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 "김부겸 동지 미안하고 짠하다"

....... 조회수 : 971
작성일 : 2017-04-22 10:35:1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

김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 힘듭니다"라며 경북 지역 유세의 어려움을 표현했다. 김 의원은 "유세차도 못 대게 한다. 장사하는데 가로막지 말아 달라고 한다"면서 "때로는 다가와서 ‘여가 어데라꼬 문재이이를 떠드노?’라고 욕 하시는 분도 있다"고 고충을 말했다. 김 의원은 "하도 많이 겪어봐서 이제 굳은살이 박혔다"면서 유세활동을 변함없이 이어갈 것임을 다짐했다.

 문 후보는 김 의원의 글을 공유하면서 "김부겸 의원을 오늘만큼은 동지라고 부르고 싶다"면서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동지로서 너무 미안하고 짠하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503번이 그런 짓을 했음에도...
이 지역...참.. 어쩌나요?

김부겸의원...수고많으시네요.
IP : 14.39.xxx.1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재인이이긴다
    '17.4.22 10:37 AM (110.70.xxx.6)

    김부겸의원님 당하는 영상보니 너무 힘들겠어요ㅠ
    감사해요.

  • 2. 조금씩 바뀝니다.
    '17.4.22 10:43 AM (124.59.xxx.247)

    부산이 10여년전 저랬어요.
    아니 3당합당 이후 저랬어요.

    30년이 지난 지금 바꼈어요.
    그래서 지금 민주당 부산의원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한겁니다.

    대구도 바뀔겁니다.
    부산이 바뀐 시간보다 더 짧은 시간에 바뀔겁니다.

  • 3. 그러니 더 계속해야죠
    '17.4.22 10:52 AM (219.115.xxx.51)

    지나 10년 보면서 부산의 20대 총선 결과는 그저 꿈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꿈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힘든 자리에 묵묵히 할 일을 계속해 주셨던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죠. 김부겸 같은 분 계시고, 적은 수 지만 깨어 있는 시민들 계시니 대구 경북도 조금씩 바뀔 껍니다. 이번 대선의 성공이 대구 경북을 바꾸는데 큰 힘이 될 거예요.

    기억하고 응원합니다.

  • 4. 에효
    '17.4.22 10:58 AM (59.17.xxx.48)

    경상도 문둥이 갱상도네. 오늘만 욕할래요. 전 서울사람이지만 화딱지나네요.

  • 5. ...
    '17.4.22 11:03 AM (182.212.xxx.106) - 삭제된댓글

    젊은이들 학생들은 다르겠죠
    큰일이네요

  • 6. ㅇㅇ
    '17.4.22 11:35 AM (119.71.xxx.206) - 삭제된댓글

    문재인 또 힘들다고 징징징~
    대통령되면 더힘들텐데 어쩔려구요?
    지지율 41%나 되는 후보가 아마추어처럼 왜이러세요?
    지지율 5%라고 놀림당하던 안후보는
    지금도 쌩쌩하고 꿋꿋한데…
    이런거 공유나해서 미안하다 짠하다 하지말고
    안후보처럼 뚝심을 키워요!

  • 7. ..
    '17.4.22 1:09 PM (110.8.xxx.9)

    문재인은 자기한테 필요하면 그제서야 미안하다네요.

    자기 지지자들이 그렇게 경선 시작도 전에 김부겸한테 양념 쳤는데 그 때는 암말 않더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467 중학생 보물찾기 상품 추천해주 5 .... 2017/06/07 1,066
695466 문재인 대통령 얼굴 좋아지지 않았나요? 17 0 0 2017/06/07 3,808
695465 시어머니가 재혼하신 새어머니이신분 12 ㅠㅠ 2017/06/07 4,380
695464 김정숙 여사님이 9 2017/06/07 4,327
695463 지금 이시간까지 청문회 어떻게 되고 있나요? 1 궁금합니다 2017/06/07 287
695462 강경화후보..자녀국적 규정을 바꾸겠다네요 22 내참 2017/06/07 3,813
695461 남편을 공유한다는 느낌아닌 느낌.. 8 2017/06/07 4,357
695460 식기세척기 추천해주세요 6 식기세척기 .. 2017/06/07 1,099
695459 1년치 통화기록 달라 백승주,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에 사생활자.. 고딩맘 2017/06/07 814
695458 쫄볶이 해 먹었는데 너무 맛있습니다.ㅠㅠ 10 음.. 2017/06/07 2,887
695457 유시민이 말하는 악플 대처법.jpg 5 2017/06/07 2,983
695456 딸아이한테 욕먹엇어요.. 9 oo 2017/06/07 2,453
695455 청소년 자녀들과 대화가 잘 통하시는 분 26 대화 2017/06/07 2,908
695454 지쿱 아시는 분? 2 aabb 2017/06/07 1,221
695453 저희 아버님 피싱당하신것 같아요 ㅜㅜ 조언좀 해주세요 1 msm 2017/06/07 1,365
695452 진상일까요? 2 짱구 2017/06/07 672
695451 [질문] 벽에 붙어있는 플러그 단자(?)가 자꾸 떨어져요 7 ... 2017/06/07 739
695450 한국법이 참 이상해요 4 ㅎᆞㄴㄷ 2017/06/07 596
695449 백일 아가 옷 사이즈 문의 ^^ 3 2017/06/07 1,129
695448 10년된 땀얼룩 지웠어요! 7 획기적 2017/06/07 4,727
695447 쿠텐에서 다이슨V8앱솔루트 3 다이슨 2017/06/07 1,156
695446 이직고민입니다. 2 이직 2017/06/07 460
695445 남자가 엄마한테도 해준적이 없는걸 해준다고 하면 기분 어떠세요?.. 26 ㅇㅇ 2017/06/07 3,965
695444 알베르토 친구들 서울상경기 재밌네요 8 ... 2017/06/07 3,273
695443 재판 중에 그림 그리는 박근혜 20 고딩맘 2017/06/07 5,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