는 많이 한아이에요.... 근데 요즘은 양서 말고 판타지만 너무 읽어서 탈이네요.
    반 평균은 69점정도 더라구요..
    근데 집에서 하려면 강한 의지와 신념이 있어야 하는데 아직 게임하는걸 더 좋아하고 이런 점수를 받아와도 느끼는바가 없어요..ㅠ
    수학만이라도 시켜보고 싶은데 이눔이 절대 가기 싫다니..

  • 5. .....
    '17.5.23 2:03 PM (211.43.xxx.230)

    집에서 절때 못합니다...... 집에서 한다는건 그냥 안하겠다는 소리에요..

    자기주도학습은 공부 잘하고 독한 애들만 할수있는거에요.. 단순히 생각해보세요. 예를 들어 본인이 지금 당장 노량진가서 공무원시험 독방에서 혼자 준비한다고 하면 자신을 절제해서 잘 할수 있을거 같나요?
    중학생이 스스로 한다 ??? 나는 공부를 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겁니다.
    원래 공부 잘하는애 아니면 점수 낮아 봐야 아무 생각 없습니다...
    아이를 너무 과대하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냥 말하는 원숭이라고 생각해서 무조건 제제해가며 해야됩니다...
    공부 못하는 애들은 좀 강압적인데에서 억지로 해야 조금이라도 합니다... 중학교때 안하고 고등학생되서 눈물 콧물짜고 질질후회해봐야 이미 늦어요

    그리고 판타지 읽는거 주의좀 시키세요 ..
    제가 어릴때 판타지,무협 다 심취한적이 있어서 왠만한거 다 읽었을 정도로 많이 봤는데 ...

    애들이 봐봐야 백해무익인 아주 저질 쓰레기 책입니다.....그거 읽어봐야 공부나 책읽기에 아무 도움안됩니다.. 분명 나중에는 인터넷 소설까지 본다고 난리 칠겁니다.
    판타지나 무협 보실거면 그냥 안보고 노는게 나아요

  • 6. 학원가면
    '17.5.23 2:06 PM (211.34.xxx.167)

    다들 열심히 그리고 빡쎄게 그리고 규칙적으로 가야 하는걸 숨막혀 할수도 있어요.
    대딩 형아를 구하던지 엄마처럼 푸근한 과외샘을 구하던지 해서 같이 공부하게 해주셔요.

  • 7. ^^
    '17.5.23 2:23 PM (122.40.xxx.31)

    공부 안 하고 수학이 52점이면 잘 했네요. 수학 머리가 좋은가 봐요.

  • 8. 냅두세요
    '17.5.23 2:24 PM (218.50.xxx.154)

    곧 중등시험 폐지된다는데...

  • 9. ...
    '17.5.23 2:45 PM (203.228.xxx.3)

    중3때 수학 시험이 쉬웠지만 한개 틀렸던 학생 고1 중간고사에서 수학 33점 맞아왔어요 아직은 중2지만 중3때 고딩수학 선행하고 가야 따라갑니다

  • 10. 중길긴고사
    '17.5.23 3:28 PM (112.64.xxx.247)

    그래서 문대통령이 중학교 중간기말고사 없애주신다 했잖아요^^ 기대가 큽니다

  • 11. ..
    '17.5.23 3:45 PM (211.36.xxx.40) - 삭제된댓글

    아이를 정말 공부시킬 마음이 있으시면
    환경을 확 바꿔주는 방법 추천해요
    지금 동네보다 학구열 좋은 동네로 이사를 가는거죠
    물론 아이는 반대할 거예요, 전학.
    하지만
    새환경에 놓여지면 아이가 거기에 맞춰서 적응할 수도 있어요
    다들 공부하는 분위기이니 본인도 거기에 맞추는거죠

  • 12. 시간표
    '17.5.23 4:08 PM (210.94.xxx.91)

    짜오라고 하세요.
    하루에 최대 얼마나 할 수 있나...어느 요일에 무슨 과목을 할 건지...노는 시간. 자유시간도 확보해야하니 그런 시간배분은 아이가 직접 하게 해서
    비현실적인 부분만 엄마랑 조정해보세요.

    저는 아직 애들이 어리지만
    그날 할 일 적어놓고 하나씩 지우개 해요.
    큰아이는 알아서 하는 편이라 놔두고
    작은아이는 시키는데 조금씩 되네요. 성적보다는 공부습관이 우선인 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3835 열쌍중 몇쌍의 부부가 사이가 안좋을까요. 13 슬프다 2017/07/01 4,077
703834 아따~오늘 우라지게 후텁지근 하네요~ 5 찜통이다 2017/07/01 1,545
703833 올해 대딩1된 아이때문에 속이 상합니다. 14 ㄴ ㅃ 2017/07/01 6,890
703832 파리바게트 하드 넘 다네요 ㅠ .. 2017/07/01 664
703831 택배기사가 기분나쁘고 무서운 느낌이 드는데 어찌해야해요 17 택배기사 2017/07/01 5,155
703830 삼철이처럼 아닌사람은 스스로 좀 물러납시다!!! 8 ^^ 2017/07/01 1,093
703829 나로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이것뿐이니 최선을 다해보는 거다 고딩맘 2017/07/01 738
703828 모든사람과 잘 지내야한다는 강박관념.. 2 냉커피 2017/07/01 1,810
703827 혹시 명품 중고거래 가능한 까페 아실까요? 4 문의 2017/07/01 1,142
703826 카톡 이름에 색깔하트? 이모티콘 어떻게 넣어요 5 ㅁ ㅇ 2017/07/01 7,733
703825 참전용사 추모로 칭찬받는 문재인 대통령이 보기 싫었던 오마이뉴스.. 28 ㅇㅇ 2017/07/01 2,960
703824 美서 전통 누빔옷 칭찬받은 김정숙 여사, 선뜻 벗어 선물 11 ㅇㅇㅇ 2017/07/01 4,897
703823 김정숙여사와 503 한복샷 10 . . . 2017/07/01 7,124
703822 로맨스 소설 좋아하시는 분들, 이건 어때요? 5 와우 2017/07/01 2,313
703821 펌)펜스 부통령 부인과 오찬 회동 김정숙 여사 메이컵 관련 소식.. 9 이게 외교지.. 2017/07/01 3,486
703820 액취증 수술병원 정보부탁드려요 5 고민맘 2017/07/01 1,818
703819 올리브오일 추천이요 15 dhfflq.. 2017/07/01 7,141
703818 여사님 옷이 궁금합니다. ... 2017/07/01 768
703817 샌들 브랜드 좀 찾아주세요~ legost.. 2017/07/01 545
703816 자녀들 시험기간에는 아침밥 좀 더 신경써서 차려주시나요? 11 질문 2017/07/01 3,061
703815 어보 환수 성공! 67년 만에 조국의 품으로! 8 고딩맘 2017/07/01 1,028
703814 트럼프, 한국산 기레기들에게 격노 5 ㅇㅇ 2017/07/01 1,359
703813 효리 가슴 보고 수술 포기했어요. 55 고민중 2017/07/01 59,170
703812 피클 국물 재활용 되나용? 3 시네류 2017/07/01 1,493
703811 문재인되면 나라망한다던 중앙일보사설 6 ㅎㅎ 2017/07/01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