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자전거 타는데 미세먼지도 아닌 초미세먼지가 나쁨이어도
막무가내로 타서 걱정이네요.
자전거 타는 분들 어떠신가요.
남편이 자전거 타는데 미세먼지도 아닌 초미세먼지가 나쁨이어도
막무가내로 타서 걱정이네요.
자전거 타는 분들 어떠신가요.
남자들 막무가내로 행동하다 아프면 앓는소리 해가며 보살핌받고 싶어하는거 지긋지긋합니다.
마스크 쓸 일도 없을테고 기관지 안좋다 어쩐다 하면 물많이 마시라하고 냅둬야죠
길가다보면 자전거 동호회에서 수십명씩 도로가에 줄지어서 가던데..
마스크 쓴 사람 별로 없어요. 게다가 그 라인 반은 여자던데.
하루이틀도 아니고, 공기때문에 야외활동 좋아하는 사람들은 평생 건물에만 박혀서 살수도 없는노릇이니.
걱정되면 마스크를 사주고 냅둬야죠.
저도 문닫고 있다가 답답해서 문 열었어요
바깥공기 안 마실수도 없고 어쩌겠어요
미세먼지때문에 거의 한달을 못하고 집에 있었거든요.
몸이 축축 늘어지고 더 아프더라구요.
며칠 날씨가 좋아서 한시간 정도 걷고 왔는데 몸이 가뿐하고 날아갈것 같아요.
자전거 타시는 분들도 같지 않을까요?
미세먼지가 더 나쁜건지 운동안하는게 더 나쁜건지
잘 모르겠어요.
자전거용 마스크는 쓰는데 미세먼지용까진 ... 안쓰대요
아주 안좋은 날엔 잠시만 타거나 못타게 해요
가끔 출퇴근 자전거로
하는데 마스크 꼭 쓰고 다녀요.
귀찮다 하는데 억지로 권했더니
잘 쓰네요.
마스크 쓰면 유난스러워보이기도하고
멋? (쫄쫄이에도 유행,멋 다있습니다) 떨어진다고
허세마냥 안쓰고다닙니다
나이도 적지않은데. . ㅜㅜ
저도 밖에서 걷기하고 자전거도 타다가
미세먼지 땜에 통 못하고 헬스클럽 알아보는데요.
자전거 재미들린 사람은 헬스로는 도저히 만족 못할거에요.
그리고 자전거 마스크는 날벌레 막아주는 용도지 미세먼지는 전혀 못 막구요.
Kf80마스크 쓰고 걸어보니..숨이 막혀서 힘들어요.
그냥 탑니다;; 대부분. 저도 10km 이상 주말에 타고 왔네요. 뭐가 더 좋고 나쁠지 따지면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더라고요. 하고 싶은 건 그냥 합니다. 아직 젊으니깐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