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지난해 3월 "제가 드디어 민주당 먹었습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26881
2015년 3월 민주통합당-안철수신당 합당후 전화통화에서 "제가 민주당을 먹었습니다" 발언
그리고 안철수 멘토 한상진 "제1야당(새정연)을 파괴해야" 기고
그리고 세월호사건이 1년뒤 터집니다.
김한길과 안철수는 보름간 실종됩니다.
그리고 모든 욕은 야당이 뒤집어 씁니다.
그들은 야당이 무능했다며 욕했습니다.
안철수는 박근혜정권하에서 철저히 야당을 무력화 시키는데 일조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발생 15일 동안 실종된 김한길과 안철수
http://www.huffingtonpost.kr/2014/05/01/story_n_523796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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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더 거슬러 올라가봅시다.
온국민이 광우병 촛불시위로 이명박을 규탄하던때...
안철수는 이명박하에서 온갖 타이틀로 이명박 정권에 부역했습니다.
2008년 MB 정부 미래기획위원회 위원
2009년 MB 정부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위원
2010년 포스코 이사회 의장
지식경제부 전략기획단 비상근위원
MB 정부 미래기획위원회 민간위원
2010년 1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기술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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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명박언론이 안철수를 띄우기 시작합니다.
시작은 무릎팍 도사였었죠... 여기 게시판에도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서울시장 출마..
안철수가 박원순에게 양보했다는 기사가 전 게시판을 도배합니다.
그후... 안철수는 대한민국의 대선후보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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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알고보니... 안철수는 정문술이 카이스트에 기부하여 기부로 교수된 사람이었더군요.
당시 속기록에 따르면, 안 후보는 2001년 300억 원의 발전기금을 낸 정문술 전 미래산업 회장의 추천에 따라서 석좌교수에 임용됐다. 그러나 당시 카이스트의 석좌교수 임용조건 등에 맞지 않는 결정이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와 관련, 김태원 당시 새누리당 의원은 "국내외 논문 60편 이상을 발표한 교원을 대상으로 심의함을 원칙으로 한다"는 석좌교수 임용조건에 안 후보가 맞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애리사 당시 새누리당 의원도 "(정 전 회장의 추천서를 제출한) 다음 날 카이스트는 5년이 지난 후 정교수가 될 수 있는 규정을 없애는 방향으로 석좌교수 임용지침을 개정했다"고 지적했다.
1999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1999년 안랩은 특정인에게 3억4천으로 신주인수권부사채 를 발행했는데...이것역시 편법의혹이 있습니다.
신주인수권부사채(BW)란 사채와 주식의 성격을 동시에 가진..무늬만 사채이지..실질은 주식발행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특정인인 안철수에게만 발행했다는것은 특혜이고 편법의혹이 있습니다.
왜냐면..주식이라는것은 모든 주주에게 공평해야 하는데...특정주주에게만 특혜를 주었기때문입니다.
지난 1999년 안랩은 대주주인 안철수 후보에게 자금 3억 4천만 원을 빌리는 대가로 '신주인수권부사채', BW 5만 주를 발행했습니다.
이 5만 주는 무상증자와 액면분할을 거쳐 146만 주로 늘어났고, 안 후보는 1년 뒤 25억 원을 내고 이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2001년 안랩이 코스닥에 상장되면서 주식의 가치는 3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그런데 1999년 당시 안랩은 잉여금이 32억 원으로 자금 여력이 있었지만 굳이 안 후보에게 운영자금을 빌려 가며 BW를 발행한 부분에 대한 의혹이 제기됩니다.
박범계 "안랩 BW는 유죄판결 삼성SDS보다 더 헐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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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안철수가 포스코에서 사외이사로 있을때에 거수기 노릇했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안 전 대표는 포스코 사외이사 경력으로 ‘황제 이사’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안 전 대표는 지난 2005~2011년 포스코 사외이사에 이름을 올리고 급여뿐 아니라 별도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까지 행사해 억대의 보수를 받았다. 지난 2012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바에 따르면 포스코는 안 전 대표에게 사외이사 급여로 3억8000만원을 지급했다. 안 전 대표는 지난 2005~2008년까지 미국 유학 중일 때에는 이사회 참석을 위해 포스코로부터 십여 차례에 걸쳐 1등석(퍼스트클래스) 항공권을 제공받았다. 여기에 들어간 항공료만 총 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안 전 대표는 주식 2000주를 스톡옵션으로 받아 3~4억원 정도의 차액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5년 포스코 사외이사로 함께 활동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경우, 스톡옵션을 거절했다.
이뿐만 아니다. 안 전 대표는 이사회에 올라온 의결안에 다수 동조한 것으로 드러나 ‘거수기’라는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특히 그는 포스코의 ‘박정희대통령기념 도서관 건립 후원금 출연’ 안건에도 찬성표를 던졌다. 당시 새누리당은 안 전 대표를 향해 “사외이사가 아닌 황제 이사”라며 “포스코는 출장 갈 때 1등석 탈 수 있는 사람을 정해 놨는데 사외이사는 그 대상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안 전 대표가) 포스코 사외이사로 있으면서 모든 안건을 찬성했는데 불우이웃돕기 성금 출연 등 3건만 반대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