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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 것을,
지나가는 구름이 잠시
가지를 흔들고 가는 것을,
어떻게 살다보면
엄청난 비바람도
맞닥뜨릴 수 있는 것을,
아직은 누구를 못 미더워하며
자신 때문에 아파하고 절망하는
나의 나무.
운명은 마음속에서 자라는데
스스로 흔들고 있다.
- 서정윤, ≪나의 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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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7일 경향그림마당
[화백 휴가이신 듯? 혹시나 올라오면 수정하겠습니다.]
2017년 4월 7일 경향장도리
http://img.khan.co.kr/news/2017/04/06/20170704JANGWEB.jpg
2017년 4월 7일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cartoon/hanicartoon/789672.html
2017년 4월 7일 한국일보
http://www.hankookilbo.com/v/7c78e50d3e9f4710b551d02d82c30691
목 닦고 기다리고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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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을 속이지 마라.
자기 자신을 속이는 일은 가장 쉬운 일이다.
- 리처드 파인만 - (from. 페이스북 "글 내리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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