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가 너무 나댄다" 발언 민영삼, 안철수 캠프로

.. 조회수 : 1,387
작성일 : 2017-04-16 18:20:25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인 민영삼 교수가 국민의당 선서대책위원회 특보로 합류했다.

'막말 제조기'로 알려지기도 한 민영삼 교수는 지난해 종편 최다 출연 패널로서 2위를 기록했을 만큼 종편 프로그램에 자주 얼굴을 비추었다.

지난해 1월부터 10월 기간동안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발언에 대해 총 11회의 권고 및 주의를 받았을 만큼 이른바 '막말 출연자'로도 유명하다.

민영삼 교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향한 눈물 공감 발언,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병역 의혹 주장 등으로 이목을 끌었고, 특히 문재인 후보 부인 김정숙 씨에 대해 "나쁘게 보면 여자가 너무 나댄다. 사투리가 비호감일 수 있는데 그 경계선에 김정숙 여사가 있다"라며 인신공격성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킨바 있다.

한편 국민의당은 오늘(14일) 21명의 인재 영입 명단을 발표했다.

http://m.busan.com/m/News/view.jsp?newsId=20170414000162
IP : 125.178.xxx.19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여행
    '17.4.16 6:25 PM (211.177.xxx.10)

    저는 “문재인 후보 부인이 나댄다”라고 단적으로 말한 사실이 없습니다. 2017년 1월 28일 TV조선 '이봉규의 정치옥타곤'에 출연하여 5명의 후보 부인들에 대해 대담을 나누는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발언을 하였습니다. (후보 부인이 적극적으로 대외 활동을 하는 경우)“긍정적으로 보는 측면도 있고 나쁘게 보면 여자가 너무 나댄다 아주 사투리로 이렇게 해서...... 좀 비호감일 수도 있다 그런 측면에서 그 경계선에 있는 게 김정숙 여사이다” 제가 이렇게 발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악의적 편집을 통해서 제가 "문재인 후보 부인이 너무 나댄다"라고 발언한 것처럼 가짜 뉴스를 만들어 유포하였습니다. 이에 제가 가짜뉴스 유포자를 선거법과 명예 훼손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해 놓은 상태입니다. 제가 지난 4년간 정치/시사평론을 하는 과정에서 좀 거친 사투리 표현을 한 측면은 있지만 문후보 부인을 비하 하거나 폄훼한 의도가 없었고 그런 사실도 없습니다. 그리고 이 가짜 뉴스에 대해서는 2017년 2월 9일 TV조선 저녁종합뉴스 에서 방영한 사실이 있습니다.(http://m.news.naver.com/read.nhn…

  • 2. 종편에서도
    '17.4.16 6:28 PM (124.111.xxx.221)

    막말한다고 잘렸다는데
    뭐 저런 인간도 쉴드 쳐주는 이가 또 있네요.

  • 3. 나대는
    '17.4.16 6:32 PM (125.191.xxx.86)

    여잔 따로 계시던데 ㅉㅉ

  • 4. ...
    '17.4.16 6:35 PM (121.174.xxx.144) - 삭제된댓글

    종편 매활약 그의 모습을 기억합니다.... 그의 목소리를 들으면 매번 채널을 돌리곤 헀습니다......
    그동안 안후보의 말씀과 어울리는 사람은 아니지 싶네요...

  • 5. midnight99
    '17.4.16 6:36 PM (2.216.xxx.145)

    자알 한다. 민영삼은 민언련이 지목한 종편 퇴출대상 1-2위를 다툴 정도였는데, 이런 자를 좋다고 모셔가는 안철수 캠프의 정신상태가 참 걱정된다. 쯧쯧쯧.

  • 6. ..
    '17.4.16 6:37 PM (125.178.xxx.196)

    安으로 간 민영삼…"여자가 너무 나댄다" 과거 발언 눈길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385...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특보로 합류했다.

    14일 국민의당은 민 교수를 포함해 21명의 인재를 대거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민 교수는 종합편성채널에 패널로 출연하면서 편향성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그는 세월호 참사 직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대국민담화 도중 눈물을 흘린 것과 관련해 채널A에서 “대통령이 인간적으로 책임을 통탄하고 국민의 비탄을 같이 한다는 그런 메시지가 완전히 전달된 장면”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5년에는 TV조선에 출연해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병역 의혹에 불을 지폈다. 민 교수는 “(박 시장이 아들의 병역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며 “의학적, 과학적 해명이 아니라 정치적으로 해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같은 채널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기존 검정 교과서는) 박정희 대통령 사진은 1장을 실었다”며 “반면 김일성 사진은 석 장, (아이들이) 편향적이라는 시각을 갖게 되지 않겠나”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해 초에는 ‘장성민의 시사탱크’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을 두고 “제2의 사쿠라 협잡정치”, 더불어민주당 온라인 당원에는 “친위대” 등의 표현을 써 물의를 빚었다. 올해 1월에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부인 김정숙에 대해 “여자가 너무 나댄다”, “비호감일 수도 있다”며 인신공격성 발언을 했다.

    한편 국민의당의 영입 발표 후 일부 인사들은 영입설을 부인하고 있다. 영입 대상에 포함된 이상일 전 의원은 한 매체를 통해 영입사실을 안 적이 없다고 밝혔다. 문화계 멘토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진 예술인 손숙도 지원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 7. 자고로
    '17.4.16 6:39 PM (218.101.xxx.71)

    꽃에는 벌과 나비가 꼬이고
    똥에는 똥파리가 꼬이는법.

  • 8. ...
    '17.4.16 6:41 PM (110.70.xxx.219) - 삭제된댓글

    부창부수 유유상종

  • 9. ㅎㅎ
    '17.4.16 6:47 PM (124.111.xxx.221)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 10. 사실
    '17.4.16 6:50 PM (223.62.xxx.7)

    문재인 와이프 너무 나대지 않나요
    이명박 와이프 보던 느낌 그대로 더군요

  • 11. ...
    '17.4.16 6:50 PM (221.138.xxx.135)

    기가차죠??
    저런 사람을 받아주는 곳이 자유당이 아니라는데 더 놀랬음다..

  • 12. ..
    '17.4.16 6:59 PM (125.178.xxx.196)

    티비조선에서도 퇴출된 사람 ㅋ

  • 13. 에고
    '17.4.16 7:04 PM (114.207.xxx.137)

    저런 사람만 모이는거 보니 인재가 참 없나봐요.

  • 14. ㅅㅇ
    '17.4.16 7:05 PM (61.109.xxx.31) - 삭제된댓글

    궁물당에 어울리는 인재입니다

  • 15. 봐라
    '17.4.16 7:12 PM (180.182.xxx.237)

    이게 안스타일 새정치닷!

  • 16. ..
    '17.4.16 7:17 PM (58.120.xxx.63)

    말이야 바른 말로
    나대 보이긴 하지

  • 17. ...
    '17.4.16 7:25 PM (110.70.xxx.219) - 삭제된댓글

    남편 보좌관에게 이래라 저래라 갑질할 정도로 나댄 것도 아닌데 웃기는 사람이네요.

  • 18. ...
    '17.4.16 7:26 PM (110.70.xxx.219) - 삭제된댓글

    남편 보좌관에게 이래라 저래라 잡일 시키고 갑질할 정도로 나댄 것도 아닌데 웃기는 사람이네요.

    누가 보면 김정숙이 보좌관한테 장보기라도 시킨 줄 알겠네

  • 19. ...
    '17.4.16 7:26 PM (110.70.xxx.219) - 삭제된댓글

    남편 보좌관에게 이래라 저래라 갑질할 정도로 나댄 것도 아닌데 웃기는 사람이네요.

    누가 보면 김정숙이 보좌관한테 장보기라도 시킨 줄 알겠네

  • 20. 루시
    '17.4.16 7:26 PM (58.233.xxx.54)

    문재인 보다 유쾌한 정숙씨를 먼저 좋아했어요.
    남편을 바라보는 사랑스런 눈빛이 어찌나 좋던지...

  • 21. ..
    '17.4.16 7:36 PM (125.178.xxx.196)

    민영삼 마누라는 누군지 꼭 보고싶네

  • 22. ~~~ㅋㅋ
    '17.4.16 7:42 PM (211.227.xxx.68) - 삭제된댓글

    저놈도 세탁기에 넣어야할 놈이죠ㅋ

  • 23. 민주당
    '17.4.16 7:43 PM (116.44.xxx.84)

    여성의원들 왜 가만히 있는지......

  • 24. ...
    '17.4.16 7:48 PM (175.223.xxx.171)

    여혐당이네요

  • 25. ...
    '17.4.16 8:01 PM (1.233.xxx.201)

    문씨와이프는 말할 필요도 없고
    우리도 품격있는 영부인 좀 가져봅시다

  • 26. 잘못 말한거 없어요
    '17.4.16 10:13 PM (115.21.xxx.178)

    나는 민영삼씨 좋아요 속시원하게 내가하고 싶은말 다해주고 종편에서 남듣기좋은 소리만 하면
    재미없어요 누가 그런말 해주겟어요 전문가이니까 정치패널들이 말해서알지 누가가르켜줘요
    세상돌아가는것 그런사람들이 나와서 몸사리며 말해주면 알맹이는없고 대화들은 것돌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8031 밑에 출근길에 더 자라는 남편 글 보니 4 어찌살아야 2017/04/21 1,115
678030 송민순의 급조된 증거? 14 공작정치 2017/04/21 1,269
678029 2017년 4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7/04/21 402
678028 [문재인이 간다] 4.21(금) - 성평등 간담회, 인천, 페이.. midnig.. 2017/04/21 265
678027 이석증이 또 오나봐요. 어떻게 해요? 8 ... 2017/04/21 2,260
678026 봄코트 사야하나요 ㅜㅜ 19 .... 2017/04/21 3,064
678025 콘서트장 방불케하는 유세장^^ 8 흠.... 2017/04/21 1,213
678024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는 자 12 운터스 2017/04/21 681
678023 문재인 지지층 결집 보수층 흔들 "동아일보" 11 진실은이긴다.. 2017/04/21 1,696
678022 더 민주에서 국민의당 네거티브 안건 발견된거 알고 계시죠? 21 ... 2017/04/21 878
678021 안철수를 지지하지 않는 이유(엠팍 펌) 25 ........ 2017/04/21 2,163
678020 고딩아이가 생리를 늦추고싶다는데.. 18 rr 2017/04/21 2,323
678019 헐이다~ 한유총 ‘安 지지성 문건’ 학부모들에 전파 의혹 5 겁상실안땡 2017/04/21 894
678018 적자에 허덕이는 매일유업 45 매일유업 2017/04/21 9,904
678017 손가혁 카페에서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했습니다. 19 Stelli.. 2017/04/21 2,733
678016 이거 보니까 그동안 궁금하던 게 해소 되네요 8 파란을 일으.. 2017/04/21 1,209
678015 헐 문재인은 친구 고시공부 뒷바라지 까지 했네요 24 . . . 2017/04/21 3,389
678014 영어 한 문장만 해석해주세요~ 4 투표하자 2017/04/21 611
678013 동향 창문 밖에 초승달이 너무 이쁘네요 11 하늘 2017/04/21 657
678012 얼굴이 화끈거리는 동영상 6 초딩 2017/04/21 1,653
678011 남자는 가정적이고 다정한 사람이 최고인 듯 5 dfghj 2017/04/21 4,306
678010 방탄소년단 4 BTS 2017/04/21 1,932
678009 안랩 사외이사들, '안랩USA' 설립 2차례나 반대 23 미국지사 2017/04/21 1,613
678008 레드준표 곧 사퇴해얄 듯 23 자승자박 2017/04/21 3,344
678007 죄송합니다. 펑했어요. 7 알리사 2017/04/21 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