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직장 다니시겠어요?

ㅇㅇ 조회수 : 784
작성일 : 2017-05-11 16:33:41

1.  세후 270정도


   스트레스 제로

   여유 있고, 독립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음

   눈치 주는 사람 전혀 없음 (상관X)

   칼퇴근에 안정적




2. 세후 400정도

 

    일주일에 2~3번은 야근 필수 (야근의 기준은 저녁 9시 정도, 경우에 따라 주말 출근도 가능)

    업무량도 많지만 기본적으로 사람을 많이 만나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다고함.

    커리어를 쌓으면 소득은 장기적으로 계속 증가할 수 있음

   



현재 직장은 전자인데, 경제적으로 쪼달리다보니 후자쪽으로 마음이 가네요. ㅠㅠ

    



IP : 1.221.xxx.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11 4:43 PM (121.128.xxx.51)

    원글님 건강하고 성격이 좋아서 2번에 적응 할수 있으면 이직 하세요 한달에 130만원이면 큰 금액이네요
    미혼이면 1번이 나아 보이고
    기혼이고 아이 초등 고학년 정도면 2번이 나아 보이고요
    집도 늘려 가고 노후 준비도 필요 하고요

  • 2. ..님
    '17.5.11 4:47 PM (1.221.xxx.84)

    제가 저질체력이에요 ㅠㅠ
    지금 직장이 보람되긴 하는데, 박봉이라 아쉽네요.

  • 3. 저라면
    '17.5.11 4:48 PM (118.41.xxx.234)

    야근에 주말근무는 죽어도 싫어서(제가 지금 그런비슷한 상황에 1번 선택해서 일하고 있거든요)
    1번이라고 할려고 했는데 마지막에 커리어를 쌓으면 소득은 장기적으로 계속 증가할 수 있음..이라고 하셔서 2번요. 앞으로를 봐야죠.

  • 4. 에고
    '17.5.11 4:57 PM (221.157.xxx.164)

    원글님~저는 2번 권할려고 했는데 저질체력이면 볼 거 없이 1번이요~
    일할 때 체력 엄청 중요해요~체력 딸리면 일도 잘 못해요.
    저는 평상시에 야근 많이 하는 직종이라 요즘같이 한가하면 오히려 적응이 안되는데
    야근도 많고 토, 일요일에도 나갈 때 많지만 피곤하단 생각 별로 안하니 버티고 하는데요(근데 2번 만큼 월급이 많진 않네요~^^;;)
    힘들다 생각되면 돈도 별 의미 없을 거예요~
    쉬는 날은 그냥 누워 잠만 자다 다 보낼 수도 있구요~

    원글님 상황을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냥 일반적으로 봤을 때 세후 270이 박봉은 아니라 생각돼요.
    가끔 월 500 벌어도 힘들어서 그만둘려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거길 그만뒀을 때 다시 들어가는 회사가 1번만 못할 수도 있는 거니...잘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 5.
    '17.5.11 5:05 PM (121.128.xxx.51)

    저질 체력이면 1번 하셔요
    1번 직장 다녔는데 저질 체력이라 이주에 한번씩 링거 이틀씩 맞고 틈틈히 몸살 걸려 골골 했어요

  • 6. 체력
    '17.5.11 5:14 PM (59.20.xxx.151)

    건강해야 일도 합니다
    전 지금 병가중인데 한번 아파보니 저라면 고민없이 1번입니다
    저질체력이시라면서요
    세전도 아니고 세후 270은 절대 박봉 아니죠

  • 7. ㅇㅇ
    '17.5.11 5:22 PM (1.221.xxx.84)

    네 그냥 감사하게 다녀야겠죠??

    ㅠㅠㅠㅠㅠ
    남편도 밖은 정글이라고 회사 얌전히 다니라고 하네요ㅜㅠ

  • 8. ...
    '17.5.12 10:59 AM (112.216.xxx.43)

    한 살이라도 젊으시면 당연히 2번이죠. 1번 같은 자리는 세상에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7802 문재인 대통령 조국 민정수석 뜨거운 SNS 반응 16 ... 2017/05/13 5,928
687801 계약직 공무원이었습니다... 7 못난이냐 2017/05/13 4,540
687800 청소년 대선 모의투표 결과 6 문재인대통령.. 2017/05/12 1,526
687799 불안 공황장애 극복에 도움될만한 책 추척이요 5 공황 2017/05/12 1,631
687798 안철수가 선택받지 못한 이유가 뭘까요 108 ㅇㅇ 2017/05/12 10,407
687797 열받아서 도서관서 책 빌려왔어요 5 넘 힘들어요.. 2017/05/12 1,981
687796 점점 사교육비가 늘어요ㅠ 11 부담 2017/05/12 2,765
687795 대통령제가 이렇게 좋은거였군요. 내각제 반댈세 21 ... 2017/05/12 3,025
687794 한겨레가 안철수를 밀었던 속내막.jpg 10 ㅇㅇ 2017/05/12 3,710
687793 조국이나 나경원이나..같은 똥통인데 37 aaa 2017/05/12 4,181
687792 요즘 설수현씨 방송에서 보고 놀라서 쓰는 건데요 17 다이어트인가.. 2017/05/12 19,510
687791 유승민 안철수 보고 잇나 11 김ㅏㅣ 2017/05/12 2,441
687790 남초 사이트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하고 싶어하는... 12 무무 2017/05/12 3,440
687789 추미애 대표님_노통 탄핵 찬성에 대한 당시 상황 8 흐음 2017/05/12 1,735
687788 자식들 취업할때 되면 신규채용 없을거예요.. 28 라라라 2017/05/12 4,461
687787 부정적인 성향 극복하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4 오월 2017/05/12 1,662
687786 외국에서 달님을 알아보는게 너무 희한해요 18 …… 2017/05/12 5,625
687785 아~ 이건 뭐, 잃어버린 아빠 찾은 기분이네요. 8 아빠가 나타.. 2017/05/12 1,368
687784 그거 아세요? 기자가 장관한테 질문했다가 .. 8 저기 2017/05/12 4,099
687783 정시가 없어지면 뒤늦게 대학 들어가는 사람 어쩌나요? 6 교육 2017/05/12 1,799
687782 이 밤에도 문재인 대통령 관련 속보 빵빵 터지네요. (속보 정리.. 31 무무 2017/05/12 15,901
687781 고등학생가방 추천해주세요.. 6 고등학생 가.. 2017/05/12 738
687780 71살 진짜 젊네요... 윤여정씨를 보니.. 11 ... 2017/05/12 6,883
687779 文대통령, 푸틴에게서 축하전화..4强 '전화외교' 마무리 2 샬랄라 2017/05/12 1,489
687778 이완용이 고소해서, 노승일님 무료변론해줄 변호사를 찾는답니다 23 노승일님 2017/05/12 3,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