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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문모닝'만 해온 국민의당 국정운영 가능한가
"진상을 밝히라”고 촉구한 것도 네거티브인가? 조회수 : 358
작성일 : 2017-04-09 14:26:29
http://m.blog.naver.com/moonjaein2/220978721502
[논평]
- 1년 동안 ‘문모닝’만 해온 국민의당, 국정 운영 가능한가
- 한 달 동안 100차례 넘는 '문모닝'도 정책이었나
‘문모닝당’이 연일 쏟아지는 안철수 후보에 대한 검증 보도에 대해 ‘네거티브’ 공세라고 주장하고 있다. 안 후보에 이어 국민의당도 유체이탈식 화법이 심해지는 것 같다.
국민의당 ‘차떼기’ 경선 선거인단 동원에 렌터카 업체를 운영하는 폭력조직이 관여했다는 것과 특정 종교단체가 연루됐다는 것은 모두 언론이 취재해 보도한 내용이다. 국민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취재해 보도하는 것은 언론의 의무다.
안 후보와 박 대표는 “선관위가 불법 동원 혐의로 국민의당 인사를 검찰에 고발한 것에 대해 진상을 밝히라”고 촉구한 것도 네거티브라고 생각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안 후보에 대한 본격적인 검증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국민의당은 왜 자신들이 ‘문모닝당’으로 불리는지 잊었나. 지난해 2월 창당 이후 1년2개월 간 박지원 대표 등 당 지도부와 안 후보는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문재인 후보를 비난했다. 박 대표는 공식 회의석상, 기자 간담회, SNS 등을 가리지 않고 거의 매일 ‘문모닝’ ‘문애프터눈’ ‘문이브닝’ ‘문나이트’를 했다. 자유한국당이 생산한 온갖 허위 사실과 저주의 표현으로 문 후보를 공격해 온 국민의당이 갑자기 “네거티브를 중단하자”고 하니 어안이 벙벙하다.
다시 한 번 알려드린다. 지난 3월 한 달 간 국민의당 대변인단이 낸 공식 논평과 브리핑 중 57건이 문 후보를 비난하는 것이었다. 당 지도부가 회의석상에서 문 후보를 언급한 건 240차례나 된다. 어제 그제 이틀 간 국민의당 대변인단이 쏟아낸 논평과 브리핑 19건 중 17건이 문재인 후보를 비난하는 내용이었다. 이러고선 네거티브를 중단하자는 안 후보의 말을 국민들이 신뢰 할 수 있겠는가. 창당 이후 줄곧 ‘문모닝’만 해온 국민의당이 국정 운영을 준비할 시간이 있었는지 의문이다.
2017.4.9
문재인 후보 수석부대변인 권혁기
IP : 110.70.xxx.1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시원시원
'17.4.9 2:27 PM (218.236.xxx.162)잘 지적했어요
2. 구구절절
'17.4.9 2:28 PM (114.204.xxx.4)옳은 말씀이십니다.
정말 싫어요. 박.지.원.3. ..
'17.4.9 2:30 PM (125.178.xxx.196)대단하다.그네하는거 고대로 다 따라하기 연습하고 ㅋㅋㅋㅋ
4. 쓰레기당
'17.4.9 2:30 PM (211.36.xxx.27)지역주의 기생하며
지역감징 건들이며
눈만뜨면 문모닝
새누리와 함께 사라져야할
쓰레기정당 일뿐5. 대단쓰 ㅋ
'17.4.9 2:31 PM (211.36.xxx.83)입이 안다물어질 지경이네요 ㅎ
6. 타당을 적으로 여기는
'17.4.9 2:34 PM (182.215.xxx.232)민주당은 없어질 당일듯
그걸알고
국민의당 혁신의 무리들이 뛰쳐나갔군요
민주당 분당 사태 초래한 문재인 참 구태한 사람이네요
혁신하는 국민의당 안철수의 협치정치 지지합니다7. ..
'17.4.9 2:39 PM (60.99.xxx.128)옳소!!
그리고 진중권 말처럼
누가 문재인 꺽으라고 선거나오랬나요?
역풍맞아라!8. ..
'17.4.9 5:38 PM (223.38.xxx.152)국물당은....우주밖으로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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